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천안ubf 여름수양회 보고

삶이 메시지요 소감이었습니다.

3년만에 대면 여름수양회를 하였습니다. 수양회를 앞두고 사탄이 많은 공격을 하였습니다. 이전에 수양회를 했던 곳이 다 문을 닫아서 수양회 장소를 구할 수 없었습니다. 소감을 발표하는 최마태 에스더 선교사가정이 코로나에 걸리고, 최요한 목동이 노로바이러스에 걸리고, 손범수 형제는 몸을 다쳤습니다. 송진실 사모는 암수술 후에 신장수치가 높아져 다시 입원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런 사탄의 시험을 이기고 천안ubf 예배당에서 대면 비대면의 하이브리드 수양회를 통하여 많은 은혜를 주셨습니다. 메신저와 소감강사의 삶에 역사하신 하나님이 바로 메시지요, 소감이었습니다.

먼저 주제강사로 1강에서 윤현주 목동이 임용고시 시험을 12년만에 합격하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과 두려우신 하나님에 대해서 증거하였습니다. 주제강사 2강 김다윗 목자는 무릎이 아프고 몸이 안 좋은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눈물로 전하였습니다. 3강에서는 한진우 목자가 18년 동안 길을 만들며 음악치료 박사가 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4강에서는 정수아 목동님이 가정의 상처를 극복하고 소년원에서, 가정에서 상처 받은 청소년들을 먹이는 목자가 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첫째날 소감 강사로 c국의 이생수 선교사가 돈이 떨어진 상황에서 죽으면 죽으리다는 믿음으로 선교지에 남았을 때 양들의 구원을 이루시고, 두 자녀가 장학생으로 대학을 졸업하고 취업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최요한 목동이 무릎이 불편한데도 두 번이나 사단장상을 타게 하시고, 군종으로 섬기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둘째날 소감강사로 체코의 이 세인 박예지 어린이가 빠진 이를 붙게 하시고 소아불면증을 치료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아일랜드의 최에스더 선교사가 한국에서 영문과를 졸업했지만 아일랜드에서 최고 성적으로 컴퓨터학과를 졸업하고 가정 먼저 취업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손범수 형제가 많은 어려움 가운데 소감을 쓰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처음으로 고백하고 독일 본시티 단기 선교사로 파송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원지영 자매가 하나님을 우선시 하며 수양회에 참석하였을 때 좋은 직장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셋째날 소감 강사로 체코의 박안나 선교사가 섬기는 생활, 용서하고 사랑하는 생활을 통하여 3자녀를 믿음으로 잘 양육하고 프라하의 역사를 동역한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이예닮 목동이 중국과 미국에서 학교를 나와서 공군학사 장교의 특기 교육을 꼴찌로 마쳤지만 가장 좋은 오산에 정보장교로 임용하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고등학생인 남새벽자매가 동생에게 말씀을 가르치는 목자의 삶을 살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대표소감으로 이샤론 목자가 가정의 어려움을 인내하며 목자의 삶을 배우게 하신 하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나는 여름수양회를 섬기며 참으로 교만하고 은혜 받을 자격이 없는 자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지만 박예지 자매의 순수하고 겸손한 믿음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 가운데 성령의 역사를 이루신 것을 보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아멘

오요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