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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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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료

3강메시지 천국의 비밀 번호는 예수 그리스도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3-07-05 22:09:16
조회수 :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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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비밀번호는 예수 그리스도

 

요절: 마태복음 1616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안녕하십니까. 이번에 여름 수양회 천국의 비밀번호는 예수님이라는 주제로 마태복음 1613절에서 20절입니다.

 

 

여러분께서는 천국문에 들어가기 위해선 비밀번호가 있다는 것 아실까요? 헌금을 많이 내는 것? 예배를 자주 드리는 것? 교회에 봉사하는 것? 과연 무엇일까요? 위에 말씀드린 것도 중요한 것이겠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아마 천안 UBF 목동, 목자님들 대부분 아실 거라 믿습니다. 저도 이번 기회에 다시 이 중요한 비밀번호를 되뇌이게 되었습니다. 혹시 잊어버리셨을 수도 있으니 이번 시간에 다시 한번 같이 입으로 고백해보면 어떨까요?

 

 

이번 구절을 보면 베드로는 지금까지 예수님을 따랐지만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보다는 현생에서의 물질, 명예를 바라면서 따라왔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베드로는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라고 고백함으로 베드로의 인생의 전환점이자 천국에 들어 갈 수 있는 열쇠이자 비밀번호를 가지게 됩니다

 

 

 

 

 

 

 

 

 

 

 

 

 

 

 

 

1. 천국의 비밀번호는 예수 그리스도

 

먼저 13, 14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빌립보 가이사랴 지방에 이르러 제자들에게 물어 이르시되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이르되 더러는 세례 요한, 더러는 엘리야, 어떤 이는 예레미야나 선지자 중의 하나라 하나이다.”

 

 

여기서 가이사랴 지방은 갈릴리 호수 북방 40지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원래 이 지역은 로마 황제인 가이사가 헤롯 대왕에게 하사한 도시였습니다. 후에 헤롯 빌립 2세는 이 도시를 새롭게 정비하고 황제를 기린다고 하여 가이사랴로 불렀고, 지중해 도시 가이사랴와 구별하기 위해 빌립보의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 지역은 유대인보다는 이방인들이 주로 거주한 지역입니다.

 

 

예수님은 자신에게 몰려드는 유대인 무리를 떠나서 마지막으로 제자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밝히기 위해 제자들과 조용히 유대인이 비교적 적은 빌립보 가이사랴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가이사랴에 제자들과 도착하고 예수님은 거기서 제자들에게 두 가지 질문을 하셨습니다. 먼저 첫 질문은 13절에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와 15절에 너희는 나를 누구냐는 질문이었습니다. 두 질문은 공통으로 예수님이 누구라 생각하는지를 물었습니다.여기서 제자들은 사람들의 생각을 묻는 첫 질문의 대답을 이렇게 대답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또는 선지자 중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은 죽기 전까지 인기가 많은 선지자였고 많은 무리가 그를 뒤따랐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세례 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극찬하시고 세례 요한까지가 마지막 선지자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즉 세례 요한은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준비한 선지자였습니다.결국에 그는 헤롯 왕의 죄를 책망하였고 헤롯 왕에 의해 죽음을 맞습니다. 세례 요한은 자신의 사명을 잘 감당하고 예수님의 길을 준비한 훌륭한 선지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죽은 세례 요한이 살아난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사람은 예수님을 엘리야라고 말하였습니다.엘리야는 예수님처럼 사렙다 과부의 죽은 아들을 살리고 과부가 준 떡을 조금 먹고 그 과부의 집에 가뭄이 마칠 때까지 기름과 밀가루가 부족하지 않을 만큼 먹을 수 있는 기적을 베풀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엘리야는 나중에 예수님이 승천하신 것처럼 회오리바람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습니다. 이처럼 예수님은 엘리야가 하나님의 능력을 받아 행했던 것처럼 오병이어로 오천 명을 먹이셨고 귀신들린 자와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승천한 엘리야가 이 땅에 다시 돌아온 것이 아닙니다.

 

또한, 떤 사람들은 예수님을 예레미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유다의 멸망을 말씀하시자 그 말씀을 듣고 눈물을 강같이 흘렸고 새 이스라엘을 소망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예레미야처럼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언하시고 눈물을 흘리셨고 부활 후에 이루어질 하나님의 나라를 증거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다른 사람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에 한 분이라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구약에서 많은 선지자가 표적을 행하였기 때문입니다. 모세가 하나님을 통해 만나를 내리게 하고 홍해를 가르듯이 예수님도 오병이어의 기적을 행하시고, 소경을 눈 뜨게 하시고 귀신들린 자를 고치셨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모세, 세례 요한, 엘리야, 예레미야 같은 선지자 중에 한 사람이 아니십니다. 예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유일한 아들이시고 위와 같은 선지자들은 위대한 인간입니다. 그리고 선지자들은 근본적으로 예언과 표적을 행하였지만, 우리의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해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셨고 부활하셔서 우리의 죄 문제를 해결해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을 주인이며 십자가에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시기 위하신 분이며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그리스도라는 비밀번호를 입력해야만 천국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15, 16절을 보십시오. 이르시되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이다. 이번에는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나를 누구라 생각하느냐고 직접 그들의 의견을 물었습니다. 베드로는 여기서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고백하였습니다. 여기서 그리스도란 음부의 권세를 이기시고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유일한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을 말합니다. 우리는 그를 왕이며 주인으로 영접해야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도 귀한 천국의 비밀번호를 알려줄 수 있습니다.

 

 

이미 마태복음 121에서 하나님은 예수님이 오신 목적을 알려주셨습니다.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즉 예수님은 구약에서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메시아, 구원자십니다. 또한, 사도행전 221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하였느니라처럼 베드로는 진정으로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며 그리스도라 고백했습니다. 드디어 베드로는 예수님으로부터 권력을 얻으려고 한 사람이 아닌 진정으로 죄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권리를 얻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천국 문을 두드리고 입장할 수 있는 Master Key이며 천국 문의 비밀번호입니다. 우리는 항상 힘들고 지칠 때에도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우리 안에 살아계시며 우리의 주인이신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고백해야 합니다.

 

 

오직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예수님이 내 인생의 주인이시고 그가 원하시는 대로 살아야 합니다. 내 삶에 예수님이 주인인 것을 드러내야 합니다. 내 인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주인 된 것과 내 뜻을 포기해야 합니다.내 명예를 드러내는 것도 포기해야 합니다. 그리스도로 고백한 우리를 하나님이 아버지로서 자녀로 생각하여 우리 인생을 끝까지 책임져주십니다. 또한, 아버지가 알아서 자식에게 모든 것을 다 주듯이 하나님도 우리가 특별한 요구를 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하나님의 것을 다 우리에게 주십니다.

 

 

 

 

 

 

 

 

 

 

 

 

 

 

 

 

 

 

 

 

 

 

 

 

 

 

 

 

2.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사람들의 모임

 

17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들으시고 그를 칭찬하셨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는 죄악 된 삶에서 벗어나고 천국을 들어갈 자격이 있는 사람입니다.이 복은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예수님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베드로는 이 고백을 자신의 힘으로 깨달은 것이 아니라 하나님 아버지께서 도와주신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23을 보면 하나님의 영으로 말하는 자는 누구든지 예수를 저주할 자라 하지 아니하고 또 성령으로 아니 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 성령을 통해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도행전 233을 보면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이 말씀을 통해서도 예수님과 성령님은 상호보완적인 관계로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도록 도우십니다.

 

 

18절을 보십시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예수님은 시몬의 이름을 베드로라고 하셨습니다. 베드로란 뜻은 평평한 돌, 반석이란 뜻입니다. 우리는 교회가 그냥 건물이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교회는 건물을 뜻하는 것이 아닙니다. 교회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이며 교회의 우두머리는 우리가 아닌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820절에서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 예수님도 함께 계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음부의 권세 즉 사단의 권세를 이기려면 여러 명이 함께 모여서 기도하고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기도할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혼자 기도하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중보기도를 해주면 그 힘이 배가 됩니다. 우리는 교회에 같이 모여 예배를 통해 한 주를 되돌아보며 죄를 회개하고 말씀으로 한 주를 살아갈 힘을 얻습니다.

 

 

또한 어떤 분들은 교회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안 좋은 관계 때문에 교회에 나가기를 거부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를 맺으면 내 자신이 영적으로 성숙할 수 있습니다.우리 성도들이 함께 모여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은 기뻐 받으십니다. 그러면 우리는 음부의 권세도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3. 천국의 비밀번호를 우리에게 알려주신 예수님

 

19절을 보십시오. “내가 천국 열쇠를 네게 주리니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요 네가 땅에서 무엇이든지 풀면 하늘에서도 풀리리라 하시고예수님은 베드로의 고백을 듣고 천국의 열쇠를 베드로에게 주셨습니다. 천국의 열쇠는 그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선물입니다. 금고 열쇠, 현관문 열쇠는 보통 아무에게나 알려주지 않습니다. 신뢰할 수 있는 단계에서 알려줄 수 있는 것이 바로 열쇠 또는 비밀번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천국을 소유할 수 있는 열쇠 또는 비밀번호를 주십니다.또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 사람이 좋은 일을 하던, 봉사를 하던, 헌금을 많이 하던 천국에 들어갈 수 없음을 뜻합니다.

우리 모두 진심으로 다시 한번 예수님을 고백하고 귀한 천국 열쇠를 받아야 합니다.

 

 

20절을 보십시오. “이에 제자들에게 경고하사 자기가 그리스도인 것을 아무에게도 이르지 말라예수님은 자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제자들에게 아직 알리지 말라 하셨습니다. 그 이유는 아직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부활하지 않으셨기 때문입니다. 즉 당시 제자들에게 이 말씀을 전하실 때 아직 예수님은 완전하신 그리스도가 아니셨습니다. 만약 예수님이 이 말씀을 모든 사람에게 전하라고 한다면 사람들은 예수님을 땅 위에 오신 메시아, 정치적, 경제적인 메시아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문제보다 우리의 더욱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완전하신 그리스도가 되기까지 제자들에게 비밀로 하라 명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후 완전한 그리스도가 되신 후에야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증거 하였습니다. 그리고 제자들은 성령을 통하여 거듭났습니다.

 

 

오늘 제가 전할 말씀을 요약하자면 첫째,예수님은 우리의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십자가에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시기 위하신 분이며 우리 안에 살아계시는 그리스도십니다.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은 천국 입장권이자 열쇠, 비밀번호를 아는 것입니다.

둘째,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고백하는 것은 자기의 것을 맡긴다는 것입니다.즉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자신이 주인이 아닌 하나님이 주인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셋째, 교회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한 사람들의 모임입니다. 이 교회를 통해서 성도들과 함께 합심하여 예배하고 기도함으로써 우리는 음부의 권세를 넉넉히 이길 수 있습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어렸을 때부터 예수님을 믿고 교회를 다녔지만 고등학교 2학년 때 공부를 핑계로 교회를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저는 척추 측만증이란 병을 가지게 되었고 거의 40도에 도달하여 수술을 해야 할 뻔했습니다. 보통 남자에게는 이 병이 자주 겪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세상과 하나님을 원망했었습니다. 그 후 척추 측만증을 멈추기 위하여 척추 보조기를 3년 정도 착용했지만 증상이 더 심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저의 부모님의 믿음과 기도를 보신 덕분에 수술을 하지 않았고 통증이 많이 사라져서 일상생활에 문제가 없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큰 사건을 겪은 후에도 저는 예수님을 잘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저의 믿음이 부족하지만 부모님의 기도와 믿음을 통해서 저를 치료해주신 거라 믿고 지금도 예수님과 부모님께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단국대 입학 후 2014년에 1학년 때 성경 말씀에 관심이 있어서 UBF에 들어왔고 오요한 목자님과 함께 1:1 말씀을 매주 지금까지 공부하는 중입니다. 저는 성경 공부를 하면서 성경에 대해 점점 많이 알아가고 머리가 아닌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예수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우리 죄를 위해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내 주인이신 그리스도로 고백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가 거듭나기 전처럼 저의 믿음은 생각했던 것보다 단단하지는 않았습니다. 대학 생활에서 예수님을 사랑한다면서 예배에 참석하지 않을 때가 있었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마음속으로 정죄하였습니다.

 

 

또한 마음속에 음란한 마음도 있었고 바리새인들처럼 행동하기도 했습니다. 겉으로만 예수님을 사랑한다고 하고 속으로는 예수님을 못 박았습니다. 그리고 학생회장을 하면서 재등록 서류, 연합예배를 하면서 예수님을 드러내지 못하고 가끔 나 자신을 드러낸 저의 죄를 회개합니다. 그리고 브라질에 있던 동안 잃어버린 믿음을 주변 분들과 ubf 목자님들 덕분에 회복하였고 시험 기간에 동아리 서류 문제로 시험 공부를 많이 못할 때 하나님은 저에게 집중력과 믿음을 주셔서 장학금도 여러 번 허락해주셨습니다. 오히려 우선순위를 주님께 두니 결과가 좋게 나와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이 외에 저는 졸업을 하자 나이가 29살 여름이었습니다. 취업 준비로 시간이 부족하고 마음이 급하였을 때 저는 말씀 강사로 여름 수양회에 말씀을 전했습니다. 처음에는 할 일도 많은데 이걸 지금 해야 하나 불안함과 크게 도움이 될까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준비를 하니 무슨 내용을 써야할지도 모르겠고 나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생각보다 어려웠으며 시간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그래도 말씀을 준비하고 전하면서 하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며 내 죄를 위해 돌아가신 주님을 입으로 고백하니 성령 충만함과 기쁨, 성취감, 감사함과 매 주 말씀을 준비하시는 목사님들의 고충을 알고 느껴 좋은 시간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이렇게 말씀을 준비해서인지 현재 직장 생활을 안정적으로 적응하게 해주는 좋은 밑거름을 하나님께서 만들어주신 것 같습니다.

 

 

20년도 초에는 졸업한 지 4개월 정도 지나서 첫 직장에 들어갔습니다. 하는 일은 부실 채권 관리 업무였는데 일이 어려웠지만 회사 상사분의 말과 행동이 너무 힘들었습니다. 욕은 기본이고 몸에 가끔 손을 대기도 했습니다. 기도로 버티고 버텼지만 결국 3개월 후에 나가게 되었고 이성 친구와도 이별을 하여 정신적으로 힘드니 말씀 공부도 많이 빼먹고 삶이 기쁘지가 않았습니다. 하지만 계속 기도하고 성령님이 내 마음 속에 가득 차도록 기도하며 예수님을 입으로 고백했습니다. 그러자 다행히 4개월 만에 현재 직장으로 직종을 바꿔 일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직장도 처음에는 수직적인 분위기가 너무 심했고 군기를 잡는 몇몇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제대로 해보자는 마음과 골리앗 앞에 나선 다윗처럼 하나님이 있는데 무엇이 두려울 까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예의를 지키면서 그리고 베드로전서 57처럼 열심히 일을 습득한 다음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자고 생각했습니다.

그 후 회사 사람들은 저를 좋게 봐주기 시작하게 되었고 저도 일에 편안한 마음이 들면서 업무 성과가 점차 좋게 나왔습니다. 그리고 저를 인정해주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그 당시 제가 쓸 돈이 많진 않았지만 처음으로 하나님께 십일조를 꾸준히 드리고 시간이 부족 하지만 기도를 틈틈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올해 대리로 승진하고 물질적으로 기존보다 더 풍성해지는 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 부모님과의 갈등, 동성 친구, 이성 친구 이별 문제 등이 있었지만 확실한 것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주인으로 영접하고 우리의 죄를 위해 돌아가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고백하면 고난이 있더라도 천국을 누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올해 남은 2023년 마지막 6개월 동안 ubf 목자 목동님들도 다시 한번 제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입으로 고백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그 다음 기도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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