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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연구자료

예레미야 강해를 마치며

작성자 : john444
작성일 : 2013-08-20 00:00:00
조회수 : 732
예레미야 강해를 마치며

예레미야 강해의 제목은 소망의 하나님 나라입니다. 예레미야는 가장 절망적인 순간에 하나님 나라의 소망을 봅니다. 그리스도의 피로 이루어지는 영원한 죄사함의 나라요 성령이 다스려서 모두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나라입니다.

예레미야 강해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마음을 품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그는 하나님의 감성을 가진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지성이나 의지뿐 아니라 감성을 가지신 분이십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슬픔 하나님의 기쁨 하나님의 분노에 동참하여 함께 슬퍼하고 기뻐하고 분노하였습니다. 예레미야에 나오는 하나님은 아주 인간적인 하나님이십니다. 사랑하여 기뻐하고 슬퍼하시고 분노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래서 친근감이 있습니다.

예레미야강해는 예레미야가 얼마나 죄와 싸웠는가 배웁니다. 당시의 선지자들은 유다의 멸망이 코앞에 다가왔는데도 평안하다 평안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는 유다의 죄에 대해서 책망을 합니다. 죄를 책망하니 사람들이 죽이겠다는 위협을 듣습니다. 그런 위협 속에서도 죄를 책망합니다. 예레미야가 이렇게 죄를 책망하는 것은 죄를 회개하는 것만이 유다가 살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죄를 회개시키는 예레미야! 당신은 진정한 목자입니다

예레미야 강해는 예레미야가 얼마나 하나님을 사랑했는지 배웁니다. 하나님과 함께 백성도 사랑했습니다. 그는 유다 백성만 사랑한 것이 아닙니다. 유다와 함계 만민이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사모하였습니다. 여호와여 주와 같은 분은 없나니다. 이것이 예레미야의 고백입니다. 아멘!

예레미야 강해는 인간의 본성을 보여줍니다. 인간은 완전 부패한 존재입니다. 흑인인 이디오피아 사람들이 백인이 될 수 없듯이 변화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유다 사람들은 아무리 책망해도 변화되지 않는 존재입니다. 그러므로 완전한 하나님의 은혜가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이런 유다에게 영을 주시고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어주십니다.

예레미야 강해는 그의 마음에 성령의 불이 불어 있음을 봅니다. 그는 가능한한 말씀을 전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말씀을 전하는 것이 너무 고통스러웠습니다. 그러나 그의 마음에 성령의 불이 붙었고 그는 어쩔 수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그불은 사랑의 불이요 은혜의 불입니다.

예레미야 강해는 예레미야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유다의 멸망을 봤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바벨론에게 망하는 것이 죄때문만이 아니라 연단시키시는 것이요 희망의 사건임을 보고 있습니다. 그런 훈련을 통하여 유대를 쓰셔서 메시야가 온다는 확신을 갖습니다.

예레미야 강해에는 예레미야의 복음이 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통하여 새언약을 맺을 것을 보고 있습니다. 인간의 죄를 사하시고 그 마음에 하나님의 말씀을 기록할 것을 보고 있습니다. 성령을 받고 자발적으로 주님을 섬길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뿐 아니라 온 세계가 하나님을 믿을 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 강해에는 믿음의 중요성을 가르칩니다. 레갑 족속은 유대인이 아닙니다. 그들은 미디안 족속이지만 술을 먹지 않고 정착생활을 하지 않기로 결단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망하는 가운데서도 이들 지파를 보호하시고 남게 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혈통보다 믿음의 사람을 쓰십니다.

예레미야의 강해는 열국에 대한 예언이 있습니다. 열국에 대한 예언을 통하여 우리가 의지할 대상은 어떤 나라도 아니고 오직 하나님 한분 뿐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하나님은 우리가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의지할 때 시기하시고 분노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보게 됩니다. 교만한 열국은 다 망하게 하심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은 유다뿐 아니라 열국을 공의와 사랑으로 통치하시는 왕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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