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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2011년 설 메시지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1-02-01 00:00:00
조회수 : 484
2011년 설 가정 예배 말씀
행복한 가정
사도 신경을 고백함으로 시작합니다.
1. 찬송559장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2.기도 가족 중에서
3. 말씀 창세기 2:8-9 인도자
4. 찬송 235 보아라 즐거운 우리집
기도 인도자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메시지
창세기 2장 18-25절입니다.
“여호와 하나님이 이르시되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이 좋지 아니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지으시고 아담이 무엇이라고 부르나 보시려고 그것들을 그에게로 이끌어 가시니 아담이 각 생물을 부르는 것이 곧 그 이름이 되었더라 아담이 모든 가축과 공중의 새와 들의 모든 짐승에게 이름을 주니라 아담이 돕는 배필이 없으므로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아담이 이르되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부르리라 하니라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아담과 그의 아내 두 사람이 벌거벗었으나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니라”

신묘년 2011년 설날이 되었습니다. 설이 다가오자 신비롭게도 추웠던 겨울이 물러가고 날씨가 풀리고 눈이 녹고 얼음이 녹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날씨와 맞게 설을 만든 조상들의 지혜가 신비롭습니다. 예전에 농경 사회에는 설날부터 15일 동안 대보름까지 축제의 시간이었습니다. 정월 대보름이 지나면서 농사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설날은 한 해의 진정한 시작입니다.

지금 남북 관계는 추운 겨울입니다 우리는 남북에도 봄이 오기를 소망합니다. 요즘에 남북관계처럼 가정도 휴전선을 그어놓고 서로 미사일을 날리는 가정들이 있습니다. 부부싸움으로 당사자 뿐만아니라 애매한 자녀나 주위 친지들까지도 고통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가족들들에게도 평화로운 봄이 오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우리는 이번 설날 우리가 어떻게 하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는가 배우고자 합니다.

첫째 같이 있어야 합니다. 본문에 보면 남자가 혼자 있는 것이 좋지 못해서 가정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부부는 방을 같이 쓰고 기도할 틈이 아니면 분방하지 말아야합니다 가족은 함께 식사를 해야 합니다. 분가해서 떨어져 있는 가족들은 설이나 추석이나 기일이나 축일 때 서로 함께 모여야 합니다. 안부 전화만 하지 말고 서로 모여서 얼굴을 보고 식사도 같이 해야합니다.

둘째 서로 도와 주어야합니다. 아담은 각종 들짐승과 새들의 이름을 짓고 있었습니다. 너는 돼지 같이 생겼으니 돼지 너는 꾀꼬리같이 아름답게 노래하니 꾀꼬리 그런데 아담은 혼자 일할 수 없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하였습니다. 그래서 여자를 만들었습니다. 우리는 가족들 간에 서로 의지하고자 합니다. 그러다 실망하고 서로 싸웁니다. 그러나 가족은 의지의 대상이 아니라 도와줄 대상입니다. 사람들은 각자 위대한 장점이 있고 위대한 단점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장점을 보고 배워야 합니다. 단점을 보고 비난하기 보다 서로 도와주어야합니다. 잘 생각해보십시오. 남편의 부족한 점이 있고 아내의 부족한 점이 있고 부모님의 부족한 점이 있고 자녀들의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부족한 사람끼리 가족을 이루세 하신 것은 이런 부족함을 서로 도우라고 하신 것입니다. 나는 유럽 여행을 하면서 물건을 어디에 두었는지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제 아내는 이것을 잘 찾아주었습니다. 아내는 영어를 잘 못하여 의사소통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나는 영어를 하여 아내를 도와주었습니다. 나는 컴퓨터를 잘 못하는데 우리 자녀는 컴퓨터를 잘하여 자를 도와주고 자녀들은 인생에 대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삶의 지헤로 자녀를 도와줍니다. 이렇게 서로 도와줄 때 가정은 행복해집니다.

셋째 사랑의 고백을 해야합니다. 아담은 하나님이 여자를 이끌고 오시자 이는 내 살 중의 살이요. 내 뼈중의 뼈라고 하였습니다. 표준 새번역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이제야 나타났구나, 이 사람! 뼈도 나의 뼈, 살도 나의 살, 남자에게서 나왔으니 여자라고 부를 것이다." 남자는 그대는 바로 나 자신이라고 사랑을 고백하였습니다. 톨스토이는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산다고 하였습니다. 사람이라는 말과 사랑이라는 말도 우리 말에 미음을 이응으로 바꾸어 놓은 것입니다. 우리는 서로 사랑을 고백해야합니다. 우리는 사랑을 받을 때 행복하지만 사랑할 때도 행복합니다. 우리는 가족 간에도 서로 사랑 고백하지 않아도 다 알겠지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유교는 사랑의 고백을 쑥스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종을 울려야 맛이고 사랑을 고백해야 맛입니다. 우리는 서로 부부 부모 자녀 간에도 사랑을 고백해야합니다.

넷째 발가벗었으니 부끄럽지 않았습니다. 이는 가식이 없고 진실했다는 말입니다. 가족들 서로 간에는 서로 진실해야합니다. 그래야 신뢰의 관계가 맺힙니다. 사람은 진실할 때 성령이 임하고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임합니다. 우리는 잘못이 있으면 서로 용서를 구하고 진실해져야 합니다. 그러면 행복해질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여자를 남자에게 이끌어오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가정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해 드려야합니다. 하나님이 주인이 되시고 하나님을 우리의 가장으로 모시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살 때 우리는 진정 행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떠나지 말고 하나님을 마음의 첫 자리에 모시고 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가장 무서워하고 가족의 모든 의사결정을 할 때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실까 생각하고 결정해야합니다. 부모도 자녀도 하나님의 뜻에 순종해야합니다. 그래야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가정에 하나님 나라가 이루어지고 가정이 행복해집니다.

우리 모두 함께 하고 도와주고 사랑을 고백하고 진실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습니다. 무엇보다 우리는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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