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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하 20장 강해 요압과 지혜로운 한 여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2-06-20 00:00:00
조회수 : 3,731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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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20장 강해 요압과 지혜로운 한 여인

사무엘하 201-사무엘하 2028

요절 사무엘하 2022 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압살롬의 반역 후에 세바의 반역이 일어납니다. 압살롬과 지혜로운 한 여인에 의해서 세바의 반역은 평정됩니다. 지혜로운 한 여인이 아벨 성을 살립니다. 또한 요압이 이 반역을 진압니다. 요압은 능력도 있고 지혜도 있고 리더십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의 감정을 따라서 행하고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좋지 않은 최후를 마칩니다.

 

(세바의 반란)

 

“1. 마침 거기에 불량배 하나가 있으니 그의 이름은 세바인데 베냐민 사람 비그리의 아들이었더라 그가 나팔을 불며 이르되 우리는 다윗과 나눌 분깃이 없으며 이새의 아들에게서 받을 유산이 우리에게 없도다 이스라엘아 각각 장막으로 돌아가라 하매 2. 이에 온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윗 따르기를 그치고 올라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르나 유다 사람들은 그들의 왕과 합하여 요단에서 예루살렘까지 따르니라

 

압살롬의 반란을 평정한 그 즈음입니다. 다윗왕이 귀환할 때 이스라엘 사람과 유다 사람의 갈등이 있었습니다. 유다 사람이 자신들이 다윗왕과 더 가까우니 우리가 다윗왕을 모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열 지파는 우리가 분깃이 더 많으니 우리가 모시겠다고 하였습니다. 결국 유다 사람들의 말이 더 강경하여 유다사람들이 다윗을 모셨습니다. 이로 인하여 이스라엘 사람들은 소외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남유다와 북이스라엘 사이에 분열의 조짐이 보입니다.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 때 남북은 갈라지게 됩니다. 이런 편가르기는 다윗이 76개월 유다의 왕이 되고 북이스라엘은 이스보셋이 왕이 된 데서부터 시작된 것입니다.

그때 불량배 한 사람이 그 곳에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세바였습니다. 그는 비그리의 아들로서, 베냐민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나팔을 불면서, 우리가 다윗에게서 얻을 몫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이새의 아들에게서 물려받을 유산은 아무것도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 사람들아, 모두들 다윗의 집을 떠나 자기의 집으로 돌아가자고 외쳤습니다. 그는 이스라엘 사람들의 소외감을 잘 이용하여 왕이 되었습니다. 이 말을 들은 온 이스라엘 사람은 다윗을 버리고,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따라갔습니다.

이스라엘이 통합되어 하나가 되는 길은 쉽지 않습니다. 그들의 분열이 시작된 것은 다윗이 처음 왕이 되었을 때부터 시작됩니다. 분열에는 역사성이 있습니다. 유다 사람은 요단 강에서 예루살렘에 이르기까지, 줄곧 자기들의 왕 다윗을 따랐습니다.

 

(생과부가 된 후궁 열 명)

 

“3. 다윗이 예루살렘 본궁에 이르러 전에 머물러 왕궁을 지키게 한 후궁 열 명을 잡아 별실에 가두고 먹을 것만 주고 그들에게 관계하지 아니하니 그들이 죽는 날까지 갇혀서 생과부로 지내니라

 

다윗은 예루살렘의 왕궁으로 돌아온 뒤에, 예전에 왕궁을 지키라고 남겨 둔 후궁 열 명을 붙잡아서, 방에 가두고, 감시병을 두었습니다. 이들은 압살롬이 공개적으로 범한 자들입니다. 왕이 그들에게 먹을 것만 주고, 더 이상 그들과 잠자리를 함께 하지 않았으므로, 그들은 죽을 때까지 갇혀서, 생과부로 지냈습니다. 아들이 범한 자를 아버지가 또다시 잠을 자는 것은 인륜에 어긋나는 일입니다.

 

(리더십이 없는 아마사)

 

“4. 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너는 나를 위하여 삼 일 내로 유다 사람을 큰 소리로 불러 모으고 너도 여기 있으라 하니라 5. 아마사가 유다 사람을 모으러 가더니 왕이 정한 기일에 지체된지라

 

왕이 새로이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 된 아마사에게 그대는 반란에 참여하였던 유다 사람을 사흘 안에 모아 나에게 데려 오고, 그대도 함께 오라고 명령하였습니다. 다윗은 아마사를 통하여 세바의 반란을 평정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마사가 유다 사람을 모으러 갔으나, 왕이 그에게 정하여 준 사흘 안에 돌아오지 못하고 그 기간을 넘겼습니다. 아마사는 요압처럼 충성심이 없었고 리더십도 없었습니다. 아니면 유다 사람들이 아마사를 따르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아비새를 군대장관으로 세움)

 

“6. 다윗이 이에 아비새에게 이르되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압살롬보다 우리를 더 해하리니 너는 네 주의 부하들을 데리고 그의 뒤를 쫓아가라 그가 견고한 성읍에 들어가 우리들을 피할까 염려하노라 하매 7. 요압을 따르는 자들과 그렛 사람들과 블렛 사람들과 모든 용사들이 다 아비새를 따라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으려고 예루살렘에서 나와

 

다윗은 아비새에게 이제 비그리의 아들 세바가 압살롬보다도 더 우리를 해롭게 할 것이니 네가 군대장관이 되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아비새장군은 다윗의 부하들을 데리고 그를 뒤쫓아 가라고 하였습니다. 혹시라도 그가 잘 요새화된 성읍들을 발견하여 그리로 피하면, 우리가 찾지 못할까 염려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요압의 부하들도 요압의 동생 아비새를 따랐습니다. 요압도 백의 종군하여 동생과 함께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과 모든 외국인 용사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아 가려고, 아비새를 따라 예루살렘 밖으로 나갔습니다. 그렛사람과 불렛 사람은 모두가 다윗을 호위하던 정예부대입니다.

 

(아마사를 죽인 요압)

 

“8. 기브온 큰 바위 곁에 이르매 아마사가 맞으러 오니 그 때에 요압이 군복을 입고 띠를 띠고 칼집에 꽂은 칼을 허리에 맸는데 그가 나아갈 때에 칼이 빠져 떨어졌더라 9. 요압이 아마사에게 이르되 내 형은 평안하냐 하며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수염을 잡고 그와 입을 맞추려는 체하매 10. 아마사가 요압의 손에 있는 칼은 주의하지 아니한지라 요압이 칼로 그의 배를 찌르매 그의 창자가 땅에 쏟아지니 그를 다시 치지 아니하여도 죽으니라

 

아비새의 군대들이 기브온의 큰 바위 곁에 이르렀을 때에, 아마사가 그들의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아비새는 정한 시간보다 늦게 왔습니다. 그는 무능하든지 충성심이 부족하였습니다. 요압은 군복을 입고, 허리에 띠를 띠고 있었는데, 거기에는 칼집이 달려 있고, 그 칼집에는 칼이 들어 있었습니다. 요압이 나아갈 때에, 칼이 빠져 나와 있었습니다.

요압은 아마사에게 형님, 평안하시오 하고 말하면서, 오른손으로 아마사의 턱수염을 붙잡고 입을 맞추었습니다. 요압이 다른 손으로 칼을 빼어 잡았는데, 아마사는 그것을 눈치채지 못하였습니다. 요압이 그 칼로 아마사의 배를 찔러서, 그의 창자가 땅바닥에 쏟아지게 하였습니다. 다시 찌를 필요도 없이 아마사가 죽었습니다. 그런 다음에, 요압은 자기 동생 아비새와 함께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아 갔습니다.

요압은 자신을 대신하여 군대장관이 된 아마사를 시기하였습니다. 반란군의 대장이 되었던 자는 죽여야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요압은 하나님 나라를 보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몫을 주장하는 자였습니다. 하나님 나라의 일을 하려는 사람이 아니라 자신의 일을 하려는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의 야망을 위해서 일하는 자입니다. 그는 권력욕을 가지고 출세욕을 가지고 산 사람입니다. 그는 하나님의 일꾼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최고 통수권자인 다윗의 인사결정에 불만을 가졌습니다. 그는 말씀대로 행하는 다윗이 못마땅하였습니다. 그는 실력으로 자신이 군대장관이 되었습니다. 사실 요압은 무죄한 아마사의 피를 흘린 것입니다.

이전에도 죄없는 아브넬을 죽인 적이 있었습니다. 평화로운 시대에 살인의 죄를 지었습니다.(열왕기상2:5) 다윗이 죽이지 말라고 한 압살롬을 자신의 생각대로 죽였습니다. 요압은 개국공신이요 능력있는 자입니다. 다윗은 실제적인 힘을 가진 요압을 군대장관으로 임명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하지만 요압은 다윗의 마음에 큰 상처를 주었습니다. 다윗은 죽을 때에 이 일을 기억합니다. 다윗은 오래 참고 있었습니다. 끝까지 요압이 회개하지 않고 아도니아의 반란에 함께 하자 요압을 죽이도록 솔로몬에게 유언합니다.

 

(군인들이 아마사 대신 요압을 따라감)

 

요압과 그의 동생 아비새가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을새 11. 요압의 청년 중 하나가 아마사 곁에 서서 이르되 요압을 좋아하는 자가 누구이며 요압을 따라 다윗을 위하는 자는 누구냐 하니 12. 아마사가 길 가운데 피 속에 놓여 있는지라 그 청년이 모든 백성이 서 있는 것을 보고 아마사를 큰길에서부터 밭으로 옮겼으나 거기에 이르는 자도 다 멈추어 서는 것을 보고 옷을 그 위에 덮으니라 13. 아마사를 큰길에서 옮겨가매 사람들이 다 요압을 따라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아가니라

 

그 때에, 요압의 부하 한 사람이 아마사의 주검 곁에 서서 요압을 지지하는 사람과 다윗 쪽에 선 사람은 요압 장군을 따르라고 외쳤습니다. 요압이 다윗편임을 분명히 하였습니다. 아마사가 큰 길의 한가운데서 피투성이가 되어 있었으므로, 지나가는 모든 군인이 멈추어 서는 것을, 요압의 부하가 보고, 아마사를 큰 길에서 들판으로 치워 놓았습니다. 그런데도 그의 곁으로 지나가는 군인마다 멈추어 서는 것을 보고, 요압의 부하가 아마사의 주검을 옷으로 덮어 놓았습니다. 그가 큰 길에서 아마사를 치우자, 군인들이 모두 요압을 따라서, 비그리의 아들 세바를 뒤쫓아 갔습니다. 아마사는 그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요압은 실력으로 다시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이 되었습니다.

 

(성벽을 헐고자 하는 요압)

 

“14. 세바가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 두루 다녀서 아벨과 벧마아가와 베림 온 땅에 이르니 그 무리도 다 모여 그를 따르더라 15. 이에 그들이 벧마아가 아벨로 가서 세바를 에우고 그 성읍을 향한 지역 언덕 위에 토성을 쌓고 요압과 함께 한 모든 백성이 성벽을 쳐서 헐고자 하더니

 

세바가 모든 이스라엘 지파 가운데로 두루 다니다가, 아벨 지역과 벳마아가 지역과 베림의 온 지역까지 이르렀습니다. 이곳은 이스라엘의 최첨북단입니다. 세바는 북이스라엘의 최첨단까지 가서 군사를 모집하였습니다. 그 곳 사람들이 모두 모여서,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세바는 아벨 성으로 들어갔습니다. 요압을 따르는 군인들은 그 곳에 이르러서, 벳마아가의 아벨을 포위하고, 세바를 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들이 성읍을 보면서 둔덕을 쌓으니, 이 둔덕이 바깥 성벽의 높이만큼 솟아올랐습니다. 요압을 따르는 모든 군인이 성벽을 무너뜨리려고 부수기 시작하였습니다. 요압은 그 성 사람들이 반란군을 지지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 성을 멸망시키고자하였습니다.

 

(성을 구한 지혜로운 한 여인)

 

“16. 그 성읍에서 지혜로운 여인 한 사람이 외쳐 이르되 들을지어다 들을지어다 청하건대 너희는 요압에게 이르기를 이리로 가까이 오라 내가 네게 말하려 하노라 한다 하라 17. 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여인이 이르되 당신이 요압이니이까 하니 대답하되 그러하다 하니라 여인이 그에게 이르되 여종의 말을 들으소서 하니 대답하되 내가 들으리라 하니라 18. 여인이 말하여 이르되 옛 사람들이 흔히 말하기를 아벨에게 가서 물을 것이라 하고 그 일을 끝내었나이다 19. 나는 이스라엘의 화평하고 충성된 자 중 하나이거늘 당신이 이스라엘 가운데 어머니 같은 성을 멸하고자 하시는도다 어찌하여 당신이 여호와의 기업을 삼키고자 하시나이까 하니

 

그 성읍에서 슬기로운 여인 하나가 있었습니다. 여인은 요압의 부하들에게 제 말을 들어 보고. 좀 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외쳤습니다. 제가 장군께 드릴 말씀이 있으니, 요압 장군께, 이리로 가까이 오시라고, 말씀을 좀 전하여 달라고 하였습니다. 요압이 그 여인에게 가까이 가니, 그 여인이 요압 장군이시냐고 확인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요압에게 이 여종의 말을 좀 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하며 요압을 설득하였습니다. 그 여인이 옛날 속담에도 물어 볼 것이 있으면, 아벨 지역에 가서 물어 보아라 하였고, 또 그렇게 해서 무슨 일이든지 해결하였다고 하였습니다. 아벨은 지혜로운 사람이 있는 곳이라는 말입니다. 자신은 이스라엘에서 평화롭고 충실하게 사는 사람들 가운데 하나라고 합니다. 성 사람들은 반란군에 동조하지 않고 있지 않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장군께서는 지금 이스라엘에서 어머니와 같은 성읍을 하나 멸망시키려고 애쓰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아벨성은 이스라엘 가운데 유서가 깊은 성입니다. 왜 주님께서 주신 유산을 삼키려고 하시냐고 따졌습니다.

 

(반역자 세바만을 원하는 요압)

 

“20. 요압이 대답하여 이르되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결단코 그렇지 아니하다 삼키거나 멸하거나 하려 함이 아니니 21. 그 일이 그러한 것이 아니니라 에브라임 산지 사람 비그리의 아들 그의 이름을 세바라 하는 자가 손을 들어 왕 다윗을 대적하였나니 너희가 그만 내주면 내가 이 성벽에서 떠나가리라 하니라 여인이 요압에게 이르되 그의 머리를 성벽에서 당신에게 내어던지리이다 하고

 

요압은 여인의 말을 귀담아 들었습니다. 요압이 나는 절대로 이 성읍을 파멸시키려는 것이 아니다 정말로 그렇지가 않다고 말합니다. 다시 한번 자신은 이 성을 삼키거나 멸망시키려는 것이 아니라고 반복하여 말합니다. 이 성읍을 멸망시켜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반란자 세바만 잡고자 하는 것이라고 해명합니다. 사실은 에브라임 산간지방 출신인 비그리의 아들 세바라는 사람이, 다윗 왕에게 반기를 들어서 반란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여러분이 그 사람만 내주면, 내가 이 성읍에서 물러가겠다고 합니다. 그 여인이 요압에게 그렇다면, 그의 머리를 곧 성벽 너머로 장군께 던져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요압과 여인은 대화를 통해서 서로 간에 오해를 풀게 되었습니다.

 

(세바를 죽인 여인)

 

“22. 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그런 다음에, 그 여인이 온 주민에게 돌아가서, 슬기로운 말로 설득시키니,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잘라서, 요압에게 던져 주었습니다. 여인은 리더십이 있었습니다. 지혜롭게 말을 하였습니다. 반란의 원인이 이스라엘 사람에게 있지 않고 세바에게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 문제를 확대시키지 않았습니다. 요압이 나팔을 부니, 모든 군인이 그 성읍에서 떠나, 저마다 자기 집으로 흩어져서 돌아갔습니다. 한 여인의 슬기로운 행동으로 반란은 제압되었습니다.

요압은 왕이 있는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습니다. 여인은 총도 칼도 없었습니다. 지도자도 아니었고 장군도 아니었습니다. 그녀는 직책도 없었고 권세도 없었지만 그녀는 성읍의 멸망을 막았습니다. 예레미야 5장 일절에 보면 공의를 행하고 진리를 행하는 한 사람이 있으면 하나님은 그 성읍을 살리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보통사람을 통하여 큰 일을 하십니다. 그는 지혜로운 말을 하였습니다.

여인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어머니 아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일세에서 일곱 세까지 부모가 어떤 영향을 미치느냐가 중요합니다. 박은조 목사의 아비지는 한 살 때부터 바람을 피웠습니다. 그러나 어머니는 그것을 숨기고 자녀에게 말하지 않았습니다. 좋은 아버지의 이미지를 심어주었습니다. 어머니는 지혜로운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한 사람을 통해서 치유를 이루십니다.

 

[다시 군대장관이 된 요압]

 

“23. 요압은 이스라엘 온 군대의 지휘관이 되고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의 지휘관이 되고

 

요압은 반란을 평정함으로 온 이스라엘의 군대 사령관이 되었습니다. 다윗은 자신의 뜻을 거르리는 자를 세울 수 없다는 원칙보다 실세를 행사하는 자를 세워야 하는 현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는 현실을 따라가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요압은 필요악이었습니다. 여호야다의 아들 브나야는 그렛 사람과 블렛 사람으로 이루어진 경호원들의 지휘를 맡아 경호실장이 되었습니다. 브냐야는 나중에 솔로몬의 군대장관이 되어 요압을 처치하였습니다.

 

(다윗의 관료들)

 

“24. 아도람은 감역관이 되고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사관이 되고 25. 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고 26. 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대신이 되니라

 

아도니람은 부역 감독관이 되었습니다. 오늘날로 말하면 노동부장관입니다. 아힐룻의 아들 여호사밧은 역사 기록관이 되었습니다. 스와는 서기관이 되고, 사독과 아비아달은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사독과 아비아달은 다윗이 피난갈 때 다윗을 도운 사람입니다. 야일 사람 이라는 다윗의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요압은 실력은 있으나 다윗의 마음, 하나님의 마음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마사는 다윗의 마음을 알았으나 실력이 없었습니다. 우리가 실력을 갖추되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우리가 지혜를 가져 가정을 살리고 성을 살리고 나라를 살리는 자가 되어야합니다. 아멘!

사무엘하 20장 강해 요압과 지혜로운 한 여인

사무엘하 201-사무엘하 2028

요절 사무엘하 2022 이에 여인이 그의 지혜를 가지고 모든 백성에게 나아가매 그들이 비그리의 아들 세바의 머리를 베어 요압에게 던진지라 이에 요압이 나팔을 불매 무리가 흩어져 성읍에서 물러나 각기 장막으로 돌아가고 요압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왕에게 나아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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