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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3,4월호 양식

작성자 : 천안UBF
작성일 : 2022-12-12 04:33:34
조회수 : 103

첨부파일(1)

    icon1.hwp  (18.00KB)

41()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욥기 11-22/요절 9

 

우스 땅에 사는 욥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하고 악에서 떠난 자였습니다. 그는 칠남 삼녀를 두고 동방에서 으뜸 가는 부자였습니다. 그의 아들들이 생일마다 서로 초청하여 함께 먹는 우애 있는 집안이었습니다. 욥은 잔치가 끝나면 자녀들이 혹시 마음으로라도 하나님을 욕되게 하였을까 하여 그들의 명수대로 번제를 드렸습니다. 하루는 하나님이 사탄에게 하나님을 경외하고 온전한 욥을 자랑하였습니다. 사탄은 욥이 축복 때문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지 까닭 없이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욥의 소유물을 치면 틀림없이 주님께 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욥을 신뢰하고 사탄에게 소유물을 치라고 하였습니다.

 

하루는 자녀들이 그 맏아들의 집에서 음식을 먹을 때에, 욥에게 세 명의 사람들이 와서 동시다발적으로 소와 나귀와 낙타와 종들이 스바 사람과 하늘의 불과 갈대아 사람에 의해서 죽임을 당였다고 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큰 바람이 불어서 집이 무너져 욥의 자녀들이 다 죽었다고 하였습니다. 욥은 이 쓰나미와 같은 재앙의 소식을 듣고 일어나 겉옷을 찢고 머리털을 밀고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예배하였습니다. 욥은 자신이 모태에서 알몸으로 나왔으니 또한 알몸이 그리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신 이도 여호와시요 거두신 이도 여호와시오니 여호와의 이름이 찬송을 받으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욥은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였습니다.

질문: 왜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합니까?

 

한마디: 주신 자도 하나님, 가져가신 분도 하나님이시므로

 

 

 

 

 

 

 

 

42()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

 

욥기 21-13/요절 10

 

또 하루는 여호와께서 사탄에게 하나님을 경외하며 정직한 욥을 다시 한 번 자랑하였습니다. 사탄이 하나님을 충동하여 까닭 없이 욥을 치게 하였어도 욥이 여전히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켰다고 자랑스러워하셨습니다. 사탄은 하나님의 자랑 앞에서 물러서지 않고 다시 한 번 욥을 참소하였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그의 건강을 치시면 욥이 틀림없이 주를 향하여 욕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번에도 욥을 신뢰하고 사탄에게 욥의 건강을 치되 죽이지는 말라고 허용하셨습니다.

 

사탄이 이에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 정수리까지 종기가 나게 하였습니다. 욥이 가려워서 재 가운데 앉아서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몸을 긁고 있었습니다. 욥의 아내가 욥에게 그래도 자기의 온전함을 굳게 지키겠느냐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하였습니다. 욥은 아내를 어리석은 여자로 책망하였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복을 받았은즉 화도 받지 아니하겠느냐하였습니다. 욥은 이 모든 일에 입술로 범죄하지 아니하였습니다. 그 때에 욥의 세 친구 엘리바스와 빌닷과 소발이 와서 울며 칠일 동안 아무 말도 못 하고 욥과 함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복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때로는 화도 필요합니다. 역사적으로 보면 고난을 받는 경우에 믿음이 순수해지고 하나님의 은혜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난 받은 다윗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고난 없이 축복만 받은 솔로몬이 타락한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질문: 복만 필요합니까?

 

한마디: 아닙니다. 화도 필요합니다.

 

 

 

 

 

 

 

 

43()

 

하나님께 둘러싸인 욥

 

욥기 31-26/요절 23

 

욥은 피부병으로 극심히 고통하자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였습니다. 그가 태어난 그 날이 차라리 없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재산을 잃고, 자녀의 죽음을 보고, 피부병으로 고통하는 환난을 차라리 보지 않기를 원했습니다. 그는 자신이 태어나지 않았다면 평안히 누워서 자고 쉬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거기서는 악한 자도, 피곤한 자도, 갇힌 자도 없이 자유롭게 살 것이라고 합니다. 그는 죽기를 간절히 바래도 죽을 수 없지만 만약 죽을 수 있다면 그것이 그에게 큰 기쁨이었습니다. 그 만큼 사는 것이 그에게는 큰 슬픔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하나님에게 둘러 싸여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생명을 붙잡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를 둘러싸고 그와 함께 고통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그는 음식 앞에서도 탄식이 나며 그의 앓는 소리는 물이 쏟아지는 소리 같았습니다. 욥의 모습은 십자가 위에서 물같이 쏟아지신 예수님의 모습을 떠오르게 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고통하는 이 순간도 그와 함께 고통하며 그의 아픔에 동참하고 계신 것입니다. 고통 중에도 하나님을 떠나지 않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욥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입니다.

욥은 자신이 두려워하는 그것이 그에게 임하였다고 합니다. 그는 평온도 없고 안일도 없고 휴식도 없고 다만 불안만이 가득하였습니다. 욥은 이런 고통을 당하며,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가 되고 그들을 돕는 목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질문: 고통 가운데 혼자 있는 것 같습니까?

 

한마디: 아니, 하나님이 둘러 싸고 함께 계십니다.

 

 

 

 

 

 

 

 

44()

 

부활의 복음

 

고린도전서 151-11/요절 고린도전서 1511

 

바울은 이미 전한 복음이요, 고린도 성도들이 받고 그 가운데 서 있는 복음을 다시 알게 합니다. 왜냐하면 이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아니하면 그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자신이 전해 받은 가장 중요한 복음을 고린도 성도들에게 전했습니다. 그가 전한 복음은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 지낸 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서 다시 살아나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게바에게 보이시고 후에 열두 제자에게와 그 후에 오백여 형제에게 일시에 보이셨습니다. 그 중에 대다수는 바울이 편지를 쓰는 그 시점까지 살아 있고 어떤 사람은 잠들었습니다. 에수님은 그 후에 동생 야고보에게 보이셨으며 그 후에 모든 사도에게 보이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맨 나중에 만삭되지 못하여 난 자 같은 바울에게도 보이셨습니다. 바울은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입니다. 그러나 바울이 바울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입니다. 바울에게 주신 부활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그는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습니다. 그러나 바울이 한 것이 아니요, 오직 그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한 것입니다. 바울이나 다른 사도들이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의 복음을 전하자 고린도 성도들도 이 같이 믿은 것입니다. 우리는 십자가와 부활의 복음을 굳게 지키고 헛되이 믿지 않아야 구원을 받습니다.

 

질문: 우리가 어떻게 구원을 받습니까?

 

한마디: 우리 죄를 위해서 죽으시고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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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부활, 성도의 부활

 

고린도전서 1512-19/요절 15:12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셨다 전파되었습니다. 그런데 고린도 성도들 중에 어떤 사람은 헬라의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죽은 자 가운데서 육체로 부활하는 것이 없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그러나 만일 죽은 자의 부활이 없다면 그리스도도 다시 살아나지 못하신 것입니다. 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나지 못하셨으면 사도들이 전파하는 부활의 복음도 헛 것이요, 또 성도들이 믿는 부활의 믿음도 헛 것입니다. 또 부활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하나님의 거짓 증인으로 발견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다시 살아나신 일이 없으면 죄의 삯인 사망이 해결되지 못하였으므로 성도들은 죄사함을 받지 못하고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죽어 잠을 잔 자들도 다 망하였을 것입니다. 부활을 믿는 성도들의 소망이 하나님 나라에 가는 것인데 만약 부활이 없다면 성도들은 하나님 나라에 갈 소망이 사라집니다. 성도들의 소망은 다만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될 것입니다.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그리스도를 위하여 순교를 당하고 순교자의 자세로 고난 받으며 살아간 당시의 성도들은 모든 사람 가운데 더욱 불쌍한 자들이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의 부활은 반드시 있습니다. 부활을 믿는 성도들은 이 세상에서 부활 신앙으로 생명을 누리며 살다가, 비록 죽어도 하나님 나라에 가서 부활하는 가장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질문: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입니까?

 

한마디: 부활을 믿고 사는 성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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