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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디모데후서 2장 강해 이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11-08 00:00:00
조회수 : 4,28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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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모데후서 2장 강해 이부 나는 과연 부끄러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일꾼인가
디모데후서 2장 14-디모데후서 2장 26
요절 디모데후서 2장 15절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윤동주의 서시에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바람에 이는 잎새에도 부끄러워했다 라는 시가 있습니다. 우리는 부끄러움이 없는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특히 주의 종은 한 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어야합니다. 주의 종이 부끄러운 일꾼이 되면 자신도 가족과 성도들에게 부끄러움을 당하고 사람들이 주님을 욕합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주의 종이 어떠해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인지를 가르쳐줍니다. 우리가 부끄러울 것이 없는 하나님의 일꾼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진리의 말씀을 분별하라

14,15a절을 보십시오. “너는 그들로 이 일을 기억하게 하여 말다툼을 하지 말라고 하나님 앞에서 엄히 명하라 이는 유익이 하나도 없고 도리어 듣는 자들을 망하게 함이라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바울은 지금 이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권면하는 것이 아닙니다. 디모데에게 엄히 명하고 있습니다. 또 디모데가 다른 사람들에게 엄히 명하라고 가르칩니다. 바울은 자신의 일생을 통해서 깨달은 귀중한 진리를 엄히 명하여 지키라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단들과 말다툼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부활이 지나갔다 예수님이 이미 재림하였다고 하는 자들의 말은 무시하고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들을 논리적으로는 설득할 수 있을지 모르는 마음은 설득하기 어렵습니다. 말다툼을 이긴 자나 진 자나 모두에게 유익이 되지 않습니다. 말다툼을 바라보는 사람도 망하게 됩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종들이 힘써 해야 할 바가 무엇입니까?
주의 종은 이단과 싸우기보다 먼저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해야 합니다. 우리는 거짓과 싸우기보다 진실을 알아야 합니다. 위조지폐를 분별하는 길은 진짜 지폐를 아는 것입니다. 가짜 보석을 아는 것도 진짜 보석을 잘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진리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하게 해석하기 위해서는 성경의 주제가 무엇인가를 알아야합니다.
나는 처음에는 성경의 주제에 별 관심을 갖지 않았습니다. 목자가 되어서는 전도와 선교를 중심으로 성경을 해석했습니다. 각 복음서의 말미에는 전도와 선교를 명령하고 있습니다. 나는 전도와 선교가 성경의 주게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제자가 문제가 생긴 후에 전도가 성경의 주제라면 나는 목자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후 성경의 주제는 예수님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구약은 오실 예수님, 신약은 오신 예수님, 계시록은 다시 오실 예수님을 전하고 있습니다. 내가 중부 유럽수양회의 초청강사로 성경을 어떻게 공부해야하는가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그곳에서 성경은 예수님을 중심으로 공부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예수님 중에서도 십자가를 중심으로 해석해야 한다고 전했습니다.
이것은 맞는 말이지만 이것도 성경의 주제는 아닙니다. 성경이 분명히 예수님을 중심으로 기록한 것은 맞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과 그리스도 되심은 성경의 핵심내용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의 주제는 예수님을 이 세상에 보내신 목적이 무엇이냐를 말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목적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내가 유럽지부장수양회에 가보니 유럽의 지성인들이 한국 선교사에 의해서 변화되어 쓰임 받는 것에 놀랐습니다. 저는 이들에게 ubf 초기의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살아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이들을 통해서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잠언의 주제도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입니다. 모든 선지서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라고 가르칩니다. 아브라함을 마지막 훈련시킨 것도 하나님을 경외하라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도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가르치시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도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가장 계명이라고 가르쳤습니다. 사랑도 경외심의 다른 말입니다. 그래서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도 성경의 주제는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여 믿음을 갖게 하여 최종적으로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것입니다. 이런 중에 아주 좋은 책 한 권을 읽었습니다. ‘하늘 교회, 땅에 내려오다’ 라는 책입니다. 그 책을 읽으며 성경의 주제를 확실히 이것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 나라였습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가 성경의 주제라는 것을 깨닫고 성경 전체를 보니 성경이 새롭게 보였습니다. 성경 전체를 꿰뚫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가 성경의 전체 요절을 요한복음 3장 16절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하심이라.” 어떤 사람은 성경의 주제는 하나님의 사랑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성경의 주제가 아니라 예수님을 보낸 동기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여 하신 것이 있습니다. 독생자 예수님을 보낸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의 주제가 독생자 예수님이라고 말합니다. 예수님도 성경의 주제는 아닙니다. 예수님을 보내사 이루고자 하신 것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보내사 하나님을 믿게 하고 경외하게 하는 것이 성경의 주제라고 합니다. 믿는 것도 끝이 아닙니다. 믿어서 영생을 얻게 하는 것이 성경의 주제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서 주제는 예수님을 통한 영생입니다. 사도요한이 요한복음을 쓴 목적은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게 하기 위해서라고 하였습니다. 영생이 하나님 나라의 본질입니다.
대부분 주제는 책의 서론과 결론에 나옵니다. 성경의 처음에도 나오고 결론에도 나오는 것은 하나님 나라입니다. 서론이 창세기 1,2장입니다. 창세기 1,2장에서 하나님이 다스리는 에덴동산이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나옵니다. 성경의 결론이 계시록 21,22장입니다. 계시록 21,22장도 하나님 나라를 말합니다. 새하늘과 새땅을 말합니다. 성경의 주제는 바로 예수님께서 오셔서 우리에게 전한 메시지의 핵심입니다.
예수님이 처음 전한 메시지도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생애 가운데도 줄기차게 하나님 나라 즉 천국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가는 길을 말씀하셨습니다. 부활하신 후에 예수님이 40일 동안 전한 메시지도 하나님 나라입니다.
이런 면에서 성경의 주제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입니다. 광주 ubf의 김느헤미야 목자님이 하나님의 나라라는 랜즈로 본 셩경 66권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내용과 일치하였습니다. 우리는 성경 말씀을 공부할 때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공부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생활도 하나님 나라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합니다. 우리는 이 땅에서 이미 하나님 나라를 체험합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는 무엇입니까? 나의 마음에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다스릴 때 내 마음에 영원한 공의와 평화와 기쁨과 행복의 나라가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하게 사는 사람이 신앙생활을 가장 잘하는 사람입니다.
바울은 매맞고 감옥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스데반은 돌에 맞아죽으면서도 얼굴이 해와 같이 빛이 났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나라를 체험했기 때문입니다.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의 능력과 지혜로 나타납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서 하나님 나라는 아직 불완전합니다. 실제 하나님 나라의 그림자에 불과 합니다. 우리가 육체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육체는 죄악되고 연약합니다. 이 세상에는 사단이 다스리고 있습니다. 추위와 더위와 가뭄과 홍수가 있습니다. 전쟁과 기근가 지진과 화산이 있습니다. 진정한 하나님 나라는 예수님이 구름 타고 다시 오셔서 완전한 하나님 나라를 이루십니다. 우리의 몸이 변화되어야 이루어집니다. 이곳의 하늘과 땅은 사라지고 새하늘과 새땅에 들어가야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이 나라를 소망합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중심으로 성경을 공부해야합니다. 성경에 대해서 잘 모르는 일이 생기면 다른 성경에서 해답을 찾아야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궁금한 해답을 스스로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기록한 분은 성령님이십니다. 우리는 성경이 이해가 되지 않을 때 기도를 통하여 성령의 도우심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종은 성경을 우리의 삶에 적용하여 우리의 삶 속에서 예수님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누리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통한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지 않는 것은 이단입니다. 이단과 말다툼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2) 부끄럼이 없는 일꾼으로 드리기에 힘써야합니다

15b절을 보십시오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이렇게 주의 종은 말씀을 정확하게 연구할 뿐 아니라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일꾼이 죄가 있으면 부끄러움을 당합니다. 주의 종이 여자 문제나 돈 문제, 명예 문제가 있으면 부끄럽습니다. 주의 종은 모든 것을 털어도 먼지 하나 안 날 만큼 깨끗해야합니다. 오히려 털면 털수록 과거를 캐면 캘수록 비밀스런 선행이 드러나 자랑스러운 종이 되어야합니다. 숨은 미담의 주인공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깨끗해야 합니다.
우리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려면 하나님께 드리기를 힘쓰라고 합니다. 인간은 칼이나 총과 같은 도구입니다.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 의의 병기가 되기도 하고 불의의 병기가 되기도 합니다. 칼이 의사에 손에 드려지면 생명을 살리고 강도의 손에 잡히면 사람을 죽이고 요리사의 손에 드려지면 요리를 하는데 쓰입니다. 우리 자신을 죄에게 드리지 말고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우리가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면 하나님이 쓰시는 자랑스러운 병기가 됩니다. 하나님이 쓰시는 영광스러운 종이 됩니다. 드리기를 힘쓰라는 말은 한 번 드리는 것으로 그치지 말고 계속하여 반복적으로 드리라는 말씀입니다. 우리는 기도로 말씀으로 순종함으로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우리의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우리가 주님께 자신을 계속적으로 드리면 하나님이 나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말씀의 종은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사탄은 죄를 짓기 전에는 사랑의 하나님만을 바라보게 하고, 죄를 지으면 회개하면 되니 죄를 지어도 된다고 말합니다. 죄를 짓고 나서는 무서우신 하나님만을 생각하게 하고 너 같은 자는 살 가치가 없으니 자살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죄를 짓기 전에는 무서우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 합니다.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알 때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연약하여 죄를 지었을 때는 사랑의 하나님을 기억하고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하시지만 훈련하십니다. 그때도 훈련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생각하고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부끄러울 것이 없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매일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으로 투쟁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아시고 우리를 점점 부끄러울 것이 없는 사람으로 빚어가십니다.
다윗이 그랬습니다. 사울에게 쫓길 때는 무서우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밧세바와 죄를 지었을 때는 긍휼의 하나님을 생각하고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혹독한 훈련을 하셨을 때 사랑의 하나님을 생각하며 하나님의 훈련을 받았습니다.

(3) 이단을 떠나야 합니다

16-18절을 보십시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하나님의 종은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려야 합니다. 어떤 것이 망령되고 헛된 말입니까? 진리를 떠난 자들입니다. 바울은 우리의 부활이 지나갔다고 하는 자들이 망령된 자라고 말합니다. 이들은 이미 예수님이 재림하였고 우리의 부활이 지나갔다고 합니다. 지금이 이미 하나님 나라가 완전히 이루어졌다고 합니다.
이들은 거짓 그리스도를 전하는 자들입니다. 이미 예수님이 재림했고 우리가 영으로 부활했으니 우리의 부활도 지나갔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영지주의자로 영과 육을 분리하는 이원론자들입니다.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갑니다. 도덕적인 타락을 수반합니다. 그들의 말은 악성종양(암)과 같이 온 몸에 점점 퍼져갑니다. 그들은 암덩어리처럼 결국은 생명을 죽입니다. 이들의 말을 따르다 보면 지옥에 갈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은 아직 재림하지 않았습니다. 우리의 부활은 아직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우리가 부활할 것입니다. 새로운 몸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그날에 우리는 공중으로 들림 받아 하늘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에서 영생할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도 예수님이 이미 재림하였고 우리의 부활이 지나갔다고 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통()일교나 정()석이나 신()지들이나 여호와의 ()인들이 이런 종류입니다. 여호와의 ()인이 예수님이 재림했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이단과 말싸움을 벌이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진리를 굳게 잡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견고한 터에 서 있습니다. 복음 진리는 견고히 섰습니다. 복음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통하여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여 하나님 나라를 건설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우리가 이단을 떠나야하는 이유를 두 가지 말씀하십니다.

첫째, 주님께서 택하신 예수그리스도를 아십니다. 주님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는 말씀은 민수기 16장을 배경으로 하는 말씀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아론을 이스라엘의 대제사장으로 세우셨습니다. 레위 지파 고라의 일당이 250명의 유명한 자들과 함께 모세와 아론에 대해서 반역하였습니다. 모세와 아론에게 왜 교만하게 너희만 지도자를 하고 제사장을 하느냐고 따졌습니다. 다 성령을 받고 거룩한 하나님의 종인데 왜 너희만 높이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하나님이 택하신 종들을 아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향로를 들고 하나님께 나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금촛대에서 성령의 불이 나와 향로를 가진 이백오십 명을 태웠습니다. 아론만 죽지 않고 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택한 자 모세와 아론을 아십니다. 모세와 아론을 신뢰하고 따르는 자들이 자기 백성입니다.
우리에게 택하신 자는 누구입니까? 바로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예수 그리스도 외에 그 어떤 것도 하나님의 택하신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구원의 진리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에게 붙어 있는 자들이 자기 백성입니다. 중심으로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자기 백성입니다. 예수의 이름을 부르는 자들이 자기 백성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자들을 아십니다. 아신 자들을 부르시고 부르신 자들을 의롭다 하시고 의롭다하신 자들을 영화롭다 하십니다. 이것이 복음 진리입니다.

둘째는 이단을 떠나지 않으면 망합니다. 이 말씀도 민수기 16장을 배경으로 한 말씀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고라의 무리를 따랐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아론을 신뢰하는 자들은 고라의 일당에서 떠나라고 하였습니다. 이들에게서 떠나지 않은 자들은 땅이 갈라져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은 후에도 계속하여 고라의 무리들을 동정하고 불평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염병으로 죽었습니다. 우리는 반역하는 자들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예수님 외에 다른 것을 그리스도로 믿는 이단들에게서 떠나야 합니다. 무엇을 믿든지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다고 하는 다원주의자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우리는 부처나 마호멧이나 공자에서 떠나야합니다. 우리는 문()명이나 이()회나 정()석에서 떠나야합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하는 자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주의 이름을 부르지 않고 교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이단 세력입니다. 이들은 반역자들입니다. 우리는 이런 이단에서 떠나야 합니다. 이단은 타협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닙니다. 복음 진리를 가르치지 않는 자들과도 함께 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진리를 가르치지 않는 자들은 사단의 무리들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가르치지 않는 자들도 이단입니다. 우리는 이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진리를 견고히 잡아야합니다.

(4) 깨끗한 금은 그릇이 되어야합니다

20-22절을 보십시오.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또한 너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부르는 자들과 함께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르라"

첫째, 금은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귀히 쓰임 받으려면 금은 그릇처럼 단단하고 변치 않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불에 타지 않는 그릇이 되지 않아야 합니다. 금은 그릇은 불의 제련과 망치의 연단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우리가 고난을 달게 받으면 금은과 같은 순수한 믿음을 갖게 됩니다. 나무 그릇과 질그릇은 천히 쓰입니다. 이들은 믿음이 연단되지 않은 자들입니다.
욥은 많은 고난을 통하여 정금처럼 연단되었습니다. 바울은 자원하여 많은 고난을 받아 금은 그릇이 되었습니다. 초대성도들은 많은 시련을 통하여 순금같은 믿음의 사람으로 연단되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시는 고난을 받아야 합니다. 뿐만 아니라 자원하여 고난을 받고 훈련을 받아야합니다. 그러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될 수 있습니다.

둘째, 깨끗한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좋은 그릇이 되었으면 우리는 자신을 깨끗게 해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그릇이라도 더러우면 주인이 사용할 수 없습니다. 한 번 쓴 그릇은 깨끗하게 비우고 퐁퐁으로 닦아야합니다. 우리의 내면에 있는 거짓 진리를 버려야합니다. 예수님 외에 구원을 주장하는 자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우리는 마음에 모든 탐심을 버려야합니다. 고라와 같은 우리의 교만을 비워야 합니다. 우리의 음란함을 버려야 합니다. 자기 의나 자기 영광을 철저히 죽여야 합니다. 십자가 없는 인본주의 복음을 닦아내야 합니다. 회개하고 우리 안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들어오실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디모데는 젊은 주의 종입니다. 젊은 주의 종은 성욕을 피해야합니다. 청년의 정욕은 우리를 더럽게 합니다. 우리는 청년의 정욕을 피하고 주를 깨끗한 마음으로 불러야합니다. 거룩한 성도들과 함께 어울려야합니다. 우리는 의와 믿음과 사랑과 화평을 따라야합니다. 하나님의 공의를 추구해야 합니다. 십계명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우리는 화평한 교회, 화평한 가정을 만들어야합니다. 불신자들과도 할 수 있으면 화평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귀히 쓰십니다.
요셉은 노예가 되고 죄수가 되고 많은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는 금은 그릇처럼 되었습니다. 요셉은 청년의 때에 정욕을 피하였습니다. 그는 보디발 여사의 유혹을 물리쳤습니다. 깨끗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요셉과 함께 하시고 요셉을 구원자로 귀하게 쓰셨습니다.

(5) 모든 사람에 대해서 온유해야합니다

23-26절을 보십시오.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리라 이에서 다툼이 나는 줄 앎이라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아니하고 모든 사람에 대하여 온유하며 가르치기를 잘하며 참으며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훈계할지니 혹 하나님이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까 하며 그들로 깨어 마귀의 올무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되어 그 뜻을 따르게 하실까 함이라”

우리는 어리석고 무식한 변론을 버려야 합니다. 복음 진리를 전하지 않는 이단들과 말싸움을 벌일 필요가 없습니다. 변론을 하다보면 평화를 잃고 다툼이 납니다. 주의 종은 마땅히 다투지 말아야 합니다. 혈기를 버려야합니다. 모든 사람에 대해서 온유해야합니다. 가르치기를 잘해야 합니다. 다른 사람의 죄를 잘 참아주어야 합니다. 모세가 혈기를 부리다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예수님은 혈기를 부리지 않고 온유하게 십자가를 감당하셨습니다.
거역하는 자는 교만한 자들입니다. 반역하는 자들입니다. 주의 종은 거스리는 자에게 혈기를 부리기 쉽습니다. 거역하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해야 합니다. 예수님이 성전에서 장사하던 자를 징계함과 같이 온유함으로 징계해야 합니다. 모세가 아론과 미리암이 비방할 때 참았습니다. 고라의 무리들이 비방할 때도 온유함으로 거역한 자를 참았습니다. 비방과 고난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은 온유한 자가 되어 십자가에서 우리를 참으셨습니다. 온유함은 참고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반역하는 자를 참으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회개함을 주사 진리를 알게 하실 것입니다. 그들은 마귀에서 벗어나 하나님께 사로잡힌 바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거역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자들로 변화시키실 것입니다. 우리가 온유 겸손해야 거역하는 자를 도울 수 있습니다. 온유함으로 징계해도 회개치 않으면 그들에게서 떠나야합니다. 가룟유다와 같이 여겨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주의 종을 성경말씀을 잘 연구하고 자신을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 나라의 복음 진리를 굳게 잡아야합니다. 음란을 버리고 자신을 깨끗하게 하고, 혈기를 버리고 온유하게 훈련되어 하나님이 쓰실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통한 예수 그리스도를 알아야 합니다. 고난을 사랑해야합니다. 거스리는 자를 온유함으로 징계해야합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을 무서워하고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죄를 지었을 때는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믿고 빨리 회개하고 하나님의 훈련을 사랑으로 받아야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귀하게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디모데후서 2장 강해 이부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
디모데후서 2장 14-디모데후서 2장 26
요절 디모데후서 2장 15절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디모데후서 2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찬송 420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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