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에스겔 1장 강해 하늘문을 여신 하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5-03-06 00:00:00
조회수 : 3,780

문제지풀이(2)

    iconA_2675A.hwp  (17.50KB)

    iconA_2675B.hwp  (22.50KB)

에스겔 1장 강해 하늘 문을 여신 하나님
에스겔 1장1 -에스겔 1장 28
요절 에스겔 1장 1절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에스겔이 부르심을 받던 당시 유다 백성은 바벨론의 포로로 잡혀 갔습니다. 하나님의 선민인 유다가 왜 포로가 되었을까요? 이스라엘은 솔로몬 이후에 북이스라엘과 남유다로 나누어집니다. 북이스라엘의 초대왕 여로보암은 송아지 우상을 숭배합니다. 그 후손들도 대대로 우상을 숭배합니다. 엘리야와 엘리사와 같은 주의 종들이 계속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지만 그들은 회개하지 않습니다. 그들이 죄를 회개하지 않았을 때 북이스라엘은 앗시리리아에 의해서 멸망하게 됩니다. 남유다는 르호보암 왕 이래로 그래도 북이스라엘에 비해서 순수성을 지켰습니다. 이런 유다도 여호람 왕 때부터 이스라엘을 본받아 악을 행합니다. 여호람의 아버지가 여호사밧인데 그는 아주 믿음 있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치명적인 실수를 합니다. 그는 우상 숭배로 유명한 북이스라엘 아합왕과 친하게 지냅니다. 그리고 그의 딸을 며느리로 맞이 합니다. 그러면서 북이스라엘의 죄악이 급속히 남유다에도 전염되었습니다. 남 유다는 히스기야나 요시야 때 일시적으로 종교개혁을 하지만 백성들은 계속하여 악을 행합니다. 이런 죄는 여호와김과 여호와긴 왕에게서 절정을 달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여호와의 종을 부지런히 보내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했지만 이들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회개하지 않을 때 포로로 잡혀간다고 말씀하셨고 그 말씀대로 그들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가게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을 오래 참으시다가 이제 바벨론 느브갓네살 왕을 통하여 남유다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징계하셔서 이들을 거룩한 나라와 왕같은 제사장으로 연단하고자 하셨습니다. 유다 백성들은 죄로 인하여 하나님의 훈련을 받고 있으면서도 회개하지 않고 오히려 마음이 완악하였습니다. 어른이나 학생이나 어린이를 책망하면 잘못을 고치기보다 더욱 마음이 완악해지는 경우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때 에스겔에게 임하셔서 백성에게 전하실 말씀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에스겔에게 이상을 보여주시고 사명을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발강가에서 에스겔에게 환상이 보였습니다.)

“1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2. 여호야긴 왕이 사로잡힌 지 오 년 그 달 초닷새라” 에스겔은 삼십 살이 되던 때에 에스겔은 포로로 잡혀가서 바벨론의 그발 강가에 있었습니다. 삼십살이 되면 제사장의 직책을 행할 수 있는 나이입니다. 제사장은 성전 안에서 봉사하는 사람입니다. 백성들의 죄를 돕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아론의 자손이 세습하였습니다. 에스겔은 제사장과 선지자 두 가지 직책을 감당하는 사람입니다. 선지자는 성전 밖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선지자는 세습직이 아닙니다. 여호와긴 왕이 사로잡힌지 오년 오일이 되는 날입니다. 그발 강가는 관개 농업을 하고 운하를 건설하던 곳입니다. 그래서 많은 노동력이 필요했고 유다의 포로들을 이곳에 끌고 가서 일을 시켰습니다. 유다 사람들은 노약자만 빼고 여호와긴 왕으로부터 젊은이 처녀들까지 쓸만한 사람은 모두가 포로가 되었습니다. 시편 137편 1절에 보면 "우리가 바벨론의 강변 거기 앉아서 시온을 기억하며 울었도다"고 말합니다. 그들은 뼈속 깊이 사무치는 슬픔이 있었습니다. 일제 때 강제 징용에 끌려간 탄광 막장 벽에는 이런 낙서가 적혀 있다고 합니다. 고향에 가고 싶다. 어머니를 보고 싶다. 배가 고프다 에스겔도 많이 울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의 슬픔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습니다 에스겔도 이런 여러 포로들 가운데 있었습니다. 유대인들이 고향을 떠나서 말도 다르고 물도 다르고 기후도 다른 타향에서 막노동을 해야했습니다. 일을 게을리 하면 감독자의 채찍이 날라 왔습니다. 먹는 것도 시원치 않았습니다. 이때는 유대인들이 절망하고 있을 때입니다. 인간적으로 볼 때 앞이나 뒤나 옆이나 온통 콱 막혀 있을 때였습니다. 하지만 위로 있는 하늘 문은 닫히지 않았습니다. 이런 절망적인 때에 하늘 문이 열렸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위로 열려 있는 하늘 문을 여시고 에스겔에게 소망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루살렘에만 계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온 세상의 하나님이십니다. 야곱도 집을 떠나서 절망할 때 하늘문이 열리고 천사들이 오르락내리락하는 모습을 봅니다. 스데반이 순교하는 순간에 하늘문이 열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과 그 보좌 우편에 앉으신 예수님을 보았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요한이 유배가서 하늘문이 열리고 하늘 나라의 모습을 봅니다. 예수님이 세례 받을 때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이 내려왔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자들도 하늘 문이 열리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예스겔도 하늘문을 통하여 하나님을 보고 예수님을 보고 하나님의 구원역사를 봅니다. 하늘문이 열리면 하늘의 영광이 충만히 임합니다 나중에는 하늘문이 열리고 예수님이 오실 것입니다. 사람은 헬라어로 안스로포스인데 그 뜻은 하늘을 향한 존재입니다. 우리 사람은 땅만 보지 말고 하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하늘문이 열리는 것을 보아야합니다.

(에스겔에게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3을 보십시오.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 에스겔은 미국 대통령 부시의 아들이 아니라 제사장 부시의 아들이었습니다. 이곳에 잡혀 오지 않았다면 하나님을 마음껏 섬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곳에 잡혀와서 마음대로 찬송도 하지 못하고 마음대로 기도도 하지 못하고 말씀도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늘문이 열리자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늘문이 열리고 성령이 임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에스겔에게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절망할 때 임합니다. 하나님의 권능은 우리가 연약할 때에 임합니다. 캄캄한 밤에 별이 빛나듯이 어둠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더욱 빛이 납니다. 아브라함은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하였으나 열매가 없었습니다. 돈만 쓰고 사람들과 관계만 안 좋아졌습니다. 아들도 없고 장래가 암담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 때 이상 중에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셔서 말씀을 주셨습니다. 하늘의 뭇별을 보여 주시고 그에게 그와 같이 많은 자녀를 주실 것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열심히 소아시아 전도를 섬겼습니다. 그러나 모든 것은 뜻대로 되지 않았습니다. 그가 열심히 노력하면 할수록 길이 막혔습니다. 하지만 밤중에 하나님은 환상 가운데 바울을 마게도냐로 부르셨습니다. 바울을 통해서 놀라운 유럽 선교와 세계선교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은 언제 임합니까? 몸은 아프고 돈은 없고 양들은 다 도망가고 진퇴양난일 때가 있습니다. 정말 앞이 안 보이는 캄캄할 때가 있습니다. 이때가 하늘 문이 열릴 때입니다. 성령님이 임하고 하나님의 권능이 임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때 말씀을 보고 기도를 함으로 위로 열린 창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환상 중에 네 생물을 보았습니다)

4-10절을 보십시오. “내가 보니 북쪽에서부터 폭풍과 큰 구름이 오는데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빛이 그 사방에 비치며 그 불 가운데 단 쇠 같은 것이 나타나 보이고 그 속에서 네 생물의 형상이 나타나는데 그들의 모양이 이러하니 그들에게 사람의 형상이 있더라 그들에게 각각 네 얼굴과 네 날개가 있고 그들의 다리는 곧은 다리요 그들의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광낸 구리 같이 빛나며 그 사방 날개 밑에는 각각 사람의 손이 있더라 그 네 생물의 얼굴과 날개가 이러하니 날개는 다 서로 연하였으며 갈 때에는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그 얼굴들의 모양은 넷의 앞은 사람의 얼굴이요 넷의 오른쪽은 사자의 얼굴이요 넷의 왼쪽은 소의 얼굴이요 넷의 뒤는 독수리의 얼굴이니” 하늘 문이 열리고 에스겔에게 보여진 이상은 크게 세가지입니다. 첫째는 네 생물의 이상입니다. 에스겔이 보니 북방에서 폭풍이 굉음을 내며 불어왔습니다. 폭풍 속에서 큰 구름이 몰려왔습니다. 그 속에서 불이 번쩍번쩍하여 사방에 비추었습니다. 그 불 가운데 벌겋게 빛나는 금붙이의 광채같은 것이 나타나 보였습니다. 큰 구름 속에는 네 생물의 모양이 나타났습니다. 이 생물은 하나님 보좌 주위에 있는 그룹천사의 모습입니다. 우리는 천사하면 크리스마스 카드에 나오듯이 귀여운 아기가 금발 머리를 하고 하프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예쁘고 화사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룹 천사는 우리의 통념과는 다릅니다. 이 천사의 얼굴이 네 개고 날개도 네 개입니다. 날개 밑에는 사람의 손이 있습니다. 머리는 하나인데 얼굴의 모습은 네 가지입니다. 앞면은 사람의 얼굴이고 우편은 사자의 얼굴이고 좌편은 소의 얼굴이고 뒤에는 독수리의 얼굴입니다. 이는 천사의 네 가지 성품을 의미합니다. 천사는 사람처럼 지혜롭고 사자처럼 용감하고 소처럼 충성스럽고 독수리처럼 비상합니다. 이 천사는 예수님의 모습을 암시합니다. 에스겔이 본 첫 번째 모습은 예수님의 그림자였습니다. 천사의 네 얼굴은 예수님의 네 가지 모습과도 같습니다. 누가복음에 나오는 인자같이 지혜로우신 예수님, 마태복음에 나오는 유대의 왕으로 사자같은 예수님, 마가복음에 나오는 섬기는 종으로 소같은 예수님, 요한복음에 하나님으로서 독수리같은 예수님입니다. 우리는 절망의 순간에 예수님을 보아야합니다. 나를 위해서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여 우리의 왕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되신 예수님을 보아야합니다.

(성령을 따라서 움직였습니다)

“11그 얼굴은 그러하며 그 날개는 들어 펴서 각기 둘씩 서로 연하였고 또 둘은 몸을 가렸으며 12.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그 생물들도 그대로 가되 돌이키지 아니하고 일제히 앞으로 곧게 행하며 13. 또 생물들의 모양은 타는 숯불과 횃불 모양 같은데 그 불이 그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 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에서는 번개가 나며 14. 그 생물들은 번개 모양 같이 왕래하더라” 천사의 날개는 둘씩 서로 이어지고 둘은 몸을 가리웠습니다. 날개가 둘씩 이어져서 서로 연합합니다. 두 날개로 얼굴을 가리워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있습니다. 다리는 곧고 발바닥은 송아지 발바닥 같고 잘 닦아놓은 구리 같이 빛납니다. 천사는 부지런히 움직이며 하나님을 섬깁니다. 천사는 하나님 영의 뜻에 따라서 움직입니다. 영은 바로 하나님의 영 성령이십니다. 천사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의 주권과 뜻을 따라서 일을 합니다. 천사의 모습을 보니 숯불과 횃불과 같았습니다. 불이 생물 사이에서 오르락내리락하며 그 불은 광채가 있고 그 가운데는 번개가 번쩍 번쩍 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역사의 수레바퀴가 굴러갑니다)

“15내가 그 생물들을 보니 그 생물들 곁에 있는 땅 위에는 바퀴가 있는데 그 네 얼굴을 따라 하나씩 있고 16. 그 바퀴의 모양과 그 구조는 황옥 같이 보이는데 그 넷은 똑같은 모양을 가지고 있으며 그들의 모양과 구조는 바퀴 안에 바퀴가 있는 것 같으며 17. 그들이 갈 때에는 사방으로 향한 대로 돌이키지 아니하고 가며 18. 그 둘레는 높고 무서우며 그 네 둘레로 돌아가면서 눈이 가득하며 19. 그 생물들이 갈 때에 바퀴들도 그 곁에서 가고 그 생물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 바퀴들도 들려서 20. 영이 어떤 쪽으로 가면 생물들도 영이 가려 하는 곳으로 가고 바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니라 그들이 가면 이들도 가고 그들이 서면 이들도 서고 그들이 땅에서 들릴 때에는 이들도 그 곁에서 들리니 이는 생물의 영이 그 바퀴들 가운데에 있음이더라” 두 번째 바퀴 환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생물 곁에 땅위에는 각각 바퀴가 있었습니다. 넷 다 황옥처럼 황금 빛이 났고 바퀴는 이중으로 되어 있었습니다. 안의 바퀴는 바깥 바퀴와 상관 없이 돌아갑니다. 안의 바퀴는 같은 속도로 돌아갑니다. 이 바퀴를 통하여 속도와 방향을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 안쪽의 바퀴가 되어서 역사를 움직입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보지 못할 때 있습니다. 하나님이 움직이는 바퀴는 항상 안정된 안쪽의 바퀴입니다. 하나님은 견고하게 우리의 역사를 이끌어가십니다. 바퀴가 행할 때는 돌이키는 법이 없이 앞으로만 나갔습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퇴보가 없습니다. 진보만 있습니다. 바퀴의 테는 높고 무서웠습니다. 바퀴의 네 둘레는 눈이 가득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득한 눈을 통해서 온 세상을 감찰하고 계십니다. 이 바퀴는 생물을 따라서 앞으로도 뒤로도 가고 위로도 갔습니다. 여기서 바퀴는 역사의 수레바퀴를 의미합니다. 바퀴가 두 개로 된 것은 세상역사와 하나님의 섭리의 역사가 함께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역사의 수레 바퀴를 움직이고 계십니다. 당시에 많은 사람들이 역사는 강대국 바벨론이 움직인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실제는 하나님께서 역사를 움직이고 계신 것입니다. 만유를 통치하시고 인류의 역사를 친히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바퀴가 앞으로만 나가는 듯이 하나님은 실패가 없고 앞으로 역사를 전진시키십니다. 바퀴에 금으로 빛이 나듯이 하나님이 이루시는 역사는 하나님의 영광으로 빛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정확하게 역사의 수레바퀴를 굴리고 있습니다. 유다가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온 것은 이스라엘 민족 편에서 수치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 편에서는 하나님의 영광이 가득한 것입니다. 비록 이스라엘은 실패할지라도 하나님은 실패가 없습니다. 우리 나라는 약소국으로 강대국의 침략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나라는 강대국에 의해 항상 짓밟히는 것 같습니다. 지금도 초강대국 미국의 영향을 받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강대국이 우리나라를 지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친히 우리 나라를 지배하시는 분이십니다. 과거 우리 민족은 일제 강점을 당하고 육이오라는 한국동란을 겪었습니다. 이는 우리 민족 편에서 큰 수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해서 우리 민족을 겸손하게 하시고 복음을 영접할 준비를 시키셨습니다. 얼마 전에는 아이엠에프의 경제 대란을 겪었습니다. 이를 통해서 사치와 낭비를 회개하고 겸손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때로 병이 나고 사업이나 학과 공부에 실패합니다. 이런 때 우리는 어떤 운명이 나를 굴리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운명이 우리를 굴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의 주권 가운데 섭리하고 계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로 인하여 수치와 멸시를 당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 모든 것을 통해서도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실패를 통해서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나사로가 불치의 병이 나서 죽게 되었을 때 말씀하셨습니다.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로 영광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우리는 이런 시련의 때에 영광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보좌 위에 인자같은 이가 있습니다.)

“22그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의 형상이 있어 보기에 두려운데 그들의 머리 위에 펼쳐져 있고 23. 그 궁창 밑에 생물들의 날개가 서로 향하여 펴 있는데 이 생물은 두 날개로 몸을 가렸고 저 생물도 두 날개로 몸을 가렸더라 24. 생물들이 갈 때에 내가 그 날개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 소리와도 같으며 전능자의 음성과도 같으며 떠드는 소리 곧 군대의 소리와도 같더니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25.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서부터 음성이 나더라 그 생물이 설 때에 그 날개를 내렸더라 그 머리 위에 있는 궁창 위에 보좌의 형상이 있는데 그 모양이 남보석 같고 그 보좌의 형상 위에 한 형상이 있어 사람의 모양 같더라” 셋째 하늘 보좌 위에 앉아 계시는 하나님의 형상을 보았습니다. 생물들은 네 개의 날개가 있는데 두 날개는 몸을 가리웠고 두 날개는 서로 &#47583닿아 펴져 있었고 두 날개로 날고 있었습니다. 생물들이 날 때는 전능자의 음성과 같은 소리를 내며 날아갑니다. 그 소리는 물소리와도 같았고 군대의 소리와도 같이 우렁찼습니다. 생물의 머리 위에는 수정 같은 궁창이 있었습니다. 그 궁창 위에는 보좌가 있었습니다. 보좌는 남보석 같았습니다. 남보석은 거룩함을 의미합니다. 남보석은 아름답고 영광스럽습니다. 그 보좌 위에 있는 형상은 사람의 모양 같았습니다. 이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인자는 불같고 무지개 같았습니다)

27-28절을 보십시오. "내가 본즉 그 허리 이상의 모양은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 같고 그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 같아서 사면으로 광채가 나며 그 사면 광채의 모양은 비 오는 날 구름에 있는 무지개 같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의 형상의 모양이라 내가 보고 곧 엎드리어 그 말씀하시는 자의 음성을 들으니라" 하나님은 허리 이상의 모양은 발갛게 불에 단 쇠 같아서 그 속과 주위가 불과 같았습니다. 허리 이하의 모양도 불과 같아서 사면에 광채가 빛이 났습니다. 그 광채의 모양은 비오는 날 구름 위에 있는 무지개 같았습니다. 불은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을 의미합니다. 높고 귀한 분이심을 나타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노아의 홍수 심판 후에 보여 주신 것입니다. 무지개는 하나님의 사랑과 구원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은 바벨론의 포로 생활을 하면서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를 보아야 합니다. 그리고 죄악을 철저히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서우신 하나님만 보아서는 안됩니다. 이스라엘을 정금같이 연단하시고 왕같은 제사장 나라로 쓰실 소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들은 변함없이 사랑하셔서 그들을 쓰시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소망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하나님과 천사와 그리고 역사의 수레바퀴 이상을 보여 주셨습니다. 이 이상은 에스겔에게 시련을 극복하는 힘이 됩니다. 에스겔은 바벨론에게 멸망 당한 후에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갔는가? 제사장으로서 시대 문제를 안고 고뇌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버렸는가? 바벨론의 신은 말뚝신인데 말뚝신이 여호와 하나님을 이기셨는가? 하나님의 영광은 어디에 갔는가? 이런 의문을 가지고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하지만 환상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스러운 권능을 가지고 살아계심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은 지상과 대조적입니다. 하나님은 만물 위에 계십니다. 하나님은 이 이상을 통해서 에스겔에게 바벨론에서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을 믿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승리와 영광의 주님으로 시야를 넓혀 주셨습니다. 바벨론 포로가 되게 하신 것도 사랑과 소망의 하나님이 하신 것입니다. 이들을 변화시켜 쓰시고자 하시는 소망입니다. 이시대는 복음 전하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교인의 수는 점점 줄어들고 불신자들이 점점 득세하고 있습니다. 안티크리스찬이 늘어납니다. 예수 믿는 우리가 세상에서 가난하고 질병으로 고통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을 보면 과연 하나님은 돌아가셨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8-90년도는 살아 계셨는데 지금 하나님은 어디에 계신가? 하는 의문이 듭니다. 초대교회에는 하나님의 역사가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이제 그 하나님은 어디에 가셨는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지난 주에 어느 목자님이 불신에 충만해져 있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그 목자님은 열심히 하나님을 섬겼는데 방학 동안에 보니 남은 것이 별로 없다는 것입니다. 수고에 비해서 열매가 미흡하다는 생각입니다. 돈도 많이 못 벌고 가정에는 폐를 끼치는 자기 모습을 보고 불신이 몰려왔습니다. 사실 하나님은 은혜가운데 우리 모임에 13명의 월드컵 부활팀을 이루셨습니다. 방학동안에 천안에서만 여섯명이 로마서 창세기 말씀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또한 얼마 후에 백석대 양들이 2-3명 또 공부할 것입니다. 이런 성령의 역사를 보면서도 불신에 빠졌는데 다른 모임은 어떠하겠습니까? 이 불신에 빠진 목자님은 사실 믿음이 좋은 목자입니다. 이렇게 믿음이 좋은 목자도 문제에 빠졌는데 하물며 다른 사람들은 어떻겠습니까? 어떤 분은 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신실한 양 한명을 세우지 못한 분도 있습니다. 어떤 분은 학사 생활이 오래 되었지만 아직도 가난하게 사는 분이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 가운데 살아계십니다. 특히 지금까지 나와 함께 계시며 살아계셨습니다. 우리가 이 하나님을 보고 하나님kd 의 뜻이 이 땅에 이루어지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에스겔 1장 강해 하늘 문을 여신 하나님
에스겔 1장1 -에스겔 1장 28
요절 에스겔 1장 1절 서른째 해 넷째 달 초닷새에 내가 그발 강 가 사로잡힌 자 중에 있을 때에 하늘이 열리며 하나님의 모습이 내게 보이니
에스겔 1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8 [에스겔] 에스겔 8장 강해 예루살렘의 우상숭배에 대한 질투 오요한 2012-11-26
7 [에스겔] 에스겔 7장 강해 끝은 새로운 시작 오요한 2012-11-26
6 [에스겔] 에스겔 6장 강해 여호와를 알게 하시는 심판 오요한 2012-11-26
5 [에스겔] 에스겔 5장 강해 포로들의 축복과 소망 오요한 2012-11-26
4 [에스겔] 에스겔 4장 강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는 삶 오요한 2005-03-06
3 [에스겔] 에스겔 3장 강해 파수꾼의 자세와 책임 오요한 2005-03-06
2 [에스겔] 에스겔 2장 강해 이 두루마리 책을 먹이신 하나님 오요한 2005-03-06
1 [에스겔] 에스겔 1장 강해 하늘문을 여신 하나님 오요한 2005-03-06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