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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이천 십년 추석 추도 예배메시지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0-09-21 00:00:00
조회수 : 575

2010년 추석 추도 예배

먼저 다 함께 사도 신경을 고백합니다.
다음으로 만입이 내게 있으면 23장을 부릅니다.
다음으로 가족 간에 한분이나 집례자가 기도합니다.
다음으로 성경 시편 8편 1절을 보십시오. “여호와 우리 주여 주의 이름이 온 땅에 어찌 그리 아름다운지요 주의 영광을 하늘 위에 두셨나이다.”
다음으로 집례자가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시지는 아래 말씀을 참고하여 전하시면 됩니다.
메시지를 전한 후에 찬송가 301장(지금까지 지내온 것)를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예배 후에 조상들에 대한 덕담과 가족간에 축복의 말씀을 나누고 다과를 나눕니다.

메시지

이천 십년 추석이 왔습니다. 우리는 신라시대부터 추석 명절을 지켜왔습니다. 우리 조상들은 한 해 하늘이 우리에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여 차례를 지냈습니다. 그 당시 우리 조상들은 하나님을 알지못했지만 농사를 지어 추수를 한 것이 스스로의 힘으로 된 것이 아님을 알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알맞게 비가 내리고 햇빛을 비추고 온도를 적당히 유지하여 농사를 잘 지을 수 있었다는 것을 알고 하늘에 감사를 드렸습니다. 우리 조상들이 감사했던 하늘이 사실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에 보면 추수를 마친 날을 기념하여 수장절을 지키게 하였습니다. 이 수장절이 시월 십오일로 지금 우리 나라의 추석과 같이 하나님께 한해 은혜를 주신 것을 감사하는 날입니다. 우리는 한 해동안 하나님이 우리를 인도하신 것을 생각하며 감사를 드려야합니다. 시편을 쓴 다윗은 온 땅에 가득한 하나님의 영광을 생각하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번 추석을 맞이하여 무엇을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할까요?

첫째는 우리에게 건강을 주신 것을 감사드려야합니다. 우리가 병원에 가보면 알지만 이 추석에도 병원에는 사람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병원에 입원하지 않았어도 아파서 고통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요즘은 우울증으로 자살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시십일분에 한 명씩 자살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가정에 모두 건강하게 도와주셨습니다. 몸도 건강하고 마음도 예수님 안에서 모두 건강하게 해주셨습니다. 우리는 건강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둘째 우리에게 먹을 양식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합니다. 지금 북한을 보면 먹을 것이 없어 많은 사람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아프리카를 보아도 기근에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나라를 세계 경제 십위권에 들게 하셔서 모두가 풍요롭게 살고 있습니다. 다른 나라를 다녀보면 우리나라가 얼마나 잘 사는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사상 지금처럼 풍요롭게 사는 때가 없습니다. 요즘은 먹을 것이 없어서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 너무 많이 먹어서 걱정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가정도 하나님께서 풍요로운 물질을 주셔서 넉넉하지는 않아도 부족하지 않게 축복하여주셨습니다. 우리에게 물질을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셋째 우리에게 평화를 주신 하니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요즘에 하루에 삽백사십일쌍이 갈라져 이혼한다고 합니다. 그만큼 불화하고 이혼하는 가정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가정은 부부간에 화목하고 자녀들도 모두가 우애 있게 지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로 보아도 육이오 전쟁이후에 전쟁 없이 평화롭게 지내고 있습니다. 북한이 쳐들어온다고 해도 쳐들어오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지켜주시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평화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야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우리에게 예수님을 주신 사랑의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죽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사망권세가 지배합니다. 우리는 슬프고 두렵게 살아갑니다. 허무하고 무의미하게 살아갑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오셔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죽은 후에 하나님 나라에 갈 것을 약속하여주셨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생각할 때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천 십년 추석을 맞이하여 하나님께 감사의 제사를 드리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하셔서 이천 십일년도 우리를 지켜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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