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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로마서 2장 강해 일부 도덕주의자의 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2,90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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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2장 강해
로마서 2장 강해 일부.도덕주의자들의 죄
로마서 2장 1-로마서 2장 16
요절 로마서 2장 1절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바울은 계속하여 죄악론과 심판론을 다루고 있습니다. 로마서 1장에서는 이방인들의 죄를 지적하였습니다.
로마서 2장에는 도덕적인 이방인과 유대인들의 죄에 대해서 말합니다. 특히 오늘 말씀은 이방인 가운데 도덕적인 생활을 하는 자들을 말합니다. 다른 종교를 가지고 선하게 사는 자들의 죄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이들이 죄인이므로 이들도 복음이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내면적인 죄도 죄)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1)

로마서 2장부터는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려고 하는 자들에 대한 말씀이십니다. 이들 중에는 유교나 불교를 믿으며 선하게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 없이도 착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도덕과 법을 아는 자들입니다. 유대인들은 율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도덕과 율법에 기초하여 남을 판단합니다. 이들은 자신들보다 죄악된 사람들을 판단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면서 자신들은 의롭다고 생각합니다.
이들은 나는 죄가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들은 도덕적으로 선한 척하지만 교만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들도 같은 일을 행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정도 차이만 있을 뿐입니다. 죄가 겉으로 드러났느냐, 드러나지 않느냐의 차이입니다. 비도덕적인 자들의 죄가 외과적인 병이라면 이들의 죄악은 내과적인 병입니다. 이들은 행위로 간음하지 않고 행위로 간음하는 자를 판단합니다. 그러나 이들도 마음으로는 음욕을 품습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는 것도 간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살인한 자를 판단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마음에 남을 미워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남을 미워하는 자는 영적인 살인자라고 말씀하십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을 판단하기보다 자신들의 죄를 발견하고 다른 사람에게 긍휼을 베풀어야 합니다.

(피할 수 없는 하나님의 심판)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2,3)

도덕주의자들은 상대적인 의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적어도 법적으로는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내가 착하게 살았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를 봐주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덕주의자들은 다른 사람들과 좀 다르기 때문에 특별대우를 받을 줄로 생각합니다. 이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돈도 많고 권력도 있고 명예도 있어서 평상시 특별대우를 받았기 때문에 심판에도 특별대우를 받을 것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특별대우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때는 하나님의 법 앞에서 모두가 평등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에는 예외가 없습니다. 노아 시대 홍수 심판을 보면 한 사람도 심판에 예외가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이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됩니다. 인간의 기준에 따라서 심판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으로 심판합니다. 진리 되신 말씀을 통해서 판단합니다. 진리 되신 예수님을 통하여 심판하십니다.
죄를 회개하면 예수님은 우리를 용서하십니다. 죄는 사람들 앞에서의 문제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서의 문제입니다. 초등학생들이 구구단 시험을 봤습니다. 9x8=72입니다. 그런데 한 학생은 70이라고 했고 다른 학생은 62이라고 했어요. 선생님은 둘 다 틀렸다고 했습니다. 그러자 70이라고 한 학생이 나는 2뿐이 안 틀렸는데 왜 10이 틀린 학생하고 똑같이 취급하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도 틀렸다는 점에서는 동일합니다. 사람들이 죄의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똑같은 죄인입니다. 이런 자들을 하나님 편에서는 오십보백보라고 합니다.
죄인이 죄인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은 죄 없는 자가 간음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하셨습니다. 이들은 남을 판단하므로 교만의 죄를 하나 더 짓습니다. 이들의 더 심각한 죄는 위선적이고 이중적인 것입니다. 남을 판단하면서 자신은 의로운 것처럼 보이지만 속은 썩어 있습니다. 이들의 위선으로 죄와 선의 기준을 흐려놓은 자들입니다. 이들이 받을 심판은 더욱 큽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하는 자들)

“혹 네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너를 인도하여 회개케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하심과 길이 참으심의 풍성함을 멸시하느뇨?”(4)

하나님께서는 도덕주의자들을 당장 심판을 내리시지 않으십니다. 이들은 도덕적으로 선하여 죄악된 사람들보다는 더 건강하고 부유하게 살아갑니다. 하나님이 왜 이들을 당장 심판하지 않으실까요? 하나님은 인자하셔서 이들을 다 회개하고 구원받기를 원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죄를 용납하시고 풍성한 사랑으로 길이 참으십니다.
하나님은 아담이 죄를 짓자 당장 심판하지 않고 네가 어디 있느냐 찾으시며 회개하기를 기다리셨습니다. 가인이 살인의 죄를 지었을지라도 네 아우 아벨이 어디 있느냐 하며 회개하기를 기다셨습니다. 하나님이 곧바로 심판하지 않자 이들은 하나님이 심판할 능력이 없어서 심판하지 않는 줄로 생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당장 심판하지 않자 하나님의 사랑을 무능으로 착각합니다. 이들은 오래 참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합니다. 마치 할아버지가 손자의 잘못을 알면서도 반성하기를 기다려 주는데 손자는 할아버지를 무력한 존재로 생각하고 수염을 쥐어뜯는 것과 같습니다. 회개하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을 멸시하는 죄를 짓는 자입니다.

(회개치 않는 죄)

“다만 네 고집과 회개치 아니한 마음을 따라 진노의 날 곧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임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5)

하나님이 곧바로 물고를 내지 않자 도덕주의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고 고집을 부리며 회개하지 않습니다. 고집은 모세의 시대 이집트왕 바로와 같이 완악한 죄입니다. 회개를 늦게 할수록 하나님의 진노를 점점 더 쌓아갑니다. 바로는 회개를 늦게 할수록 더 큰 재앙을 맞았습니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시다가 때가 되면 친히 장자를 죽이고 바로를 죽이는 심판을 하십니다.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에 도덕주의자들을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의로우신 판단이 나타나는 그날에 이들은 심판받습니다.
시편 7편 12절에 보면 하나님을 회개하지 않는 자들을 위하여 화살을 당기고 칼을 가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이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려면 빨리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는 것이 하나님의 진노를 무너뜨리는 즐거운 작업입니다. 이들은 남을 판단하기보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중심을 따라서 심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하시되 참고 선을 행하여 영광과 존귀와 썩지 아니함을 구하는 자에게는 영생으로 하시고 오직 당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로 하시리라”(6-8)

우리는 이 말씀에서 ‘구하는 자’, ‘따르는 자’, ‘따르지 않는 자’라는 말을 주의해야 합니다. 이 단어는 삶의 목적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삶의 목적에 따라서 우리를 심판하십니다. 삶의 목적은 마음 중심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을 주요 그리스도로 믿는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중심에 무엇이 있느냐에 따라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이스라엘 땅의 중심에 성전을 짓게 하였습니다. 성전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사람들 마음 중심에 두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후손이라고 다 구원하시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자라도 중심이 삐뚤어져 있으면 심판하십니다. 중심에 진리 되신 예수 그리스도가 없고 세상 것이 있으면 심판하십니다. 마음 중심에 예수님 대신에 사람들이나 물질이나 자신이 있으면 하나님은 심판하십니다.
도덕주의자들은 당을 지어서 죄를 세력화합니다. 사람들은 끼리끼리 모이고 하나의 그룹을 만듭니다. 석가모니를 믿는 불교를 만들고 마호멧을 믿는 이슬람교를 만듭니다. 이들의 동기와 목적에 하나님이 없고,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이 있습니다. 당이 확대되면 이것이 문화화 되어서 죄의식 없이 죄를 짓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영광을 구하다 보면 당연히 사람들이 모이는 것이지 당을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우리의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는 행위로 나타납니다. 중심이 나무라면 행위는 열매입니다. 열매는 항상 열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때가 되면 열매는 열립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 열매를 딸 수 없듯이 마음에 하나님이 없는 자가 선을 행할 수 없습니다. 포도나무에서 포도 열매가 맺히듯이 살아 계신 예수님이 마음의 중심에 있으면 선한 열매가 맺힙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은 나무와는 조금 다릅니다. 사람은 나무와 달리 자유의지가 있습니다. 사단이 열매 맺는 것을 방해하고 육신이 방해합니다. 나무는 자연스럽게 열매가 맺히지만 사람은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도 선을 행하기 위해서 투쟁해야 열매를 맺을 수 있습니다. 경건에 이르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아닌 불의를 따르는 자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다. 하나님은 행위를 통해서 우리의 중심을 알아보시고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각 사람을 인격적으로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둔 자는 마음에 영생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생명을 주시고 성령을 주십니다. 영원한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주십니다. 진정한 행복을 주십니다. 나중에는 부활의 생명을 주십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자는 노와 분으로 하십니다. 그들의 내면에 사망권세가 지배합니다. 영원히 고통하고 나중에는 심판을 받습니다.

(악을 행하는 자와 선을 행하는 자의 열매)

“악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에는 환난과 곤고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며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이는 하나님께서 외모로 사람을 취하지 아니하심이라”(9-11)

하나님은 사람들의 외모보다는 중심과 행위를 보시고 심판하십니다. 외모는 소유나 지위나 지식이나 육체적인 생김새나 혈통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돈 많다고 봐주시고 A학점 나왔다고 봐주시고 예쁘다고 봐주시지 않습니다. 국회위원이나 판검사나 의사라고 봐주지 않습니다.
현재적으로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고 악을 행하는 사람은 환난과 곤고가 있습니다. 악을 행하는 그들은 사는 것이 고난이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아갑니다. 나중에는 불못에 들어가 환난과 곤고를 받습니다.
그러나 마음의 중심에 예수님이 있고 선을 행하는 사람은 영광과 존귀와 평강이 있습니다. 성령께서 그에게 주시는 성령의 열매가 맺힙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 주시고 존귀하게 하시며 마음에는 평안을 주십니다.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영생복락하게 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마음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선을 행하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사울과 다윗의 예)

다윗이 사울보다 의로운 점이 무엇입니까? 그의 행위만이 아닙니다. 행위로 말하면 다윗은 살인자요 간음자입니다. 사울은 행위적으로 선한 자입니다. 효도를 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아버지의 잃어버린 암나귀를 찾아드리고자 하는 효자였습니다. 외모도 사울이 미남이었습니다. 하지만 사울의 중심에는 하나님이 있다가 없어졌습니다. 그의 중심에는 사람들의 영광이 있었습니다. 그는 불순종의 죄를 짓고 사무엘의 책망을 들었습니다. 사무엘은 그를 두 번이나 책망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는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자신의 죄를 핑계 대고 합리화하였습니다. 그는 회개하고 중심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았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을 높여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습니다. 죽기 전에는 신접한 자를 찾아갔습니다.
반면에 다윗은 마음의 중심에 살아 계신 하나님이 있었습니다. 잠시 하나님을 떠나 살인과 간음의 죄를 지을 때도 있었지만 다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켰습니다. 그는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마음 중심에 영접하고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었습니다.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하나님의 훈련을 받아 선한 행위의 열매를 맺은 다윗은 메시야의 그림자가 되었습니다. 중심에 자기가 있고 악을 행한 사울은 번뇌하다가 이방인에 의해 처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먼저 마음의 중심에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셔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계명에 순종하여 선을 행하도록 투쟁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첫 번째 판단의 기준 - 율법)

“무릇 율법 없이 범죄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12,13)

사람들의 행위가 선을 행하는지 악을 행하는지는 두 가지로 판단합니다. 첫째는 율법으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율법은 그들이 악을 행하는지 선을 행하는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통해서 그들이 행한 열매를 판단하십니다. 십계명으로 그들의 행위를 보면 그들이 마음 중심으로 하나님을 중심으로 사랑하는지 아니면 하나님을 떠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율법을 통해서 나의 중심을 끊임없이 점검해 보아야 합니다.
십계명을 어기는 자는 아무리 능력을 행한다 하더라도 마음 중심에 하나님이 없는 자입니다. 나의 중심에 하나님이 없다면 빨리 회개하고 중심에 하나님을 모셔 들여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율법을 행해야 합니다.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이 아니요 율법을 행하는 자가 의인입니다. 우리는 율법을 행하는 자가 되기까지 믿음의 투쟁을 해야 합니다.

(두 번째 판단 기준 - 양심)

“율법 없는 이방인이 본성으로 율법의 일을 행할 때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이런 이들은 그 양심이 증거가 되어 그 생각들이 서로 혹은 고발하며 혹은 변명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14,15)

둘째는 율법이 없는 자는 양심으로 중심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율법이 없는 사람은 양심의 법에 따라서 착한 본성으로 행하고자 합니다. 양심은 자신이 율법이라는 것을 증거하고 우리에게 착하게 살라고 합니다. 이 사람은 율법이 없지만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됩니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들이 양심을 어긴 것을 고발하고 정죄합니다. 그러면 자신이 왜 죄를 지었는지를 변명할 것입니다. 이런 것이 마음에 새긴 율법인 양심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자신이 변명하지만 하나님은 양심의 법에 따라서 그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반드시 심판하십니다. 우리는 이런 양심의 법을 통해서 마음 중심에 하나님께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고 양심에 따라서 사는 자가 의로운 자입니다. 이들이 구원을 받을 것입니다.
] 모세의 시대 애굽인들이 마음에 하나님을 모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지 않았을 때 열 재앙으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 없는 노아시대 사람들을 물로서, 소돔과 고모라 시대의 사람들을 불로서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재림 때도 열 가지 인재앙과 나팔재앙과 대접재앙으로 악한 행위를 한 자를 심판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에는 불과 유황으로 들어가는 못에 집어넣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회개하고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마음에 두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세 번째 판단의 기준-예수 그리스도)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16)

예수님이 재림하시는 날 예수님은 이들을 율법과 양심에 기초하여 사람들의 중심을 평가하고 심판하십니다. 그날에는 율법과 양심 앞에서 우리의 은밀한 모든 것이 드러나고 심판을 받습니다. 이 심판을 아무도 피할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죄인 아닌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그러나 은혜롭게도 복음이 나타났습니다.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판하신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심판하신다는 말이 무슨 말입니까?
우리 대신 이미 심판받고 죽으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용서해 주신다는 말입니다. 예수님이 죄인을 대신하여 십자가에서 심판 받으셨습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자는 심판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밀한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마음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심판을 두려워하며 의롭게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율법을 행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아멘!

로마서 2장 강해 일부. 도덕주의자들의 죄
로마서 2장 1-로마서 2장 16
요절 로마서 2장 1절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로마서 2장 강해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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