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설 추도 예배

먼저 다 함께 사도 신경을 고백합니다.
다음으로 복의 근원 강림하사28장을 부릅니다.
다음으로 가족 간에 한분이나 집례자가 기도합니다.
다음으로 성경 창세기 12장 1-3절을 읽습니다.
다음으로 집례자가 메시지를 전합니다.
메시지는 아래 말씀을 참고하여 전하시면 됩니다.
메시지를 전한 후에 찬송가 559장(사철에 봄바람 불어 잇고)를 부릅니다.
마지막으로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칩니다.
예배 후에 조상들에 대한 덕담과 가족간에 축복의 말씀을 나누고 다과를 나눕니다.

메시지

2010년도 설을 맞이하였습니다. 우리는 설이 되면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인사합니다. 우리 나라는 복을 좋아합니다. 식기에도 이불에도 장판에도 복자를 씁니다. 예전에는 이름도 복자를 써서 지었습니다. 복자, 복순, 복돌이, 복남, 말복이라고 불렀습니다. 우리가 설날 차례를 지내서 조상들에게 감사하는 것도 복받기 위해서입니다. 성경에 하나님도 우리에게 복주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만드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인간이 범죄한 후에 인간에게 저주하셨지만 하나님은 다시 노아를 구원하시고 복을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말씀에서 어떻게 복을 받을 수 있는지 말씀하십니다.

창세기 12장 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얻을 것이라. 하신지라.”

첫째 가정에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는 것입니다. 아브라함의 조상들은 하나님을 주인으로 모시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메소포타미아 지방에서 3000종류의 우상을 섬겼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때부터 가정에 하나님을 모시고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가족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대까지 은혜를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우리 가정이 복받는 가정이 되려면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셔야 합니다. 우리의 집의 가장을 하나님으로 모셔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의 가정을 천대까지 복을 주실 줄을 믿습니다.

둘째 하나님 안에서 가족간에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에서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모를 저주하거나 치는 자는 죽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부모님을 공경하면 땅에서 잘되고 장수한다고 하셨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노엽게 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부모는 자식을 함부로 대하지 말고 인격적으로 대해야합니다. 형제들은 서로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셨듯이 형제는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족에게 복을 주실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복받는 삶을 살 수 있습니까? 우리가 복받으라고 인사만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복 받을 만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하나님을 가정의 주인으로 모셔야합니다. 다음으로 하나님 안에서 부모를 공경하고 자식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서로 사랑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