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언 4장 강해 네 마음을 지키라

말씀 잔언 4장 1-잠언 4장 27

요절 짐언 4징 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가 지켜야 할 것이 많습니다. 시간도 지켜야 하고, 약속도 지켜야 하고, 계획도 지켜야 하고, 가까운 사람도 지켜야 하고, 가정과 교회와 회사도 국가도 지켜야 합니다.

그런데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지켜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마음입니다.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말씀으로 지켜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을 지켜서 생명력이 풍성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아비지의 훈계를 들어야 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아들들아 아비의 훈계를 들으며 명철을 얻기에 주의하라 내가 선한 도리를 너희에게 전하노니 내 법을 떠나지 말라 나도 내 아버지에게 아들이었으며 내 어머니 보기에 유약한 외아들이었노라 아버지가 내게 가르쳐 이르기를 내 말을 네 마음에 두라 내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살리라”

 

여기서 아버지는 부모를, 아들은 자녀를 대표하여 하는 말입니다. 부모는 자신이 깨달은 지혜를 아들에게 말합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사랑하여 아들에게 선한 도리를 전합니다. 부모님이 삼십 년을 앞섰다면 경험은 삼십 년을 앞선 것입니다. 인생 선배입니다. 부모는 성공, 실패, 질병을 겪었습니다. 많은 일을 겪으며 깨달은 바가 있습니다. 부모는 그것을 자녀에게 말합니다. 어떤 아버지도 아들이 망하기를 바라지 않습니다. 아버지의 말은 정리된 인격에서 나온 것입니다. 한 마디가 금쪽같이 귀합니다. 종말론적인 교훈입니다. 내가 이렇게 해서 실패했으니 너는 그렇게 하지 말고 성공하라고 합니다.

특별히 세상 떠나면서 하는 말은 한 평생 깨닫고 하는 말입니다. 영어공부 못하여 고생한 아버지는 자녀에게 영어 공부하라고 합니다. 학교를 거의 다니지 않은 할머니가 세상에는 나쁜 사람보다 좋은 사람이 더 많다고 말하고 죽었습니다. 그 할머니가 한 평생 정리한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화내지 말라고 유언합니다. 어떤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욕심내지 말라고 합니다. 어떤 사람은 아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으니 죽으며 교회의 전기세는 네가 내라고 합니다. 교회 문 앞에 가서 그 사람이 전기세 냈다고 써놨습니다. 나중에는 교회에 나옵니다. 유언이라고 대단한 것이 아닙니다. 한 평생 경험하고 한 마디로 요약한 것입니다.

아들이 하나님을 경외한다면 아들은 아비의 훈계와 명철을 떠나지 말아야합니다. 아버지의 법을 떠나지 말아야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은 눈에 보이는 아버지의 말에 순종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은 지순한 것입니다. 가장 소중한 것입니다. 부모가 하는 것은 모두가 자녀를 위한 것입니다. 시대에 떨어지고 자녀에게 맞지 않는 것 같아도 자녀를 위한 것이니 자녀는 부모의 말을 들어야 합니다. 자세히 부모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합니다. 존경하는 마음으로 들어야합니다. 효도는 부모의 말을 마음에 두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그 말을 듣고 싶어지고 마음에 두고 싶어집니다.

솔로몬도 아버지 다윗에게 들은 내용을 말합니다. 솔로몬도 아버지 다윗의 아들이었으며, 어머니 밧세바 보기에 유약한 아들이었습니다. 솔로몬은 너희에게 부모가 있듯이 나에게도 부모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아버지 다윗은 죽으며 아들 솔로몬에게 지혜를 얻으라고 합니다. 부도 명예도 아니고 원수도 아니고 지혜를 얻으라고 합니다. 아버지 다윗은 솔로몬에게 가르쳐 ‘아버지의 말을 마음에 두라’ ‘아버지의 명령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자신의 말을 가르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친 것입니다. 지혜가 너를 살게 하리라고 하십니다. 하나남의 말씀은 생명을 줍니다. 아버지의 말을 지키면 잘 살게 됩니다.

아버지의 말을 마음에 두었을 때 그는 유약하였으나 강한 자가 되었습니다. 나이든 부모에 대한 사랑은 자기 미래에 대한 사랑입니다. 부모를 사랑하면 자신도 늙어서 자녀의 사랑을 받습니다.

솔로몬이 일천 번제를 드렸을 때 하나님이 무엇을 하여줄꼬 물었습니다. 그러자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이 ‘지혜를 구하라’고 하였기 때문에 지혜를 구하였습니다. 솔로몬은 아버지에게 배운 하나님의 말씀을 아들 르호보함에게 다시 가르치고 있습니다.

가정은 지혜를 가르치는 학교입니다. 자녀들은 부모에게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배웁니다.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판단, 선택, 책임성을 보고 익힙니다. 아버지는 아들들에게 본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가르쳐야합니다. 많은 경험을 통해 배운 인생의 지혜를 부지런히 자녀에게 가르쳐야 합니다. 지혜를 가르치는 아버지와 지혜를 배우고 순종하는 자녀들이 함께 머무는 곳이 아름다운 가정입니다.

전통과 단절하면 안정감이 없습니다. 그들은 미래의 이정표를 상실합니다. 마음의 고향을 상실합니다. 마음의 고향이 있어야 시도 쓸 수 있고 예술도 할 수 있습니다.

밀라노 성당에서 한 여인이 슬프게 울며 기도합니다. 십오분 삼십분이 지나도 끝나지 않습니다. 암브르스 감독이 그것을 보았습니다. 왜 우냐고 물었습니다. 자식이 이단에 빠졌다고 하였습니다. 암브르스 감독은 눈물로 기도하는 어머니가 있으면 망하지 않는다는 유명한 말을 하였습니다. 그 아들이 어거스틴입니다. 어거스틴은 부모의 사랑에서 변화된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많은 여인들이 울며 따라왔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였습니다.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해 줄 수 있는 좋은 선물은 자식을 위해서 울며 기도하는 것입니다.

한 신문사에서 처칠을 처칠 되게 한 사람들을 다루었습니다. 유치원 선생에서 대학교수까지 나왔습니다. 이 기사를 보고 처질은 신문사에 전화를 하여 가장 중요한 사람을 빼어놓았다고 합니다. 그 사람은 내 어머니라고 말했습니다.

한 목사님의 할아버지는 새벽에 깨워 찬물로 얼굴을 씻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반복적으로 하여 새벽 기도를 데리고 갔습니다. 그래서 손자는 새벽기도를 하고 인생을 바꾸었습니다. 아주 훌륭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아들은 할아버지의 말을 따르니 내가 성공하였다고 말합니다. 그분이 곽선희 목사님이십니다.

나는 요한이와 은혜에게 줄 유산은 새벽기도뿐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새벽기도하면서 내 인생이 바뀌었기 때문입니다. 은혜는 이미 유산을 받았고 자립하여 부모에게 용돈을 주고 있습니다. 요한이도 늦게 서야 유산을 물러받고 있습니다. 나는 지금 한 가지 더 부탁합니다. 요한이와 은혜에게 새벽기도하면서 자기의 욕심으로 구하지 말고 하나님 나라를 구하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아버지가 술 때문에 망하였습니다. 아버지는 죽으면서 술먹지 말라고 합니다. 그 아들 중에 하나가 그것을 못 지키고 술을 먹습니다. 마지막 유언을 지키지 못합니다. 얼마나 불효자입니까?

 

(지혜를 높여야 합니다)

 

5-9절을 보십시오. “지혜를 얻으며 명철을 얻으라 내 입의 말을 잊지 말며 어기지 말라 지혜를 버리지 말라 그가 너를 보호하리라 그를 사랑하라 그가 너를 지키리라 지혜가 제일이니 지혜를 얻으라 네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명철을 얻을지니라 그를 높이라 그리하면 그가 너를 높이 들리라 만일 그를 품으면 그가 너를 영화롭게 하리라 그가 아름다운 관을 네 머리에 두겠고 영화로운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하셨느니라”

 

솔로몬도 부모가 자신에게 가르쳤듯이 아들 르호보암에게 여호와를 경외하는 지혜를 얻으라고 합니다.

우리는 부모로부터 지혜와 명철을 얻어야 합니다. 아버지의 말을 잊지 말고 어기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지혜를 버리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얻어야 할 것이 많이 있지만 모든 것보다 하나님의 지혜를 얻어야합니다. 지혜를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얻은 모든 것을 가지고 투자하여 지혜를 얻어야합니다. 어떤 희생이 있어도 지혜를 얻어야 합니다.

그러면 지혜가 우리를 보호하고 지켜 주십니다. 지혜의 말씀이 모든 고난과 유혹에서 우리를 지켜주십니다. 십자가는 부활의 영광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고 생명을 주십니다. 어떤 사단 마귀도 우리를 침범하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는 지혜의 말씀을 얻을 뿐 아니라 지혜를 높여야합니다. 말씀을 높이는 것은 말씀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창조주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입니다. 말씀을 높이는 것은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지혜의 말씀을 높이면 지혜가 우리를 높이 들어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왕으로 높이면 우리는 왕자가 됩니다. 우리가 지혜를 품으면 지혜가 우리를 영화롭게 하십니다. 지혜는 아름다운 관을 우리의 머리에 두십니다. 영화로운 면류관을 우리에게 주십니다. 그러나 지혜를 높이지 않으면 하나님은 우리를 멸시하십니다.

사무엘은 한 말씀이라도 흘리지 않고 엘리의 말에 순종했습니다. 하나님은 그가 잠 잘 때 네 번이나 불렀습니다. 사무엘은 엘리가 부르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때마다 사무엘은 잠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엘리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러나 엘리의 아들들은 말씀을 높이지 않았습니다. 아버지가 말해도 한 귀로 들려서 한 귀로 흘렸습니다. 엘리는 자녀들을 책망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영화롭게 하셨지만 엘리와 아들들은 같은 날에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은 말씀을 높였습니다. 하나님이 본토친척 아비집을 떠나라고 하고 이삭을 번제로 드리라고 해도 순종하였습니다. 이삭도 아버지 아브라함의 말에 죽기까지 순종하였습니다. 아브라함의 종도 아브라함의 말에 순종하여 이삭의 베필을 얻어왔습니다. 그러나 롯은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듣고도 지체하였습니다. 그가 말씀을 높이지 않았을 때 그 영향력이 주위 사람들에게 미쳤습니다. 아내는 뒤를 돌아보지 말라는 말씀을 어기고 뒤를 돌아보다가 소금기둥이 되었습니다. 사위들은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를 심판하신다는 말씀을 농담으로 여기고 피하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높여야합니다.

 

(훈계를 굳게 잡고 사악한 길에 들어서지 말아야합니다)

 

10-17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들으라 내 말을 받으라 그리하면 네 생명의 해가 길리라 내가 지혜로운 길을 네게 가르쳤으며 정직한 길로 너를 인도하였은즉 다닐 때에 네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하겠고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아니하리라.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키라 이것이 네 생명이니라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지어다 그의 길을 피하고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갈지어다 그들은 악을 행하지 못하면 자지 못하며 사람을 넘어뜨리지 못하면 잠이 오지 아니하며 불의의 떡을 먹으며 강포의 술을 마심이니라”

 

아버지는 사랑하는 아들에게 권면합니다. 지혜의 말씀을 높이면 말씀을 듣고 받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높이는 자는 아버지의 훈계를 굳게 잡아 놓치지 말고 지켜야 합니다. 어렸을 때 만 원짜리는 큰 돈이었습니다. 아이에게 돈을 갔다 주라고 심부름 시키면 아이는 그 돈을 잃어버릴까봐 손에 꼭 쥐고 갔습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꼭 쥐고 놓치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면 무병장수하고 오래 살게 됩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부모를 공경하면 우리의 생명이 길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지혜는 지혜로운 길을 가르치고 정직한 길로 우리를 인도하십니다. 우리가 지혜를 품으며 다닐 때에 우리의 걸음이 곤고하지 아니합니다. 우리가 달려갈 때에 실족하지 않습니다. 죄를 짓지 않습니다. 우리는 안전한 생명의 길을 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멀리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사악한 자의 길에 들어가지 말며 악인의 길로 다니지 말아야합니다. 악인의 길을 피하고 그 길로 지나가지 말며 돌이켜 떠나야 합니다.

악인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사람을 사랑하지 않는 자입니다. 악인의 길은 죽음의 길입니다. 악인은 악을 행하지 않으면 잠을 자지 못하는 자들입니다. 사람을 넘어뜨리지 않으면 잠이 오지 않아 근질거립니다. 그들은 불의의 떡을 마시며 강포의 술을 마시는 자입니다. 불의와 강포가 잠이나 식사와 같이 생활화 되어 있습니다. 죄악이 체질화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자를 친구로 하지 말아야합니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습니다)

 

18,19절을 보십시오. “의인의 길은 돋는 햇살 같아서 크게 빛나 한낮의 광명에 이르거니와 악인의 길은 어둠 같아서 그가 걸려 넘어져도 그것이 무엇인지 깨닫지 못하느니라”

 

의인은 돋는 햇살처럼 크게 빛이 나 밝은 길을 걸어갑니다. 길을 갈수록 대낮처럼 더 환하게 빛이 납니다. 그 길이 안전합니다. 하나님 나라 가기까지 그 길이 환하게 빛납니다. 의인은 안전하게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걸어갑니다.

그러나 악인은 어두운 길을 걸어갑니다. 그는 걸어갈수록 더욱 어두운 길을 걸어갑니다. 그가 걸려 넘어져도 무엇 때문에 넘어졌는지를 알지 못합니다. 그는 어디로 가야할지 모릅니다. 그는 결국 캄캄한 지옥으로 갑니다.

 

(말씀으로 마음에 지켜야 합니다)

 

20-23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우리가 마음을 지키려면 먼저 귀와 눈을 지켜야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아버지의 말씀을 주의하며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세상적인 것에 귀를 기울이지 말아야합니다. 말씀을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마음 속에 지켜야 합니다. 음담패설을 듣지 말고 험담하는 말을 듣지 말아야합니다. 눈으로 보는 것도 선한 것만 보아야합니다. 음란 동영상을 보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이요. 온 육체의 건강입니다. 질병은 대부분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욕망을 절제하지 못하고 탐욕적으로 식사하는데서 옵니다. 아니면 편식하는데서 옵니다. 우리는 말씀으로 우리 마음 속에 분노를 극복해야 합니다. 시기심과 경쟁심을 극복해야 합니다. 지나친 욕망을 극복해야 합니다. 근심과 걱정을 극복해야 합니다. 지나친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합니다. 말씀으로 기뻐하고 감사해야 합니다. 그러면 말씀이 생명이 되어 육체도 건강하게 됩니다.

23절 말씀은 아주 유명한 말씀입니다. 우리는 모든 지킬 만한 것보다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마음에서 생명의 근원이 생겨납니다. 잠언은 근원을 가르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지혜의 근원입니다.

마음은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지성소입니다. 마음은 말과 행동의 근원입니다. 지정의의 원천입니다. 성령의 물이 흐르는 근원지입니다. 생명도 죽음도 마음에서 납니다. 성령의 강물, 사망의 강물, 축복의 강물, 저주의 강물이 흐르는 곳이 바로 마음입니다. 건강과 질병도 마음에서 납니다. 행복과 불행도 마음에서 옵니다.

마음은 생각과 감정과 의지입니다. 우리는 생각을 지켜야 합니다. 생각은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선과 악이 생각에서 나옵니다.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하면 성령이 오시고 생명과 평안이 있습니다. 우리는 감정을 정화해야 합니다. 우리는 의지적으로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한국 사람은 배 고픈 것은 참아도 배 아픈 것은 못 참는다고 합니다. 내가 실패하는 것은 참아도 남이 성공하는 것은 못 참습니다. 우리는 잘 사는 사람을 시기합니다. 시기심에서 마음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하향평준화가 발전하는 길을 잡고 있습니다. 여자는 남자에게 한 번 당했다고 모든 남자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부자에게 당했다고 피땀흘려 성공한 사람까지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행복하는 것은 마음에서 오는 것입니다.

시기하면 뼈가 썩습니다. 척추가 신경계의 중심이요. 피를 만듭니다. 이곳이 썩어서 병이 납니다. 마음에 분노와 서운함을 극복해야합니다. 말씀을 묵상하면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에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라고 합니다. 예수님의 영이 있을 때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입니다. 우리는 성령이 주시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생각을 바꾸면 말이 바뀌고 습관이 바뀌고 인생이 바뀝니다.

사단은 가룟유다에게 예수님을 팔려는 생각을 넣었습니다. 가나안을 정탐한 열 두령과 같이 패배적인 생각을 해서는 안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지지 못하도록 사단이 주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고 말하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와 같이 소망이 넘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꿈을 꾸어야 합니다. 미음의 생각을 바꾸고 사랑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불평의 생각을 버리고 감사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판단을 버리고 긍휼한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세상이나 돈이나 자기를 사랑하는 생각을 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생각을 해야 합니다. 그러면 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듣는 것과 보는 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24-27절을 보십시오. “구부러진 말을 네 입에서 버리며 비뚤어진 말을 네 입술에서 멀리 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이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생각을 지키려면 우선 귀를 지켜야합니다. 좋은 말을 들어야합니다. 긍정적인 말을 들어야합니다. 우리의 입을 지켜야 합니다. 우리의 입에 파수꾼을 세워서 부정적인 말이나 분노의 말을 하지 말게 해야 합니다. 회개의 말, 감사의 말, 긍정적인 말, 사랑의 말을 해야 합니다. 입은 구부러지고 비뚤어진 말을 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의 말이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아야합니다. 말을 잘못하면 입이 더러워집니다. 말이 우리의 길을 잘못 인도합니다. 눈을 지켜야 합니다. 눈으로 바로 앞을 잘 살펴보고 바로 행해야 합니다. 앞을 곧게 보아야지 좌우에 죄악을 보지 말아야합니다. 행할 길을 평탄하게 하며 모든 길을 든든히 해야 합니다.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말고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눈과 입과 발을 지킬 때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마음을 지키려면 과거의 부정적인 경험이나 상처받은 것을 끊임없이 회개해야 합니다. 부정적인 것을 회개하지 않으면 우리도 모르게 부정적인 말을 합니다. 오랜 역사에서 형성된 전통을 바꾸어야 합니다. 부모의 나쁜 전통을 버리고 좋은 전통을 만들어야 합니다. 나쁜 전통에서 쓴 뿌리가 올라와 부정적인 생각을 합니다. 좋은 문화를 만들어야합니다. 문화가 생각을 만듭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생명을 풍성히 얻을 수 있는 길이 무엇입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 나라를 소유할 수 있습니까?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성령이 우리의 마음을 지배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을 지키고 눈을 지키고 발을 지켜야 합니다. 말씀을 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풍성한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잠언 4장 강해 네 마음을 지키라

말씀 잔언 4장 1-잠언 4장 27

요절 짐언 4징 23.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언 4장 강해 끝입니다.

찬송621,449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