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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호세아 6장 강해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0 00:00:00
조회수 : 4,955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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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아 6장 강해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1-호세아 611

요절 호세아 6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부부관계가 깨어지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배우자의 부정은 7프로고, 경제문제가 13프로이고 가장 많은 것은 성격차이가 47프로나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실 성격차이가 없는 사람이 누가 있을까요? 성격차이로 말하면 우리 가정보다 더 성격이 다른 가정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혼의 원인은 성격차이가 아니라 교만이요 서로가 서로를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서로를 알고 이해하고 존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힘써 서로 알아야 합니다. 지식적으로 알고 체험적으로 알아야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사랑의 전제는 진실하게 아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하나님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서 우리가 힘써 해야할 일이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우리는 힘써서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여호와께 돌아가자고 설득함).

 

1,2절을 읽어보겠습니다.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여호와께서 우리를 찢으셨으나 도로 낫게 하실 것이요 우리를 치셨으나 싸매어 주실 것임이라 2. 여호와께서 이틀 후에 우리를 살리시며 셋째 날에 우리를 일으키시리니 우리가 그의 앞에서 살리라

 

현재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우상을 숭배하였습니다. 강대국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떠났다고 바로 재앙이 온 것이 아닙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여로보암 이세로 풍요롭습니다. 안전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을 사자처럼 그들을 찢으실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매로 그들을 치실 것입니다. 그들은 상처투성이가 되고 죽은 자와 같이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런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하나님께로 돌아가야 합니다. 호세아는 이제 주님께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주님께 돌아가면 주님은 이스라엘을 찢어진 곳을 싸매어 주십니다. 상처난 곳을 다시 아물게 하십니다. 여호와는 이틀 뒤에 죽은 자를 다시 살려 주십니다. 사흘 만에 이스라엘을 다시 일으켜 세우실 것입니다. 이틀이나 사흘은 빠른 시간 내를 말합니다. 이스라엘은 빠른 시일 내에 주 앞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호세아는 이스라엘 사람들이 이런 재앙을 받지 않기 위해서라고 빨리 하나님께로 돌아가자고 합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하나님께로 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고 하나님을 떠났을 때 그들은 앗수르에 의해서 찢겼습니다. 그들은 700년 동안 죽은 자와 같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당하고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은 어리석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을 받기 전에 하나님께 돌아가야 합니다.

 

(여호와를 알 때 주시는 축복)

 

“3.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타나심은 새벽 빛 같이 어김없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하니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돌아왔으면 이제는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애써 여호와를 알아야 합니다. 그들이 주님을 알 때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찾아오실 것입니다. 새벽 빛은 때가 되면 어김없이 비취는 신실한 빛이십니다. 우리가 아는 하나님은 해와 같이 정확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어김없이 우리에게 임재하십니다. 정확하게 찾아오십니다. 지구가 태양을 정확히 돌듯이 하나님이 정확히 우리를 찾아오십니다. 우리가 이렇게 정확히 일하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우리는 염려할 필요가 없습니다. 불확실성이 우리를 불안하게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확실하신 분으로 불안해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정확한 하나님을 알고 믿을 때 생명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하나님은 치료의 빛을 비추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빛을 비추어주십니다. 하나님은 소망의 빛을 비추어 주십니다.

이스라엘에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와 봄비처럼 찾아오실 것입니다. 땅을 적시는 이스라엘 봄비처럼 그들에게 찾아오실 것입니다. 팔레스틴은 가을인 10-11월에 곡식을 파종하고 봄인 3-4월에 결실을 거둡니다. 이때 내리는 비는 곡식이 뿌리내리고 자라서 열매를 맺는데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비는 하늘에서 내려오는 은총을 의미합니다. 그중에 가을비 또는 이른 비는 파종에 필요한 은총을 의미합니다. 봄비 또는 늦은 비는 결실에 필요한 은총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의 늦은 비는 갑자기 내리기 시작하여 오랫동안 쏟아집니다.

하나님은 이처럼 성령의 단비를 내려 주십니다. 은혜의 단비를 내려주십니다. 우리의 영혼을 촉촉히 적시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얼마나 정확하신 분인지 알야야 합니다. 지난 주에 드라마틱한 일이 있습니다. 이주 전에 이모세 목자님의 아들 이여호수아가 가출하였습니다. 극단적인 종말론에 빠져 학교도 그만두고 노숙생활을 하였습니다. 예루살렘에 가서 순교하고자 하였습니다. 이모세 목자님은 그를 여권 사진을 찍은 곳에서 만났습니다. 지난주 월요일 택시를 타고 아들을 데리고 밤 12시에 천안에 내려왔습니다. 나는 서울에서 내려오다가 이마리아 사모님과 이모세 목자님을 도와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마가목자님에게 전화하여 마가목자님이 이 모세목자님에게 갔습니다. 그런데 여호수아는 밤에 산으로 도망갔습니다. 이모세 마리아 목자님은 아들 여호수아가 탈진하여 죽었을까봐 불안해했습니다. 저는 그때 호세아 말씀을 묵상하고 있었습니다. 어김없이 해처럼 임하시는 정확하신 하나님을 묵상했습니다. 그래서 두 분에게 이렇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하나님은 지구가 해를 공전하듯이 정확하게 실수없이 일하시고 선을 이루실 것입니다.” 모세 마리아 목자님은 믿음을 가지셨습니다. 모세목자님은 수요강좌에서도 힘있게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금요일 여호수아를 만나서 하나님과 부모님의 품으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우리가 정확하신 하나님을 알 때 우리는 불안하지 않고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이번 여름수양회도 정확하신 하나님이 일하실 것입니다.

 

(하나님께 관심을 가져야함)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관심을 하나님께로 돌려야 합니다. 사마리아 여자는 관심이 남자들에게 있었습니다. 끊임없이 만족을 주는 남자를 찾아 헤맸습니다. 그때 그녀는 상처 많은 여자가 되었습니다. 그녀의 몸과 마음은 상처투성이었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자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하나님의 선물과 네게 물 좀 달라고 하는 이가 누구인줄 알았다면 네가 그에게 구하였을 것이요. 그가 생수를 주었으리라." 예수님은 자신이 누구인 줄을 알기를 원했습니다. 예수님께 관심을 갖고 예수님 자신을 찾기를 원하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녀에게 성령의 생수를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하면 예수님은 우리에게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성령의 생수를 주십니다.

우리는 말씀을 공부할 때나 아니면 어떤 일을 만날 때 그것을 통하여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위해서는 말씀을 공부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하여 자신을 계시합니다. 우리는 말씀을 잡고 순종해야합니다. 말씀을 잡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영광의 아버지께서 지혜와 계시의 정신을 너희에게 주사 하나님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은 인간의 지혜로 알 수 없습니다.우리에게 지혜와 계신의 성령께서 임하실 때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령님을 주셔서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의 삶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 삶의 고난 속에서 하나님을 알게 해달라고 기도해야 햡니다. 성령께서 말씀으로 하나님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알게 하십니다.

 

(여호와를 알기에 힘써야함)

 

3절 말씀을 다시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빛과 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호세아는 반복하여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합니다. 힘써 여호와를 알자고 권면합니다. 여러분들은 무엇에 힘쓰고 있습니까? 많은 학생들이 학과 공부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많은 직장인들이 돈 버는 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가정주부들은 자녀 교육에 힘을 쓰고 있습니다. 목자들은 양을 치는데 힘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가장 힘써 해야 할 일은 그것이 아닙니다. 그 모든 것을 통해서 여호와를 아는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 양들을 모으는데 힘을 썼습니다. 수양회가 있으면 등록 역사에 힘을 쓰고 매주 주일예배에 인원수를 늘리는데 힘을 썼습니다. 그때 나의 마음은 공허해졌습니다. 그때 하나님은 저에게 요한복음 410절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의 선물인 예수님과 물 좀 달라고 하는 예수님을 알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진정 구해야 할 것은 바로 하나님 자신임을 알게 도우셨습니다. 그때부터 나는 하나님을 알고자 힘썼습니다. 그러자 신앙생활이 매우 자유롭고 기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일어나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을 알고자 힘써야합니다. 성경 말씀공부를 통하여 하나님을 알고자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의 일시적인 사랑)

 

4절을 보십시오. “에브라임아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유다야 내가 네게 어떻게 하랴 너희의 인애가 아침 구름이나 쉬 없어지는 이슬 같도다

 

하나님은 에브라임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물으십니다. 유다에게 내가 너를 어떻게 하면 좋겠느냐 물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여 복을 주시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새벽빛같이 비추고자 하셨습니다. 은혜의 단비를 내리고자 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게 은혜를 베풀 수 없었습니다. 이스라엘과 유다는 아침 안개와 같고, 덧없이 사라지는 이슬과 같이 하나님을 사랑하였습니다. 이슬은 해가 뜨면 곧 사라지는 일시적인 것입니다. 아침 구름은 변화무쌍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교회에 나가 감정적으로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고백하였지만 곧 교회에서 나오면 얼굴이 싹 변하여 금세 죄에 빠졌습니다. 그들의 신앙은 어항의 한 마리 금붕어와 같이 3초 신앙 이였습니다. 그들은 일시적이고 감정적인 신앙이었습니다. 변덕이 심했습니다.

 

(무서우신 하나님을 알아야함)

 

“5 그러므로 내가 선지자들로 그들을 치고 내 입의 말로 그들을 죽였노니 내 심판은 빛처럼 나오느니라

 

하나님은 3초 하나님을 사랑하다가 나머지는 다 세상을 사랑하는 이스라엘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이 예언자들을 보내어 이스라엘을 산산조각나게 하신다는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그들을 죽인다는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이스라엘 위에서 번개처럼 번쩍 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3초 사랑을 하는 이스라엘에게 선지자들을 통해서 산산조각 내시며 그 머리 위에 벼락 치는 것 같이 호되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십니다. 그들은 선지자들의 말을 듣고 회개해야합니다.

그들은 심판하시는 무서우신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그가 태어난 날 같이 벌겨 벗기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노아시대처럼 큰 홍수를 일으켜 한꺼번에 모든 것을 가져가실 수 있는 분이십니다. 소돔과 고모라와 같이 불을 내려서 멸하시는 분이십니다. 전쟁을 겪은 사람들은 큰 소리만 나도 무서워 벌벌 떤다고 합니다. 월남전에 참전한 미군들은 전쟁이 끝났는데도 밤에 두려워 잠을 잘 자지 못하고 평생 전쟁의 공포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그러나 전쟁을 직접 격어 보지 못한 세대는 전쟁이라는 말에 시큰둥합니다. 오리는 개만 보아도 두려워 움직이지 못합니다. 그러나 하룻강아지는 범무서운줄 모릅니다. 평화로운 가운데서 자란 사람은 전쟁이라는 말은 남이 나라 이야기로만 들립니다.

이스라엘은 무서우신 하나님에 대한 지식이 없었습니다. 호세아의 하나님은 사자같이 무서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지옥 불에 던져 넣을 수 있는 무서운 분이십니다. 그들이 무서우신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에 그들은 그렇게 대범하게 죄를 짓고도 회개하지 못하고 그 진노를 피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죄에 대해 철저히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안다면 거북이 보고 놀란 사람이 솥뚜껑 보고 놀라듯이 심판의 심자만 들어도 놀라서 밤잠을 설치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지옥보다 잔인하여 여호와 불길처럼 일어나 꺼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무섭게 심판하십니다. 이 하나님을 안다면 감히 죄를 짓지 못합니다. 나는 심룻목자님의 조현병을 통해서 이전에 생수사모님이 귀신들리는 사건을 통해서 하나님의 무서움을 알았습니다. 내가 감히 죄를 지을 수 없는 이유는 이런 무서운 하나님,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알아야 함)

 

“6.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하나님이 바라는 것은 변함없이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지, 제사가 아닙니다. 불살라 바치는 제물보다는 그들이 여호와 하나님을 알기를 더 바라십니다. 여기서 제사는 예배를 의미하며 번제는 전적으로 헌신하여 헌금 드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스라엘에서 제사장들은 경쟁하듯 하나님을 위한 성전에 암소를 크게 만들었습니다. 성전 그 주위는 온갖 조명으로 휘황찬란하며 성전의 단은 아주 높았습니다. 그는 성전에서 많은 양과 소를 잡았습니다. 그들은 겉으로는 화려하며 하나님을 귀히 여기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큰 성전 높은 단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알기를 원하십니다. 십계명 말씀을 통하여 우상숭배를 싫어하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무엇보다 사랑의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제사보다 하나님이 그들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기 원하십니다. 죽음보다 강한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하십니다. 자신의 외아들까지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기 원합니다. 그 사랑으로 하나님을 사랑하기 원하십니다. loyalty충성심을 원합니다. 해와 같이 변함없는 사랑을 원하십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연약한 자를 불쌍히 여기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우상숭배를 하지 않기를 원합니다. 그들이 영과 진리로 예배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합니다.

호세아서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을 사자의 사랑으로 나옵니다. 사자는 심판하시는 무서운 사자입니다. 동시에 새끼를 불러 모으는 사랑의 사자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앗수르에 의해서 망하게 하시면서도 그 사랑을 보여주셨습니다. 이스라엘은 임산부도 죽고 어린아이도 죽었습니다. 여기에는 사랑이 없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있습니다. 하나님의 긍휼은 불붙는 듯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이 그 사랑을 알 때 이스라엘은 소망이 있었습니다.

남유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망했지만 그 속에 하나님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예레미야는 심판 속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눈물 흘리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그는 심판 속에서 자신의 아들을 십자가에 못박으시는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랑을 볼 때 우리는 심판 중에서도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눈물로 감사할 수 있습니다. 아멘!

관악삼부의 변 목자님은 아내가 소아과 전문의 시험을 수석으로 합격하였습니다. 서울대 병원 소아과 과장입니다. 변 목자는 미국에서 신학박사학위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외아들이 교통사고로 죽었습니다. 그는 너무 슬퍼서 아무 위로도 받지 못하였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런 편지를 보내왔습니다. 그 친구는 제게 무슨 말로 위로해야 할지 모르겠으나 2000년 전 외아들을 잃은 그 아버지는 너를 충분히 이해하고 위로해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그 말을 듣고 자신은 아들을 교통사고에서 잃었지만 하나님은 아들을 십자가 형벌에 내어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에게 상처받은 많은 사람이 나아왔습니다. 변 목자님이 하나님의 마음으로 그들을 카운슬링하자 그들이 치료되었습니다. 관악삼부에 학생회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죄를 짓는 제사장들)

 

“7그들은 아담처럼 언약을 어기고 거기에서 나를 반역하였느니라 8. 길르앗은 악을 행하는 자의 고을이라 피 발자국으로 가득 찼도다 9. 강도 떼가 사람을 기다림 같이 제사장의 무리가 세겜 길에서 살인하니 그들이 사악을 행하였느니라

 

그런데 이 백성은 아담이 선악과를 먹어 언약을 어긴 것처럼 언약을 어기고 하나님을 배반하였습니다. 믿었던 아담이 범죄한 것 같이 하나님과의 언약을 저버리고 불순종 하였습니다. 제사장은 죄를 회개시키는 자들입니다. 사람들에게 죄사함을 주고 생명을 살리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누구보다 하나님을 알아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제사장들이 하나님이 얼마나 무서운지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얼마나 그들을 사랑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지키는 자들이였습니다. 유월절과 무교절을 지키고 모세 오경을 줄줄 외우고, 가나안 땅으로 인도하신 하나님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아는 자들 이였습니다. 때문에 누군가 그 이야기를 하려고 하며 어허~이보게 나 몰라? 나 제사장이야하는 자들 이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성경을 줄줄 외울 줄은 알았지만 하나님을 아는 체험적인 지식은 없었습니다. 성경에 나온 하나님의 모습은 단지 TEXT에 불과 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삶속에서 아는 지식이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질투하시면 그 질투가 지옥처럼 무서운지를 몰랐습니다. 하나님이 자신의 아들을 죽기까지 내어주신 사랑을 알지 못했습니다.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제사장들은 대범하게 죄를 지었습니다. 제사장의 무기가 강도 떼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합니다. 하나님을 섬기자고 하여 진실하게 나아오는 자들을 죽였습니다. 그들은 차마 못할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먼저 아담과 같이 언약을 어기고 패역한 죄를 저질렀습니다. 또한 강도와 살인의 죄를 지었습니다. 요단강 동편 길르앗은 폭력배들의 성읍이 되었습니다. 길르앗은 죄를 지은 사람들이 대피하는 도피성이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치외 법권이 인정된 곳이라 이곳에 실수로 죄지은 사람이 오면 잡아갈 수도 없는 곳입니다. 그런데 제사장들은 이곳에 오는 자들을 폭행하고, 노략하였습니다. 그들이 피냄새를 숨기려 해도 이미 발자국이 가는 곳 마다 핏자국이 뚜렷하였습니다. 또한 강도 때가 숨어서 사람을 기다리듯, 제사장 무리가 세겜으로 가는 길목에 숨었다가 사람들을 살해 하였습니다. 세겜은 북이스라엘의 초기 수도가 있던 곳입니다. 천사의 옷을 입고 악마로 웃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회개의 제사를 원하시는 하나님)

 

“10.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가증한 일을 보았나니 거기서 에브라임은 음행하였고 이스라엘은 더럽혀졌느니라 11. 또한 유다여 내가 내 백성의 사로잡힘을 돌이킬 때에 네게도 추수할 일을 정하였느니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집에서 소름 끼치는 일들을 보았습니다. 거룩한 예배당에서 에브라임이 몸을 팔고, 이스라엘이 몸을 더럽혔습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심판할 시기(추수할 시기)도 정하여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이 유다 백성을 용서하고 운명을 바꾸어 주고자 할 때마다, 그들은 또한 행음의 죄를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실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들은 제사장이었지만 오히려 일반 백성들보다 더 타락하였고, 그 악영향력은 엄청났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하여 그들이 회개하기를 원하십니다.

 

(회개해야합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려면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하는 제사를 기뻐하십니다. 51:17“하나님의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치 아니하시리이다.” 이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더 이상의 제사나 제물이 아닙니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상한 심정이요 회개하는 마음입니다. 지금이라도 회개해야합니다.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가장 빠른 때입니다. 예수님은 바리세인들로 기뻐하시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그들의 교만을 책망하셨습니다. 그러나 세리와 창녀들로 기뻐하셨습니다. 그들은 인간적으로는 비난을 받아 마땅한 사람들이였습니다. 하나님의 진노 목록 가운데 결제만을 남겨 놓은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이 회개 하였을 때 예수님은 이들을 오히려 기뻐 받으셨습니다. 그들의 진노가 목전까지 다다랐을지라도 하나님은 회개하는 자들 긍휼히 여기시고 기쁨으로 받아주십니다. 우리가 상하고 통회하는 심정을 멸시치 아니하시는 하나님을 기억하고 상한 심정으로 회개하는 삶 통해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삶 살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현제 호세아와 같은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예전에 우리는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는 분들이 존경의 대상이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좋은 믿음의 본을 보이시고 하나님께 평생을 바쳐 헌신하시고 개척하셨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있는 분들이셨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제사장의 직분을 감당하는 분들의 이야기가 신문 상에 안 좋게 오르락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매우 안 좋은 일입니다. 마지막 성역이라 할 수 있는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죄를 범하면 말씀과 같이 하나님의 엄청난 진노를 사게 됩니다. 또한 그 영향력은 엄청난 파급 효과를 몰고 옵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높이고 자랑하는 곳이지 건물이나 장비를 자랑하는 곳이 아닙니다. 오히려 교회가 화려할수록 예수님이 초라해지고 가려 지는 것을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나라는 인터넷 대국입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1위의 인터넷 보급률을 자랑하는 IT강국입니다. 그런데 이면에는 인터넷으로 인한 폐해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어느 나라보다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마음만 먹으면 초등학생이든 중학생이든 누구든지 쉽게 음란물을 접할 수 있게 되었고 인터넷을 통한 매매춘, 성범죄가 급증하며, 이에 대한 확실한 법적 체제도 아직 확립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가치관이 확립되지 않은 아이들은 쉽게 죄에 노출되고, 사람들도 음란한 죄에 대해 생각이 무디어 가고 있습니다. 캠퍼스 주변은 동거 촌이 되어갑니다. 개학이 되면 상대 앞은 항상 취한 학생들로 북적됩니다. 커플이 없는 학생들이 문제가 있는 학생으로 인식되고, 서로 커플을 만들기에 열을 올립니다.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이들의 하나님을 만나지 못해 죄에 빠져 죽어가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요즘 사람들의 마음에 사랑이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언제부터인지 많은 사람들이 물질만능주의에 빠져있습니다. 마음속에 사람 사랑하는 마음이 없고 서로 다투며 미워하고 서로 밟고 올라서려 하고 있습니다. 교만하며 불신하며 음란하여 마음에 진정 사랑하는 마음이 없습니다. 서로 사랑하지 못하면 하나님을 알지 못하게 됩니다. 지금 시대 사람들도 금과 은으로 우상을 만들고 섬기고 있습니다. 금과 은으로 만든 우상이 자신들의 소원을 들어줄 것이라 믿고 백 번 만 번 절을 합니다. 다리가 부러져라 손금이 없어져라 빕니다. 그러나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듯 쇠는 쇠입니다. 우상으로 만들어 놓은 차디찬 물건이 우리를 구원 할 수 없고 그것에서 아무런 능력도 이적도 나올 수 없습니다.

우리는 북한 문제를 접할 때 강대국을 의지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대통령은 2000억이라는 어마어마한 돈을 김정일에게 주고 전쟁을 일으키지 말라고 부탁했습니다. 기독교인들은 북한 핵문제를 위해 집회를 같고 이 땅에 전쟁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했습니다. 3.1.절 기독교 행사 주제는 미군 철수 반대 성명식을 내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미국은 우리를 진정으로 살게 하지 못합니다. 북한은 언제든지 우리와 전쟁을 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돈을 준다고 해도 북한의 지도자 마음입니다. 또한 외국 나라는 자기의 이익을 따라 언제든지 배반할 수 있습니다. 말씀처럼 오히려 이를 구걸하는 자신들이 창녀와 같이 비참해 집니다.

우리가 힘써 해야 할 것은 강대국을 의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가는 것입니다. 주님을 떠난 패역한 자신을 발견하고 주님을 마음으로 사랑하는 것입니다. 주님만이 역사의 주관자가 되십니다. 죄를 철저히 심판하시는 분이시며 또한 죄를 사하실 수도 있는 분이십니다. 주님만이 우리의 진정한 구원자 되십니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다시 한번 66절을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치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행복한 부부가 되는 것은 성격이 같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 아닙니다. 부부관계를 회복하는 길도 서로의 성격를 알아가는 것입니다. 부부는 서로 연구하고 힘써서 알아야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음식, 싫어하는 음식을 알아야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옷도 알고 싫어하는 옷도 알아야합니다. 그가 좋아하는 말도 알고 그가 싫어하는 말도 알아야합니다. 그의 생일, 결혼기념일을 알아야합니다. 바람을 피울 때 상대방이 얼마나 무섭게 질투하는지를 알면 바람을 피우지 못합니다. 상대방의 사랑을 알아갈 때 서로를 사랑하고 자녀를 사랑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겸손해야합니다. 겸손해야 서로를 알 수 있습니다.

이와같이 우리가 하나님의 생명의 빛 은혜의 단비를 맛보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알아야합니다. 심판의 하나님을 알고 죄를 그쳐야합니다. 사랑의 하나님을 알고 재앙 중에서도 소망을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받을 때도 눈물로 감사하며 하나님을 더욱 사랑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알고 주님을 사랑하고 서로 사랑해야합니다. 긍휼의 하나님을 알고 회개하는 생활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주실 것입니다. 아멘!

호세아 6장 강해 하나님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1-호세아 611

요절 호세아 66절 나는 인애를 원하고 제사를 원하지 아니하며 번제보다 하나님을 아는 것을 원하노라

호세아 6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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