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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미가서 2장 강해 여호와께서 선도로 가시리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1-10 00:00:00
조회수 : 4,12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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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가서 2장 강해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라
미가서 2장 1-미가서 2장 13
요절 미가서 2장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미가서는 사회부정에 대해서, 권력자의 심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권력을 가진 사람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못하고 자비하심이 없습니다. 가진 자는 물질도 가졌지만 권력도 가졌습니다. 이들이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생각합니다. 이들이 도덕성이 있는 것처럼 생각하고 신앙이 있는 것처럼 생각합니다. 부자가 입원하여 내 병만 고치면 돈을 얼마든지 주겠다고 합니다. 돈만 준다고 다 고치는 것은 아닙니다. 돈이 있으면 좋은 병실, 좋은 의시를 만날 것입니다. 좋은 관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돈이 아무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자녀에게 학비는 줄 수 있지만 공부는 자녀가 하는 것입니다. 운동기구를 살 수 있지만 운동은 자신이 하는 것입니다. 권력을 가졌다고 뭐든지 다 할 수 있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런 권력자를 심판하십니다.

(이웃의 집을 탐하는 자들)

1,2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침상에서 죄를 꾀하며 악을 꾸미고 날이 밝으면 그 손에 힘이 있으므로 그것을 행하는 자는 화 있을진저 밭들을 탐하여 빼앗고 집들을 탐하여 차지하니 그들이 남자와 그의 집과 사람과 그의 산업을 강탈하도다” 이스라엘 백성들 가운데 부녀자들이나 권력자들이 행한 범죄를 나열하고 있습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두 가지 계층, 곧 부자들과 빈자들로 나뉘었습니다. 부자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악을 범하며, 밤새도록 다음 날 돈벌일을 생각하고 실행에 옮깁니다. 그들은 죄악을 꾀하여 돈을 벌고자 합니다. 미가는 그들이 밤에 계획하고 실행한 죄악을 2절에서 적나라하게 나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네 이웃의 집을 탐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권력자들은 탐심과 이기심으로 가득하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사람의 밭과 집과 사람과 산업을 강탈합니다. 부자들은 자신이 법이요 도덕이라고 생각합니다. 땅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함부로 빼앗을 수 없습니다. 그들이 빼앗은 토지나 재산은 하나님의 언약과 모세의 율법에 의해서 각 사람과 각 지파에게 보장된 권리였습니다(출 22:26 레 25:23). 그 권리인 땅을 빼앗는 행위는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을 거부하는 행위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백성 간의 관계를 파괴하였습니다. 이런 자에게는 심판이 있습니다. 아합왕도 나봇의 포도원을 빼앗다가 하나님의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땅뿐 아니라 사람들까지 빼앗아 인신매매하고 노예로 팔아먹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사회적인 정의가 없었습니다. 부자들이나 권력자들은 손에 힘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권력과 능력만을 믿을 뿐 어느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심지어 하나님조차도 두려워하지 않고 죄악을 자행했습니다.

(교만한 자에게 재앙을 계획하신 하나님)

3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이 족속에게 재앙을 계획하나니 너희의 목이 이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이요 또한 교만하게 다니지 못할 것이라 이는 재앙의 때임이라 하셨느니라” 그들이 죄악을 계획할 때 하나님께서 이들에게 재앙을 계획하여 내리십니다. 그러므로는 재앙을 내리기로 계획하신 하나님의 결정이 앞서 언급된(1,2절) 죄악으로 인한 것임을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하나님의 언약과 율법을 어겨서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심판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평안하다고 하지만 재앙을 내리기로 결정하신 하나님의 계획은 바뀔 수 없습니다. 그들이 오직 회개할 때만이 하나님의 긍휼을 베풀어주실 수 있습니다. 심판 대상인 이 족속은 아모스가 말한 바와 같이 이스라엘 전체를 가리킵니다(암 3:1). 이들이 저지른 죄악은 자신들의 목을 조이는 멍에와 같아서 아무리 벗어나려 해도 벗어날 수 없는 속박과 환난을 당하게 할 것입니다. 그들은 이제 거만하게 걸을 수도 없을 것입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절대적 권력과 능력만을 의지하여 하나님께 보증하신 타인의 안녕이나 행복을 짓밟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교만하게 행하였습니다. 그들은 더 이상 교만하게 얼굴을 빳빳이 들고 다닐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나 국가나 교만한 자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인해 모든 열방들 앞에서 창피를 당하게 될 것입니다. 그처럼 견디기 어려운 재앙의 때가 오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에 의한 멸망)

4,5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너희를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도다 그가 내 백성의 산업을 옮겨 내게서 떠나게 하시며 우리 밭을 나누어 패역자에게 주시는도다 하리니 그러므로 여호와의 회중에서 분깃에 줄을 댈 자가 너희 중에 하나도 없으리라.” 부자와 권력자들 위에는 하나님이 계십니다. 하나님은 더 큰 권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들을 조롱하는 자들이 슬픈 노래로 부릅니다.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등과 같은 세 개의 동사가 나타나는데 모두가 비인격 3인칭 단수 동사입니다. 우리는 그 주어를 결정하는 데는 문맥을 중시해야 합니다. 그래야 본절의 내용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조롱하는 시를 지으며의 주어는 열방들입니다. 열방들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것을 목격하고 비유나 속담을 지어 조롱합니다. 슬픈 노래를 불러 이르기를의 주어는 이스라엘 자신입니다. 이스라엘은 슬픈 노래를 불러 우리가 온전히 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빼앗은 산업과 밭을 패역자인 앗스르에게 주셨다고 합니다. 본 구절에 나타난 1인칭 내와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당하는 이스라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땅을 옮겨 떠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본래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약속의 땅을 허락하신 분이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자신과의 언약을 배반한 이스라엘에게서 주셨던 땅을 빼앗아 패역자에 나누어 주십니다. 패역자는 문자적으로 반역하는 자를 가리킵니다. 패역자들은 하나님의 심판의 도구로 사용되는 이방인, 곧 앗수르를 의미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차지하게 됩니다. 그러나 패역자란 말은 역설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비록 이방인인 앗수르가 일시적으로 하나님의 심판 도구로 사용된다 할지라도 미가는 그들이 여전히 하나님에 대한 반역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패역으로 하나님의 심판 아래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줄로 잴 땅이 하나도 없습니다. 회중은 일반적으로 무리나 군중을 의미하나 본절에서는 여호와의라는 수식어가 첨가되어 한정적인 의미를 갖게 됩니다. 여호와의 회중은 오직 여호와만을 믿고 따르는 하나님의 백성, 곧 언약의 백성을 의미합니다(신 23장). 제비를 뽑고 줄을 띠는 것은 여호수아가 가나안을 정복하고 땅을 분배하는 것입니다.(수 14:1-5). 언약으로 하나님의 백성이 된 이스라엘은 그 언약을 지키므로 하나님의 축복을 받으며 약속된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언약을 무시하고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여 불법을 행함으로 언약의 축복의 자리에 참예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으로 앗수르의 포로가 될 것입니다(10절). 가난한 자들을 압제하던 부자들은 민족의 파멸을 전하는 미가의 예언을 듣기 싫어하였습니다. 그들은 미가의 예언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언약된 백성이며 아들이며 장자이기 때문에 절대로 하나님의 심판을 당할 수 없다고 생각하였습니다(출 4:22,23). 그들은 이미 완악해져서 미가의 심판 예언을 받아 들일 수 없었습니다. 그러기에 그들은 미가의 예언행위를 제한하며 핍박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땅을 다 빼앗깁니다. 그들은 땅을 빼앗았지만 모든 땅을 잃어버렸습니다. 탐욕의 결과는 심판입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거절하는 사람들)

6,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말하기를 너희는 예언하지 말라. 이것은 예언할 것이 아니거늘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아니한다 하는도다. 너희 야곱의 족속아, 어찌 이르기를 여호와의 영이 성급하시다 하겠느냐? 그의 행위가 이러하시다. 하겠느냐 나의 말이 정직하게 행하는 자에게 유익하지 아니하냐?” 미가는 그들에게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거룩한 선지자의 백성으로 살기를 바랐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미가에게 예언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미가가 책망하는 말을 듣고 자신들에게 욕하는 말을 한다고 말합니다. 미가에게 욕하는 말을 그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치지는 떠나다라는 의미로, 치욕이 계속해서 떠나지 않게 했다는 말입니다. 이스라엘은 미가가 예언하는 모든 내용들이 거짓말이기 때문에 자신들에게 치욕만 안겨줄 뿐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가에게 여호와의 영이 그렇게 성급하게 심판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오래 참는 사랑을 이용하여 죄를 짓습니다. 미가는 미가의 예언을 모욕적인 것으로 오해하고 거부한 이스라엘에 대해 하나님은 오래 참지만은 않는다고 말씀하십니다. 미가는 하나님이 심판하기 전에 그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의 오래참는 사랑을 이용하여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진실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는 선지자를 싫어하였습니다. 그들은 의사를 싫어하는 환자들과 같습니다. 하나님의 인내는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내의 한계가 나타난 것이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를 영접지 않은 자들은 심판을 받습니다. 그들은 결국은 망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회개하고 정직하게 사는 사람에게 유익한 것입니다.

(하나님은 약자를 탄압하는 자)

8-9을 보십시오. “근래에 내 백성이 원수 같이 일어나서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벗기며 내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내고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는도다.” 근래에 이스라엘 백성은 원수같이 일어나서 약자를 핍박하였습니다. 근래에는 가장 최근에 혹은 어제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께서 미가의 예언을 통해서 지적하신 이스라엘의 잘못은 오래 전에 행했던 죄가 아니라 아주 최근에 행했던 죄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누구를 향해서 대적하여 일어났는지가 분명하게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러나 본절은 미가의 입을 통해서 전해지는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이스라엘이 대적한 대상은 하나님이라고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향해 대적한 행위는 구체적으로 본절 하반절과 다음절에 언급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대적하여 가난한 자들을 핍박하고 압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가난한 자들에게 행한 것을 자신에게 행한 것으로 간주하십니다. 왜냐하면 가난한 자들을 압제한 행위는 백성들이 하나님과 맺은 언약을 파괴하는 행위이기 때문입니다(출 22:21-27 신 27:19).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대적하여 저지른 죄악의 대상은 세 부류입니다. 그들은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의 의복에서 겉옷을 빼앗았습니다. 전쟁을 피하여 평안히 지나가는 자들은 피난민을 가리킵니다. 이스라엘은 피난민을 보호하기는 커녕 그들의 옷을 강제로 벗겨서 빼앗았습니다. 여기서 벗기며는 군사적 용어로 엄습 혹은 급습을 의미합니다.(삿 9:33삼상 23:27) 노략질을 나타내는 용어로 사용됩니다(호 7:1). 이스라엘은 무방비 상태에 있었던 피난민을 급습하여 옷을 빼았었습니다. 그들은 백성의 부녀들을 그들의 즐거운 집에서 쫓아냈습니다. 이스라엘은 여자들이 안식을 누려야하며 보호를 받아야 할 집을 빼앗았습니다. 그들의 어린 자녀에게서 하나님의 영광을 영원히 빼앗았습니다. 여기서 하나님의 영광은 아마도 하나님의 돌보심과 인도하심 속에서 어린 자녀들이 누려야 할 언약의 축복을 가리키는 듯합니다. 이스라엘은 어린 자녀가 누려야 할 기회마저도 빼앗았습니다. 이스라엘이 핍박하고 압제한 이 세 부류는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서 이스라엘이 보호해주고 돌봐주어야 할 대상이었습니다(출 22:22).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들의 삶의 기반을 빼앗아 버리는 무자비한 행위를 서슴치 않았습니다. 이러한 행위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파기하며 대적하는 것이며 심판을 자초하는 것이었습니다.

(약자를 탄압하는 자들에 대한 심판)

10절을 보십시오. “이것은 너희가 쉴 곳이 아니니 일어나 떠날지어다. 이는 그것이 이미 더러워졌음이니라. 그런즉 반드시 멸하리니 그 멸망이 크리라.” 하나님은 이런 강포한 자들에게 이 땅에서 떠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반드시 멸절하겠다고 합니다. 그들은 멸망이 큽니다. 하나님은 언약을 파기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심판을 내리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가나안 땅으로부터 추방하십니다. 본래 가나안 땅은 하나님께서 언약을 맺은 백성에게 안식을 주기 위해서 허락하신 축복의 땅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이 누리도록 허락하신 안식은 단순히 육체적이고 물질적인 축복만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언약을 맺은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제사장 나라가 되어 세계를 섬기는 것입니다.(히 3:11,18 4:1,3,5).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의도와는 달리 가나안 땅에 거하여 하나님의 축복에서 비롯된 번영을 누리는 과정에서 교만하여졌습니다. 그 결과 그들은 하나님이 주신 축복을 이방 신이 준것으로 착각하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뿐만 아니라(1:2-7) 자신의 욕심대로 부를 가져야 축복을 받는 것으로 생각하여 가난한 자와 보호받아야 할 대상을 착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러한 이스라엘을 축복의 땅 가나안에서 앗수르로 추방하기로 결정하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심판 도구인 앗수르에 의해 포로로 잡혀가게 될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를 좋아하는 사람들)

11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만일 허망하게 행하며 거짓말로 이르기를 내가 포도주와 독주에 대하여 네게 예언하리라 할 것 같으면 그 사람이 이 백성의 선지자가 되리로다” 미가는 이스라엘의 심령 상태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참된 예언자와 거짓 예언자, 하나님의 말씀인 참예언과 인간의 말인 허망한 거짓 예언을 분별할 능력이 없었습니다. 그들은 미가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을 때는 거짓말로 취급하고 핍박하였습니다. 언약 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입각하여 바른 말을 하는 사람보다 무조건적인 축복을 말하는 아첨꾼을 더욱 좋아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는 거짓말로 포도주와 독주를 먹어도 좋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참선지자는 싫어하면서 이런 거짓 예언자를 좋아하였습니다. 회개하지 않고 돈을 버는 방법과 처세술만을 가르치는 거짓 선지자를 좋아하였습니다. 그들은 결국 자신의 자신의 가려운 귀를 긁어주는 선지자를 좋아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강포하며 많은 죄를 지었습니다. 그러나 더 큰 죄악은 그들은 죄를 책망하는 참선지자를 거절하고 그들을 위로하는 거짓선지자를 좋아한 것입니다. 이들은 이런 죄악으로 앗스르에게 망합니다. 하지만 그들이 포로로 잡혀가서 마음이 가난해지면 하나님은 그들을 구원하여주십니다.

(목자가 되어 이스라엘을 인도하시는 하나님)

12,13절을 보십시오. “야곱아 내가 반드시 너희 무리를 다 모으며 내가 반드시 이스라엘의 남은 자를 모으고 그들을 한 처소에 두기를 보스라의 양 떼 같이 하며 초장의 양 떼 같이 하리니 사람들이 크게 떠들 것이며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양떼로 비유된 남은 자는 미가서에서 처음으로 언급됩니다. 미가서에서 남은 자에 대한 언급은 모두 다섯 번 등장하는데 그것은 심판과 전쟁과 연결됩니다(4:75:7,87:18). 4장에 언급된 나은 자는 저는 자, 쫓겨났던 자, 환난을 당한 자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모아서 강하고 영원한 나라를 세우실 것을 약속하십니다(4:75:7). 남은 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자들이며, 하나님의 용서함을 받은 자들입니다(7:18-20). 그들은 마치 비옥하고 푸른 초장으로 가득 찬 에돔 족속의 한 도시인 보스라에 모인 양떼와 같아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축복하심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남은 자의 수는 매우 많습니다. 마치 양떼들이 우리에 모였을 때 웅성웅성 소리가 나는 것처럼 남은 자들의 수가 매우 많아서 그들이 모여드는 소리가 크게 들릴 정도입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보호하시고 인도하여 주십니다. 길을 여는 자가 그들이 돌아오게 하십니다. 여는 자는 왕과 병행을 이루며 메시야를 암시합니다. 왕은 여호와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위임 통치자로서 백성들 가운데서 나와 백성들보다 앞서 나아가는 인도자입니다. 하나님은 백성들 앞에 앞장 서서 능력과 권능으로 인도하십니다. 그는 백성들의 인도자로서 백성들 가운데서 나와 하나님의 사랑과 긍휼을 통해서 백성들을 이방의 압제에서 해방시킬 것입니다. 이 예언은 가깝게는 이스라엘 백성이 고레스를 앗수르의 통치에서 해방됨을 의미합니다.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백성이 메시야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온전히 구원을 받게 됨을 예표합니다. 그들의 왕 여호와께서 그들을 인도하십니다. 그들의 목자가 되사 앞서 가십니다. 그리스도 하나님을 통하여 바벨론과 앗시리아에서 다시 돌아오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징계는 그들을 멸망시키는 것이 목적이 아닙니다. 그들을 훈련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만들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권력과 부를 가질 때 그 위에 더 큰 권세를 가진 하나님을 보아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보고 그 앞에서 겸손해야합니다. 우리는 할 수 있는 것을 하지 말고 해야 할 것을 해야합니다. 우리는 주의 종이 하는 듣기 싫은 소리를 들을 수 있어야합니다. 아멘!
미가서 2장 강해 여호와께서 선두로 가시리라
미가서 2장 1-미가서 2장 13
요절 미가서 2장 13 길을 여는 자가 그들 앞에 올라가고 그들은 길을 열어 성문에 이르러서는 그리로 나갈 것이며 그들의 왕이 앞서 가며 여호와께서는 선두로 가시리라
미가서 2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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