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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잠언 3장 강해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2-15 00:00:00
조회수 : 4,081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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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3장 강해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말씀 잠언 31-잠언 335

요절 잠언 3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20살의 젊은 청년 대빗스완 David Swan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삼촌의 식료품 가계에서 점원으로 일하기 위해 뉴햄프셔로부터 보스턴까지 여행을 가고 있습니다. 매우 더운 날 이었고 아침 내내 해 아래 걸어서 피곤하고 졸렸습니다. 그는 그늘을 찾았습니다. 작은 옷 가방으로 베개를 만들어 베고 곧 잠이 들었습니다. David가 그늘에서 잠들었을 때 여러 사람들이 그를 지나갔습니다.

몇 분 후, 갈색 마차가 자고 있는 젊은 청년 앞에 멈추었습니다. 마차의 바퀴가 부서졌고 고쳐야 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타이어 펑크가 난 것이죠. 마부가 마차를 고치는 사이에 부유한 늙은 남자와 그의 아내는 숲에 들렸다가 David을 보았습니다. 아내가 말했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청년이네요. 그는 우리의 죽은 아들을 닮지 않았나요? 그를 깨울까요? 아마 운명이 그를 우리에게 보냈을지도 몰라요. 왜냐하면 우리의 외아들이 죽어서 우리는 우리의 유산을 물려줄 사람이 없잖아요 아내는 청년을 깨우고자 하였는데 바로 그 때 운전기사가 바퀴를 다 고쳤다고 불렀습니다. 늙은 부부는 서둘러 마차를 타고 떠났습니다.

곧 아름다운 소녀가 길을 따라 오다가 그녀의 치마의 매무새를 고치기 위해 숲에 잠간 들어갔습니다. David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을 때 그의 얼굴에 호감을 갖고 그녀의 얼굴이 붉어졌습니다. 갑자기 커다란 벌이 David의 얼굴에 앉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소녀는 그녀의 손수건으로 벌을 쫓아냈습니다. 이 여자의 아버지는 매우 부자였고 그는 자신의 딸과 결혼할 david과 같은 젊은 남자를 찾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빗은 자고 있었고 소녀는 너무 부끄러워서 David를 깨우지 못하고 지나갔습니다. 대빗은 또 한번 좋은 기회가 그를 지나간 것을 모르고 자고 있었습니다.

그 소녀 다음으로 악한 얼굴을 한 두 남자 도둑이 David이 자고 있는 곳으로 왔습니다. 그들은 David가 베고 있는 가방을 훔치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David이 깨면 그를 죽이기 위해 품에서 칼을 꺼냈습니다. 하지만 그 때 개 한 마리가 두 남자에게 다가왔고 주인이 근방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 도둑은 가방을 훔칠 수 없다고 생각하여 달아났습니다. David는 이 위험한 순간도 알아채지 못하고 자고 있었습니다.

몇 분 후 David가 잠에서 깨어서 그의 마차를 타고 갔습니다. 그 날 오후 David는 그에게 다가온 그의 운명을 바꿀 세 가지 사건을 알아채지 못한 채 잠을 잤습니다. 그 한 시간 동안 David는 그의 운명이 그를 부와 사랑, 그리고 죽음에 거의 가까이 데리고 갔다는 것을 알지 못했습니다.

큰 바위 얼굴, 주홍글씨를 쓴 나다나엘 호든이 쓴 대빗 스완이라는 책의 내용입니다. 우리의 삶은 꼭 우리의 노력에 의해서만 결정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인생을 결정하는 더 높은 뜻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우연이라고 부르고 운명이라고 부르지만 우리는 그것을 하나님 뜻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주관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의 인생을 좌우하는 하나님께 복을 받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가르쳐줍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명령을 지켜야합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네 마음으로 나의 명령을 지키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가 장수하여 많은 해를 누리게 하며 평강을 더하게 하리라 인자와 진리가 네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그것을 네 목에 매며 네 마음판에 새기라 그리하면 네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으리라

 

요즘 노인들이 건배하면 구구팔팔이라고 외친다고 합니다. 구십구살까지 팔팔하게 살기를 소망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구구팔팔의 비밀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법을 잊어버리지 말고 마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지키라는 말은 마음으로 먼저 믿고 다음에 순종하라는 말입니다. 마음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질병 없이 마음과 몸이 건강하여 장수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것이 건강과 장수의 비결입니다. 하나님 사랑하고 이웃 사랑하는 것이 장수의 비결입니다.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예수님을 잘 믿고도 병이 들어 일찍 죽는 사람도 있습니다. 잠언은 일반적으로 평균적으로 그렇다는 말을 하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질병은 근심과 염려와 스트레스에서 옵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잠을 잘 자지 못하고 식욕이 떨어집니다. 암도 스트레스를 받으면 빨리 진행됩니다. 소화기 신경계 계통에 이상이 옵니다.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은 마음에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이 있습니다. 행복이 있습니다. 입맛이 좋고 단잠을 자고 건강이 좋아집니다. 이것은 객관적인 자료가 있습니다. 2011년 직업별 평균 수명은 종교인이 80세로 가장 많고 연예인의 평균 수명이 70세 그리고 언론인이 67세로 종교인보다 십삼 살이 낮습니다. 연예인이나 언론인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종교인은 믿음을 갖고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종교인은 대부분이 하나님을 믿는 개신교도와 가톨릭인을 말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을 받고 귀중히 여김을 받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는 것은 누구나 공통된 욕망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은총을 받고 귀중히 여김을 받는 방법을 가르쳐주십니다. 인자와 진리를 떠나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인자와 진리는 언약에 기초한 사랑과 신실함입니다.(love and faithfulness) 하나님의 사랑과 신실함이 나에게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사랑과 신실함을 목에 매며 마음판에 새겨야합니다. 사랑과 신실함을 목걸이와 같이 항상 차고 다니라는 말씀입니다. 금속판에 글씨를 새기듯이 말씀을 마음판에 새겨야합니다. 사랑과 신실함을 완전히 나의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항상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 합니다. 판단하고 비판하기보다 긍휼과 사랑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고 사람을 존경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약속을 지키고 사람들 앞에서 약속을 지켜야 합니다. 신용도 높은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사랑과 신실함은 예수님을 통해서 옵니다. 예수님은 사랑과 신실함이 충만하십니다. 사도 요한은 예수님을 보니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을 우리에게서 떠나지 말게 하고 우리 마음 속에 항상 살아계시게 해야 합니다. 예수님을 우리 마음 속에서 높여야 합니다.

예수님 안에서 사랑과 신실함을 떠나지 않게 하는 자는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은총과 귀중히 여김을 받게 하십니다. 하나님과 사람의 인정을 받고 높임을 받습니다. 당대에 높임 받지 못하면 후대에도 높임을 받습니다.

 

(내 명철을 의지하지 말아야합니다.)

 

5,6절을 보십시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지도를 받고 싶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신의 한 수를 배우고 싶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 싶습니다. 이 말씀은 그 비밀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내 명철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의 명철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나의 지혜가 좋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인간은 지혜로 과학을 발달시키고 의학을 발달시켰습니다. 민주주의를 꽃피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스스로를 지혜롭게 여기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의 지혜는 한계가 있음을 알아야합니다. 한 치 앞도 보지 못하고 살아가는 것이 인간입니다. 욕심에 눈이 멀면 뻔히 죽는 길인데 그것을 모르고 그 길로 걸어갑니다. 망할 줄 모르고 사업을 합니다. 인간은 과학을 발달시켰지만 일이차 세계 대전으로 6천만의 인구가 죽었습니다. 인간은 원자력 발전소를 만들었지만 방사능 누출로 많은 사람이 고통하며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신을 의지하지 말고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의지해야합니다.

우리의 지식을 다 버리라는 말은 아닙니다. 다만 우리의 지식의 한계를 알라는 말입니다. 우리의 지혜보다 더 좋은 지혜가 계신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특별히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인정해야합니다. 범사라는 것은 모든 일을 말합니다. 어떤 사람은 특별한 경우에 하나님을 출입금지 시킨 사람들이 있습니다. 결혼만큼은, 취업만큼은, 사업만큼은 나의 뜻대로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범사에 여호와를 인정한다는 것은 나의 모든 일을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주님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공동번역에는 인정하는 것은 여쭙는 것이라고 나옵니다.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여쭈어 보는 것이 겸손한 것입니다. 하나님께 여쭈어 보면 하나님이 개입하여 우리의 길을 선한 길로, 영광스러운 길로 인도하십니다.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시고 가장 좋은 것을 얻게 하십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내 길 좀 가르쳐달라고 기도합니다. 다윗이 끊임없이 하나님께 여쭈어봅니다. 하나님은 그를 지도하여 가장 좋은 길로 인도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 바다 앞에서 하나님을 인정하니 홍해바다가 갈라집니다. 닫힌 길을 열어주시고, 길없는 곳에 길을 내십니다. 다니엘은 하루에 세 번 기도합니다. 그는 사자 굴속에 들어가도 하나님을 인정하고 기도하자 하나님이 그를 지도하여 사자의 입에서 구해 주십니다. 바울은 매 맞고 감옥에 갇혀서도 하나님께 찬미하고 기도하며 하나님을 인정합니다. 그가 하나님을 인정하자 감옥 문이 열리고 간수에게 복음을 전하게 하십니다. 요셉은 노예로 가고 감옥에 가도 그곳에서 하나님을 인정하자 하나님이 요셉을 지도하여 주십니다.

어느 성공한 사업가가 후배에게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내가 자네 사업하는데 필요한 분 소개해 줄까. 그분은 돈이 많고 신용이 있고 지식과 전문성도 있고 인격도 훌륭해. 자금을 대줄 수 있어 기술적인 조언도 해주고 판로도 열어줄 수있어. 그분과 함께 사업하면 반드시 성공할거야 그러나 조건이 있어 명목상의 사장은 자네이지만 실제 사장은 그분으로 인정해야 돼. 그리고 반드시 그분과 자세히 상의해야 해 배당금은 열의 아홉은 자네가 먹고 그분에게 하나만 드리면 돼! 라고 하였습니다. 후배는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 후에 후배를 교회에 오라고 하였습니다. 예배가 끝나고 나서 소개시켜준다고 한 그 사람이 누구냐고 찾았습니다. 사업가가 소개시켜준다고 한 그 분이 바로 하나님이십니다. 후배는 지금까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이었습니다. 교회에 나오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믿었지만 실제적으로 하나님이 사업의 주인이라는 것을 믿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이 사건을 통해서 그는 깨달음을 얻고 하나님을 믿음의 동역자요. 진정한 주인이요 사장이라는 것을 영접하였습니다. 그분은 그때부터 그 분 말대로 하면 하나님과 거래를 텄습니다. 하나님과 상의하며 순종하며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의지하자 하나님은 그 분의 사업에서 함께 하여 주시고 지도해주셨습니다. 사업은 크게 성공하였습니다.

우리는 사람과 신용을 지키듯이 하나님과 신용을 쌓아야합니다. 우리는 그분을 자주 만나야 합니다. 그분의 말을 경청하여 잘 들어야합니다. 나의 뜻을 그분에게 말해야합니다. 그리고 그분의 말을 따라서 순종하며 그분과 신뢰를 쌓아야합니다. 저도 천안에 개척하러 와서 실패한 후에 하나님과 거래를 텄습니다. 항상 말씀과 주의 종에게 묻고 말씀에 순종하려고 애를 썼습니다. 하나님은 그때부터 나와 함께 하시고 나의 인생을 지도해주셨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야 합니다)

 

7,8절을 보십시오.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지 말지어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악을 떠날지어다 이것이 네 몸에 양약이 되어 네 골수를 윤택하게 하리라

 

하나님은 우리가 양약을 먹고 골수를 윤택하게 하는 길을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많은 돈을 들여서 양약을 먹습니다. 골수를 윤택하게 하기 위해서 많은 운동을 합니다.

하나님은 양약을 먹고 골수를 윤택하게 하는 길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악에서 떠나는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사람은 악에서 떠납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니까 죄가 무섭고, 악한 길에 있는 것이 두렵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면 술과 담배와 지나친 쾌락과 음란과 부정부패와 폭력에서 떠납니다. 불신과 불순종과 원망과 불평에서 떠납니다. 죄들이 우리의 건강을 망치는 것입니다. 우리가 정말 양약을 먹기를 원한다면 죄에서 떠나야합니다.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을 공경해야 합니다.)

 

9,10절을 보십시오 네 재물과 네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

 

마지막으로 하나님은 재태크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은 하지 않아도 속으로는 부자가 되고 싶어 합니다. 창고가 가득차고 포도주가 넘치기를 원합니다. 월급봉투가 두툼하고 통장과 지갑에는 돈이 가득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창고가 가득하고 새포도주가 넘치는 길을 말씀하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재물과 소산물의 처음 익은 열매로 여호와를 공경하는 것입니다. 처음 익은 열매를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은 가장 소중한 것을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거둔 열매를 아까워하지 않고 주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내가 열심히 일하여 얻었지만 그것이 하나님이 주신 은혜라는 것을 알고 하나님께 돌려드리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열매를 거두고 나면 농사지을 때와는 달리 마음이 높아지고 하나님에게 드리는 것을 아까워합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모르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월급을 탔을 때 먼저 십일조를 구별하여 주님께 드리고 써야합니다. 직장을 잡았을 때 처음 열매를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창고를 가득히 채워 주시고 포도즙 틀을 넘치게 하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우리의 포도즙 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게 하십니다.

물론 여기에도 예외가 있습니다. 믿음으로 살아도 가난한 사람도 있습니다. 가난하며 행복하게 사는 것이 은혜가 될 때는 가난하게 하십니다. 그러나 대체로 부유하게 하십니다. 이것은 기독교를 믿는 국가들이 대부분 선진국이라는 사실을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첫열매를 드리는 자를 축복하여주십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장수하고 건강할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서 존귀히 여김을 받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양약을 먹을 수 있습니까? 어떻게 하면 창고가 넘쳐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야합니다.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해하고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께 처음 익은 열매로 공경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를 높여주시고 지도해주시고 축복하여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11,12절을 보십시오. “내 아들아 여호와의 징계를 경히 여기지 말라 그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께서 그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시기를 마치 아비가 그 기뻐하는 아들을 징계함 같이 하시느니라

 

여호와께서 개인을 징계하실 수 있습니다. 공동체를 징계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징계하시고 꾸짖으시기 위해서 고난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질병이 나기도 하고 사건 사고가 일어나기도 합니다. 시험에 연속하여 떨어지기도 합니다. 징계는 고통스럽습니다. 매우 힘듭니다. 그래서 꾸지람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나를 꾸짖으신 여호와와 그 방법을 싫어할 수 있습니다. 원망하고 반발하기도 합니다. 낙심할 수 있습니다. 아니면 여호와의 징계를 가볍게 여기고 무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호와의 꾸지람을 싫어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 꾸지람의 의미를 깊이 새겨야합니다. 하나님은 사랑하시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마치 아버지가 그 사랑하는 아들을 징계하심같이 하나님은 사랑하는 자를 징계하십니다. 남의 아들은 징계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로서 정체성을 분명히 해야 합니다. 징계를 받을 때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합니다. 회개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징계를 통해서 배워야 하는 교훈과 지혜가 무엇인지를 깊이 생각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징계를 통해서 나에게 무엇을 원하시는지 생각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징계를 잘 받으면 평강의 열매를 맺게 됩니다. 믿음이 연단되고 인격이 성숙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명철을 얻는 자는 복이 있습니다.)

 

13-18절을 보십시오. “지혜를 얻은 자와 명철을 얻은 자는 복이 있나니 이는 지혜를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낫고 그 이익이 정금보다 나음이니라 지혜는 진주보다 귀하니 네가 사모하는 모든 것으로도 이에 비교할 수 없도다 그의 오른손에는 장수가 있고 그의 왼손에는 부귀가 있나니 그 길은 즐거운 길이요 그의 지름길은 다 평강이니라 지혜는 그 얻은 자에게 생명 나무라 지혜를 가진 자는 복되도다

 

지혜와 명철을 얻은 자가 행복한 자입니다. 지혜를 얻은 것이 은금이나 진주를 얻은 것보다 더 유익합니다. 우리가 사모하는 모든 것이 지혜를 얻는 것에 비교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모든 귀한 것보다 최고의 가치가 있습니다. 10억보다 더 가치가 있습니다. 고추장 위에 초고추장이 있습니다. 초고추장 위에 태양초 고추장이 있습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모든 지혜 위에 뛰어난 지혜가 되십니다. 하나님의 지혜는 생명을 살리는 지혜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지혜가 주는 축복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면 오른 손에는 장수가 있습니다. 왼 손에는 부귀가 있습니다. 지혜의 길을 따라가면 마음에 즐거움이 있고 평강이 있습니다. 지헤는 그것을 얻은 자에게 생명나무입니다. 지헤를 가진 자는 복이 있습니다. 지혜는 마음에 행복을 주고 건강을 줍니다. 물질의 풍요도 주고 인간관계를 화목하게 합니다. 죽은 후에 부활하게 하시고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십니다.

 

(지혜를 떠나게 하지 않으면 생명을 주십니다.)

 

19-2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지혜로 땅에 터를 놓으셨으며 명철로 하늘을 견고히 세우셨고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를 갈라지게 하셨으며 공중에서 이슬이 내리게 하셨느니라 내 아들아 완전한 지혜와 근신을 지키고 이것들이 네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하라 그리하면 그것이 네 영혼의 생명이 되며 네 목에 장식이 되리니 네가 네 길을 평안히 행하겠고 네 발이 거치지 아니하겠으며 네가 누울 때에 두려워하지 아니하겠고 네가 누운즉 네 잠이 달리로다 너는 갑작스러운 두려움도 악인에게 닥치는 멸망도 두려워하지 말라 대저 여호와는 네가 의지할 이시니라 네 발을 지켜 걸리지 않게 하시리라

 

여호와의 지혜는 태초부터 계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지혜와 명철로 하늘과 땅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지식으로 깊은 바다의 물이 갈라져게 하시고 이스라엘이 건너게 하셨습니다. 공중에서 이슬이 내려 식물이 자라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지혜로 천지를 만드시고 천지를 움직이시며 생명을 자라게 하십니다. 이 지혜는 말씀으로 하나님과 함께 천지를 만드신 예수님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완전한 지헤와 근신을 지켜야합니다. 지혜와 근신을 눈 앞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지혜와 근신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을 떠나지 말게 해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의 마음에서 떠나지 말게 해야 합니다.

그러면 지혜와 근신이 우리 영혼의 생명이 되어 우리 영혼을 살게 합니다. 우리의 목에 장식이 되어 우리를 아름답게 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평안히 행할 것이며 발에 거치는 것이 없게 할 것입니다. 누워서 잘 때에 두려움이 없이 단잠을 잘 수 있습니다

지혜를 지키는 자는 악인에게 갑작스럽게 임하는 두려움이나 멸망을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지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여호와는 우리가 의지할 분이십니다. 우리가 경외할 분이십니다. 우리가 의지하는 하나님은 우리의 발을 지켜 장애물에 걸리지 않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두려움과 멸망에서 보호해주십니다. 우리의 길을 안전하게 인도하십니다.

 

(베풀기를 아까워하지 말아야합니다.)

 

27,28절을 보십시오. “네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거든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며 네게 있거든 이웃에게 이르기를 갔다가 다시 오라 내일 주겠노라 하지 말며

 

이웃에게 선을 베풀 힘(power)을 있다는 것은 권력, 재물, 지식, 경험 등을 많이 가져서 다른 사람을 도와줄 수 있는 능력이 있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의 손이 선을 베풀 힘이 있으면 마땅히 받을 자에게 베풀기를 아끼지 말아야합니다. 우리가 소유가 있는데 이웃이 꾸러 오면 갔다가 다시 내일 오라고 하지 말아야합니다. 베풀만한 힘이 있으면 지금 베풀어야합니다. 내일로 미루면 선을 행하지 못합니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부의 불평등과 자본의 탐욕에 항거하는 시위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선을 베풀 힘이 있어도 베풀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 손에 힘이 주어진 것은 가난한 사람을 도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하나님이 나에게 힘을 주신 것은 그 힘으로 선을 베풀라고 주신 것입니다. 어려운 이웃을 일으켜 세우라고 주신 것입니다. 그렇게 힘을 쓰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복을 주십니다. 이웃은 나의 가장 가까이 있는 도움이 필요한 사람입니다.

 

(이웃을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29-31절을 보십시오. “네 이웃이 네 곁에서 평안히 살거든 그를 해하려고 꾀하지 말며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포학한 자를 부러워하지 말며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라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대신에 악을 행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웃이 내 곁에서 평안히 사는데 그를 해치려고 꾀하지 말아야합니다. 사람이 나에게 악을 행하지 않았는데 까닭없이 다투지 말아야합니다. 다른 사람이 잘 되는 것을 시기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이 잘 될 때 박수를 쳐줄 수 있어야 합니다.

어떤 이웃은 포악하게 사는데 잘 되는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 있습니다. 포악한 자는 사기치는 자, 폭력을 휘두르는 자라고 번역되어 있습니다. 이웃에게 사기치거나 강도짓을 해서 잘 되는 자를 부러워하지 말아야합니다. 그의 어떤 행위도 따르지 말아야합니다. 그들이 아무리 잘 될지라도 그들은 일시적입니다. 그들의 결국은 하나님의 심판을 받고 없어질 것입니다.

 

(정직한 자에게는 여호와의 교통하심이 있습니다)

 

32-35절을 보십시오. “대저 패역한 자는 여호와께서 미워하시나 정직한 자에게는 그의 교통하심이 있으며 악인의 집에는 여호와의 저주가 있거니와 의인의 집에는 복이 있느니라 진실로 그는 거만한 자를 비웃으시며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베푸시나니 지혜로운 자는 영광을 기업으로 받거니와 미련한 자의 영달함은 수치가 되느니라

 

여기서부터는 이웃에게 선을 행해야 하는 이유를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는 패역한 자를 미워하십니다. 패역한 자는 역겨운 자, 그룻된 자, 거스리는 자라고 번역되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치 않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대적하는 자를 미워하십니다. 이들은 이웃에게 선을 행하지 않는 자입니다.

그러나 정직한 자에게는 하나님의 교통하심이 있습니다. 진실 되게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가까이 하여 사귐을 가지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무한히 신뢰하시고 그들에게 소원을 두고 말씀하십니다.

악인의 집은 여호와께서 저주하십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악인뿐 아니라 그의 가정은 하나님의 저주를 받습니다. 그들은 아담의 저주 가운데 살아갑니다.

그러나 의인의 집에는 복을 주십니다. 우리를 대신하여 저주 받으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이웃에게 선을 행하는 가정에는 하나님의 복을 주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진실되고 이웃에게 선을 행하며 의롭게 살아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의 복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이웃에게 선을 베푸는 자가 진정한 복을 받습니다.

교만한 자는 자기 의를 주장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진실로 거만한 자를 비웃으십니다. 교만한 자를 대적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멸시하는 자를 멸시하십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이웃을 멸시하는 자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베푸십니다. 하나님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존중히 여겨주십니다.

미련한 자는 이 세상에서 영달할지라도 심판의 날에 수치를 얻게 됩니다. 하나님의 책망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는 미련한 자에게는 아무리 이 세상에서 영달할지라도 죽은 후 심판의 날에 수치를 당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고 지혜로운 삶을 살아야 하나님의 은혜를 받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회개하는 자에게 하나님 나라를 기업으로 주십니다. 하나님은 지혜로운 자에게 영광을 상속 받는 유산으로 주십니다.

결국 이웃에게 선하게 사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의 자세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진실 되고 겸손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며 살아야합니다. 그러면 이웃에게 선을 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선을 행하는 자에게 그들이 생각하지 못한 많은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넉넉하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잠언 3장 강해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말씀 잠언 31-잠언 335

요절 잠언 36절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

잠언 3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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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잠언] 잠언 10장 강해 지혜로운 가정생활 오요한 2008-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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