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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1장 강해 오육부 멋진 전도자 세례요한 ,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12 00:00:00
조회수 : 2,520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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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둘째주 메시지 멋진 전도자 세례요한

요한복음 1장 강해 5부 멋진 전도자 세례요한

말씀 요한복음 119-요한복음 128

요절 요한복음 123절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가장 멋진 전도자 하면 나는 세례요한이 떠오릅니다. 그는 전도자로 아름다운 자취를 남겼습니다. 사실 목회자 가운데 추한 삶을 사는 사람도 있습니다. 우리 목자들은 떠난 자리에 추한 흔적이 아니라 아름다운 흔적을 남겨야 합니다. 우리는 목자로서 멋진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례요한은 예수님의 좋은 스피커로 예수님만 전하고 사라지는 아주 멋진 삶을 살았습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멋진 전도자의 삶이 무엇인지 배우고 우리도 멋진 목자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요한은 명예심을 극복하였습니다.

 

“19.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20. 요한이 드러내어 말하고 숨기지 아니하니 드러내어 하는 말이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라 한대21. 또 묻되 그러면 누구냐 네가 엘리야냐 이르되 나는 아니라 또 묻되 네가 그 선지자냐 대답하되 아니라

 

요한이 세례를 주자 많은 사람들이 세례를 받고자 나왔습니다. 요한의 인기가 올라가자 사람들 중에는 요한이 그리스도가 아닌가 생각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리스도가 오시기 전에 온다고 한 엘리야나 선지자로 생각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종교지도자들은 조사단을 파견하여 요한이 과연 누구인가 물었습니다.

먼저, 요한이 그리스도인가 물었습니다. 요한은 당연히 그리스도가 아니라고 솔직히 말했습니다. 그는 자신을 드러내는데 실패하지 않았습니다. 만약에 이 때 그리스도라고 말하면 이단의 교주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에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 온다고 한 엘리야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이 그리스도가 오기 전에 온 엘리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엘리야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요한은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선지자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그 선지자도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요한은 그리스도가 아님을 부정할 뿐 아니라 엘리야도, 그 선지자도 아니라고 부정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첫째는 자신의 명예심을 극복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 인간은 사람 앞에 인정받고자 하는 명예심이라는 본능이 있습니다. 이것은 내가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죽을 때까지 솟아나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님을 죽인 것은 바로 이 명예심 때문입니다. 그들은 명예심으로 이중적인 생활을 하였습니다. 사람들 앞에서는 경건하게 보였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죄악된 자였습니다. 명예심은 다른 말로 하면 야망입니다. 목자가 열심히 성도의 수를 늘이고자 하는데도 자신을 자랑하고 싶어하는 야망이 있습니다. 성공한 목회자가 되고자 하는 야망이 있습니다. 사명을 가장한 야망이 있습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거짓 목자가 되기 쉽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하는 도둑이 되기 쉽습니다. 요한은 자신의 명예심을 부정한 참 목자였습니다.

예랑워십에 전혁 목사는 영국 유학도 버리고 직장도 버리고 목사가 되었습니다. 그는 부산에서 청년 역사를 잘 섬겨서 성공한 목사가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찬양단 멤버들이 군대로 가고 서울로 가고 두 명뿐이 남지 않았습니다. 그는 목사로서 부끄러워 사표를 내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그때 주님은 그에게 과연 복음만을 위해서 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남은 두 사람이 우리 두 사람만 남았다면 우리와 우리 공동체에 두신 하나님의 뜻이 있지 않을까요? 라고 질문을 하였습니다. 그 말은 전혁 목사가 평상시 전하던 메시지였습니다. 전혁목사는 말씀은 그렇게 전하고 자신은 그렇게 살지 않았습니다. 그때 전목사는 회개하고 주님의 시선이라는 노래가 만들었고 그것이 500만 조회수를 기록하였습니다. 목자가 사람들에게 인정받고자 하는 야망,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을 버릴 때 하나님은 우리를 쓰실 수 있습니다.

둘째는 관심을 자신에게서 예수님께로 돌리기 위해서입니다. 당시에 요한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온 유대와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한에게 모이자 이스라엘 사람들이 요한을 그리스도가 아닌가 생각할 정도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부정함으로 자신에게 조금도 관심을 갖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집중된 관심을 오직 예수님에게만 돌리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공부할 때 성경 속에 나오는 사람들에게 주목합니다. 그리스도의 조상 중에 중요한 두 사람을 뽑으라면 아브라함과 다윗입니다. 사람들은 아브라함이 위대하고 다윗이 위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성경을 잘못 공부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람을 주목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예수님과 성령님을 주목하라고 기록한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 다윗은 다 죄인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내를 두 번이나 누이로 속여서 빼앗겼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첩을 얻었습니다. 다윗은 살인과 간음과 거짓말의 죄를 지은 자입니다. 인구조사를 하며 7만 명을 죽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위대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변화시키신 하나님이 위대하신 것입니다.

교회에서 성도들은 큰 교회의 목회자에게 주목합니다. 목회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많은 사람들이 모였기 때문입니다. 사람이 목회자를 주목하면 그때가 목회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도둑질 할 수 있는 위기입니다. 목회자는 자신을 주목하는 위기의 순간에 자신을 부인하고 하나님께만 관심을 갖게 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목회자에게 주목하기보다 그들을 변화시키신 하나님께 주목해야 합니다.

 

(2) 요한은 자신의 소리를 내지 않는 좋은 스피커입니다

 

“22. 또 말하되 누구냐 우리를 보낸 이들에게 대답하게 하라 너는 네게 대하여 무엇이라 하느냐23.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사람들은 요한이 아무것도 아니면 너는 도대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요한은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예수님이 오실 길을 예비하는 자였습니다. 예전에 왕이 가면 그 길을 준비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길을 닦고 청소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분이시므로 그 분이 오시도록 길을 준비해야 합니다. 우리의 더러운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래야 거룩하신 예수님이 우리의 마음에 들어오실 수 있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이 사람들의 마음에 들어오실 수 있도록 사람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요한은 또한 자신을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하였습니다. 소리는 의미를 전달하는 수단입니다. 그는 예수님을 전달하는 소리였습니다. 소리는 분명하게 의미를 전달하고 사라져야 합니다. 목이 쉰소리나 작은 소리로 중얼거리면 무슨 소리인지 알 수 없습니다. 소리는 조금 확대하면 스피커라고 할 수도 있습니다. 말하는 사람의 소리를 확대하여 분명하고 듣기 좋게 전해야 합니다. 좋은 스피커는 잡음이 없어야 합니다. 스피커 잡음은 말하는 소리가 아니라 스피커 자체의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우리가 전하는 예수님보다 자신을 드러내고자 하면 잡음이 나는 것입니다. 스피커에 삑 소리가 나면 듣기 싫지요? 나를 드러내는 것은 그런 삑 소리를 내는 것입니다. 그러면 듣는 사람들은 귀에 많이 거슬립니다. 소리가 오직 예수님만을 드러내고 자신이 사라질 때 좋은 스피커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만 전하는 좋은 스피커가 되어야 합니다. 나도 예수님과 함께 전해서는 안 됩니다. 나를 간증할 때는 나를 드러내려고 하지 말고 나에게 일하신 예수님만 드러내야 합니다. 예수님만 전하고 깨끗하게 사라져야 합니다. 그 사람이 가장 멋있는 목자입니다. 가장 좋은 예수님의 스피커입니다.

 

(3) 요한은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을 높였습니다.

 

“24. 그들은 바리새인들이 보낸 자라 25. 또 물어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도 아니요 엘리야도 아니요 그 선지자도 아닐진대 어찌하여 세례를 베푸느냐26. 요한이 대답하되 나는 물로 세례를 베풀거니와 너희 가운데 너희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이 섰으니27. 곧 내 뒤에 오시는 그이라 나는 그의 신발끈을 풀기도 감당하지 못하겠노라 하더라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사람들은 요한이 그리스도도, 엘리야도 선지자도 아닌데 왜 세례를 주는가? 요한의 세례 주는 자격을 물었습니다. 그런데 요한은 세례를 주는 자격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 뒤에 오시는 예수님을 소개하였습니다. 자신은 뒤에 오시는 분의 신발끈을 푸는 종의 자격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을 높였습니다. 그의 마음 속에는 자신에 대해서는 생각이 없고 예수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자신은 낮추고 예수님만을 높이고자하는 마음으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우리는 나에 대한 생각보다 예수님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김익두 목사는 일본 순사가 때리기만 하면 예수! 라고 소리를 쳤다고 합니다. 그의 속에는 예수님 생각으로 가득찼다고 합니다. 예수라는 말을 하지 말라고 하자 그러면 때리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요한이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을 높였을 때 예수님은 요한을 높여주셨습니다. 요한을 여자가 낳은 자 중에 가장 큰 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자신을 높이면 예수님은 우리를 낮추십니다. 우리가 자신을 낮추면 예수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을 죄인의 우두머리로 낮추었습니다. 예수님은 가장 고상한 분이라고 높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가장 위대한 사도로 높여주셨습니다.

 

(결론) 멋진 세례요한

 

결론적으로 요한은 멋진 전도자였습니다. 요한은 가장 멋진 스피커로서 본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는 자신의 성공하고자 하는 야망을 부인하였고 예수님만 전하고 사라졌습니다. 자신을 낮추고 예수님만 높였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은 우리의 본능을 부인하는 것이라 매우 어렵습니다. 우리는 어렵지만 넉넉히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나씩 하면 됩니다. 중간에 포기하지 말고 순간순간 자신을 부인하며 예수님만 시인해야 합니다. 자신을 부인하고 예수님만 시인하는 것이 삶의 습관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세례요한과 같이 예수님만 잘 전하고 사라지는 소리와 같은 멋진 목자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월 둘째주 메시지 멋진 전도자 세례요한

요한복음 1장 강해 5부 멋진 전도자 세례요한

말씀 요한복음 119-요한복음 128

요절 요한복음 123절 이르되 나는 선지자 이사야의 말과 같이 주의 길을 곧게 하라고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로라 하니라

 

 

요한복음 1장 강해 5부 끝. 2월 셋째주 메시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일장 강해 6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말씀 요한복음 128-요한복음 134

요절 요한 복음 129절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이 세상의 가장 무서운 것이 무엇일까요? 가난도, 독재도, 질병도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것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바로 죄입니다. 나무가 썩었습니다. 그러면 썩은 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나무를 썩게 하는 벌레가 근본 문제입니다. 우리 인생에 그 벌레와 같은 것이 바로 죄입니다. 죄의 문제가 경제 정치 질병 문제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가장 근본적인 죄 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우리가 가장 무서운 죄를 알고 죄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1) 예수님은 세상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28. 이 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 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오늘 사건은 요한이 세례를 베풀던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예수님이 세례를 받고자 요단강에서 요한에게 나왔습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보자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라고 외쳤습니다. 이 말씀에서 우리는 두 가지를 배웁니다.

첫째,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죄라는 것입니다. 사람은 가난이 무섭고 질병이 무섭고 전쟁이 무섭습니다. 사람도 무섭습니다. 그러나 이 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습니다. 가장 무서운 것은 바로 죄입니다. 문제는 사탄이 속여서 사람들은 이것을 잘 깨닫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죄가 무섭지 않고 달콤하다고 속입니다. 사탄은 죄보다 가난이 무섭고 질병이 무섭고 전쟁이 무섭고 사람이 무섭다고 속입니다. 이런 사탄의 말은 매우 설득력이 있습니다. 이런 것은 우리의 피부에 닿는 실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사탄은 이런 현상 뒤에 숨어 있는 근본적인 원인인 죄를 보지 못하게 하여 죄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게 합니다. 죄 중에 가장 무서운 죄는 바로 교만입니다. 사람의 능력은 대단합니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만 보아도 인간의 능력은 대답합니다. 사탄은 이런 것을 통해서 인간이 하나님이 될 수 있다고 속입니다. 교만이 죄인 것을 알지 못하게 합니다. 요즘 보이스피싱이 사람을 잘 속입니다. 보이스피싱보다 더 잘 사람을 속이는 것이 사탄의 피싱입니다. 사단은 교만의 죄를 보지 못하게 하고 겉으로 나타난 현상만 보게 합니다. 그러나 사실은 인간의 교만 죄가 나를 망치고 있습니다. 교만 죄가 우리의 가정과 교회를 망치고 있습니다. 교만 죄가 우리 사회를 망치고 있고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습니다.

나도 이를 깨닫는데 오랜 시간이 걸렸습니다. 제자양성만 하고자 하고 질병만 치료하고 돈만 벌면 행복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행복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모래성을 쌓는 것처럼 무너져 내렸습니다. 나이가 들어보니 나의 교만 죄로 인하여 질병도 오고, 가난도 오고, 제자들이 성장하지 못한 것을 깨달았습니다. 설령 이런 질병이나 가난이 교만에서 오지 않았다 해도 교만 죄를 해결하면 행복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교만 죄가 근본적인 문제인 것을 아시고 죄문제를 해결하러 오셨습니다. 물론 경제 문제, 질병 문제도 해결해 주셨지만 그것은 교만 죄문제를 해결해주시기 위한 방편에 불과합니다.

예수님은 극단적으로 다리가 하나 없어도 다리 둘을 가지고 지옥 가는 것보다 낫다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깡통을 차고 거지로 살다가 천국 가는 것이 부자로 살다가 지옥가는 것보다는 낫습니다. 우리의 이 세상의 삶은 잠시일 뿐입니다. 우리는 영원한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 먼저 교만 죄를 해결해야 합니다.

둘째, 예수님만이 교만 죄를 해결하실 수 있습니다. 구약에서는 어린 양의 피로 죄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 어린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랐을 때 죽음의 재앙이 건너갔습니다. 그 후에 흠없는 어린 양을 잡아 피를 흘림으로 우리 인간은 죄에서 자유함을 얻었습니다. 그러나 어린 양은 인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해주지 못합니다. 양이 사람을 대신 할 수 없습니다. 양의 피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하게 죄를 사할 뿐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아무 죄가 없습니다. 아무 죄 없고 흠 없는 어린양 예수님의 피만이 우리의 죄를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사하실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피흘려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를 영원히 사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동이 서에서 먼 것처럼 우리의 죄를 멀리 옮기셨습니다. 구약에서는 아사셀 염소가 있습니다. 아사셀 염소에게 이스라엘의 죄를 다 고하여 광야에 보내어 죽게 합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인류의 모든 죄를 덮어 씌워서 십자가에 죽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세상 모든 죄를 지고 가셨습니다. 죄 많은 우리가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예수님은 우리의 죄가 없다고 하십니다. 진홍같이 붉은 죄를 양털처럼 희게 하시고 주홍같이 붉은 죄를 흰눈처럼 희게 하십니다. 사단은 끊임없이 죄사함을 의심하도록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피는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는데 충분하고도 남습니다. 성령께서 이 확신을 심어주십니다.

그뿐 아닙니다. 그 피를 믿는 자에게 성령을 주셔서 우리가 다시 죄를 짓지 않도록 도우십니다. 우리는 죄의 본성이 있어서 또 죄를 짓습니다. 성령은 이런 본성을 바꾸어주십니다. 성령은 새로운 본성을 주십니다. 성령이 거룩한 소원을 주시고 거룩한 삶을 살게 하십니다. 서로 사랑하고 서로 존중하게 하십니다. 겸손하게 하십니다. 물론 우리에게 육신이 있어서 이것은 조금 어렵습니다. 그러나 성령이 도우셔서 연습하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십자가의 고난에 동참해야 합니다. 고난이 죄를 그치게 합니다. 우리가 성령의 주시는 생각을 하고 성령의 소원으로 육신의 소원을 죽이는 연습을 하면 우리는 점점 거룩하게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교만 죄를 해결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떻게 성령을 받을 수 있을까요?

 

(2)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30. 내가 전에 말하기를 내 뒤에 오는 사람이 있는데 나보다 앞선 것은 그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 한 것이 이 사람을 가리킴이라31.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내가 와서 물로 세례를 베푸는 것은 그를 이스라엘에 나타내려 함이라 하니라32. 요한이 또 증언하여 이르되 내가 보매 성령이 비둘기 같이 하늘로부터 내려와서 그의 위에 머물렀더라33. 나도 그를 알지 못하였으나 나를 보내어 물로 세례를 베풀라 하신 그이가 나에게 말씀하시되 성령이 내려서 누구 위에든지 머무는 것을 보거든 그가 곧 성령으로 세례를 베푸는 이인 줄 알라 하셨기에

34. 내가 보고 그가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증언하였노라 하니라

 

요한은 다시 한번 예수님을 자신보다 먼저 계신 분으로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태초부터 계신 하나님이십니다. 요한이 물로 세례를 주는 것은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세상에 나타내기 위해서입니다.

요한도 처음에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요한이 예수님을 하나님으로 안 것은 하나님께서 세례 주기 전에 말씀을 주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요한이 세례 줄 때 성령이 내려오시는 분을 보면 그가 성령으로 세례주시는 분임을 알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 하늘 문이 열리고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오셨습니다. 하늘에서는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말씀하셨습니다. 그때 요한은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임을 알고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세례를 주시기 전에 먼저 성령 세례를 받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언제 성령의 세례를 받으셨습니까? 예수님이 물 세례를 받을 때입니다. 물세례는 죄인이 죄를 회개하고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죄인이 아님으로 세례 받을 필요가 없었습니다. 요한도 예수님이 세례 받는 것을 만류하였습니다. 그러나 세례를 받아서 하나님의 의를 이루는 것이 옳다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른 죄인들을 대신하여 세례 받으셨습니다. 죄인들을 대신하여 십자가의 세례를 받고자 결단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죄를 심판하시는 하나님의 공의를 다 이루고자 하셨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셨습니다. 이와 같이 성령의 세례는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하는 자에게 주십니다. 우리가 성령 세례를 받기 위해서는 첫째로,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뜻에 순종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면 기도도 하지 않고 말씀도 보지 않았는데 기쁨이 넘칠 때가 있습니다. 나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중보 기도할 때 성령이 이슬처럼 내리는 것을 체험합니다. 예수님은 성령 세례를 받으신 분일뿐 아니라 우리에게 성령세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예수님은 누구에게 성령 세례를 주시나요?

둘째로, 예수님은 예수님을 마음에 영접하는 자에게 성령 세례를 주십니다. 예수님은 초막절 끝날 서서 외쳤습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생수의 강은 성령의 강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을 때 예수님은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예수님이 수원지水源池입니다. 예수님은 거룩하신 분이므로 예수님을 영접하려면 더러운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우리가 내가 주인 된 나의 죄를 회개하고 어린 양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러면 예수님은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우리의 마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우리의 가정과 교회에 성령의 강물이 흐르게 하십니다. 주위 사람들에게 성령의 물을 마시게 하십니다.

 

(결론- 벌레의 상처를 치료하고 벌레가 힘을 못 쓰게 하시는 예수님)

 

결론적으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입니까? 가난도 질병도 사람도 전쟁도 아닙니다. 바로 죄요 교만입니다. 예수님은 인생의 근본 문제인 교만을 멀리 지고 가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교만 죄를 없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병든 나무의 근본 원인인 죄의 벌레가 만든 상처를 치료하고 죄의 벌레를 제거하고자 오셨습니다. 우리는 죄문제를 해결할 때 건강하게 살 수 있습니다. 먼저, 예수님은 벌레 먹은 나무를 치료해주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피를 믿으면 죄사함을 받고 의롭다고 인정을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하는 자녀가 됩니다. 다음으로, 벌레로 힘을 쓰지 못하게 하십니다. 교만 죄의 벌레는 우리가 죽을 때까지 잡을 수 없다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을 영접한 자에게 성령의 세례를 주십니다. 성령님은 벌레를 잡는 것이 아니라 벌레가 힘을 쓰지 못하게 하십니다. 우리 안에 성령의 강물이 많이 흐르게 하셔서 믿음의 배가 갈 때 죄의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십니다. 성령님은 죄사함의 확신을 주십니다. 죄를 극복하고 거룩하게 살게 하십니다. 나만 성령 충만한 것이 아니라 주위 사람들에게 성령의 물을 주어 마시게 합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아무 일을 하지 않아도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도 십자가의 고난을 받아야 성령이 우리 가운데 일하십니다. 우리가 세상 죄를 지고 가는 어린양 예수님을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고 육체의 고난을 받는 가운데 죄를 극복하여 거룩한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월 셋째주 메시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요한복음 일장 강해 6부 이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인가?

말씀 요한복음 128-요한복음 134

요절 요한복음 129절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요한복음 1장 강해 6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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