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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레위기1장 강해 번제의 의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05-02 00:00:00
조회수 : 4,39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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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장 강해 번제의 의미

레위기 11-레위기 117

요절 레위기 19

 

오늘 말씀은 레위기의 시작입니다. 사실 레위기는 레위 족속에 대한 이야기보다는 제사장의 이야기가 맞습니다. 제사장기라고 해야 맞습니다. 우리는 레위기를 공부하며 제사장의 제사제도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제사제도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시며 우리를 거룩한 나라, 제사장백성을 삼아주십니다. 신약의 제사의 절정은 십자가의 제사입니다. 우리는 레위기를 통해서 십자가의 예수님을 잘 배울 수 있습니다.

 

(제사의 축복)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여호와께 예물을 드리려거든 가축 중에서 소나 양으로 예물을 드릴지니라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회막에서 모세를 만나주셨습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에 대해서 가르쳐줍니다. 인간은 예물을 통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셔서 십계명을 주시고 율법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주신 계명을 잘 지키면 하나님이 우리 가운데 거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은 연약하여 계명을 다 지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인간의 연약함을 아시고 인간을 위해서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제사제도를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제사를 드릴 수 있다는 것은 큰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누구든지라고 말씀하심으로 모든 인간이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모든 인간이 다 죄를 지을 수 있고 죄를 지은 후에 제사를 통하여 하나님께 나갈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예물을 드리려면 소나 양으로 드리라고 하십니다.

 

(번제의 의미)

 

레위기 1장에서는 특별히 번제에 대해서 가르쳐주십니다. 번제는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짐승을 통째로 구워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전번제라고도 합니다.

번제는 두 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죄를 대신하여 제물을 태운다는 것입니다. 인간은 죄로 인하여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서 타며 고통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인간을 대신하여 짐승을 대신 태우게 하셨습니다.

둘째는 전적인 헌신의 의미가 있습니다. 모든 순종과 헌신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가축 중에서 소나 양이나 새로 드릴 수 있다고 하십니다.

 

(기쁘시게 받으시도록 드리는 번제)

 

3절을 보십시오. “그 예물이 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회막 문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드릴지니라

 

먼저 소의 번제를 가르쳐주십니다. 흠없는 수컷으로 드려야합니다. 가장 좋은 씨종자를 드려야 합니다. 소는 비쌉니다. 재산 일호입니다. 씨종자 황소를 드릴 때 얼마나 마음이 아프겠습니까?

구제역 때에 사람들이 짐승을 묻으며 울고 자살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소를 잡으면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야 합니다.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나가야합니다. 소가 죽어도. 마음이 아픈데 우리는 하나님의 독생자를 죽게 하였습니다. 그러니 더욱 우리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막 문 앞 번제단에서 여호와 앞에 기쁘게 받으시도록 번제를 드려야 합니다. 번제는 사람들 앞에서가 아닌 여호와 앞에서 드려야 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식하고 드려야합니다.

제사는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있고 받지 않으시는 예배가 있습니다. 아벨의 제사는 받으시고 가인의 제사는 받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기쁘시게 받으시도록 번제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가 되려면 믿음과 순종으로 나가야 합니다.

 

(제물에 자신의 죄를 전가함)

 

4절을 보십시오. “그는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할지니 그를 위하여 기쁘게 받으심이 되어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될 것이라

 

번제를 드리는 사람은 번제물의 머리에 안수해야 합니다. 안수를 통하여 자신의 죄를 제물에 전가하는 것입니다. 제물이 내 대신 죽는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는 마음으로 나가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위하여 소를 기쁘게 받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를 위하여 속죄가 되어 줄 것입니다. 하나님은 소의 죽음을 보시고 그 사람의 죄를 용서하여주십니다. 번제도 속죄제의 의미가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모든 죄를 예수님에게 전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보시고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주십니다.

 

(죄인이 제물을 잡음)

 

5절을 보십시오. “그는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를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문 앞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제물을 가져온 사람은 여호와 앞에서 수송아지를 잡습니다. 다른 사람을 시켜서 잡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잡습니다 자신이 키운 소를 자신이 잡는 것은 얼마나 아음이 아픈 일입니까? 그래도 자신이 잡아야 합니다.

먼저 대동맥을 절단합니다. 숨을 쉴 때마다 피가 나옵니다. 소가 죽을 때 눈을 보면 애처롭습니다. 발을 떨면서 죽습니다. 제사지내는 사람들은 소를 잡으면서 죄의 심각함을 느낍니다. 사람들은 피를 받습니다. 짐승은 몸부림하고 경련합니다. 그 후에 소는 죽음을 당합니다. 소를 잡으며 주인은 소의 눈물을 볼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도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제사지내는 사람은 피를 뒤집어 씁니다. 소의 고통을 그대로 느낍니다. 그 죽음이 내 죽음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할 때 눈물로 회개해야 합니다. 내가 바로 흠없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잡아 죽인 인간 백정입니다. 우리는 이런 죄를 깊이 회개해야 합니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이 죄인이 잡은 그 피를 가져다가 회막 앞 번제단 사방에 뿌립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우리의 죄를 위해서 온전히 피를 흘리셨습니다.

 

(찢어지는 번제물)

 

6절을 보십시오. “그는 또 그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뜰 것이요

 

우리는 아브라함이 이삭을 번제로 드리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삭을 레위기에 기록된 대로 이렇게 드려야 했습니다.

번제를 드리는 사람은 먼저 번제물의 가죽을 벗기고 각을 떠야 합니다. 각을 뜬다는 말은 칼로 토막을 내서 저민다는 말입니다. 먼저 머리와 꼬리를 자랍니다. 가죽을 벗깁니다. 부위별로 절단합니다. 예물을 갈기갈기 찢는 과정입니다.

제사를 지내는 사람이 찢어짐을 체험하게 합니다. 내가 갈기갈기 찢어짐을 간접체험하게 합니다. 죄와 부정을 무겁게 다루십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이 일을 통하여 소를 죽이는 고통을 맛보게 됩니다. 그의 죄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닫게 됩니다.

 

(완전한 희생)

 

7-9절을 보십시오.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은 제단 위에 불을 붙이고 불 위에 나무를 벌여 놓고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 뜬 각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그 후에 제사장 아론의 자손들이 제단 위에 불을 붙입니다. 불 위에 나무를 벌려놓습니다. 제사장들은 토막낸 것과 머리와 기름을 제단 위의 불 위에 벌려놓습니다. 다음날 아침까지 태웁니다. 완전하게 태웁니다. 죄의 완전한 소멸을 의미합니다. 드리는 것은 태워서 위로 올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것을 태워서 하나님께 드립니다. 죄의 소멸을 선포합니다.

내장과 정강이를 물로 씻습니다. 내장에는 아직 소화되지 않은 배설물이 묻어 있습니다. 다리에는 더러운 똥들이 묻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제사장은 그 전부를 제단 위에 불살라 번제로 드립니다.

번제는 온전한 희생입니다. 온전한 희생은 번제물과 같이 나의 전부를 죽여서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죽기까지 순종하는 것입니다.

불살라 드리는 제사를 화제라고 합니다. 불은 성령의 불을 말합니다. 성령의 불은 두 가지 일을 하십니다. 우리에게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심판하여 죄를 태워버립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입니다. 번제는 완전하게 다 드립니다. 재도 흔적도 없습니다.

가죽은 태우지 않습니다.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유형의 제물을 무형의 냄새로 바꾸는 것입니다. 남김없이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나를 온전히 죽여야 주님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살아 있으면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에 온전히 순종함으로 나를 죽여야합니다.

 

(양이나 염소의 번제)

 

10,11절을 보십시오. “만일 그 예물이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이면 흠 없는 수컷으로 드릴지니 그가 제단 북쪽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을 것이요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 사방에 뿌릴 것이며

 

만일 그 예물이 소가 아닌 가축 떼의 양이나 염소의 번제도 있습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흠없는 수컷으로 드립니다. 제사를 드리는 사람은 제단 북쪽 회막 앞 곧 여호와 앞에서 그것을 잡아야 합니다. 죄를 지은 사람은 소와 마찬가지로 자기가 스스로 잡으면서 죄의 심각성을 배우게 됩니다. 아론의 자손 제사장들은 그것의 피를 제단의 모든 방향으로 뿌립니다. 피를 뿌림으로 죄값을 치른 것을 선포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을 주님께)

 

“12,13절을 보십시오. ”그는 그것의 각을 뜨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베어낼 것이요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여 놓을 것이며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을 것이요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제사 드리는 사람은 제물을 토막내고 그것의 머리와 그것의 기름을 잘라냅니다. 기름진 가장 좋은 것은 하나님께 불살라 드립니다. 제사장은 그것을 다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 벌려놓아야 합니다. 그 내장과 그 정강이를 물로 씻어야 합니다.

제사장은 그 전부를 가져다가 제단 위에서 불살라 번제로 드립니다. 이것이 화제입니다. 여호와께 드리는 향기로운 냄새입니다. 제물은 온전한 희생이 있을 때 아름답습니다. 마리아가 향유를 부었을 때 그 향기는 그 주위에 아름답게 퍼졌습니다.

예수님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자신을 온전히 불태워 드릴 때 예수님에게서 아름다움이 풍겨났습니다. 에베소서 5장 이절에 보면 예수님은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생축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새의 번제)

 

14절을 보십시오. “만일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이면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릴 것이요

 

여호와께 드리는 예물이 새의 번제인 경우가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드리는 제사입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사람도 값이 싼 새를 통하여 제사를 드릴 수 있도록 길을 만드셨습니다. 그들은 산비둘기나 집비둘기 새끼로 예물을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도 새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머리를 비틀어버리라)

 

15-17절을 보십시오. “제사장은 그것을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끊고 제단 위에서 불사르고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이며 그것의 모이주머니와 그 더러운 것은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 버리는 곳에 던지고 또 그 날개 자리에서 그 몸을 찢되 아주 찢지 말고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 위에서 불살라 번제를 드릴지니 이는 화제라 여호와께 향기로운 냄새니라

 

제사장은 비둘기 새끼를 제단으로 가져다가 그것의 머리를 비틀어 죽입니다. 조금 잔인합니다.

비둘기를 죽이며 사람들은 자신의 죄를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회개합니다. 비둘기 새끼를 완전히 죽입니다. 제단 위에서 새를 불사릅니다. 피는 제단 곁에 흘릴 것입니다. 그것의 모이주머니에 그 더러운 것을 제거하여 제단 동쪽 재버리는 것에 던집니다. 날개 자리에서 아주 떨어지지 않게 몸을 찢습니다. 제사장이 그것을 제단 위의 불 위에 있는 나무에서 불을 살라 번제를 드립니다.

이는 화제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 드리는 향기로운 제사입니다. 번제는 위로 올려드리는 제사요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내가 죄를 깨달을 때는 속죄제를 드리고 죄를 깨닫지 못할 때는 번제를 드립니다.

 

(순종의 제사)

 

첫째, 번제는 온전한 순종입니다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 목소리 듣는 것처럼 좋아하지 않습니다. 번제는 전부를 태워서 드리는 제사입니다. 일부를 드리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드려서 헌신하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자신의 아들을 번제로 드려서 희생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아들 이삭을 죽이기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온전한 희생이 있을 때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고 아름다운 향기를 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신뢰하여 온전히 순종할 때, 하나님 한분을 얻고 모든 것에서 자유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헌신할 때 하나님은 그를 복주시고 하늘의 별처럼 바다의 모래처럼 복주십니다 우리의 몸을 산제사로 드려야 합니다. 바울이 너희 몸을 산제사로 드리라고 한 것은 번제를 드리라는 것입니다.

 

(통회의 제사)

 

둘째, 번제는 우리 죄의 심각성을 알려줍니다. 우리는 번제를 드리며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으로 주님께 나가야 합니다. 우리의 죄에 대해서 애통하며 나가야 합니다. 우리는 번제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을 느낍니다. 우리가 타죽어야 하는데 우리를 대신하여 짐승을 죽임으로 우리를 자유하게 해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의 외아들까지도 번제물로 온전히 내어주셨습니다.

레위기 1장 강해 번제의 의미

레위기 11-레위기 117

요절 레위기 19

레위기 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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