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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38장 강해 하나님께 항복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8-05 00:00:00
조회수 : 2,247
예레미야 38장 강해 하나님께 항복
예레미야 38장 1- 예레미야 38장 28절
요절 예레미야 38장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몽고가 우리나라는 침략하였을 때 척화파와 주화파로 나뉘었습니다. 척화파는 명분을 중시하는 것이고 주화파는 실리를 중시하였습니다 성리학의 원칙적인 이론에 따르는 자는 청나라와 싸우자는 척화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성리학이 실학으로 변화되면서 실학의 이론에 따르는 자는 청나라를 친하게 지내자는 주화파가 되었습니다. 유다에서도 바벨론과 싸우자는 척화파가 있었고 바벨론에 항복하자는 주화파가 있었습니다. 민족주의자들은 대부분 척화파가 되었고 현실주의자들은 주화파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 신앙인은 다른 관점에서 이를 접근해야합니다. 싸우는 것과 항복하는 것 중에 어느것이 하나님의 뜻이냐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뜻을 알고 하나님의 뜻에 항복하는 것입니다.

(예레미야의 말을 들었습니다)

“1.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다랴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예레미야가 모든 백성에게 이르는 말을 들은즉 이르기를” 맛단의 아들 스바댜와 바스훌의 아들 그달리야와 셀레먀의 아들 유갈과 말기야의 아들 바스훌이 이 나옵니다. 그다랴는 예레미야를 때리고 착고에 채운 바스훌(20:1-3)의 아들입니다. 유갈은 여후갈(37:3)과 동일인입니다. 바스훌은 시드기야의 특사로 예레미야를 찾아갔던 자입니다.(21:1, 2). 이들은 모두 시드기야의 심복으로 당시 유력한 실력자들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친애굽파를 대표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예레미야가 온 백성에게 다음과 같이 전하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항복하는 자는 살 것이다)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이 성이 반드시 바벨론의 왕의 군대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가 차지하리라 하셨다 하는지라” 예레미야는 여호와 주님이 유대 백성에게 하신 말씀을 전합니다. 이 도성 안에 머물러 있는 사람은 전쟁이나 기근이나 염병으로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나아가서 항복하는 사람은 죽지 않을 것입니다. 적어도 자기의 목숨만은 건질 것이며, 계속 살아 남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주님이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예루살렘 도성은 반드시 바빌로니아 왕의 군대에게 넘어갑니다. 그들이 이 도성을 점령합니다. 유다는 죄악된 죄의 본성을 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가 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이 바벨론에 잡혀가는 훈련을 통하여 죄를 없이하고 정금같은 믿음의 민족으로 변화되기를 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의 훈련을 받으라는 말씀하십니다.

(예레미야를 죽이소서)

“4. 이에 그 고관들이 왕께 아뢰되 이 사람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아니하고 재난을 구하오니 청하건대 이 사람을 죽이소서 그가 이같이 말하여 이 성에 남은 군사의 손과 모든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나이다 5. 시드기야 왕이 이르되 보라 그가 너희 손 안에 있느니라 왕은 조금도 너희를 거스를 수 없느니라 하는지라” 대신들이 왕에게 바벨론에 항복하라고 말씀을 전하는 예레미야는 마땅히 사형에 처해야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가 이런 말을 해서, 아직도 이 도성에 남아 있는 군인들의 사기와 온 백성의 사기를 떨어뜨리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바벨론과 싸우고자하는 의지를 떨어뜨린다는 말입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반민족주의자로 몰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참으로 이 백성의 평안을 구하지 않고, 오히려 재앙을 재촉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축복의 예언을 하지 않고 불길한 예언을 하여 미래를 부정적으로 보게 한다는 말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가 여기에 있으니 죽이든 살리든 그대들 뜻대로 하라고 하였습니다. 시드기야는 아무 힘이 없어서 대신들의 의견에 반대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시드기야는 적극적으로 예레미야를 핍박한 것은 아니지만 내심으로 예레미야를 싫어하였습니다. 회개를 촉구하고 부정적인 말을 하는 그가 싫었습니다.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가두었습니다)

“6. 그들이 예레미야를 끌어다가 감옥 뜰에 있는 왕의 아들 말기야의 구덩이에 던져 넣을 때에 예레미야를 줄로 달아내렸는데 그 구덩이에는 물이 없고 진창뿐이므로 예레미야가 진창 속에 빠졌더라” 그 고관들이 왕의 허락을 받고 예레미야를 붙잡아서, 왕자 말기야의 집에 있는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 웅덩이는 근위대의 뜰 안에 있었으며, 사람들은 예레미야를 밧줄에 매달아 웅덩이 속으로 내려 보냈습니다. 그 물웅덩이 속에는 물은 없고, 진흙만 있어서, 예레미야는 진흙 속에 빠져 있었습니다. 마치 요셉이 애굽에 팔리기 전에 물없는 웅덩이에 빠져 있었던 것과 같습니다. 예레미야는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다가 백척간두의 위기에 처하였습니다.

(에벳멜렉은 예레미야를 위해서 간청합니다.)

“7. ○왕궁 내시 구스인 에벳멜렉이 그들이 예레미야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음을 들으니라 그 때에 왕이 베냐민 문에 앉았더니 8. 에벳멜렉이 왕궁에서 나와 왕께 아뢰어 이르되” 왕궁에 에티오피아 사람으로 에벳멜렉이라고 하는 한 환관이 있었습니다. 그는 유대인이 아닌 이방인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마음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사람들이 예레미야를 물웅덩이에 집어 넣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그 때에 왕은 베냐민 문 안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에벳멜렉은 왕궁에서 바깥으로 나와 왕에게 가서, 예레미야를 살리자고 아뢰었습니다.

(예레미야를 구해주라고 합니다)

“9. 내 주 왕이여 저 사람들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행한 모든 일은 악하니이다 성 중에 떡이 떨어졌거늘 그들이 그를 구덩이에 던져 넣었으니 그가 거기에서 굶어 죽으리이다 하니 10. 왕이 구스 사람 에벳멜렉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는 여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선지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그를 구덩이에서 끌어내라” 에벳멜렉은 시드기야를 높으신 임금님이라고 부릅니다. 핍박자들이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한 일들은 모두 악한 것뿐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 집어 넣었으니, 그가 그 속에서 굶어 죽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성 안에는 더 이상 먹을 것이 없다고 예레미야를 죽여서는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그 때에 시드기야왕은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에게 너는 여기 있는 군인들 가운데서 삼십 명을 데리고 가서, 예언자 예레미야가 죽기 전에, 어서 그를 그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리라고 하였습니다. 시드가야는 예레미야를 부담스러워하면서도 그를 선지자로 인정하고 그의 말을 듣고자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시위대 뜰에 머&#48081니다)

“11. 에벳멜렉이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 곳간 밑 방에 들어가서 거기에서 헝겊과 낡은 옷을 가져다가 그것을 구덩이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밧줄로 내리며 12. 구스인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당신은 이 헝겊과 낡은 옷을 당신의 겨드랑이에 대고 줄을 그 아래에 대시오 예레미야가 그대로 하매 13. 그들이 줄로 예레미야를 구덩이에서 끌어낸지라 예레미야가 시위대 뜰에 머무니라” 에벳멜렉이 그 사람들을 데리고 왕궁의 의복 창고로 들어가서,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거기에서 꺼내다가, 밧줄에 매달아서, 물웅덩이 속에 있는 예레미야에게 내려 주었습니다. 에티오피아 사람 에벳멜렉이 예레미야에게 해어지고 찢어진 옷조각들을 양쪽 겨드랑이 밑에 대고, 밧줄에 매달리라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에벳멜렉의 말대로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밧줄을 끌어당겨서 예레미야를 물웅덩이 속에서 끌어올렸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구사일생으로 살아나 근위대 뜰 안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시드기야는 진실을 원합니다)

“14.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선지자 예레미야를 여호와의 성전 셋째 문으로 데려오게 하고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내가 네게 한 가지 일을 물으리니 한 마디도 내게 숨기지 말라” 시드기야 왕은 사람을 보내어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주의 성전 셋째 문 어귀로 데려왔습니다. 왕은 예레미야에게 한 가지를 묻겠으니, 아무것도 나에게 숨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진실하게 하나님의 뜻을 전해달라고 합니다.

(예레미야를 살려줄 것을 약속합니다)

“15.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을 왕에게 아시게 하여도 왕이 결코 나를 죽이지 아니하시리이까 가령 내가 왕을 권한다 할지라도 왕이 듣지 아니하시리이다 16. 시드기야 왕이 비밀히 예레미야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우리에게 이 영혼을 지으신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너를 죽이지도 아니하겠으며 네 생명을 찾는 그 사람들의 손에 넘기지도 아니하리라 하는지라”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만일 숨김없이 말씀드린다면, 임금님께서는 저를 죽이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생명을 보호해주면 말하겠다고 합니다. 또 제가 임금님께 말씀을 드려도, 임금님께서는 저의 말을 들어주시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순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은밀히 맹세하였습니다. 우리에게 목숨을 주신 주의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죽이지도 않고, 그대의 목숨을 노리는 저 사람들의 손에 넘겨 주지도 않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달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는 말씀에 순종하겠다는 맹세는 하지 않았습니다.

(바벨론에 항복하시오)

“17.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이르되 만군의 하나님이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네가 만일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면 네 생명이 살겠고 이 성이 불사름을 당하지 아니하겠고 너와 네 가족이 살려니와 18. 네가 만일 나가서 바벨론의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아니하면 이 성이 갈대아인의 손에 넘어가리니 그들이 이 성을 불사를 것이며 너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그러자 예레미야가 시드기야에게 주 만군의 하나님,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임금님에게 항복하라는 말씀하신다고 전합니다. 애굽을 의지하여 대항하지 말라고 합니다. 시드기야는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면 시드기야는 목숨을 구하고, 이 도성은 불에 타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시드기야와 그의 집안이 모두 살아 남게 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순종하는 자가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나 시드기야가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 항복하지 않으면, 이 도성이 바빌로니아 군대의 손아귀에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 도성에 불을 지를 것이고, 시드기야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날 수가 없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는 시드기야)

“19. 시드기야 왕이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한 유다인을 두려워하노라 염려하건대 갈대아인이 나를 그들의 손에 넘기면 그들이 나를 조롱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20. 예레미야가 이르되 그 무리가 왕을 그들에게 넘기지 아니하리이다 원하옵나니 내가 왕에게 아뢴 바 여호와의 목소리에 순종하소서 그리하면 왕이 복을 받아 생명을 보전하시리이다” 그런데도 시드기야 왕은 예레미야에게 자신을 항복하기 어렵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은 바빌로니아 군대에게 투항한 주화파 유다 사람들이 두렵다고 말하였습니다. 바빌로니아 군대가 시드기야를 그들의 손에 넘겨 주면, 그들이 시드기야를 학대할지도 모르지 않냐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시드기야 왕은 그들의 손에 넘어가지 않을 것이니 안심하고 항복하라고 하였습니다. 부디 제가 임금님께 전하여 드린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라고 합니다. 그래야 임금님께서 형통하시고, 임금님의 목숨도 구하실 것이라고 합니다.

(항복을 거절하면 재앙을 받음)

“21. 그러나 만일 항복하기를 거절하시면 여호와께서 내게 보이신 말씀대로 되리이다 22. 보라 곧 유다 왕궁에 남아 있는 모든 여자가 바벨론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갈 것이요 그 여자들은 네게 말하기를 네 친구들이 너를 꾀어 이기고 네 발이 진흙에 빠짐을 보고 물러갔도다 하리라 23. 네 아내들과 자녀는 갈대아인에게로 끌려가겠고 너는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벨론 왕의 손에 잡히리라 또 네가 이 성읍으로 불사름을 당하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그러나 임금님께서 항복하기를 거부하시면, 주님께서 예레미야에게 보여 주신 일들이 그대로 일어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니다. 유다의 왕궁에 남아 있는 여인들이 모두 바빌로니아 왕의 고관들에게로 끌려가면서 그들은 시드기야 왕에게 원망할 것입니다. 항복하지 않으면 왕이 가까이 있는 신하들의 꾐에 빠져 망하였다고 울부짖을 것입니다. 항복하지 말고 대항하라는 말에 넘어갔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보다는 사람의 말을 더 듣다가는 시드기야가 백성들의 원망을 들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척화파들이 왕의 다리를 진창에 빠뜨려놓고 저희들만 도망쳤다고 말할 것입니다. 임금님의 모든 아내와 자녀들도 바빌로니아 군대에 끌려갈 것이고, 임금님께서도 그들의 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바빌로니아 왕의 손에 붙잡히실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이 도성도 불에 타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비밀을 지켜달라고 함)

“24. ○시드기야가 예레미야에게 이르되 너는 이 말을 어느 사람에게도 알리지 말라 그리하면 네가 죽지 아니하리라 25. 만일 고관들이 내가 너와 말하였다 함을 듣고 와서 네게 말하기를 네가 왕에게 말씀한 것을 우리에게 전하라 우리에게 숨기지 말라 그리하면 우리가 너를 죽이지 아니하리라 또 왕이 네게 말씀한 것을 전하라 하거든 26. 그들에게 대답하되 내가 왕 앞에 간구하기를 나를 요나단의 집으로 되돌려 보내지 마소서 그리하여 거기서 죽지 않게 하옵소서 하였다 하라 하니라” 그런데도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이런 이야기를 아무에게도 발설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예레미야는 목숨이 위태롭다고 위협합니다.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하고 이야기했다는 것을 고관들이 알면, 그들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추궁할 것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예레미야에게 시드기야하고 무슨 말을 하였으며, 또 시드기야가 무슨 말을 하였는지 자기들에게 사실대로 말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들이 예레미야를 죽이지 않겠다고 하면서 아무것도 숨기지 말고 말하라고 할 것입니다. 그때 예레미야는 자신이 요나단의 집으로 돌아가면 죽게 될 터이니, 그 곳으로 돌려보내지 말아 달라고 임금님에게 간청하였다고만 대답해 달라고 시드기야는 예레미야에게 부탁합니다. 시드기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순종하여 항복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결국 아들이 죽는 것을 보고 눈이 뽑히고 포로로 잡혀갑니다. 하나님께 항복하지 않는 자의 결국은 죽음입니다.

(예레미야는 사실대로 말하지 않음)

“27. 모든 고관이 예레미야에게 와서 물으매 그가 왕이 명령한 모든 말대로 대답하였으므로 일이 탄로되지 아니하였고 그들은 그와 더불어 말하기를 그쳤더라 28. 예레미야가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감옥 뜰에 머물렀더라” 과연 고관들이 모두 예레미야에게 와서 시드기야 왕과 만나서 무엇을 말했는지 물어 보았습니다. 그 때에 예레미야는 왕이 자기에게 명령한 그 말대로만 그들에게 대답하였습니다. 그 이야기의 내용은 전혀 탄로나지 않았고, 대신들은 예레미야에게 더 이상 할 말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서, 예레미야는 예루살렘이 함락되는 날까지 근위대 뜰 안에 머물러 있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바벨론에게 항복하느냐 싸우느냐는 본질적인 문제가 아닙니다. 하나님께 항복하고 하나님의 훈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다윗도 사울을 통해서 주신느 하나님의 훈련을 피하다고 큰 어려움을 겪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항복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훈련을 적극 받아야합니다. 하나님께 서랜더하는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자신의 고집을 피우지 말아야합니다. 우리 인생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우리의 일을 계획해도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항복하고 하나님께 인생을 맡겨야합니다. 우리가 항복하려면 내 생각 내 뜻을 포기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항복하고 우리의 무장을 해제해야 합니다. 우리는 무장해제하고 자발적으로 항복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쁨으로 항복해야합니다. 예배는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항복하는 것은 패배하는 것이 아니라 승리하는 것입니다. 아멘!
375장
예레미야 38장 강해 하나님께 항복
예레미야 38장 1- 예레미야 38장 28절
요절 예레미야 38장 2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이 성에 머무는 자는 칼과 기근과 전염병에 죽으리라 그러나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는 자는 살리니 그는 노략물을 얻음 같이 자기의 목숨을 건지리라
예레미야 38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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