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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6장 강해1 나는 여호와로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2-23 00:00:00
조회수 : 2,945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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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6장 강해 나는 여호와니라

말씀 출애굽기 61-출애굽기 630

요절 출애굽기 62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모세는 세 번이나 자신은 말을 못하여 지도자가 될 수 없다고 합니다. 바로는 열 번이나 하나님의 말씀을 거절합니다. 그러나 우리 하나님은 여호와이십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스스로 계신 하나님은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야곱의 셋째 아들 레위를 통하여, 그리고 레위의 둘째 후손 가운데 태어난 모세를 통하여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는 다만 믿음으로 순종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쓰십니다.

 

(강한 손을 곧바로 쓰지 않으시는 하나님)

 

6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이제 내가 바로에게 하는 일을 네가 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보내리라. 강한 손으로 말미암아 바로가 그들을 그의 땅에서 쫓아내리라.”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바로를 강한 손으로 치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두 번이나 강한 손이라고 강조하여 말씀하십니다. 이전에는 전염병과 칼로 치신다고 하시고 지금은 강한 손으로 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는 부하들을 시켜 그들의 손으로 이미 이스라엘 백성에게 노동을 더 시키고 매를 때리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바로를 한 번도 치시지 않고 치시겠다고 말씀만 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인격적인 분이십니다. 하나님이 한번 치시면 많은 피해를 겪습니다. 하나님은 손을 들기까지 사랑으로 오래 참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인자하시지만 바로에게도 인자하십니다. 바로도 아끼시고 회개하기를 바라십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만하시고 직접 손 보시는 것을 더디 하니까 하나님을 우습게 여깁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시는 사랑을 알지 못하고 죄를 반복하여 짓고 하나님을 무시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반드시 죄를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정확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은 무섭습니다. 다만 하나님은 오래 참고 기다리실 뿐입니다. 우리는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시지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에서 여호와 하나님으로)

 

2-5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내가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전능의 하나님으로 나타났으나 나의 이름을 여호와로는 그들에게 알리지 아니하였고 가나안 땅 곧 그들이 거류하는 땅을 그들에게 주기로 그들과 언약하였더니 이제 애굽 사람이 종으로 삼은 이스라엘 자손의 신음 소리를 내가 듣고 나의 언약을 기억하노라.“

 

창세기 2장에도 여호와 하나님이 나옵니다. 그러나 창세기에 나오는 하나님은 주로 엘로힘 곧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는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죽은 것과 같은 아브함에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삭도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하여 야곱을 복주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야곱을 라반과 에서에게서 지켜주시고 거부가 되게 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야곱의 아들 요셉과 베냐민을 보호하여주셨습니다.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나님은 줄기차게 나는 전능한 하나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반복하여 자신이 여호와 하나님이심을 말씀하십니다. 이전에 모세가 하나님께 나를 보내는 당신은 누구십니까? 물었을 때도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여호와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여호와는 어떤 분이십니까?

 

(스스로 계시는 하나님)

 

첫째, 하나님은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에게 의존하지 않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마음껏 당신의 열심으로 일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 인간이 있기 전에도 하나님은 계셨습니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열심으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의 영광을 위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중보자가 없자 하나님은 스스로 중보자가 되어서 일하십니다. 스스로 인간에게 은혜를 주셔서 일하십니다. 여호와는 바로가 아무리 강해도 바로 때문에 구원역사에 장애를 받지 않으십니다. 모세가 아무리 연약해도 모세 때문에 구원역사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으면 우리가 아무리 연약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적이 아무리 강해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소망을 가질 수 있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을 믿음으로 우리는 두려움을 극복하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사랑과 구원의 하나님)

 

둘째,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시고 구원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음소리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작은 신음소리에도 응답하시는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신음소리를 들으시고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하신 약속을 기억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고통에서 구원하여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시고자 하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참 좋으신 하나님이십니다.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사랑의 여호와 하나님을 영접하면 세상이 다르게 보입니다. 바로가 채찍질하는 것도 사랑으로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채찍을 때리사 애굽에 더 소망을 갖지 말고 가나안 땅으로 가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그 사랑을 안다면 채찍에 맞으면서도 감사의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을 지키시는 신실하신 하나님이심을 안다면 하나님은 어려운 상황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오요한에게 임한 사랑의 채찍)

 

저는 이 말씀을 공부하면 제가 방위받을 때가 생각납니다. 나는 청원군 현도에서 청주로 출퇴근하였습니다. 첫차를 타고 가도 750분이 되어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나의 바로 위에 선임은 나이는 나보다 네 살이 어린데 내가 늦게 출근한다고 나를 괴롭혔습니다. 자신은 신참 때 6시까지 와서 청소하고 준비하였는데 내가 늦게 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인 제가 한 달을 옥상에 끌려가서 매도 맞고 기합도 받았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까? 미움입니까? 저는 이때 고통스러워 하나님께 부르짖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교회가 가까이 있는 대전부대로 옮기게 하셨습니다. PX에 근무하며 양을 치며 군 생활을 하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나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이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믿음도 성장하고 십자가의 예수님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교만한 내가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그들을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시고자 그들에게 고통을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고통의 순간에서도 사랑의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라)

 

7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내 백성으로 삼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되리니 나는 애굽 사람의 무거운 짐 밑에서 너희를 빼낸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인 줄 너희가 알지라.”

 

여호와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여 그들의 하나님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되어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으사 하나님 나라로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애굽의 고통에서 구원하시고 이스라엘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 우상을 섬길지라도 그들을 사랑하여 나중에는 자신의 외아들까지 보내주십니다.

그렇게 사랑하시는 목적은 딱 한가지입니다. 무엇일까요?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기 원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히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에 끊을 수 없는 사랑의 관계성을 맺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하나님이 되어 그들을 다스리시기를 원하십니다. 그를 통하여 영생을 누리고 하나님 나라를 누리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구원하신 목적도 하나님을 섬기기 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왜 우리에게 죄사함을 주셨습니까? 왜 구원하여주셨습니까? 왜 지금까지 은혜를 주셨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하나님을 사랑하시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 맺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하나님이 되고 우리는 그의 백성이 되기를 원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를 주시고자 하십니다.

 

(말을 듣지 않는 이스라엘)

 

9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이와 같이 이스라엘 자손에게 전하나 그들이 마음의 상함과 가혹한 노역으로 말미암아 모세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모세는 매를 맞고 고통하는 이스라엘 백성을 찾아갔습니다. 그들에게 자신이 받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씀공부를 시켜주었습니다. 그들에게 여호와 하나님을 가르쳐주었습니다. 스스로 구원을 이루시는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을 가르쳤습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애굽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것이라고 가르쳤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애굽에서 나오자고 설득하였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심한 노동으로 마음이 심히 상해 있었습니다. 현실은 고통 가운데 있을 때는 사랑의 하나님이 사랑이 영접되지 않습니다. 현실이 조금 바뀌어야 사랑의 하나님이 영접됩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연약함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몸이 힘들고 마음이 힘들어도 여호와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여호와 스스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십니다. 우리는 현실이 힘듦에도 불구하고 사랑의 하나님을 보아야합니다.

 

(애굽왕에게 말하라)

 

10-1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들어가서 애굽 왕 바로에게 말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내보내게 하라.“

 

모세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힘이 났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이 말씀을 영접지 않자 다시 힘이 빠졌습니다. 하나님이 이번에는 모세를 바로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바로에게 가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땅에서 보내라고 하라 하십니다. 하나님은 모세가 여호와를 믿고 바로에게 도전하기를 원하십니다.

 

(입이 둔한 자로 절망하는 모세)

 

12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여호와 앞에 아뢰어 이르되 이스라엘 자손도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거든 바로가 어찌 들으리이까? 나는 입이 둔한 자니이다.”

 

모세는 자신이 입이 둔한자라고 말합니다.. 그는 자신이 입이 둔하여 이스라엘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도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데 어떻게 바로가 자신의 말을 들을 것인가 반문합니다. 자신은 이스라엘에게 순종하여 말씀을 전했지만 바로에게 말씀을 전할 수 없다고 말합니다. 모세는 입이 둔한 자로 바로에게 말씀을 전할 수 없다고 다시 자기에 대한 불의에 빠졌습니다.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사 그들로 이스라엘 자손과 애굽 왕 바로에게 명령을 전하고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시니라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모세가 절망해도 절망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의존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과 바로에게 말씀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내셨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소망을 심으시고 출애굽역사를 친히 이루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스스로 사랑하시며 스스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마침내 이스라엘 백성의 출애굽 역사를 이루십니다. 스스로 구원 역사를 이루시는 여호와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믿음을 보시고 일하시는 하나님)

 

14-27절을 보십시오. “14그들의 조상을 따라 집의 어른은 이러하니라 이스라엘의 장자 르우벤의 아들은 하녹과 발루와 헤스론과 갈미니 이들은 르우벤의 족장이요 15. 시므온의 아들들은 여무엘과 야민과 오핫과 야긴과 소할과 가나안 여인의 아들 사울이니 이들은 시므온의 가족이요 16. 레위의 아들들의 이름은 그들의 족보대로 이러하니 게르손과 고핫과 므라리요 레위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17. 게르손의 아들들은 그들의 가족대로 립니와 시므이요 18. 고핫의 아들들은 아므람과 이스할과 헤브론과 웃시엘이요 고핫의 나이는 백삼십삼 세였으며 19. 므라리의 아들들은 마흘리와 무시니 이들은 그들의 족보대로 레위의 족장이요 20. 아므람은 그들의 아버지의 누이 요게벳을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아론과 모세를 낳았으며 아므람의 나이는 백삼십칠 세였으며 21. 이스할의 아들들은 고라와 네벡과 시그리요 22. 웃시엘의 아들들은 미사엘과 엘사반과 시드리요 23. 아론은 암미나답의 딸 나손의 누이 엘리세바를 아내로 맞이하였고 그는 나답과 아비후와 엘르아살과 이다말을 낳았으며 24. 고라의 아들들은 앗실과 엘가나와 아비아삽이니 이들은 고라 사람의 족장이요 25. 아론의 아들 엘르아살은 부디엘의 딸 중에서 아내를 맞이하였고 그는 비느하스를 낳았으니 이들은 레위 사람의 조상을 따라 가족의 어른들이라 26.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 하신 여호와의 명령을 받은 자는 이 아론과 모세요 27. 애굽 왕 바로에게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내보내라 말한 사람도 이 모세와 아론이었더라

 

출애굽기 저자는 모세와 아론의 족보를 정리하여 말씀하십니다. 모세와 아론은 레위의 자손입니다. 레위는 야곱의 셋째 아들입니다. 레위는 우리가 잘 알듯이 혈기 많은 사람입니다. 세겜사람을 죽입니다. 모세도 혈기 많은 레위를 닮아 사람을 죽인 경력이 있습니다. 모세와 아론은 레위의 둘째 아들 고핫의 후손입니다. 고핫의 첫째 아들이 아므람이고 아므람은 요게벳을 얻어서 아론과 모세를 낳았습니다.

아므람의 사촌 중에는 반역자 고라도 있습니다. 모세의 형 아론의 두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여 다른 불로 제사를 드리다가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저자는 담담하게 모세의 족보를 기록합니다. 모세가 장자로 내려온 족보도 아니고 조상이 훌륭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믿음의 결단을 보시고 모세를 축복하셨습니다. 모세를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족보를 통하여 조상들이 아무리 악하여도 본인이 믿음이 있으면 하나님이 그 사람을 쓰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또한 내가 아무리 연약하고 부족하여도 믿음을 보시고 일하시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을 보시고 스스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전적으로 당신의 능력으로 일하시는 은혜의 하나님이십니다.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시는 은혜의 하나님)

 

28-3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세에게 말씀하시던 날에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라. 내가 네게 이르는 바를 너는 애굽 왕 바로에게 다 말하라. 모세가 여호와 앞에서 아뢰되 나는 입이 둔한 자이오니 바로가 어찌 나의 말을 들으리이까?”

 

하나님은 이미 모세를 바로에게 가라고 명령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시 모세를 바로에게 가라고 하십니다. 이번에도 모세는 또 다시 입이 뻣뻣하다고 말합니다. 벌써 세 번이나 반복하는 말입니다. 모세는 입이 뻣뻣한 열등감이 있었습니다. 전설에 의하면 모세는 순음(脣音) ㅂ ㅍ ㅃ ㅁ 등의 발음을 잘 못했다고 합니다. 순음은 어린아이가 가장 먼저 배우는 자음입니다. 이렇게 모세가 반복하여 말하면 하나님은 모세를 포기해야 마땅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모세를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은혜와 사랑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마디로 스스로 일하시는 여호와 하나님이십니다.

선한목자교회 유기성 목사님은 말을 잘 못하는 콤플렉스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그를 위대한 말씀의 종으로 쓰고 계십니다.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

 

우리에게 모세보다 더 깊은 상처를 가지고 계신 분이 있으십니까? 모세보다 말을 더 잘못하는 분이 있으십니까? 우리에게 대적이 바로보다 더 큰 사람이 있습니까? 걱정하지 마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 계십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우리의 상태나 우리의 대적에 구애되지 않고 친히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은혜로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이 시간 우리가 여호와 하나님을 바라바고 온전히 믿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출애굽기 6장 강해 나는 여호와니라

말씀 출애굽기 61-출애굽기 630

요절 출애굽기 62절 하나님이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여호와이니라.

출애굽기 6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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