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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9장 강해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3-25 00:00:00
조회수 : 3,64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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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9장 강해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

말씀 이사야 91-이사야 921

요절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기쁜 성탄절입니다. 구세군의 자선 냄비가 등장하고 크리스마스 케롤이 울려 퍼집니다. 원래 캐롤은 댄스곡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경쾌한 곡이 성탄의 노래로 바뀌었습니다. 크리스마스는 경쾌하고 즐거운 날입니다.

크리스마스가 즐거운 것은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입니다. 성탄절에는 성탄절의 주인공인 예수님께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예수님이 오신 것은 온 백성에게 미치는 큰 기쁨의 좋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이 예수님을 통하여 큰 기쁨을 얻는 것은 아닙니다. 겸손히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들만이 이 기쁨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 가장 겸손한 갈릴리 사람들에게 임한 성탄 메시지입니다. 우리도 겸손한 자가 되어 성탄의 기쁨이 충만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흑암 속에 있던 갈릴리)

 

1절을 보십시오. "전에 고통하던 자에게는 흑암이 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여호와께서 스블론 땅과 납달리 땅으로 멸시를 당케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길과 요단 저편 이방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느니라."

 

이사야는 메시야가 오시면 멸시를 당하던 스블론과 납달리 지파가 사는 지방이 영화롭게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스블론과 납달리 땅을 합하여 갈릴리라고 합니다.

하나님께서 예전에는 갈릴리 사람들을 고통스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들로 멸시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들을 고통스럽게 하신 데는 역사적 배경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의 통치 후에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로 분단됩니다. 우리나라의 남북분단과 유사합니다. 북은 하나님을 신실하게 믿는 사람을 쫓아내고 쫓겨난 사람들은 남쪽으로 내려옵니다.

갈릴리는 북이스라엘의 북서쪽 지방입니다. 갈릴리 북쪽에 단지파는 송아지 우상을 만들고 우상숭배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부지런히 주의 종을 보내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목을 놋과같이 굳게 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회개하지 않은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은 풍요롭고 넉넉했습니다. 갈릴리는 강우량이 이스라엘 중에 가장 많습니다. 갈릴리 호수가 있어 물고기도 많이 잡히고 농사도 잘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않고 우상숭배해도 부족함이 없습니다.

그들은 교만하여 주의 종을 돌로 치고 죽이고 핍박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오래 참고 기다리셨지만 이들은 오히려 하나님을 무시하고 더욱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이방 앗시리아를 일으켜서 이들을 멸하셨습니다. 앗시리아는 이곳을 정복한 후에 이곳에 이스라엘 사람들을 앗시리아 땅에 포로로 끌고 갔습니다. 앗시리아 사람들을 이주하여 이곳에 살게 하였습니다. 자연스럽게 이방인과 이스라엘 사람은 결혼을 하고 혼혈족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방신을 섬겼습니다. 혼합종교가 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곳을 이방인이 사는 이방의 갈릴리라고 불렀습니다. 선민의식이 강한 이스라엘 사람은 이곳을 이방인 취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 후에도 750여 년에 걸쳐서 바벨론, 폐르시아, 그리스, 로마와같은 강대국의 통치를 받게 하셔서 이들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그들을 멸시하게 하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사랑과 주권 편에서 멸시를 받아들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며 겸손해졌습니다. 회개하지 않던 그들이 자신들의 죄악을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메시야를 간절히 갈망하였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갈릴리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이 예루살렘을 중심으로 복음 역사를 섬기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겸손한 갈릴리를 중심으로 복음역사를 섬기셨습니다. 예수님이 갈릴리에 와서 제자들을 부르니까 그들이 얼마나 겸손했든지 베드로 요한 야고보 안드렌 마태 빌립이 곧바로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문둥병자를 고치시고 중풍병자를 고치고 많은 이적을 행하셨습니다.

갈릴리 지방은 예수그리스도에 대한 추억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성지 순례자들이 예수님의 아름다운 추억을 기억하고자 갈릴리로, 갈릴리로 모여들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멸시 받던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습니다.

왜 하나님께서 갈릴리를 영화롭게 하셨나요? 그들이 멸시를 받으며 겸손하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겸손하여져서 그리스도를 갈망하였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겸손히 예수님을 영접하는 자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큰 빛 예수님)

 

2절을 보십시오. “흑암에 행하던 백성이 큰 빛을 보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거하던 자에게 빛이 비취도다.”

 

갈릴리 사람들은 흑암 중에 있었고 사망의 그늘진 땅에 앉아 있었습니다. 이들은 700여년 이민족의 식민지 아래 있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두렵고 슬프고 허무했습니다. 유행가도 슬픈 노래가 히트를 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그곳에서 복음을 전함으로 큰 빛이 비치었습니다. 생명의 빛이 비치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사흘만에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면 마음에 죽음의 그늘이 사라집니다. 슬픔이 기쁨으로, 두려움이 평안으로, 허무함이 의미있는 삶으로 바뀝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영생을 주시고 영원한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우리나라도 사망의 그늘이 깊습니다. 우리나라는 자살률이 oecd국가 중에 8년을 넘게 단연 일위입니다. 우리나라 하루에 평균 40명이 자살합니다. 지난 금요일에도 서울대학생 한 사람 자신은 흙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자살하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에수님을 영접하면 삶의 의욕이 샘솟습니다. 나도 예수님을 믿기전 자살 계획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새생명이 주시고 덤으로 30년을 더 살게 하셨습니다.

 

(추수하는 즐거움, 탈취물을 나누는 즐거움)

 

3,4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이 나라를 창성케 하시며 그 즐거움을 더하게 하셨으므로 추수하는 즐거움과 탈취물을 나누는 때의 즐거움같이 그들이 주의 앞에서 즐거워하오니 이는 그들의 무겁게 멘 멍에와 그 어깨의 채찍과 그 압제자의 막대기를 꺾으시되 미디안의 날과 같이 하셨음이다."

 

갈릴리 사람들은 앗수르와 바벨론과 폐르시아와 그리스와 로마의 식민지 아래 있었습니다. 그들은 이민족의 멍에를 메고 채찍과 막대기를 맞으며 고통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드온 삼백용사가 미디안 사람을 물리친 날과 같이 그들을 물리칩니다.

물론 예수님이 오셔서 로마를 물리치지는 않았습니다. 로마 뒤에서 막대기와 채찍을 잡고 있는 존재가 있었습니다. 그놈은 사단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갈릴리 사람들에게 사단에서 자유케 하시고 큰 기쁨을 맛보게 하셨습니다.

본문에는 즐거움이라는 단어가 네 번이나 반복됩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갈릴리에 예수님을 통하여 승리의 기쁨이 가득하게 하셨습니다. 이런 사단의 멍에와 채찍과 막대기는 어느 시대에나 있습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은 중고등학생은 입시의 중압감에 시달립니다. 아산시의 한 학생이 2016년 수능을 보고 자살하였습니다. 젊은이들의 취업이 어렵습니다. 나이들면 조기퇴직합니다. 회사에서 갑질을 당합니다.

사람들은 비염이나 아토피성 피부염 암 뇌질환 치매와 같이 치료도 되지 않는 각종 질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진보와 보수 간에 갈등도 깊습니다. 부부간에도 갈등이 심합니다. 한국은 이혼율도 oecd 국가 중에 일위입니다. 친구들과 관계를 잘 맺지 못하여 고통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도박이나 게임 중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동성애에 빠진 사람도 있습니다. 북핵의 위기에 시달립니다.

우리는 이런 것들을 현상으로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이런 것들 뒤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이 채찍으로 우리를 괴롭히고 있습니다. 사단은 우리의 목에 멍에를 메워서 우리를 짓누르고 있습니다. 말을 듣지 않으면 채찍과 막대기로 후려치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고통과 절망에 빠지게 하고 자살하게 합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나라를 핼조선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가 지옥이라는 말입니다.

우리는 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단의 세력에서 자유를 얻어야 행복할 수 있습니다. 이런 사단은 죄가 있는 곳에서 일합니다. 죄는 교만이요 불신입니다. 교만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사랑을 믿지 못합니다. 우리 힘으로는 교만에서 자유함을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구원자로 보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셔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확증을 하셨습니다. 부활하셔서 하나님이 영원히 살아계시는 것을 증거하셨습니다. 공의가 승리한다는 것을 증거하셨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겸손하여져서 하나님의 사랑과 살아계심을 믿을 수 있습니다.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사단의 모든 멍에와 째찍과 막대기를 꺾으셨습니다. 부활하셔서 우리를 영원히 다스리는 주인이 되셨습니다. 우리가 부활의 예수님을 믿으면 이런 사단의 압제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부활의 주님이 우리와 항상 함께 하심으로 우리는 기쁨이 가득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창성하고 번성하게 하십니다. 어제 결혼한 최 목자는 간염으로 고등학교 때부터 고통하셨습니다. 그러나 요한복음 316절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하였습니다. 요한복음 1125,26절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군을 장교로 갔다 오게 하시고 간염도 치료하시고 믿음의 가정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평화)

 

5절을 보십시오. "어지러이 싸우는 군인의 갑옷과 피묻은 복장이 불에 섶같이 살라지리니"

 

메시야가 오시므로 전쟁이 그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지상 재림하는 천년 왕국에서 이루어집니다. 군인의 갑옷과 군복이 쓸데없어 불에 태워버립니다. 창과 칼을 가지고 농기구를 만듭니다. 모든 미사일과 핵무기도 달나라에 갔다가 버리고 올 것입니다. 이곳에 영원한 평화가 임하게 됩니다.

예수님은 오셔서 평화의 왕국을 이루십니다. 이 평화의 나라는 물론 예수님이 지상 재림하는 날 이 땅에 성취됩니다. 그날에는 독사 굴에 손을 넣어도 물지 않고 사자와 어린양이 노는 그런 날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현재도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가정에서도 교회에서도 사회에서도 국가 간에도 어느 정도의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런 모든 평화가 어떻게 이루어집니까?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

 

6절을 보십시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이는 한 아기의 탄생을 통해서 이루어지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이 구름과 연기 속에서 진동하시며 불꽃 가운데 오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로마황제로 오지 않습니다. 유대왕으로 오지 않으십니다. 그러면 부담스럽습니다. 함부로 나가지 못합니다. 우리는 박근혜 대통령에게는 함부로 나가지 못합니다.

하나님이 예성이와 같은 한 아기로 오십니다. 아기는 연약합니다. 아기는 겸손합니다. 순수합니다. 우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예수님은 아기로 오셔서 우리가 부담없이 친밀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한 아기로 오셔서 우리와 함께 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육신을 입고 한 아기로 태어나 유대인과 함께 하셨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성령으로 우리 연약한 육신에 들어오십니다. 아기를 대하는 두 가지 반응이 있습니다. 아기가 어리고 힘이 없다고 무시하고 멸시할 수 있습니다. 또 하나는 배려하고 소중히 대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한 가지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아기로 오신 예수님을 하나님처럼 경외해야합니다.

예수님이 아기로 오셨다고 당시에 사람들은 예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종교지도자나 로마 군병은 예수님을 무시하였습니다. 우리는 이와 같이 예수님을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짜증내서는 안 됩니다. 멸시해서는 안 됩니다. 함부로 대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 예수님은 보통 아기가 아닙니다.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고 있습니다. 아기는 통치자, 주권자, 왕이십니다. 만왕의 왕이십니다. 그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알아보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열두제자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알아보았습니다. 몇 명의 여자들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예수님을 따랐습니다. 예수님을 알아보고 따르는 사람들에게 예수님은 다섯 가지 놀라운 일을 하십니다.

 

(기묘자 예수님)

 

첫째, 예수님은 기묘자이십니다. 기묘하다는 것은 이성을 초월하여 기적을 행하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처녀의 몸에서 기묘하게 태어나셨습니다. 거룩하신 하나님이 기묘하게 죄인으로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기묘하게 죽음을 이기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묘하게 하늘에 오르사 하나님 우편에 앉아계십니다. 예수님은 지금도 기묘하게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예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놀라운 일을 이루십니다. 예수님은 지금까지 놀라운 일을 이루셨습니다. 지방 단대 출신중에 임, , , 선교사님이 미국과 오스트리아의 명문대에서 박사가 되게 하시고 남목자는 경희대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게 하셨습니다. 앞으로 하나님은 더 놀라운 일을 하실 것입니다.

 

(모사 예수님)

 

예수님은 모사이십니다. 모사는 지혜자이십니다. 책사이십니다. 카운슬러입니다. 유비에게는 제갈공명이라는 책사가 있었습니다. 이성계에게는 정도전이라는 책사가 있었습니다. 이방원에게는 하륜이라는 책사가 있었습니다. 이들은 책사가 있어서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책사 예수님이 계시므로 적과의 싸움에서 승리합니다. 사단은 지혜롭습니다. 갖은 거짓말로 사람들을 통하여 우리를 중상모략하고 공격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더 지혜롭습니다. 지혜자 예수님이 계심으로 우리는 사단을 이길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지혜로 우리에게 카운슬러가 되십니다. 복잡한 인생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하도록 도우십니다. 성경 말씀이 지혜를 주시고 십자가가 지혜를 주시고 성령께서 때로 우리에게 지혜의 생각을 주십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The mighty God)이십니다. 공동번역과 현대어 성경에는 용사이신 하나님으로 번역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함께 말씀으로 무에서 천지만물을 말씀 한마디로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를 다시 살리시고 마른 뼈로 큰 군대를 만드시는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부활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이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했을 때 백세 된 나이에서 하늘의 뭇별처럼 많은 자손을 얻게 되었습니다. 이삭과 야곱에게도 전능하신 하나님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우리에게 부족함이 없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서 참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은 의치약대 조상을 세우실 것입니다.

 

(영존하시는 아버지)

 

예수님은 영존하시는 아버지가(Everlasting Father) 되십니다. 우리에게 아버지가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아버지는 아들이 자립할 때까지 의식주를 책임져주십니다. 우리가 연약하여 도움을 요청하면 들어주십니다. 우리의 울타리가 되어 주시고 우리의 방패막이가 되어 주사 우리를 보호해 주십니다. 자녀의 잘못을 훈육합니다.

우리 아버지가 대통령이라면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며 다닐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이건희 같은 부자라면 돈 걱정은 안할 것입니다. 우리 아버지가 허준과 같은 명의라면 우리는 아버지에게 질병의 치료를 부탁드릴 것입니다. 이건희를 아버지로 둔 이재용이 돈걱정하면 너 미쳤냐고 할 것입니다. 명의를 아버지로 둔 아들이 병 걱정을 해도 너 미쳤나고 할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둔 우리가 미친 짓을 해서는 안됩니다. 엘지의 창업주 구인회는 구자경을 훈련으로 가난하게 하였습니다. 때가 되자 그를 회장으로 세워서 영화롭게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우리를 훈련하기 위해서 잠시 가난하게 하시고 병이 들게 하십니다. 우리는 아무 걱정도 하지 말고 하나님을 믿어 드려야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하늘나라의 땅을 유산으로 주십니다. 이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로 모시고 이제 자랑스럽고 어깨 펴고 떳떳하게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평강의 왕 예수님)

 

예수님은 평강의 왕(The Prince of Peace)이십니다. 세상의 왕은 군림합니다. 무력으로 통치하여 영토를 넓히고 말을 듣지 않는 자는 징벌을 합니다. 세상 왕들은 사람들의 마음에 두려움과 불안을 심습니다. 사단은 두려움을 심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겸손하게 아기로 오셨습니다. 말구유에 가난한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나귀 새끼 타고 예루살렘에 들어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목숨을 대속물로 주시기까지 우리를 섬기셨습니다. 군대처럼 대하지 않습니다. 인격적으로 다스립니다.

예수님을 왕으로 영접하면 우리에게 평화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평화의 왕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예수님이 우리 마음 속에 평화를 주십니다. 다른 사람들과 평화하게 하십니다. 사람과 사람 나라와 나라 인간과 자연이 평화롭게 하십니다.

 

(아기를 영접하는 믿음)

 

하나님이 지금 우리에게 아기로 오십니다. 우리가 이 아기 예수님을 무시하지 말고 우리의 왕으로 영접해야합니다. 왕으로 경외해야합니다. 하나님처럼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합니다. 아기 예수님을 더 소중히 대해야 합니다.

우리 모임은 몇 명 모이지 않는 초라한 모임입니다. 하나님은 이 교회에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하나님이 말씀공부, 주일예배, 목자를 통하여 오십니다. 말씀공부, 예배, 목자를 소중히 대해야합니다. 때로는 아내의 모습으로 오시고 남편의 모습으로 오시고 부모의 모습으로 오시고 자녀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함부로 대할 때가 있습니다.

대검찰청이 발표한 2015년 범죄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전체 살인범죄 939건 중 73.3%는 지인관계에서 발생했습니다. 강력범죄도 친족관계인 경우가 27.9%로 가장 많았고, 이웃지인(18.4%), 애인(12.6%), 친구직장동료(9.3%) 순입니다. 완전한 타인은 26.7%에 불과했습니다. 우리는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게 상처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의 가족이니 친족이나 지인을 통하여 찾아오신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우리가 우리의 지인을 통해서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경외할 때 하나님은 예수님의 다섯 가지 이름에 있는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영원한 하나님 나라)

 

7절을 보십시오.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세상 나라는 일시적입니다. 한계적입니다. 죄악 되어 부패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다윗의 왕위에 앉아서 나라를 굳게 세우십니다. 예수님이 다스리는 평화로운 나라는 점점 더 확장되고 영원히 지속됩니다. 예수님이 다스리는 정의로운 나라는 영원히 보존됩니다.

 

(하나님의 열심으로 이루는 구원역사)

 

그리스도를 보내는 이 일은 만군의 여호와가 열심으로 이루십니다. 이것이 현대어 성경에는 하늘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신 주께서 온 몸을 내 놓고 이 일을 하시기로 작정하셨다고 나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목숨을 내놓고 이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자기의 의를 의지하여 일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약속대로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영접하면 하나님은 우리의 마음과 삶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은 지금도 온 몸을 내놓고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보다 더 열심히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장차 예수님은 다시 오셔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에 이루실 것입니다.

 

(교만한 이스라엘)

 

8-10절을 보십시오. “주께서 야곱에게 말씀을 보내시며 그것을 이스라엘에게 임하게 하셨은즉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말하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고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백향목으로 그것을 대신하리라 하는도다.”

 

북이스라엘이 망한 후 700년 동안에 일어날 일을 말씀하십니다. 구원역사는 사람이 할 수 없으나 하나님은 하십니다. 하나님이 열심히 사람들을 겸손하게 하십니다. 겸손해져야 아기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북이스라엘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북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벽돌을 무너뜨리자 그들은 다른 돌로 쌓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뽕나무를 찍어버리자 그들은 백향목으로 대신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이 앗스르를 의지하자 하나님이 앗스르를 심판하셨습니다. 그들은 앗스르가 없으면 바벨론을 의지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바벨론을 심판하면 애굽을 의지하면 된다고 하였습니다. 애굽을 심판하면 아람이나 블레셋을 의지하면 된다고 합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교만하고 완악한 마음으로 심판을 경히 여겼습니다.

 

(이스라엘을 징계하시는 하나님)

 

11-1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르신의 대적들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격동시키시리니 앞에는 아람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모두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그리하여도 그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자에게로 돌아오지 아니하며 만군의 여호와를 찾지 아니하도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을 그들이 의지하는 아람, 불레셋 사람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그들이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킬 것입니다. 그래도 그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찾지 않았습니다. 그들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풀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손은 여전히 펴져 있습니다.

 

(지도자를 심판하시는 하나님)

 

14-16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 중에서 머리와 꼬리와 종려나무 가지와 갈대를 끊으시리니 그 머리는 곧 장로와 존귀한 자요 그 꼬리는 곧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라 백성을 인도하는 자가 그들을 미혹하니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이스라엘의 근본문제는 성전이 타락한 것이었습니다. 성전이 타락한 원인은 목자들의 문제였습니다. 하나님은 영적 지도자인 장로와 선지자들을 심판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에 백성들에게 하나님께로 돌아가도록 도와야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힘들고 어려울 때 위로의 말씀만을 전하였습니다. “여러분 걱정하지 마십시오. 앗스르가 우리를 공격해도 바벨론이 우리를 도울 것입니다. 힘을 내십시오. 내가 있지 않습니까? 내가 여려분을 돕겠습니다. , 파이팅 한 번 합시다.”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지도자들을 심판하십니다. 목자가 타락하면 그 시대를 심판하십니다. 우리나라 종교지도자도 타락한 뉴스가 많이 들립니다. 그러나 아직도 살아있는 교회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ubf도 작년에 일억원 이상을 네팔에 구제헌금으로 지원했습니다. 아마 다른 교회에서도 많이 이들을 지원했을 것입니다. 올해는 성탄절에 수리아를 지원하고자 합니다.

 

(백성을 심판하시는 하나님)

 

17절을 보십시오. “이 백성이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며 모든 입으로 망령되이 말하니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장정들을 기뻐하지 아니하시며 그들의 고아와 과부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지도자를 심판하신 하나님은 백성들도 심판하십니다. 그들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왕으로 믿지 않았습니다. 이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고 모두 경건하지 아니하며 악을 행하였습니다. 입으로 하나님을 훼방하는 망령된 말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진노하십니다. 여호와의 진노는 타오르는 불길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장정들도 기뻐하지 않으시고 고아와 과부도 긍휼히 여기지 않습니다. 그래도 회개치 않자 하나님의 진노의 손은 여전히 펴져 있습니다.

 

(불타는 하나님의 진노)

 

18-21절을 보십시오. “대저 악행은 불 타오르는 것 같으니 곧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라가게 함과 같은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타리니 백성은 불에 섶과 같을 것이라 사람이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오른쪽으로 움킬지라도 주리고 왼쪽으로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여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합하여 유다를 치리라 그럴지라도 여호와의 진노가 돌아서지 아니하며 그의 손이 여전히 펴져 있으리라

 

회개치 않는 자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이 타오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서로를 잡아먹습니다. 같은 형제가 형제를, 같은 민족이 같은 민족을 잡아 먹습니다. 동족상쟁을 치릅니다.

그들은 아무리 먹어도 만족이 없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자기가 자기 살을 베어 먹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진노는 풀리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불길은 찔레와 가시를 삼키며 빽빽한 수풀을 살라 연기가 위로 올가가게 하는 것 같이 됩니다.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말미암아 이 땅이 불탈 것입니다. 백성은 불의 섶같이 탈 것입니다. 하나님은 700년 동안 이렇게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이 철저히 겸손할 때까지 진노하셨습니다. 그들이 겸손해졌을 때 그들에게 그리스도를 보내시고 놀라운 복음역사를 이루셨습니다.

교만하면 복음을 받을 자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교만한 자에게 임합니다. 겸손해져야 복음이 임합니다. 우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겸손해야합니다. 우리는 겸손하여져서 우리 주위에 지인들을 통해서 찾아오는 예수님을 하나님으로서 존중히 여겨야합니다.

 

(성탄절이 기쁨이 되려면)

 

우리가 지금 부유하게 살고 있습니다. 부유할 때 겸손하려는 것은 어렵습니다. 자원하여 고난을 받아야 겸손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겸손하여 우리에게 아기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에수님을 영접하면 기묘자, 모사, 전능하신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 평강의 왕이 우리와 함께 일하십니다.

김 목자님은 구리에서 매주 예배를 나옵니다. 월차를 내어서 양들에게 전도를 하였습니다. 월차를 내서 바이블 아카데미에 참석하였습니다. 그에게 두 명의 양을 인도하시고 꾸준히 말씀공부하게 하셨습니다. 김 목자님은 김-완 정-호 형제의 모습으로 오신 하나님을 영접하고 귀하게 대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에게 놀라운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아멘!

내가 성경 강해를 쓰면서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왕이 되어야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아기로 오시는 하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주님을 슬프시게 하였고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실 수 없었습니다. 2015년 하나님은 이런 나를 아기의 모습으로 찾아오셨습니다. 아내의 모습으로 나에게는 많이 찾아오셨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내로 오신 예수님을 영접치 않고 무시하였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나에게 일하실 수 없었습니다. 지금도 예수님은 아내와 백 형제의 모습으로 오십니다.

내가 2016년에 나에게 아기의 모습으로 찾아오신 예수님을 잘 영접하여 구원의 역사를 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이제 하나님을 철저히 왕으로 모시고 기도하는 생활을 하고자 합니다. 하나님은 이제 나에게 놀라운 지혜로 일하실 것입니다. 전능하신 능력으로 일 하실 것입니다. 이를 통하여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이사야 9장 강해 한 아기로 오신 하나님

말씀 이사야 91-이사야 921

요절 이사야 96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니라.

이사야 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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