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로마서 2장 강해 이부 유대인들의 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2,791

문제지풀이(2)

    iconB_06157A.hwp  (24.50KB)

    iconB_06157B.hwp  (20.00KB)

로마서 2장 강해 이부. 유대인의 죄
말씀 로마서 2장 17-로마서 2장 29
요절 로마서 2장 28절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바울은 계속하여 인간의 죄악론과 심판론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바울은 죄악된 이방인과 도덕주의자들의 죄를 말하고 이번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유대인들의 죄악됨을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율법을 갖고 있고 할례를 행했습니다. 그들은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고 안식일을 구별하여 거룩히 지켰습니다. 십일조를 드렸습니다. 금식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들도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은 죄인들입니다. 이들도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유대인들의 자랑)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하며 하나님을 자랑하며”(17)

유대인들은 유대인에 대한 자긍심이 대단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택하셨습니다. 아브라함의 아들이 이삭이고 이삭의 아들이 야곱 곧 이스라엘입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 이후에 남 유다와 북이스라엘로 나누어집니다. 북이스라엘이 열 지파이고 남유다는 유다와 베냐민 두 지파입니다. 북이스라엘은 혼혈족이 되고 신앙의 순수성을 잃어버립니다. 하지만 남유다는 에스라의 귀환 후에 혈통과 신앙의 순수성을 지켰습니다. 뼈아픈 노력을 통하여 이방인과 결혼하는 자들을 쫓아내고 우상을 숭배하는 자들을 쫓아냈습니다. 이들을 유대인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유대인이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살았습니다. 어려서부터 모세오경을 배우고 외웠습니다. 그들은 유일하신 하나님을 믿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이방인들은 돈을 자랑하고 지위를 자랑하고 권세를 자랑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자랑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의 가치관)

“율법의 교훈을 받아 하나님의 뜻을 알고 지극히 선한 것을 분간하며”(18)

유대인들은 율법의 교훈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율법이 가르쳐 주시는 교훈을 받아 그 교훈대로 살고자 노력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어려서부터 안식일을 지키고 십일조를 내고 기도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들은 율법을 통하여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이 무엇인지 싫어하시는 죄가 무엇인지를 알았습니다. 그들은 지극히 선한 영적인 것을 귀하게 여기는 영적인 가치관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돈이나 명예보다 하나님을 중시 여겼습니다. 그들은 율법에 있는 지식을 가졌습니다.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죄이고 사람을 깨끗하게 하는 것이 제사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바른 관계성을 맺는 법을 알았습니다.

(유대인들의 자긍심)

“맹인의 길을 인도하는 자요 어둠에 있는 자의 빛이요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교사요 어린 아이의 선생이라고 스스로 믿으니”(19-20)

유대인들은 율법에 있는 지식과 진리의 모본을 가졌습니다. 모본은 근본, 화신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진리의 근본인 하나님을 소유하였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길 잃은 이방인들의 인도자로 자신을 믿었습니다. 죽음과 무지의 어둠 속에 있는 이방인들의 빛이라고 믿었습니다. 어리석고 어린아이 같은 이방인들의 선생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은 선민의 자긍심이 대단하였습니다. 이들의 가치관은 참으로 멋있습니다. 그들이 알고 여기고 믿는 것으로만 보면 이들은 참으로 훌륭합니다. 하지만 유대인의 생활은 어떠합니까?

(행하지 못하는 유대인)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하지 말라 선포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간음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을 가증히 여기는 네가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느냐”(21,22)

유대인들이 가지고 있는 율법은 좋습니다. 지극히 선한 것입니다. 그러나 그 율법을 가지고 있는 유대인들의 삶이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알고 가르치는 만큼 자신을 가르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행동이 도덕주의자처럼 가르침을 따르지 못했습니다. 그들은 십계명의 말씀대로 온전히 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점은 도덕주의자들의 죄와 같은 것입니다. 그들은 도적질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고 가르치면서 그들은 간음하고 도적질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행위적으로는 간음하지 않을지라도 온갖 음란한 생각을 했습니다. 우상을 가증히 여기면서 신전 물건을 도둑질하였습니다. 그들은 돈을 신처럼 받들었습니다. 그들은 신앙적인 일에는 매우 열심이었으나 생활은 불신자들과 똑같거나 불신자만 못했습니다.
엄밀히 보면 그들은 율법을 행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행할 수 있는 힘이 없는 것입니다. 인간은 근본적으로 자신의 힘으로 율법을 완전히 지키지 못합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은 유대인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자랑하나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를 못하였습니다. 그러한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구약에도 오실 그리스도를 증거합니다. 구약에서 믿음의 사람들은 다 그리스도를 갈망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공부하면서도 예수님을 중심으로 성경을 보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성경을 진실하게 공부했다면 예수님을 영접하였을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진정 율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중심으로 살지 않는 신앙은 율법적이 되고 이중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요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마음에 예수님 없이 교회 생활만 한다면 세상 사람들과 별반 다를 것이 없습니다. 자신이 많은 일을 책임지고 하지 못합니다. 세상 사람들과 같이 부정부패하고 세상 사람들과 같이 바람을 피웁니다. 권력 다툼을 합니다. 이들은 중심에 살아계신 예수님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을 욕되게 하는 유대인)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을 욕되게 하느냐 기록된 바와 같이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을 받는도다”(23,24)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자랑하는 그들이 율법을 범함으로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합니다. 사람들은 이런 것을 보면서 네가 믿는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말을 했습니다. 신앙인들의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생활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모독을 받습니다.
이사야 52편 5절에 기록된 것같이 유대인들로 인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이방인 중에서 모욕을 받았습니다. 자식이 잘못하면 부모가 욕을 먹고 학생이 잘못하면 그 학교가 욕을 먹고 외국에서 한국인이 잘못하면 한국이 욕을 먹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잘못하면 하나님의 이름이 욕을 얻어먹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이름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욕을 받는다는 말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유대인들은 율법을 자랑하되 예수님 안에서 내면이 변화되어야 합니다. 성령을 의지하여 율법을 행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들이 진정 율법을 행하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내면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해야 합니다. 성령께서 내면에 계실 때 우리는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할례는 했지만 율법을 행하지 않는 유대인)

“네가 율법을 행하면 할례가 유익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가 되느니라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또한 본래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25-27)

유대인들은 율법을 가지고 있고 할례를 하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유대인들은 할례를 한 것을 자랑하였습니다. 할례를 행한 것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과 함께 유대인들의 표시였습니다. 그들은 할례를 행한 것에 자부심이 있었습니다.
바울은 할례를 행한 유대인들이 율법을 행해야 그 할례는 유익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이 율법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 할례는 아무 의미가 없다고 말합니다. 할례를 행하지 않은 이방인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율법을 행한다면 그들은 할레자와 같이 여겨집니다. 이방인이 예수님 안에서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그들이 지키는 율법을 가지고 유대인들을 정죄할 것입니다. 바울은 할례자와 무할례자 그리고 율법을 행하는 자와 행하지 않는 자를 대조하여 할례보다 율법을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씀합니다.
유대인들은 무늬만 유대인이었습니다. 할례는 하나님의 말씀을 살에 새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겠다는 표시로 할례를 하는 것입니다. 할례라는 형식보다는 할례를 행한 의미가 중요합니다. 할례보다 하나님을 믿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마음에 할례를 한 자가 진정한 유대인)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오직 이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하나님에게서니라”(28,29)

유대인들은 육신의 할례는 행했지만 마음은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육신적으로는 유대인이 맞지만 내면적으로는 유대인이 아니었습니다. 이들은 사단의 자식이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할례를 하도록 도우셨습니다. 하나님은 할례를 통하여 아브라함의 마음에 불신을 회개하도록 도우셨습니다. 열국의 아비가 되리라는 약속의 말씀을 살에 새기기를 원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만 할례를 하지 않고 그의 온 가족이 다 할례를 하고 그 후손도 할례를 하도록 명령하셨습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의 후손으로 할례를 하였습니다. 그들은 겉으로 보이는 할례를 중시합니다. 사람들은 스펙을 중시합니다. 직분이나 소유를 중시합니다.
유대인들은 아브라함처럼 살을 베어냈지만 마음의 죄는 베어내지 않았습니다. 마음에 불신과 교만을 베어내지 않았습니다. 탐욕과 자기 사랑을 베어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그들의 죄를 용서해 주시기 위해서 오신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사람들 앞에서 인본주의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육신의 할례를 행했다고 진정한 유대인이 아닙니다.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성령을 받아 율법을 지키는 사람이 진정한 유대인입니다. 진정한 할례는 칼로 살을 베어 내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검인 말씀으로 마음의 죄를 베어 내는 것입니다. 마음에 불신과 교만을 베어 내는 자입니다. 원망하는 탐욕과 자기와 세상을 사랑하는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육체의 할례를 했는지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마음의 할례를 했는지 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할례를 행한 사람을 칭찬하십니다. 하나님은 마음의 할례를 행하고 예수님을 믿고 영접한 사람에게 성령을 주시고 그들을 새 이스라엘로 인정하십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유대인의 삶)

우리는 태어날 때 악하게 태어납니다. 악한 인간이 아무리 할례를 하고 금식을 하고 고행을 해도 선하게 살 수 없습니다. 우리의 본성이 악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리스도 예수님을 영접하면 나무가 달라집니다. 그리스도 예수님이 내 안에 왕으로 살아 계시면 그분이 친히 일을 하십니다. 성령의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
우리는 무늬만 크리스천이 아니라 진정한 크리스천이 되어야 합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는 그들이 진정한 크리스천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인 노력보다 순간순간 살아 계신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고백하는 노력을 해야 합니다. 그리고 성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투쟁해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가 말씀대로 행할 수 있습니다.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의 삶을 보고 우리가 믿는 하나님을 믿고 싶어 할 것입니다. 아멘!

로마서 2장 강해 이부 유대인의 죄
말씀 로마서 2장 17-로마서 2장 29
요절 로마서 2장 28절 “무릇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로마서 2장 강해 이부 끝.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 [로마서] 로마서 3장 강해 일부 사람은 다 거짓되다 오요한 2005-03-12
4 [로마서] 로마서 2장 강해 이부 유대인들의 죄 오요한 2005-03-12
3 [로마서] 로마서 2장 강해 일부 도덕주의자의 죄 오요한 2005-03-12
2 [로마서] 로마서 1장 강해 3부 하나님의 진노 오요한 2005-03-12
1 [로마서] 로마서 1장 강해 1,2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요한 2005-03-11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