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에스겔 37장 강해 마른 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11-26 00:00:00
조회수 : 3,486

문제지풀이(2)

    iconA_261297A.hwp  (24.50KB)

    iconA_261297B.hwp  (24.00KB)

에스겔 37장 강해 마른 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에스겔 37장 1-에스겔 37장 28
요절 에스겔 37장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여러분은 end[end]와 and[ænd]의 차이를 아십니까? end(끝)와 and(그리고)는 그 발음에서 큰 차이를 느낄 수는 없지만 그 뜻은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오늘 보실 말씀 마른 뼈는 이스라엘이 완전히 죽어 말라버린 뼈와 같이 소망 없는 상태를 나타냅니다. 그들은 완전히 죽은 상태인 end 즉, death의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런 마른 뼈들에게 and를 말씀하십니다. 그리고 그 위에 새 역사를 창조하실 희망의 하나님을 보여주십니다. 뼈들이 완전히 말랐지만 다시 새 생명 주시고 전보다 더 큰 군대로 새 역사를 창조하실 큰 소망을 주십니다.

(골짜기 가운데 마른 뼈)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 신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에스겔은 성령에게 이끌려 갔습니다. 한참을 가던 에스겔은 어떤 음침하고 험준한 아무 사람도 살지 않을 것 같은 이스라엘의 골짜기에서 멈추었습니다. 에스겔은 눈을 들어 이곳이 어디일까 둘러보았습니다. 주위를 둘러보던 에스겔은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곳을 둘러보아도 저곳을 둘러보아도 천지 사방을 모두 둘러보아도 주위가 뼈로 가득했습니다. 하늘에서는 대머리 독수리들이 썩은 고기를 찾아 "까악~"하며 날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이곳이 만약 무덤이면 뼈들이 땅속에 묻혀 있어야 하는데, 이 뼈들은 자기 갈곳을 잃어버린 듯 모두 나와 뒹굴고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크게 소리쳤습니다. 이곳에 누구 산사람 없나요? 하지만 되돌아오는 것은 허공에 메아리일 뿐이고 아무런 생명의 발자취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완전한 죽음의 땅 killing field이었습니다. 에스겔은 성령의 인도함을 따라 그 뼈 주위를 지나가게 되었습니다. 부스럭.. 부스럭.. 에스겔이 아무리 이곳 저곳을 둘러보아도 생명이라고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는 가슴이 저며왔습니다. 에스겔은 이제 생명을 찾으려는 수고를 포기한 체 상한 목자의 심정으로 이 불쌍한 뼈들을 찬찬히 둘러보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니 뼈들이 아주 말라 있었습니다. 원래 사람이 죽으면 살이 부패하고 뼈만 남게 됩니다. 뼈에는 골수라는 것이 있어서 이곳에서 적혈구와 백혈구가 나오는데 뼈는 촉촉하게 진 액이 묻어있고 그 부패되는 속도도 아주 느립니다. 그런데 에스겔이 본 뼈들은 아주 오래되어 완전히 말라버린 것들 뿐 이였습니다. 사막의 잔인한 햇살과 바람에게 그 생명의 작은 숨결이라도 모두 빼앗겨 버린 듯, 조금의 불씨라도 떨어지는 날이면 금새이라도 불이라도 붙을 것만 같았습니다. 에스겔은 그 뼈를 바라보는 것만으로 목이 타올랐습니다.

(마른 뼈와 같은 이스라엘)

하나님께서는 왜 에스겔에게 이런 마른 뼈를 보여주셨을까요? 그것은 이 마른 뼈들을 통해서 이스라엘의 현재의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11a절을 보면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에 의해 멸망을 당하고 왕과 귀족들 그리고 많은 백성들이 바벨론 포로로 끌려갔습니다. 포로로 끌려가지 않은 사람은 죽음을 당하거나 여기저기로 흩어졌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불탔고, 하나님의 영광도 그들에게서 떠났습니다. 11b를 보면 그들은 스스로 말하기를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들은 원래 하나님께서 택하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택하신 민족 이였습니다. 그런데 주변 강대국에게 여러 차례 정복당해가면서 그들에게는 소망이 없어졌습니다. 바렐론의 느부갓네살 왕은 이스라엘의 왕족들, 귀족들, 제사장들, 학자들, 기술자들을 몽땅 포로로 잡아갔습니다. 설상가상으로 그들은 지도자들까지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이제 자신들이 어디로부터 어디로 가야하는지 알지 못하는 줄 끊어진 연과 같은 신세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인생은 끝없는 어둠의 터널로 떨어져만 갔습니다. 우리나라와 유사합니다. 진정한 지도자가 없이 관료들은 썩고, 정치 지도자들은 자기의 기득권이 나마 빼앗기지 않기 위해서 서로 소리를 높여 싸우기를 일삼습니다. 기업들은 이러한 어려운 처지에서 살아 남기 위해서 대대적인 인원 감축을 단행합니다. 그로 인해 일할 사람은 넘쳐나고 일자리는 적어져서 실업자문제가 심각했지만 이를 해결할 뾰족한 해답이 없습니다. 대학도 이러한 분위기에 휩싸여 오로지 취업과 자격증 따기 위해 공부하는 학원과 같은 곳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학입시 지옥에서 이제 구원받은 주 알았는데 다시 취업입시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에 젊은이들은 대학이라는 곳에 소망을 갖지 못하고 방황했습니다. 무언가 열심히 해서 성취하고 열매 맺는 삶을 살고 싶지만 소망이 없으니 무기력해져서 잠만 잤습니다. 혹은 자신이 무엇을 공부할지도 모르는 체 죽어라 공부만 하는 학생들도 생겨났습니다. 요즘에 도서관에 가보면 3,4학년도 아닌데 공부만 해서 공부에 찌든 얼굴을 하고 있는 1,2학년들을 볼 수 있습니다. tv에서는 날마다 스캔들이 난무하고 인터넷에서는 음란싸이트가 넘쳐납니다. 지성인들마저도 쾌락에 몸을 던져 버렸고, 그 시대의 문제에 대해서 책임감을 갖고 생각해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휴학 붐이 일어나고 4학년 강의실에는 취업하는 사람들이 적어서 교수님들이 학생들 눈치를 보는 이례적인 일도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낭만이 있고 열정이 있고 진리탐구의 마당이 되어야할 대학이 오로지 취업만을 위해 달려가는 고속열차가 되었습니다. 사태가 이렇다보니 이들을 돕고 말씀을 전해야할 목자들도 양들 눈치를 살살 보게 되었습니다. 양들이 어려울 때 카운슬링해서 힘을 줘야 하는데 워낙 양들이 희귀하다보니 양의 상태에 따라 목자의 spirit이 달라졌습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열매를 맺으면 머 한번 해볼 텐데 몇 년 동안 얻은 것도 없습니다. 목자들의 마음속에 "하나님 안에서도 안 되는 일은 안 된다"라는 기독교 운명주의가 자리합니다. 이로 인해 적당히 하자는 "적당파"목자들이 등장합니다. 일선으로 뛰어 들지 못하고 주변인으로 빙빙도는 "주변파"들도 생겨납니다. 나도 왕년에는 한목자했어"라고 말하는 "왕년파"도 눈에 띕니다. 그러나 처음에 가졌던 그 뜨거운 열정을 잃어버리고 마른 장작처럼 대답만 하는 구신자가 되어 갑니다. 절망적인 상태로 이스라엘은 70년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보니 소망을 갖는 것 자체가 무리였습니다. 외적으로 볼 때, 이들에게 남아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마른 뼈와 같이 아무런 생명력도 가능성도 없었습니다. 그들은 깊은 절망의 수렁에 빠져 버렸습니다. 너무 깊이 빠져 있다보니 자신들이 절망에 빠져 있다는 사실조차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소망의 메시지를 들으면 "아멘"했지만 뒤돌아 서면 "어멘"했습니다. "어멘"은 어쩌면 그럴지도 모른다라는 뜻입니다. 절망은 절망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절망은 죽음에 이르는 병입니다.

(마른 뼈도 살아날 수 있다)

3절을 보십시오.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하나님께서는 절망하여 낙심하고 있는 에스겔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뼈가 능히 살겠느냐? 이스라엘민족은 하나님께서 많은 선지자들을 통해서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킬 것을 촉구했지만 불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우상을 숭배하다가 그 진노로 인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루살렘의 영광도 불탔습니다. 마른 뼈들이 다시 살아나는 것이 불가능하듯 완전히 멸절되어 소망을 일어 버린 이스라엘이 회복된다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일이였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에게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물으셨습니다. 이는 여전히 이스라엘민족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소망이 나타난 것입니다. 절망하고 낙심한 사람에게 말을 걸기란 참 힘이 듭니다. 그것도 괜찮아 다 잘될 꺼야 라고 말해 주는 것도 조심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들은 낙심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능히 살겠느냐? 충분히 살수 있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뼈가 말랐을 뿐아니라 가루가 되었을지언정 부활의 하나님께서 하신다면 불가능은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절망하는 자들에게 진정한 소망이 되시는 분이시고 그 믿는 자에게 그대로 이루어 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러한 하나님은 질문에 에스겔은 무엇이라고 대답했습니까?

(주 여호와께서 아십니다)

3절 후반부를 보십시오. "주 여호와여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 뼈들이 살겠느냐? 하는 질문을 저에게 했다면 저는 아마 이렇게 대답했을 것입니다. "대관절 하나님의 질문에 이의를 제기합니다. 마른 뼈들이 살겠냐 굽쇼~ 민족봉쇄 대동단결 마 른 뼈 마른 뼈가 무슨 화초도 아니고 살아난다 말씀이십니까?" 그러나 에스겔은 이같이 부정적인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에스겔은 주께서 아신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주권과 긍휼을 믿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먼저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는 사실 이 소망 없는 뼈들이 살아날지 안 날지 잘 알지 못했습니다. 이 마른뼈들을 보고 있노라면 절망적인 생각만이 들었습니다. 이 뼈(현실)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도저히 믿음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그는 이러한 절망적인 상태에서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무엇이 어떻게 될지 알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믿는다. 선을 이루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그의 믿음은 고백은 주께서 아시나이다 이었습니다. 우리도 인간적으로 절망적이고 한계적인 상황에 부딧이고 마른 뼈와 같이 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적인 안목을 가지고 하나님의 역사를 판단하기 쉽습니다. 우리 자신의 적은 믿음과 생각대로 부정적인 생각을 하고 불가능하다고 판단하기 쉽습니다. 그리고 불신하고 절망하고 주저앉기 쉽습니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모든 것이 그에게서 나왔고 그로 말미암지 않고 된 것이 없습니다.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께 믿음을 고백하고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 때에 하나님께서는 마른 뼈에게도 생기가 나게 하시고 마른 고목에도 새싹이 나게 하실 것입니다. 이 시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향해서도 물으십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마른 뼈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4절을 보십시오.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 하여 이르기를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에스겔의 대답을 들으신 하나님은 그에게 무슨 명령을 하셨습니까?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말씀을 대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대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처럼 에스겔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 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해골에는 귀가 없습니다. 에스겔은 "내참! 하나님은 높으신 데 있으셔서 그런지 하이 코미디를 하시는 구나! 귀도 없는 해골바가지에게 말씀을 전하라니..."라며 불평하지 않고 그대로 말씀을 대언 했습니다. 선교사님들이 해외로 나가셔서 주일예배를 볼 때 집 식구말고는 아무도 없다고 합니다. 때문에 화분 놓고 말씀을 전하는데 많이 힘들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꽃이라도 있는 화분에 말씀을 전하는 것은 보는 즐거움이라도 있습니다. 뼈들 앞에서 말씀을 전한다고 생각해 보십시오. 뼈들은 어떻습니까? 무표정, 무반응, 무감동입니다. 이메일을 보내도 핸드폰을 걸어도 반응이 없습니다. 심방을 가도 바람만 맞습니다. 아무리 침을 튀기며 열을 내며 열정적으로 메시지를 전해도 돌아오는 것은 산골짜기의 되돌아오는 메아리뿐입니다. 맥이 빠지고 입만 아픕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역사는 그 믿고 말씀을 믿고 그대로 순종하는 자에게 함께 하십니다. 그것이 말라 비틀어 버린 마른 뼈일 지라도 하나님이 하신다 하는 것을 믿고 대언 하는 자에게 마른 뼈가 살아나는 이적을 보여주십니다. 하나님의 위대한 희망의 역사는 그 말씀을 대언 하는 일어서부터 시작됩니다. 에스겔이 그 대언한 말씀은 무엇입니까?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 지어다" 그가 전한 첫 번째 말씀은 들을 지어다 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이 망한 것은 하나님께서 많은 하나님의 사자를 보내어 회계하도록 도우셨지만 오히려 그 사자들을 비웃고 말씀을 멸시하며 그 선지자를 욕하였기 때문 이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고 결국 진노를 피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나라가 망하고 바벨론 포로고 끌려가는 그 수치와 치욕을 겪으면서도 하나님 앞에서 깊은 회개를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려 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신세를 한탄하는데 급급했습니다. 불신과 절망 속에서 노예생활을 하다가 그들은 빼빼 말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겨우 겨우 명맥을 유지해가던 가냘픈 믿음과 소망마저 말라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은 마른 뼈와 같이 되어갔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들에게 절망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마른 뼈들에게 다시 하나님이 희망을 심고 믿음을 심고 소망을 심어서 그 백성들을 회복시키기를 원하셨습니다. 이를 위해 다시 한 종을 보내어 그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게 하였습니다. 환난과 시련의 날에 슬픔과 절망에 빠져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면 마른 뼈와 같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요 5:25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죽은 자들이 하나님의 아들이 음성을 들을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듣는 자는 살아나리라" 그러나 그 말씀을 듣는 자는 살 것입니다.

(생기를 들어가면 살리라)

5절을 보십시오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하나님께서는 말씀을 들으면 마른 뼈도 산다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그 뼈들을 볼 때 참으로 놀라운 말씀입니다. 그러나 영접하기에는 쉽지 않은 말씀입니다. 기절한 사람을 깨우는 것도 아니고 금방 죽은 사람이 다시 살아나는 것도 아닙니다. 죽어서 살도 없고 팔은 팔대로 다리는 다리대로 이리저리 흩어져 있는 뼈들을 다시 살아난다는 것입니다. 에스겔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기가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뼈들을 보니 무서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좀 익숙해지니까 이제는 밥맛이 없었습니다. 주는 것이 없이 미웠습니다. 몽땅 싸서 아무도 안보는 곳에 묻어버리고 싶은 심정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이러한 자기생각을 부인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랬을 때 그의 메마른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마른 뼈도 살릴 수 있다는 말씀에 대한 확신이 생기고 마른 뼈들에 대한 목자의 심정이 생겼습니다. 살리고자 하는 강한 의지로 죄에 대하여 도전할 수 있는 힘이 생겼습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다)

6,7절을 보십시오.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하셨다 하라 이에 내가 명을 좇아 대언 하니 대언할 때에 소리가 나고 움직이더니 이 뼈, 저 뼈가 들어맞아서 뼈들이 서로 연락하더라" 에스겔의 한마디에 수년동안 말 한마디 없이 죽음의 침묵을 계속했던 뼈들이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삐거덕.. 삐거덕.. 스르륵.. 스르륵.. 그 소리는 생명이 살아서 꿈틀되는 소리였습니다. 뼈들은 자석이 서로 붙는 것처럼 움직여서 서로 달라붙기 시작했습니다. 수박밭의 수박들처럼 이리 저리 흩어져 있던 두개골이 대굴대굴 굴러다니며 자기가 갈곳을 찾았습니다. 먼저 해골이 척추에 달라붙어 기준이라고 하니까 바위틈에 숨어 있던 갈비뼈 골반뼈 들이 나왔습니다. 덤풀뒤에 있던 팔 다리도 뛰어 나왔습니다. 흙속에 뭍혀있던 손가락 발가락 뼈도 나왔습니다. 그리고 뒤죽박죽 엉켜 있던 뼈들이 질서를 잡더니 이내 형태를 이루어 갔습니다. 그 중에는 롱다리도 있었고 &#50267다리도 있었고 머리가 큰 해골도 있었고 머리가 작은 해골도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도 있었고 청년도 있었고 장년 분도 있었습니다. 학생도 있었고 목동도 있었고 목자도 있었습니다. 스탭 목자님도 부랴부랴 뛰쳐나오고 있었습니다. 에스겔은 말씀의 능력을 보고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말씀이 살아서 역사 하는 것을 보자 신바람이 났습니다. 에스겔은 메말라서 보기도 싫었던 뼈들이 이제는 사랑스럽게 보였습니다. 8절을 보면 그 위에 힘줄이 쉬익~ 하고 생기고, 가죽이 턱턱턱.. 하고 붙게 되었습니다. 외적으로 완전한 사람의 모습으로 갖추게 되었습니다. 참으로 신기하고 놀라운 역사였습니다. 에스겔이 한 일이라고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 것뿐인데, 마른 뼈가 살아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생기야 들어가라)

8,9절을 보십시오. " 내가 또 보니 그 뼈에 힘줄이 생기고 살이 오르며 그 위에 가죽이 덮이나 그 속에 생기는 없더라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해서 대언 하라 생기에게 대언 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그런데 아직 그 속에 생기는 없었습니다. 사람의 형상과 골격은 갖추고 있었으나 생기는 없었습니다. 생기가 없으므로 여전히 생명이 없는 죽은 마네킹과 같은 존재 이었습니다. 여기서 생기란 성령을 뜻합니다. 말씀역사를 체험한 에스겔은 이제 담대하게 말씀에 순종했습니다. 그리고 생기를 향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런데 에스겔은 하나님의 종입니다. 성령님은 성부 성자 성령으로 하나님과 일체이신 하나님이십니다. 종이 주인에게 명령한다는 것은 생각하기도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생기를 향해서 담대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러자 생기마저도 에스겔의 메시지에 순종했습니다. 성령님께서는 주의 종의 기도방향에 따라 움직여 주시는 성령님 이십니다. 사방에 흩어져 있던 생기들이 마네킹 같던 그들에게 들어가자 그들이 숨쉬기 시작했습니다.

(지극히 큰 군대가 이루어짐)

10절을 보십시오.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그들은 지극히 큰 군대가 되었습니다. 군인의 생명은 싸움에서 이기는데 있습니다. 때문에 군인을 뽑을 때 다 늙은 고부랑 할아버지를 뽑는 것이 아니라 싱싱한 젊은이들을 뽑습니다. 그들은 싱싱했습니다. 강하고 믿음직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해도 지칠 줄을 몰랐습니다. 그들의 머리에는 번쩍이는 구원의 투구가 있었고, 가슴에는 어떠한 검이라도 능이 뚫지 못하는 의의 흉배와 절대 끊어지지 않는 진리의 허리띠와 그들을 지치지 않게 하여주는 평안의 신발과 펄펄 끓는 용암이라도 막을 수 있을 듯한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강한 군대하면 영국의 해군nave나 미국의 그린배레인데, 이 군대는 그러한 세상의 군대보다 더욱 강력해 보였습니다. 당장이도 캠퍼스와 세계를 향해 도전하여 사단의 세력을 한칼에 무찌를 듯한 기개가 있었습니다. 그들을 이렇게 역동적으로 만든 것은 바로 생기였습니다. 생기는 무엇입니까?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으셨습니다. 생기가 들어가자 사람은 살아있는 존재요. 영혼을 소유한 진정한 인간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사람에게 영혼을 불어넣어 주는 생기 아까 무엇이라고 말했습니까? 성령입니다. 성령이 임하면 죽은 자가 살아납니다. 성령이 임하시면 젊은이들은 비전이 넘치게 되고, 성령이 임하시면 나이 좀 먹었다고 관절이좀 쑤시고, 허리가 예전같이 돌아가지 않는다고 해서 절망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성령이 임하면 새로운 소망을 덧입게 됩니다.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됩니다. 새로운 역사를 창조할 수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우리에게 성령이 임할 수 있습니까?

(말씀을 들어야 성령이 임합니다)

첫째, 말씀을 겸손하게 듣고 영접할 때 우리에게 역사 하십니다. 어느 날 밤중에 예수님 처소에 한 니고데모라는 사람이 찾아왔습니다. 그는 예수님께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을 것인지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니고데모에게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함을 깨우쳐 주었습니다. 그러나 니고데모는 들었지만 마음에 영접할 수 없었습니다. 도저히 믿을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 사람이 다시 어머니 태중으로 들어가야 하나?하며 예수님의 말씀을 불신했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호통치셨습니다. "진실로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우리 아는 것을 말하고 본 것을 증거하노라 그러나 너희가 우리 증거를 받지 아니하는도다" 예수님의 말씀은 그 듣고 믿는 자에게 임하십니다. 매일 말씀을 듣지만 그 말씀을 영접하지 않는다면 니고데모와 같은 자입니다. 많은 부와 학식이 있다고 해도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니고데모와 같이 말씀을 알되 영접하지 못한다면 끝내 사단에 세력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역사는 그 말씀을 듣고 그대로 되는 것을 믿는 자에게 그대로 행하십니다. 마른 뼈가 훌륭한 군대가 될 것을 믿고 의심치 않는 자에게 생기를 불어넣어 주십니다.

(기도하면 성령이 임합니다)

둘째, 기도할 때 임하십니다. 하나님이 하시지만 그래도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시자 제자들은 다락방에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그러자 그들 가운데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이 불어와 각 사람 위에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자 그들은 겁없는 제자들이 되었습니다. 특히 예수님을 세 번 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 성령이 임하자 그의 설교에 3000명이 한꺼번에 회개하는 역사가 일어났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지나갈 때 그림자만이라도 닿으려고 애를 &#50043습니다. 성령이 임함으로 절망에 빠져 있던 제자들이 일어섰습니다. 성령은 제자들의 수치를 씻어 주셨고 마음속에 있던 운명주의, 패배주의에서 해방되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임하였을 때 제자들을 통해 인류에 새 역사의 길이 시작되었습니다.

(회개할 때 성령이 임합니다)

셋째, 회계할 때 임하십니다. 우리의 죄에 대해서 가증히 여겨야합니다. 베드로의 설교에 많은 사람들은 성령이 마음에 임하기를 간절히 바랐습니다. 형제들은 우리가 어찌해야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 베드로에게 물었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그리하면 성령을 선물로 받으리니" 내가 얼마나 죄악된가 하나님 앞에서 얼마나 죄인인가 발견하고 회계하는 자만이, 죄사함에 확신이 있는 자만이, 성령을 선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마른 뼈가 살아나는 의미)

“11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 뼈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이 말랐고 우리의 소망이 없어졌으니 우리는 다 멸절되었다 하느니라 12. 그러므로 너는 대언하여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하고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리라 13.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에서 나오게 한즉 너희는 내가 여호와인 줄을 알리라 14. 내가 또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아나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국 땅에 두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때에 여호와가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인 에스겔은 이 뼈들이 바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하십니다. 그들이 우리의 뼈가 말랐고, 우리의 희망도 사라졌으니, 우리는 망했다 말합니다. 그러므로 에스겔은 대언하여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당신의 백성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가 그들의 무덤같은 바벨론에서 무덤을 열고, 무덤 속에서 그들을 이끌어 내고, 그들을 이스라엘 땅으로 들어가게 하십니다. 여호와의 백성은 여호와가 그들의 무덤을 열고 그 무덤 속 바벨론에서 그들을 이끌어 낼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여호와가 주인 줄 알 것입니다. 여호와가 당신의 영을 그들 속에 두어서 그들이 살 수 있게 하십니다. 그들을 가나안 땅에 데려다가 놓으십니다. 그 때에야 비로소 그들은, 여호와 주가 말하고 그대로 이룬 줄을 알 것입니다. 여호와 주의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이요 소망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이스라엘의 회복케 하시고 부흥케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이 약속은 이스라엘의 현재 모습을 볼 때면 불가능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신, 곧 성령이 함께 하신다면 모든 것이 가능해집니다. 성령이 역사하시면 고목나무에 꽃이 피고 마른 뼈들이 살아납니다.

(통일에 대한 예언)

“15.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6. 인자야 너는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자손이라 쓰고 또 다른 막대기 하나를 가지고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쓰고 17. 그 막대기들을 서로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 네 손에서 둘이 하나가 되리라 18. 네 민족이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말하지 아니하겠느냐 하거든 19. 너는 곧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에브라임의 손에 있는 바 요셉과 그 짝 이스라엘 지파들의 막대기를 가져다가 유다의 막대기에 붙여서 한 막대기가 되게 한즉 내 손에서 하나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 주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인 에스겔은 막대기 하나를 가져다가, 그 위에 유다 및, 그와 연합한 이스라엘 자손이라고 쓰라고 하십니다 막대기를 또 하나 가져다가 그 위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 및 그와 연합한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고 쓰라고 하십니다. 그리고 두 막대기가 하나가 되게, 그 막대기를 서로 연결시키라고 하십니다. 그것들이 에스겔의 손에서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 민족이 에스겔에게 막대기 두 개가 하나가 된 이것이 무슨 뜻인지 우리에게 일러주지 않겠느냐?물을 것입니다. 에스겔은 그들에게 여호와 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주어야 합니다. 여호와가 에브라임의 손 안에 있는 요셉과 그와 연합한 이스라엘 지파의 막대기를 가져다 놓고, 그 위에 유다의 막대기를 연결시켜서, 그 둘을 한 막대기로 만들겠다고 전해야합니다. 유다와 연합한 지파는 베냐민 지파와 레위지파와 맨 남쪽에 기업을 받은 시므온 지파입니다. 예루살렘 성전에 갔다가 돌오지 않은 사람들입니다. 그들이 여호와의 손에서 북이스라엘과 하나가 될 것이라고 하셨다고 전해야합니다. 이스라엘은 솔로몬과 르호보암의 죄로 인하여 두 나라로 나뉘었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죄로 인하여 앗수르에게 망합니다. 남유다는 죄로 인하여 바벨론에게 망합니다. 그들은 독립될 뿐아니라 통일까지 됩니다. 집을 잃어버렸는데 집을 찾을 뿐아니라 잃어버린 재산까지 주십니다. 상상이 가지 않는 놀라운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리스도를 보내시는 하나님)

“20. 너는 그 글 쓴 막대기들을 무리의 눈 앞에서 손에 잡고 21. 그들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스라엘 자손을 잡혀 간 여러 나라에서 인도하며 그 사방에서 모아서 그 고국 땅으로 돌아가게 하고 22. 그 땅 이스라엘 모든 산에서 그들이 한 나라를 이루어서 한 임금이 모두 다스리게 하리니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아니하며 두 나라로 나누이지 아니할지라” 또 에스겔은 글 쓴 두 막대기를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네 손에 들고, 그들에게 말씀을 전해 주어야합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들어가 살고 있는 그 여러 민족 속에서 여호와가 그들을 데리고 나오며, 사방에서 그들을 모아다가, 그들의 땅으로 데리고 들어가십니다. 그들의 땅 이스라엘의 산 위에서 여호와가 그들을 한 백성으로 만들고, 한 임금이 그들을 다스리게 하십니다. 한 임금은 그리스도입니다. 그들이 다시는 두 민족이 되지 않고, 두 나라로 갈라지지 않을 것입니다.

(거룩한 나라를 만드심)

“23. 그들이 그 우상들과 가증한 물건과 그 모든 죄악으로 더 이상 자신들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내가 그들을 그 범죄한 모든 처소에서 구원하여 정결하게 한즉 그들은 내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그들이 만드는 나라는 거룩한 나라입니다. 그들이 다시는 우상과 역겨운 것과 온갖 범죄로 자기들을 더럽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이 범죄한 그 모든 곳에서, 여호와가 그들을 구해 내어 깨끗이 씻어 주면,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되고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될 것입니다.

(다윗이 왕이 됨)

“24. ○내 종 다윗이 그들의 왕이 되리니 그들 모두에게 한 목자가 있을 것이라 그들이 내 규례를 준수하고 내 율례를 지켜 행하며 25. 내가 내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의 조상들이 거주하던 땅에 그들이 거주하되 그들과 그들의 자자 손손이 영원히 거기에 거주할 것이요 내 종 다윗이 영원히 그들의 왕이 되리라” 여호와의 종 다윗이 그들을 다스리는 왕이 됩니다. 그들 모두를 거느리는 한 목자가 될 것입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규례를 지키며 살고, 당신의 율례를 지켜 실천할 것입니다. 그 때에는 여호와가 당신의 종 야곱에게 준 땅, 곧 그들의 조상이 살던 땅에서 그들이 살게 될 것입니다. 그 땅에서 그들과, 그 자자손손이 영원히 거기에서 살 것입니다 여호와의 종 종 다윗이 그들의 영원한 왕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짐)

“26. 내가 그들과 화평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이 되게 하고 또 그들을 견고하고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 가운데에 세워서 영원히 이르게 하리니 27. 내 처소가 그들 가운데에 있을 것이며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되리라” 여호와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세워서, 영원한 언약을 삼을 것입니다. 여호와가 그들을 튼튼히 세우며, 번성하게 하며, 내 성소를 그들 한가운데 세워서 영원히 이어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그 나라에 친히 거하시고 통치하십니다. 여호와가 살 집이 그들 가운데 있을 것이며,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여호와의 백성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의 사랑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심)

“28. 내 성소가 영원토록 그들 가운데에 있으리니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인 줄을 열국이 알리라 하셨다 하라” 여호와의 성소가 영원히 그들 한가운데 있을 그 때에야 비로소 세계 만민이, 내가 이스라엘을 거룩하게 하는 주인 줄 알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왕이 되어 이스라엘을 다스립니다. 하나님이 해와 같이 되어 그곳은 해가 쓸데 없습니다. 사망도 애통함도 곡함도 없는 곳이 됩니다. 아멘!
에스겔 37장 강해 마른 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 나라
에스겔 37장 1-에스겔 37장 28
요절 에스겔 37장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 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에스겔 37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38 [에스겔] 에스겔 38 장 강해 평안할 때 사단의 공격을 허락하는 이유 오요한 2012-11-26
37 [에스겔] 에스겔 37장 강해 마른 뼈를 통해서 이루어지는 하나님나라 오요한 2012-11-26
36 [에스겔] 에스겔 36장 강해 여호와의 이름을 아까는 하나님 오요한 2012-11-26
35 [에스겔] 에스겔 35장 강해 에돔에 대한 에스겔의 예언 오요한 2012-11-26
34 [에스겔] 에스겔 34장 강해 친히 목자 되신 여호와 오요한 2012-11-26
33 [에스겔] 에스겔 33장 강해 은혜의 공의 오요한 2012-11-26
32 [에스겔] 에스겔 32장 강해 바로의 죽음을 생각하며 오요한 2012-11-26
31 [에스겔] 에스겔 31장 강해 애덴의 나무와 애굽의 나무 비교 오요한 2012-11-26
30 [에스겔] 에스겔 30장 강해 구원을 주는 여호와의 팔 오요한 2012-11-26
29 [에스겔] 에스겔 29장 강해 애굽은 갈대지팡이 오요한 2012-11-26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