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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03알곡 수양회 보고서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05-04-07 00:00:00
조회수 : 584


최소망 목자님이 쓰신 수양회 보고서입니다. 저 오요한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십자가를 지는 믿음의 선배들을 통해 십자가를 지고 가르쳐야하는 것을 깊이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우리 모임에 계속 깨어 있는 믿음의 사람들을 통해서 은혜의 새싹 팀도 허락하여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제가 일 부 빠진 것은 첨가했습니다. 아멘!

◈ 가을 알곡 수양회 보고서 ◈
행 19:4 "바울이 가로되 요한이 회개의 세례를 베풀며 백성에게 말하되 내 뒤에 오시는 이를 믿으라 하였으니 이는 곧 예수라 하거늘"

11월 8, 9(토,일)에 있었던 가을 알곡 수양회 성령의 역사 보고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강사로 천안대 정은화 목자님과 임마가 목자님을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회장단으로 최소망 목자님과 남한나 목자님과 성드림 목자님을 세워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충성이 부족한 최소망 목자님에게 충성하는 것과 순종이 부족한 남한나 목자님에게 순종하는 것을 배우게 하셨고, 논문준비로 한시가 급한 성드림 목자님이 하나님을 가장 귀하게 여기며 가장 귀한 시간을 드리게 도우셨습니다.

기도가 급한 이때에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했던 대로 기도하고자 하는 소원을 친히 절대적인 기도의 종 20명에게 주셨고, 모두가 어디에 있든지 깨어 기도하게 도우셨습니다.
그러나 수양회가 다가오기까지 성령의 샘물팀 등록역사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염려하게 되었습니다. 양식말씀은 "내 백성을 보내라" 말씀으로 당신의 백성을 잡고 있는 애굽을 치시는 하나님의 말씀이 계속 증거되고 있는 중에 성령의 샘물팀들은 모아지지 않았고, 사단이 하나님의 양들을 마지막까지 여러가기로 붙잡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와 중에서도 하나님께서는 친히 하나님의 원하시는 자들을 친히 모아주셨습니다.
가정의 핍박을 두려워하던 지영자매에게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간절한 소원을 주셨고 이 소원 하나 때문에 이 종이 수양회를 결단하고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님께서는 수양회 주인 11월 13일 연극 공연으로 주말도 반납하고 다들 한참 연극 연습을 해야하는 경숙자매를 원하셔서 순종하게 하셨습니다. 연극이라는 이름으로 이 종을 잡고 있던 사단의 권세를 더 강한 성령으로 끊으시고 이 종이 수양회를 결단하고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마지막까지도 오지 않겠다고 단호한 자세를 보이던 여진자매를 수양회 이틀전에 심방하게 하셨고, 친히 성령께서 이 종의 닫혀진 마음을 여시고 이 종이 하나님을 만나고자 하는 소원과 하나님을 높이는 마음으로 수양회를 결단하고 등록하게 하셨습니다.
이로서 저는 사단이 어떠한 형태로 하나님의 사람들을 붙잡든지 하나님께서 원하시기만 한다면 더 강한 성령께서 친히 주의 택하신 자들을 다 불러모은다는 것을 보게 되어 크고 강하신 창조주 여호와께 영광돌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해서 호서대의 이상배 형제와 함께 성령의 샘물팀을 총 4명이 참석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의 샘물팀은 가을학기 성장한 사람들입니다. 12명 정도 말씀공부하고 있는데 4명의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손지영자매가 예수님을 만나고자 간절히 바라며 매일 기도했었는데, 하나님께서는 열등감에서 지영자매를 구원하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는 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독서심포지움 감당하는 구혜련 목동님과 이진휘 목동님과 민진아 자매님과 김성희 자매님을 통해서 원종수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 김동환전도사의 『다니엘 학습서』, 이숙려전도사의 『한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미우라 아야코의 『빙점』 책을 통해 믿음의 여러 선배들의 믿음을 배우게 하셨습니다. 자기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하나님께서 어떻게 영광을 보여주셨으며, 한 사람이 하나님앞에서 완전히 자기를 없애고 희생할 때 어떻게 큰 열매를 맺게 하셨는지 보여주셨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속에 있는 아픔과 상처의 빙점을 치유하고 녹여주실 분은 역시 예수님 밖에 없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이번 수양회의 특별할만하다고 할수 있는 찬양을 곁들인 찬송고백시를 통해 또한 하나님께 시로서 저희들의 사랑과 찬송을 드리게 하셨고 받아주셨습니다.

첫째날, 주제강의 1강 말씀으로는 정은화목자님을 통해 "여호와를 믿은 아브라함" 말씀을 친히 주께서 선포하여 주셔서 하나님보다 양이나, 직장이나, 학점이나, 물질을 더 믿고 의지하며 세상 성을 쌓기 바쁜 이때에 하나님 한분께서 우리의 산성이 되시고 상급이 되시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을 우러러 뭇별과 같은 많은 믿음의 자식을 주시는 분이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셨고 이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우리에게 하나님 자신을 믿는 믿음을 갖도록 도우셨습니다.
그리고 임마가 목자님을 통해 "예수를 믿고 성령을 받으라" 말씀을 주셔서 요한의 회개의 세례에 더하여 죄 사함을 주시고 자유케 하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여 성령을 받고, 이 성령께서 주체가 되는 신앙생활을 해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신앙생활이 『~을 해야 한다』 혹은 『~을 하지 말아야 한다』는 식의 율법적인 신앙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는 생활이며, 하나님이 주체가 되는 은혜의 복음신앙을 가져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또 우리가 제자로서 힘써 사명을 감당하고 말씀을 전해야 함을 알게 하셨습니다.

첫째날 저녁에는 최유성 성드림 그리고 김양순 목동님이 목자선서를 했습니다. 올해는 절대적으로 기도하는 사람을 목자로 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이 가운데 성드림 목자는 천만인의 어미로 그리고 유성 목동은 30세 이전에 개척 목자로 양순 목동은 교수 목자로 소망을 발표했습니다.

마지막 대표소감에는 유용희 허샘물 목동님이 양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한 죄 그리고 양으로부터 받은 상처를 내놓고 눈물로 예수님께 사랑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손지영 이상배형제가 처음으로 자신의 치부를 내어놓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했습니다. 박혜민 목동은 휴학하고 돈을 벌고자 하다가 불신을 회개했고 강경식 목동님은 자신이 받은 풍성한 은혜를 고백했습니다.

이혜원 목동님이 자신의 내면을 오픈하고 다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믿음이 부족합니다. 이종에게 믿음을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성령의 불길팀(봄과 여름에 성장한) 남기혁 형제가 참석치 못했습니다. 예수님의 은혜를 배울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이 살아계신 여호와이신 것을 알게 하셨고, 우리의 연약한 믿음을 친히 세워주셨습니다.
언제나 그랬듯이 수양회를 여시는 분이나, 양들을 인도하시는 분은 다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다른 어디서가 아니라 바로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만나주십니다. 우리를 만나주시는 것도 말씀을 통해서고, 양들과 만나주시는 것도 역시 말씀을 통해서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할 것도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는 일이고, 양들도 말씀앞에 나오도록 도와야 하고 우리가 제자로서 할 일도 다른 것이 아니라 말씀을 가르쳐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머지는 다 하나님께서 하십니다.

저와 우리 모임이 하나님 한분을 믿는 믿음, 하나님 자체를 믿는 믿음을 소유하고,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성령을 의지하는 은혜의 복음에 깊이 뿌리 내리고 제자로서 힘써 말씀을 전하는 자들이 되기를 기도하며 이번 수양회의 성령의 역사보고서를 마칩니다.

우리는 이번부터 한해 사학기 역사를 섬기고자 방향을 잡았습니다. 우리는 내년 이월 말에 은혜의 새싹팀을 이루고자 방향을 잡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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