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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역대상 13장 강해 기럇여아림에서 오벧에돔으로 간 언약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4-05-28 00:00:00
조회수 : 2,842

문제지풀이(1)

    icon1.hwp  (35.50KB)

역대상 13장 강해 기럇여아림에서 오벧에돔으로 간 여호와의 언약궤

역대상 131-역대상 1331

요절 역대상 13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장군이 부대에 시찰 나오면 부대장은 부대를 잘 정리 정돈합니다. 잘하면 상을 받고 잘못하면 벌을 받습니다. 하나님이 오시기 위해서는 언약궤를 잘 모셔야 합니다. 언약궤는 하나님의 말씀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언약궤에 대한 자세에 따라서 하나님의 벌과 복이 나누어집니다.

 

(궤를 옮기고자 설득하는 다윗)

 

“1. 다윗이 천부장과 백부장 곧 모든 지휘관과 더불어 의논하고 2. 다윗이 이스라엘의 온 회중에게 이르되 만일 너희가 좋게 여기고 또 우리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말미암았으면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초원이 딸린 성읍에 사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령을 보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고

 

다윗이 먼저 천부장과 백부장과 그 밖의 모든 지도자와 언약궤 옮기는 일을 의논하였습니다.

다윗은 모든 백성과 상의합니다. 그는 매우 민주적입니다. 다윗은 다음으로 이스라엘 온 회중을 설득하였습니다. 여러분이 좋게 여기고 우리 주 하나님께서 기뻐하신다면, 이 일을 하자고 하였습니다.

다윗은 왕이지만 권위적으로 밀어붙이지 않고 인격적으로 회중을 설득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스라엘 온 땅에 남아 있는 우리 형제와 또 그들의 목초지에 있는 성읍들에서 그들과 함께 살고 있는 제사장과 레위 사람에게 전갈을 보내어, 그들을 우리에게로 모이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여호와께 묻고자 하는 다윗)

 

“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4. 뭇 백성의 눈이 이 일을 좋게 여기므로 온 회중이 그대로 행하겠다 한지라

 

그런 다음에, 다윗은 우리 모두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 오도록 하자고 하였습니다. 사울 시대에는 그들이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여쭈어 보지 않았습니다 사울이 망한 이유는 여호와께 묻고자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윗은 이제는 여호와의 궤 앞에서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자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계시고 하나님께 우리의 뜻을 물어볼 수 있다는 것은 큰 축복입니다. 다윗이 언약궤를 옮기는 동기, 목적, 과정이 정당하였습니다. 온 백성이 이 일을 옳게 여겼으므로 온 회중이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였습니다. 다윗은 지도자와 백성의 동의를 얻어서 하나님의 궤를 옮기고자 하였습니다.

 

(기럇여아림에서 궤를 옮기는 다윗)

 

“5. 이에 다윗이 애굽의 시홀 시내에서부터 하맛 어귀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모으고 기럇여아림에서부터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고자 할새 6 다윗이 온 이스라엘을 거느리고 바알라 곧 유다에 속한 기럇여아림에 올라가서 여호와 하나님의 궤를 메어오려 하니 이는 여호와께서 두 그룹 사이에 계시므로 그러한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았더라

 

다윗은 하나님의 궤를 기럇여아림에서 예루살렘으로 옮겨 오려고 하였습니다. 기럇여아림은 기브온 서남쪽 8km 지점에 있었고 원래 기브온 거민의 땅이었다가(9:17) 후에 베냐민의 기업이 되었습니다(18:11-15). 이곳은 스마야의 아들 우리야 선지자의 고향입니다(26:20).

엘리의 아들들은 언약궤를 블레셋에게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일하셔서 언약궤를 벧세메스로 돌려보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은 법궤를 들여다 보다가 죽은 뒤 법궤를 기럇여아림으로 옮겨왔습니다(삼상 6:19-7:1). 여호와의 언약궤는 호기심으로 들여다 보아도 안 됩니다. 벧세메스는 해발 305m이고 기럇여아림은 762m였기 때문에 벧세메스 사람은 너희는 내려와서 그것을 너희에게로 옮겨가라”(삼상 6:21)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의 요청에 따라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법궤를 모셔오도록 결정하고 법궤를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옮겨 놓았습니다(삼상 7:1). 법궤는 다윗이 예루살렘으로 옮겨 갈 때까지 40여년 간 이곳 기럇여아림에 있었습니다(삼상 7:2). 사울은 법궤를 방치하였습니다. 사사시대 30년동안도 법궤를 방치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대접하지 않고 묻지 않았습니다.

다윗은 이집트의 시홀에서부터 하맛 어귀에 이르기까지 온 이스라엘을 불러 모았습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궤를 옮겨 오려고, 바알라 곧 유다의 기럇여아림으로 올라갔습니다. 그 궤는, 그룹들 위에 앉아 계신 주의 이름으로 불리는 궤입니다. 여호와는 천사들의 호위를 받으시는 분이십니다. 여호와는 거룩하신 창조주이십니다. 하나님은 지극히 높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함부로 대하실 수 없는 분입니다. 대통령보다 높으신 분이십니다. 두렵고 떨림으로 대하여야 할 분이십니다.

 

(새 수레로 궤를 옮기는 다윗)

 

“7.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8.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그들이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꺼내서 새 수레에 싣고 나올 때에, 웃사와 아히요가 그 수레를 몰았습니다. 여호와의 궤는 수레에 몰지 말고 사람의 어깨에 메게 되어 있습니다. 율법에는 오직 레위인 중 고핫 자손들이 막대에 꿰어 어깨에 메어 궤를 운반하도록 되어 있었습니다(7:9). 수레에 모는 것은 당시 이방인들이 신상을 옮길 때, 사용하는 방법이었습니다. 벧세마스 사람들이 암소에 언약궤를 실어서 옮겼습니다. 그들은 말씀을 알지 못하고 마음만 앞섰습니다. 다윗과 온 이스라엘은 있는 힘을 다하여 노래하며, 수금과 거문고를 타며, 소구와 심벌즈를 치며, 나팔을 불면서, 하나님 앞에서 기뻐하였습니다. 참된 예배는 기쁨을 동반합니다.

 

(웃사를 치신 하나님)

 

“9.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10.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11. 여호와께서 웃사의 몸을 찢으셨으므로 다윗이 노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그들이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렀을 때에, 소들이 뛰어서 궤가 떨어지려고 하였으므로, 웃사가 그 손을 내밀어 궤를 붙들었습니다. 웃사는 궤를 보호하고자 붙들었습니다. 웃사가 궤를 붙들었으므로, 주께서 웃사에게 진노하셔서 그를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었습니다. 웃사의 죽음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치 않고 나름대로 궤를 운반하려 했던 다윗의 행동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하나님은 다윗을 징벌하지 않고 웃사를 징벌하였습니다. 웃사는 레위지파입니다. 그는 궤를 어떻게 옮겨야하는지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을 잘 섬기려는 마음을 갖는 것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의 법도를 알고 법도대로 섬기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하나님은 사랑도 많으시지만 죄인들이 함부로 범접할 수 없는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우리의 마음만으로는 거룩하신 하나님을 섬길 수 없습니다. 세상의 귀신은 마음만 있으면 되지만 하나님은 말씀에 기초하여 우리의 마음으로 섬겨야합니다.

주께서 그토록 급격하게 웃사를 벌하셨으므로, 다윗이 화를 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이 왜 자기에게 화를 냈는지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곳 이름을 오늘날까지 베레스 웃사라고 합니다. 베레스웃사는 웃사를 치신 곳이라는 뜻입니다.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간 언약궤)

 

“12. 그 날에 다윗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이르되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 곳으로 오게 하리요 하고 13. 다윗이 궤를 옮겨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메어들이지 못하고 그 대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가니라

 

그 날 다윗은 이 일 때문에 하나님이 무서워서 이래서야 내가 어떻게 하나님의 궤를 내가 있는 곳으로 옮길 수 있겠는가?" 하였습니다. 그는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겼는데 왜 하나님이 그 정성을 받지 않는가 화가 났습니다. 그는 회개하기보다 하나님께 분노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윗은 그 궤를 자기가 있는 다윗 성으로 옮기지 않고, 가드 사람 오벳에돔의 집으로 실어 가게 하였습니다. 저자는 언약궤를 강조하여 말합니다. 그때부터라도 하나님이 지시하신 방법대로 새 수레에 실려 있던 궤를 어깨에 메게 해서 운반해야 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루어지기를 원하십니다.

 

(오벧에돔의 집에 복을 내리신 하나님)

 

“14. 하나님의 궤가 오벧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을 있으니라 여호와께서 오벧에돔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에 복을 내리셨더라

 

하나님의 궤가 오벳에돔의 집에서 그의 가족과 함께 석 달 동안 머물렀는데, 그 때에 주께서 오벳에돔의 가족과 그에게 딸린 모든 것 위에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그들의 마음은 평안하고 건강하고 물질의 복을 받았습니다. 오벧에돔은 웃사의 잘못을 알았습니다. 오벧에돔은 레위인들이 책임을 다 하지 못한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으로 섬겼습니다. 하나님을 모시면 그 삶이 달라집니다. 부부싸움도 하지 못할 것입니다. 매일 예배를 드릴 것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을 섬길 때 하나님의 복이 내렸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궤를 주셨습니다. 우리에게 주신 언약궤는 바로 우리의 마음에 계시는 말씀과 성령님이십니다. 성령님은 우리와 영원히 함께 해주십니다. 우리는 우리가 있는 가정에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은밀한 것을 보고 알고 계십니다. 그 하나님을 인식하고 살아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의 범사에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복과 재앙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경외심이 없이 섬기면 재앙을 받습니다. 그러나 경외함으로 말씀에 기초하여 하나님을 섬기면 복을 받습니다. 장군의 예하 부대 시찰은 최전방의 사람들에게 큰 복입니다. 그분을 잘 대하면 승진을 하게 하고 그 부대에 물질의 축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경외하고 말씀대로 하나님을 섬기면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역대상 13장 강해 기럇여아림에서 오벧에돔으로 간 여호와의 언약궤

역대상 131-역대상 1331

요절 역대상 133. 우리가 우리 하나님의 궤를 우리에게로 옮겨오자 사울 때에는 우리가 궤 앞에서 묻지 아니하였느니라 하매

역대상 1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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