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강해를 마치며

에스겔 강해는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보여줍니다. 이스라엘이 포로로 바벨론에 잡혀있을 때 에스겔이 본 환상을 말씀입니다. 에스겔은 예루살렘 성전이 파멸된 것을 보았습니다. 많은 사람이 죽임을 당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와 있습니다. 그러나 그가 본 것은 이스라엘의 회복만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회복은 그의 환상의 극히 작은 일부입니다. 그의 환상은 예수님이 오시고 성령이 오심으로 이차적으로 성취됩니다. 성령의 강물이 흘러가게 됩니다. 병든자가 치료되고 죽은 자가 살아나게 됩니다. 그러나 에스겔의 환상은 예수님이 재림시에 이루어집니다. 죽은 자가 살아나 큰 군대가 이루어집니다. 그때 하나님이 성소에 계시고 성령의 물이 흐르고 생명력이 충만한 세계가 이루어집니다.

에스겔 강해는 이스라엘 백성이 성전이 망하고 바벨론 포로로 잡혀온 의미를 알려줍니다. 그들이 우상숭배하고 강대국을 의지하면서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진노로 그들을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삼판한 것만이 다는 아닙니다. 여기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고 하나님의 소망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거룩한 하나님의 백성으로 만들어서 그들을 통해서 메시야를 보내고 그들을 통하여 하나님 나라를 만들고자 하는 소망이 있습니다.

에스겔 강해는 어떻게 하나님의 훈련을 받아야하는지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이 훈련하실 때는 이스라엘에 남아 있는 것이 옳은 것이 아니고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오는 것이 옳은 것입니다. 적극적으로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고난을 인내해야합니다. 부모탓 조상탓하지 말고 자신이 하나님 앞에서 변화되어 똑바로 살아야합니다.

에스겔 강해는 목자의 책임을 가르쳐주십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담대히 선포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이 목자에게 책임을 물으십니다. 그리고 양들은 하나님의 책망을 받아들이고 회개해야합니다.

에스겔 강해를 하면서 내가 변화된 것은 더욱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똑똑히 본 것입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서 내가 좀더 죄에 대해서 철저히 투쟁하고 온전한 예배를 드려야함을 배웁니다. 산제사를 드리고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아야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