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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에스겔 9장 강해 탄식하며 우는 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11-26 00:00:00
조회수 : 4,60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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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겔 9장 강해 탄식하여 우는 자
에스겔 9장 1-에스겔 9장 11
요절 에스겔 9장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성전은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성전은 구원의 방주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성전에서부터 하나님의 심판을 시작하시고 성전에 있는자들부터 심판을 시작하십니다. 8장에서 보듯이 성전이 우상의 소굴이기 때문입니다 소련이 공산화될 때 러시아 정교회부터 심판을 시작하였고 북한이 공산화될 때 교회부터 심판을 시작하였습니다. 러시아 정교회는 교회전체를 우상의 소굴로 만들었고, 북한의 기독교는 교회에서 신사참배를 결의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심판 중에서도 남은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심판자 예수님)

“1. 또 그가 큰 소리로 내 귀에 외쳐 이르시되 이 성읍을 관할하는 자들이 각기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나아오게 하라 하시더라 2. 내가 보니 여섯 사람이 북향한 윗문 길로부터 오는데 각 사람의 손에 죽이는 무기를 잡았고 그 중의 한 사람은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찼더라 그들이 들어와서 놋 제단 곁에 서더라” 또 하나님이 큰소리로 외치시는데 그 소리가 에스겔 귀에까지 들렸습니다. 하나님은 이 성읍을 벌할 사람들에게 각자 사람을 죽이는 무기를 손에 들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자 여섯 사람이 북쪽으로 향한 윗문 길에서 오는데, 각자가 부수는 연장을 손에 들고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애굽의 장자를 죽이는 재앙을 내리실 때에도 천사 하나만 보냈습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하는 불과 유황을 보낼 때에는 천사 둘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예루살렘을 심판하실 때에는 천사 여섯을 보냈습니다. 이만큼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의 죄를 중하게 여기시고, 하나님의 진노가 컸다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여섯의 천사가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살육합니다. 그들 가운데 한 사람은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는 서기관의 먹통을 차고 있었습니다. 한 천사는 특이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그는 다른 천사의 지휘자 위치에 있습니다. 청교도 설교자인 토마스 보스톤 목사는 이 천사를 가리켜서 성육신하기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라고 해석했습니다. 가는 베옷을 입었다고 하는 것은 제사장의 직분을 말합니다. 또 서기관의 먹그릇을 찼다는 것은 선지자의 직분이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여섯 천사의 우두머리요 지휘하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은 정사와 권세와 보좌를 지배하는 왕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고 해석한 것입니다. 대부분 성서 주석가들은 가는 베옷을 입은 천사가 성육신하기 이전의 예수 그리스도이심에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에스겔 9장과 동일한 비전을 기록한 것이 요한계시록 7장입니다. 한 다른 천사가 나와서 14만 4천 명의 이마에 인을 치고, 인 맞은 사람은 심판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는다는 내용입니다. 그런데 14만 4천에 이마에 인치는 다른 한 천사는 누구입니까? 요한계시록 7장 10절에 보면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니”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이렇게 구원받은 사람이 찬송하는 것으로 보아서 이 다른 한 천사는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에스겔 9장의 예수님은 구원자이시지만 예루살렘을 심판하는 심판자의 우두머리로 나타나고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요한복음 5장 22절입니다. “아버지께서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다 아들에게 맡기셨으니” 사람, 나라, 세상을 심판하는 분은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들이 들어와서 놋으로 만든 번제단 곁에 섰습니다

(우는 자의 머리에 인을 치라)

“3. ○그룹에 머물러 있던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성전 문지방에 이르더니 여호와께서 그 가는 베 옷을 입고 서기관의 먹 그릇을 찬 사람을 불러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이제까지 머물러 있던 그룹에서 떠올라 성전 문지방으로 옮겨갔습니다. 하나님이 성전을 떠나기 시작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는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서기관의 먹통을 찬 그 사람을 부르셨습니다. 주님께서 그에게 너는 저 성읍 가운데로, 곧 예루살렘으로 두루 돌아다니라고 하셨습니다. 그 안에서 일어나는 모든 역겨운 일 때문에 슬퍼하고 신음하는 사람들의 이마에 표를 그려 놓으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우상숭배하는 역겨운 일로 인하여 분노하였습니다. 그들로 인하여 슬퍼하고 신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마음에 동참한 자들을 찾아서 구원의 표를 하라고 하십니다. 에스겔 시대에 사람들이 종교심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장로들도 성전에 와서 우상을 열심히 섬겼고, 제사장들도 동방태양을 섬겼고, 여자들도 담부스를 위해 애곡했습니다. 왕들도 다메섹의 우상을 데려다가 섬겼습니다. 종교적인 열심은 있었지만, 대상이 잘못되었습니다. 백성도 우상 숭배를 광범위하게 받아들이고 인정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상을 만들지 말고 섬기지 말라고 제이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들 가운데 우상을 숭배하는 것은 참된 신앙이 아니라고 이들에 동의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어찌 이렇게 되었습니까라고 하며 그들의 죄에 대해서 탄식하며 우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들이 참된 신앙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이들을 다 보고 계십니다. 그리스도는 참된 신앙을 가진 자를 다 아시고 이들의 이마에 인치시고 심판이 임하지 않게 하십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참된 백성은 그 당시에 정치적인 환경을 바꿀 힘은 없었습니다. 종교적인 분위기를 바꿀 능력이 없었습니다. 우상 숭배와 배교를 어떻게 뒤엎어볼 능력이 없었습니다. 단지 그들은 예루살렘의 가증한 죄로 인하여 탄식하며 울 수 있었습니다. 성도들은 현재 정치적인 환경, 종교적인 분위기를 바꿀 힘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탄식하며 울 수는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구원하십니다.

(긍휼없는 하나님의 심판)

“5. 그들에 대하여 내 귀에 이르시되 너희는 그를 따라 성읍 중에 다니며 불쌍히 여기지 말며 긍휼을 베풀지 말고 쳐서 6. 늙은 자와 젊은 자와 처녀와 어린이와 여자를 다 죽이되 이마에 표 있는 자에게는 가까이 하지 말라 내 성소에서 시작할지니라 하시매 그들이 성전 앞에 있는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하더라” 또 하나님은 에스겔이 듣는 앞에서, 다른 사람들에게 너희는 저 사람의 뒤를 따라 성읍 가운데로 돌아다니면서 사람들을 쳐서 죽이라고 하셨습니다. 불쌍히 여기지도 말고, 가엾게 여기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노인과 젊은이와 처녀와 어린 아이와 부녀들을 다 죽여 없애라고 하십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역겨운 일 때문에 슬퍼하고 신음하는 사람들 곧 이마에 표가 있는 사람에게는 손을 대지 말라고 하십니다. 이마에 두는 표는 히브리어의 마지막 알파벳 타우입니다. 왜 이마에 타우를 찍었을까요?

(십자가의 인친자)

첫째, 구약의 주석가들이 말하는데 히브리어의 타우는 영어로 T에 해당되며 십자가의 모양입니다. 십자가를 떠나서는 가는 베옷 입은 천사가 치는 인을 생각할 수 없습니다. 이 타우는 그리스도 십자가의 인입니다. 믿음의 인입니다. 우리의 인은 피를 믿는 자들에게 성령이 우리 마음에 인치시는 것입니다. 성령의 인이라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그 마음속에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말미암아 속죄함을 받았다는 진리를 확고히 믿는 사람은 성령의 인치심이 있는 사람이요 그 사람에게는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지 않는 줄로 믿으시기를 바랍니다. 출애굽기 12장에 애굽의 장자들을 죽이는 재앙이 임할 때에도 하나님께서 사망의 천사를 보냈지만 문설주에 어린 양의 피를 발라 놓은 집은 심판하지 않고 넘어갔다 해서 그 절기를 유월절이라고 부릅니다.

(최종적이고 완전한 인침)

둘째, 히브리어의 마지막 알파벳이라는 사실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한번 인치신 것은 최종적이고 완전한 것이라는 의미입니다. 현재 일이든 장래 일이든 높음이든 깊음이든 아무 피조물일지라도 예수 그리스도가 인처 놓은 인을 지울 자가 없고 빼앗을 자가 없다는 것입니다. 예수 믿는 우리 성도들은 지옥 가면 어떡하나라고 걱정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대신에 참되게 믿어야 합니다. 이 사람은 죽어도 천국 간다라고 인쳐 놓고 이 인은 최종적이고 완전한 것이고 이제는 다른 인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하나님의 성소에서부터 멸하기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축복이 성전에서 시작되듯이 심판도 성전에서 시작됩니다. 성전에 있는 주의 종들로부터 시작됩니다. 그들은 성전 앞에 서 있던 장로들부터 죽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성전을 더럽히라)

“7. 그가 또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성전을 더럽혀 시체로 모든 뜰에 채우라 너희는 나가라 하시매 그들이 나가서 성읍 중에서 치더라” 여호와가 또 심판을 수행하는 자들에게 너희는 성전을 더럽히라고 말씀하십니다. 모든 뜰에 시체로 가득 채우라고 하십니다. 이제 나가 심판을 시작하라고 하십니다. 그러자 그들이 성읍 가운데로 나가서, 사람들을 죽였습니다 성전은 시체로 더렵혀졌습니다. 하나님이 이제 성전을 심판하십니다.

(긍휼을 위한 기도)

“8. 그들이 칠 때에 내가 홀로 있었는지라 엎드려 부르짖어 이르되 아하 주 여호와여 예루살렘을 향하여 분노를 쏟으시오니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두 멸하려 하시나이까” 살육이 계속되는 동안, 에스겔은 혼자 거기에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엎드려 얼굴을 땅에 대고, 부르짖으며 주 하나님, 예루살렘에다가 이렇듯 주의 진노를 쏟으시냐고 아뢰었습니다. 이스라엘의 남은 사람들을 주께서 친히 다 멸하실 작정이냐고 여쭈었습니다. 이스라엘을 긍휼히 여겨달라고 중보기도를 드렸습니다.

(심히 중한 유다 족속의 죄)

“9.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심히 중하여 그 땅에 피가 가득하며 그 성읍에 불법이 찼나니 이는 그들이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땅을 버리셨으며 여호와께서 보지 아니하신다 함이라10. 그러므로 내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며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고 그들의 행위대로 그들의 머리에 갚으리라 하시더라” 여호와가 에스겔에게 이스라엘과 유다 족속의 죄악이 너무나 크고, 땅은 피로 가득 차 있고, 이 성읍은 불법으로 꽉 차 있다고 하십니다. 그들은 회개할 생각은 하지 않고 여호와가가 이 땅을 버렸으며, 쳐다보지도 않는다는 말이나 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불신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않으며, 가엾게 여기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행실을 따라서, 그들의 머리 위에 그대로 갚아 줄 뿐입니다.

(순종한 천사)

“ 11. 보라 가는 베 옷을 입고 허리에 먹 그릇을 찬 사람이 복명하여 이르되 주께서 내게 명령하신 대로 내가 준행하였나이다 하더라” 그런데 모시 옷을 입고 허리에 먹통을 찬 사람이 와서 주님께서 저에게 명하신 대로, 제가 다 수행하였다고 보고하였습니다. 그는 말씀대로 순종하여 죄를 인하여 애통하는 자들의 이마에 표를 하였습니다.

(애통하는 자에게 복이 있다)

마태복음 5장 4절에도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라고 기록되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죄로 인하여 애통하는 사람이 여기 예수 그리스도의 인치심을 받고 위로를 받고 구원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지금 세상을 변화시킬 능력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신과 세상의 죄를 애통해하고 우는 그 믿음을 귀히 보신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영혼 안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들어 있는 사람, 하나님의 말씀이 들어 있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아무도 빼앗을 수 없는 천국의 인, 하나님의 인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인치심이 없는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에스겔 9장 강해 탄식하여 우는 자
에스겔 9장 1-에스겔 9장 11
요절 에스겔 9장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너는 예루살렘 성읍 중에 순행하여 그 가운데에서 행하는 모든 가증한 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우는 자의 이마에 표를 그리라 하시고
에스겔 9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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