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37장 강해 현상보다 본질을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8-04 00:00:00
조회수 : 1,863
예레미야 37장 강해 현상보다 본질을
예레미야 37장 1-예레미야 37장 28
예레미야 37장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나무를 보면 벌레 먹은 곳이 있습니다. 그곳이 때로는 좋아질 수도 있고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나무가 좋아졌느냐 나빠졌느냐가 아니라 그 속에 벌레를 잡는 것입니다. 벌레를 잡지 않으면 결국 나무는 썩어서 넘어지게 됩니다. 우리는 주위에 일어나는 현상만을 보고 기뻐하거나 슬퍼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현상 뒤에 있는 본질을 보아야합니다. 눈에 보이는 세계보다 눈에 보이지 않는 영적 세계를 보아야합니다. 문제의 본질을 보고 원제의 원인을 제거해야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고니야가 왕이 됨)

“1.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으니 이는 바벨론의 느부갓네살 왕이 그를 유다 땅의 왕으로 삼음이었더라” 바빌로니아 왕 느부갓네살은 여호야김의 아들 고니야를 대신하여 요시야의 아들 시드기야를 유다 땅의 왕으로 앉혔습니다. 고니야는 여호와긴 왕입니다 여호와긴 왕은 왕이 된지 삼개월만에 바벨론으로 끌려갔습니다. 바벨론왕 느브갓네살은 여호와긴의 숙부인 시드기야를 왕으로 세웠습니다. 그는 왕이 되어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코 좋은 것이 아닙니다. 그의 앞에는 엄청난 고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백성이 예레미야 말을 듣지 않음)

“2. 그와 그의 신하와 그의 땅 백성이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하신 말씀을 듣지 아니하니라” 왕이나 그의 신하들이나 그 땅의 백성이나 할 것 없이 모두가, 주님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보내셔서 전한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을 버리지 않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보내신 훈련관인 바벨론에 순복하지 않고 대항하여 싸웠습니다. 하나님은 불순종한 그들을 징벌하십니다.

(축복기도를 원함)

“3.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보내 청하되 너는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라 하였으니 4. 그 때에 예레미야가 갇히지 아니하였으므로 백성 가운데 출입하는 중이었더라” 바벨론이 유다를 침범하였습니다. 시드기야왕은 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순종하기보다 축복 기도만을 요청하였습니다. 그 때에 시드기야 왕이 셀레먀의 아들 여후갈과 마아세야의 아들 제사장 스바냐를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보내어서 기도를 요청하였습니다. 시드기야왕은 예레미야에게 자기들을 도와 그들의 주 하나님께 기도를 드려달라고 청하였습니다. 그 때는 예레미야가 아직 감옥에 갇히지 않았기 때문에 그 백성 사이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던 때였습니다.

(갈대아 군대가 떠남)

“5. 바로의 군대가 애굽에서 나오매 예루살렘을 에워쌌던 갈대아인이 그 소문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떠났더라”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통해 기도부탁을 하고 애굽에 도움을 요청하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마침 이집트가 유다를 도와주었습니다. 바벨론이 쳐들어왔다는 말을 듣고 바로의 군대가 이미 이집트에서 출동했습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했던 바빌로니아 군인들은 그 소식을 듣고 예루살렘에서 퇴각하였습니다. 유다는 잘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은 일시적인 문제 해결이지 완전한 문제 해결이 아닙니다.

(갈대아 군대가 다시 온다)

“6.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7.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를 보내어 내게 구하게 한 유다의 왕에게 아뢰라 너희를 도우려고 나왔던 바로의 군대는 자기 땅 애굽으로 돌아가겠고 8. 갈대아인이 다시 와서 이 성을 쳐서 빼앗아 불사르리라” 그 때에 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에게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습니다. 여호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사신을 보내어 하나님에게 기도를 요청한 유다 왕에게 너희는 이렇게 전하라고 하십니다. 너희를 도우려고 출동한 바로의 군대는 제 나라 이집트로 돌아갈 것이라고 하십니다. 바빌로니아 군대는 다시 와서 이 도성을 공격하여 점령하고 불질러 버릴 것이라고 합니다. 바벨론은 잠시 물러갔지만 유다의 근본적인 죄문제를 해결하지 않았기 때문에 다시 유다를 침공합니다.

(본질을 보라)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10. 가령 너희가 너희를 치는 갈대아인의 온 군대를 쳐서 그 중에 부상자만 남긴다 할지라도 그들이 각기 장막에서 일어나 이 성을 불사르리라” 여호와 주님이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바빌로니아 군대가 틀림없이 너희에게서 떠나갈 것이라고 생각함으로 너희 자신을 속이지 말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절대로 철수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너희를 공격하는 바빌로니아 군대 전체를 너희가 물리쳐서 오직 부상병들만 남긴다 하여도, 그들은 각자의 장막에서 떨치고 일어나 나와서, 이 도성을 불질러 버릴 것이라고 하십니다. 우리는 잠시 좋아지는 현상에 속아서는 안 됩니다. 본질을 볼 수 있어야합니다. 바벨론 군대는 잠시 떠났지만 이스라엘은 근본적으로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문제의 해결보다는 내면의 변화에 힘을 써야 합니다.

(예레미야가 체포됨)

“11. ○갈대아인의 군대가 바로의 군대를 두려워하여 예루살렘에서 떠나매 12. 예레미야가 베냐민 땅에서 백성 가운데 분깃을 받으려고 예루살렘을 떠나 그리로 가려 하여 13. 베냐민 문에 이른즉 하나냐의 손자요 셀레먀의 아들인 이리야라 이름하는 문지기의 우두머리가 선지자 예레미야를 붙잡아 이르되 네가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는도다” 바빌로니아 군대가 바로의 군대 때문에 예루살렘에서 철수하였을 때였습니다. 예레미야는 집안의 상속재산을 물려받을 일이 있어서, 예루살렘을 떠나 베냐민 땅으로 가려고 길을 떠났습니다. 그가 베냐민 문에 이르렀을 때에, 그 곳에 한 수문장이 있었는데, 그는 하나냐의 손자이며 셀레먀의 아들로서, 이리야라고 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가 예언자 예레미야를 붙들고 말하였습니다. 당신은 지금 바빌로니아 군인들에게 투항하러 가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를 가둔 유대인들)

“14. 예레미야가 이르되 거짓이다 나는 갈대아인에게 항복하려 하지 아니하노라 이리야가 듣지 아니하고 예레미야를 잡아 고관들에게로 끌어 가매 15. 고관들이 노여워하여 예레미야를 때려서 서기관 요나단의 집에 가두었으니 이는 그들이 이 집을 옥으로 삼았음이더라”. 이 말을 듣고, 예레미야가 바벨론에 항복하려 가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예레미야는 바빌로니아 진영으로 투항하러 가는 것이 아니라 상속재산을 받으러 간다고 하였습니다. 이리야는 그 말을 듣지 않고, 예레미야를 체포하여 고관들에게로 데려갔습니다. 고관들은 예레미야에게 반역자라고 화를 내며, 그를 때렸습니다. 그들은 예레미야가 바벨론에게 망한다고 한 말에 대해서 예레미야를 친바벨론자로 몰았습니다 예레미야는 유다의 죄를 책망한 것이지만 그들은 죄를 보지 못하고 심판의 메시지만 보았습니다. 그의 심판의 메시지 때문에 유다가 망하는 것처럼 생각하였습니다. 이렇게 말씀의 본질을 듣지 못하는 자는 말씀을 전하는 자를 핍박합니다. 서기관 요나단의 관저에 있는 구치소에 예레미야를 감금시켰습니다. 그 때에는 그 집이 감옥으로 사용되었기 때문입니다.

(시드기야가 예레미야를 부르다)

“16. ○예레미야가 뚜껑 씌운 웅덩이에 들어간 지 여러 날 만에 17.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이끌어내고 왕궁에서 그에게 비밀히 물어 이르되 여호와께로부터 받은 말씀이 있느냐 예레미야가 대답하되 있나이다 또 이르되 왕이 바벨론의 왕의 손에 넘겨지리이다” 그 곳에는 지하 감옥이 있었는데, 예레미야는 거기에 들어가서 오랫동안 갇혀 있었습니다. 하루는 시드기야 왕이 사람을 보내어, 예레미야를 왕궁으로 데려와서, 그에게 은밀히 물어 보았습니다. 주님께서 무슨 말씀을 하신 것이 없느냐고 물었습니다. 그는 예레미야를 하나님의 종으로 인정하고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고 싶었습니다. 그 때에 예레미야는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예레미야가 계속해서 임금님께서는 바빌로니아 왕의 손아귀에 들어가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시드기야에게 잡혀가기 전에 회개하라는 말씀입니다.

(무슨 죄를 지었습니까?)

“18. 예레미야가 다시 시드기야 왕에게 이르되 내가 왕에게나 왕의 신하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범하였기에 나를 옥에 가두었나이까 19. 바벨론의 왕이 와서 왕과 이 땅을 치지 아니하리라고 예언한 왕의 선지자들이 이제 어디 있나이까” 예레미야는 시드기야 왕에게 제가 임금님이나 임금님의 신하들에게나 이 백성에게 무슨 죄를 지었다고 저를 감옥에 가두어 두냐고 호소하였습니다. 바빌로니아 왕이 우리 나라를 치러 오지 않을 것이라고 임금님께 예언하던 임금님의 예언자들은, 지금 어디에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그들의 예언은 거짓된 예언으로 그들은 지금 아무 말도 못하고 숨어서 살고 있습니다. 예레미야는 진실을 예언했다고 말합니다. 일어나는 일들이 진실을 예언한 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감옥에 갇힌 예레미야)

“20. 내 주 왕이여 이제 청하건대 내게 들으시며 나의 탄원을 받으사 나를 서기관 요나단의 집으로 돌려보내지 마옵소서 내가 거기에서 죽을까 두려워하나이다 21. 이에 시드기야 왕이 명령하여 예레미야를 감옥 뜰에 두고 떡 만드는 자의 거리에서 매일 떡 한 개씩 그에게 주게 하매 성중에 떡이 떨어질 때까지 이르니라 예레미야가 감옥 뜰에 머무니라“ 예레미야는 임금님, 이제 소인의 청을 들어달라고 합니다. 소인의 간청을 받아주시어 국무대신 여호나단의 관저로 돌려보내지 말아달라고 합니다. 거기에 가면 소인은 죽는다고 합니다. 시드키야 왕은, 예레미야를 근위대 울 안에 가두고 성중에 양식이 떨어질 때까지 날마다 가게에서 빵 한 덩이씩 가져다 주라고 명령하였습니다. 시드기야는 주의 종을 보호하였습니다. 그리하여 예레미야는 근위대 울 안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시드기야는 예레미야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알았습니다. 그러나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보지 못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회개하기 싫어하였습니다. 그의 마음에는 세상에 대한 욕심과 하나님에 대한 교만이 잡고 있었습니다. 그는 죄를 회개하지 않을 때 오는 결과를 분명히 영접지 않았습니다.

결론적으로 좋은 의사는 병이 나타나는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하는 사람입니다. 우리는 현상만을 보지 말아야합니다. 본질을 보아야 합니다. 본실은 죄입니다. 본실은 하나님과 관련된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우리의 중심에 모셔야 합니다.

예레미야 37장 강해 현상보다 본질을
예레미야 37장 1-예레미야 37장 28
예레미야 37장 9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는 스스로 속여 말하기를 갈대아인이 반드시 우리를 떠나리라 하지 말라 그들이 떠나지 아니하리라
예레미야 37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42 [예레미야] 예레미야 42장 강해 위장된 믿음 오요한 2013-08-09
41 [예레미야] 이사야 41장 강해 인본주의자 이스마엘 요나단 오요한 2013-08-08
40 [예레미야] 예레미야 40장 강해 위기 속에 빛을 발하는 지도자 오요한 2013-08-07
39 [예레미야] 예레미야 39장 강해 말씀대로 예루살렘이 망한 그날 오요한 2013-08-06
38 [예레미야] 예레미야 38장 강해 하나님께 항복 오요한 2013-08-05
37 [예레미야] 예레미야 37장 강해 현상보다 본질을 오요한 2013-08-04
36 [예레미야] 예레미야 36장 강해 말씀을 불태운 여호와김 오요한 2013-08-03
35 [예레미야] 예레미야 35장 강해 명문 가문 레갑족속 오요한 2013-08-02
34 [예레미야] 예레미야 34장 강해 자유의 언약 오요한 2013-08-01
33 [예레미야] 예레미야 33장 강해 부르짖음의 신비 오요한 2013-07-31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