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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예레미야 25장 강해 진노의 술잔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6-11 00:00:00
조회수 : 2,501
예레미야 25장 강해 진노의 술잔
예레미야 25장 1-예레미야 25장 38
예레미야 25장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하나님은 세상을 심판하기 전에 여러번 주의 종을 보냅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아들까지 보내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회개하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철저히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사랑을 영접지 않는 모든 자를 심판하십니다. 이들에게 진노의 술잔을 마시게 하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선지자 예레미야의 말을 듣지 않고 회개치 않는 유다에게 진노의 술잔을 마시웁니다.

(여호와김 넷째 해)

“1. 유다의 왕 요시야의 아들 여호야김 넷째 해 곧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 원년에 유다의 모든 백성에 관한 말씀이 예레미야에게 임하니라 2. 선지자 예레미야가 유다의 모든 백성과 예루살렘의 모든 주민에게 말하여 이르되” 요시야의 아들 유다 왕 여호야킴 제사 년이고,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 제일 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유다는 멸망을 코앞에 두고 있습니다. 그 해에 예레미야는 유다 온 백성에게 일러줄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예언자 예레미야는 그 말씀을 유다 온 백성과 예루살렘 온 시민에게 이렇게 전하였습니다.

(순종치 않은 사람들)

“3. 유다의 왕 아몬의 아들 요시야 왕 열셋째 해부터 오늘까지 이십삼 년 동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기로 내가 너희에게 꾸준히 일렀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느니라 4.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그의 모든 종 선지자를 너희에게 끊임없이 보내셨으나 너희가 순종하지 아니하였으며 귀를 기울여 듣지도 아니하였도다” 예레미야는 아몬의 아들 요시야가 유다 왕위에 오른 지 십삼 년 되던 해 곧 23살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46살이 되기까지 이십삼 년을 하루같이 여호와의 말씀을 받아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아끼사 예레미야를 통하여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심판에서 벗어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유다 사람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거듭하여 주의 종을 보내셨습니다. 그들은 주의 종들이 거듭하여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그 말을 귓전으로 흘리며 들으려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하나님의 종들을 핍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을 감옥에 가두고 때리고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이 고통당하는 것을 아시면서도 그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거듭하여 종을 보내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오래참고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은 많은 희생을 감수하였습니다. 나중에는 자신의 외아들까지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죽을 것을 아시면서도 아들을 세상에 보내셨습니다. 자신의 아들보다도 그들을 더 사랑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어찌하든지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순종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영생 복락하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완악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으려고 하였습니다.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5. 그가 이르시기를 너희는 각자의 악한 길과 악행을 버리고 돌아오라 그리하면 나 여호와가 너희와 너희 조상들에게 영원부터 영원까지 준 그 땅에 살리라 6. 너희는 다른 신을 따라다니며 섬기거나 경배하지 말며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말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해하지 아니하리라 하였으나” 예언자들은 유다사람들에게 다음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너희들은 모두 그 그릇된 우상 숭배의 길을 버리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우상을 숭배하는 악한 짓을 더 이상 하지 말고 하나님께로 돌아오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신들을 받들어 섬기며 예배하면 안 된다고 하였습니다. 유다 사람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기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오직 눈에 보이지 않는 참 하나님을 섬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야 그들이,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조상들에게 대대로 살라고 준 땅에서 길이길이 살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만을 섬겨야 하나님의 노여움을 일으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재앙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7. 너희가 내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너희 손으로 만든 것으로써 나의 노여움을 일으켜 스스로 해하였느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8.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너희가 내 말을 듣지 아니하였느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외쳤지만 유다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손으로 만든 우상을 섬겼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분통을 터뜨려 재앙을 내리고야 말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스스로 해하였다고 하십니다. 그들의 죄가 그들을 망하게 했다는 말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무리 말씀을 하셔도 듣지 않으니 이제 만군의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진노하셨습니다.

(느부갓네살왕을 불러오심)

“9. 보라 내가 북쪽 모든 종족과 내 종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을 불러다가 이 땅과 그 주민과 사방 모든 나라를 쳐서 진멸하여 그들을 놀램과 비웃음 거리가 되게 하며 땅으로 영원한 폐허가 되게 할 것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당신의 종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을 시켜 북녘의 모든 족속들을 거느리고 유다에 쳐들어오십니다. 바벨론도 하나님이 쓰시는 종입니다. 유다 땅에 사는 사람들과 주위에 있는 모든 민족을 전멸시키고 이 땅을 영원히 쑥밭으로 만들어 버리십니다. 사람마다 그 끔찍한 모습을 보고 유다를 빈정거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신 말씀이므로 어김이 없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느브갓네살 왕이 쳐들어오는 것은 유다가 국력이 약하여 자연적으로 일어난 현상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죄를 징벌하기 위해서 친히 시키신 일입니다.

(기뻐하는 소리가 끊어지게 하심)

“10. 내가 그들 중에서 기뻐하는 소리와 즐거워하는 소리와 신랑의 소리와 신부의 소리와 맷돌 소리와 등불 빛이 끊어지게 하리니 11. 이 모든 땅이 폐허가 되어 놀랄 일이 될 것이며 이 민족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의 왕을 섬기리라”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유다 땅은 적막해집니다. 그곳에는 기뻐서 노래하며 흥겹게 노는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즐거운 신랑 신부의 소리도, 곡식을 가는 맷돌질 소리도 더 이상 나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다 죽어서 저녁이 되면 등불을 다시는 켜지도 않을 것입니다. 이 일대는 끔찍한 폐허가 되고 여기에 살던 민족들은 모두 칠십 년 동안 바빌론 왕의 종노릇을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종들의 말씀을 듣지 않고 회개하지 않은 결과는 비참합니다.

(칠십년이 끝나면)

“12.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칠십 년이 끝나면 내가 바벨론의 왕과 그의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말미암아 벌하여 영원히 폐허가 되게 하되 13. 내가 그 땅을 향하여 선언한 바 곧 예레미야가 모든 민족을 향하여 예언하고 이 책에 기록한 나의 모든 말을 그 땅에 임하게 하리라 14. 그리하여 여러 민족과 큰 왕들이 그들로 자기들을 섬기게 할 것이나 나는 그들의 행위와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갚으리라” 하나님은 유다 사람을 바벨론에서 칠십년간 연단시키십니다. 하나님은 두 세대가 갈 동안 철저히 이들을 훈련시키십니다. 훈련의 기간인 그 칠십 년이란 시한이 차면 유다를 회복시키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를 멸망시킨 바빌론 왕과 그 민족의 죄를 벌하여 바빌론 땅을 영원히 쑥밭으로 만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어김이 없이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이미 선언해 두었던 벌을 바벨론 땅에 내릴 것입니다 예레미야가 뭇 민족이 받으리라고 예언한 벌을 이 책에 기록한 그대로 바벨론 땅에 벌을 내릴 것입니다. 그리하여 이번에는 바빌론 사람들이 도리어 남의 종이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뭇 강대국의 대왕들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바벨론은 메데와 바사에 의해서 망했습니다. 하나님은 바빌론 사람들이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에게 한 짓들도 그대로 갚아주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징벌하는데 목적이 있지 않습니다. 징벌을 통하여 회복시키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여러 민족에게 진노의 술잔를 마시게 하심)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16. 그들이 마시고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하리니 이는 내가 그들 중에 칼을 보냈기 때문이니라 하시기로 17. 내가 여호와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서 여호와께서 나를 보내신 바 그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되 18.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과 그 왕들과 그 고관들로 마시게 하였더니 그들이 멸망과 놀램과 비웃음과 저주를 당함이 오늘과 같으니라” 하나님은 바벨론을 통하여 유다를 심판하셨습니다. 그러나 바벨론이 의로운 것은 아닙니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예레미야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예레미야 손으로 하나님이 내리는 이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열방의 선지자입니다. 하나님이 예레미야를 여러 민족에게 보내십니다. 예레미야는 여러 민족 모두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라고 하십니다. 열방들은 모두 이 잔을 마신 다음에, 하나님이 일으킨 전쟁 때문에 비틀거리며 미친 듯이 행동할 것입니다. 하나님이 열방에게 진노하는 이유도 이들이 하나님을 떠나서 다른 신을 섬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열방에게도 진노하셔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예레미야는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이 주시는 손에서 그 잔을 받았습니다. 주님께서 예레미야를 보내신 모든 민족에게 그 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우선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의 주민에게 마시게 하였습니다. 유다 땅의 왕들과 고관들에게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그래서 유다 땅이 당시와 같이 폐허가 되었고, 사람들의 놀라움과 빈정거림과 저주의 대상이 된 것입니다.

(진노의 술잔을 마신 나라들)

“19. 또 애굽의 왕 바로와 그의 신하들과 그의 고관들과 그의 모든 백성과 20. 모든 섞여 사는 민족들과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사람의 땅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과 아스돗의 나머지 사람들과 21.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22.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바다 건너쪽 섬의 왕들과 23. 드단과 데마와 부스와 살쩍을 깎은 모든 자와 24.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광야에서 섞여 사는 민족들의 모든 왕과 25.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26. 북쪽 원근의 모든 왕과 지면에 있는 세상의 모든 나라로 마시게 하니라 세삭 왕은 그 후에 마시리라” 하나님은 유다에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고 계속하여 열방들에게 마시게 하십니다. 이집트 왕 바로와 그의 신하와 고관과 그의 모든 백성과, 이집트에 사는 여러 족속에게 마시게 하십니다. 우스 땅의 모든 왕과, 블레셋 땅의 모든 왕과, 아스글론과 가사와 에그론의 주민과, 아스돗에 남아 있는 주민과 에돔과 모압과 암몬 백성에게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해야합니다. 두로의 모든 왕과, 시돈의 모든 왕과, 지중해 건너편 해안지방의 왕들과, 드단과 데마와 부스의 주민과, 관자놀이의 머리카락을 짧게 깎은 모든 족속에게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합니다. 아라비아의 모든 왕과, 사막에 사는 여러 족속의 모든 왕과, 시므리의 모든 왕과, 엘람의 모든 왕과, 메대의 모든 왕과, 북녘에 있는 원근 각처의 모든 왕에게 주어서, 차례로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하여 세상에 있는 모든 나라에게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마지막에는 세삭 왕이 마시게 될 것입니다 .

(다시는 일어나지 말지니라)

“27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는 내가 너희 가운데 보내는 칼 앞에서 마시며 취하여 토하고 엎드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말아라 하셨느니라” 예레미야는 이스라엘의 하나님 만군의 주가 하는 말씀이라고 하면서 이들 민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여러 민족 사이에 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여러 민족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을 마시고 취하고 토하고, 쓰러져서 죽으라고 하십니다. 이 말씀은 진노의 술잔을 마시지 말고 살라는 반어적 표현입니다. 하나님은 세상 만민의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유다뿐 아니라 세상 모든 나라도 심판을 통하여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십니다.

(반드시 마셔야하리라)

“28. 그들이 만일 네 손에서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하거든 너는 그들에게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반드시 마셔야 하리라 29. 보라 내가 내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성에서부터 재앙 내리기를 시작하였은즉 너희가 어찌 능히 형벌을 면할 수 있느냐 면하지 못하리니 이는 내가 칼을 불러 세상의 모든 주민을 칠 것임이라 하셨다 하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열방이 예레미야의 손에서 그 잔을 받아 마시기를 거절할 수 없습니다. 그들이 만약에 거절하면, 예레미야는 그들에게 이와 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은 그들이 그 잔을 마시지 않을 수가 없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으로 불리는 저 예루살렘 도성에서부터 재앙을 내리기 시작하는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도 그렇게 심판하는데 하나님을 믿지 않는 열방이 무사하게 넘어갈 수 있을 것 같으냐고 하십니다. 그들은 절대로 무사하게 넘어가지 못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온 세계에 전쟁을 일으켜서, 모든 주민을 치실 것입니다. 만군의 주 하나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기 위해서 십자가를 지시고 가셨습니다. 많은 여인들이 예수님을 따라오며 울었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해서 울지 말고 너희와 너희 자녀를 위해서 울라고 하셨습니다. 아무 죄없는 예수님도 이렇게 심판을 받는데 하물며 죄많은 유다사람들은 얼마나 큰 심판을 받을 것인가 걱정하였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 유대인도 이렇게 심판을 받는데 하나님을 떠나 사는 이방인들이 받을 심판은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여기서 한 가지 주의해야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유다와 열방에게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기 전에 자신의 아들에게 대신하여 진노의 잔을 마시게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할 수 있으면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시라고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주시는 진노의 잔을 마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진노에서 벗어날 있습니까? 우리가 나를 대신하여 진노의 잔을 마신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런 심판을 피하려면 자신과 우리 자녀들의 죄를 위해서 울며 회개해야합니다. 우리의 죄악을 위해서 죽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회개의 열매를 맺어야합니다.

(심판장 예수님)

“30그러므로 너는 그들에게 이 모든 말로 예언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높은 데서 포효하시고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소리를 내시며 그의 초장을 향하여 크게 부르시고 세상 모든 주민에 대하여 포도 밟는 자 같이 흥겹게 노래하시리라 31. 요란한 소리가 땅 끝까지 이름은 여호와께서 뭇 민족과 다투시며 모든 육체를 심판하시며 악인을 칼에 내어 주셨음이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이 모든 말로 세상 만민을 규탄하여 예언하라고 하십니다. 예레미야는 열방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보고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은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심판장입니다. 주님께서 저 높은 하늘에서 고함 치십니다. 그분의 거룩한 처소 하늘 꼭대기에서 벽력 같은 목소리를 내십니다. 그분의 목장인 유다에다 대고 무섭게 고함치십니다. 포도를 밟는 자들처럼 세상에 있는 땅의 모든 주민을 규탄하여 큰소리를 내십니다. 주님께서 만민을 신문하실 것입니다. 그 우렁찬 소리가 땅 끝에까지 퍼질 것입니다. 모든 사람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악인들을 칼로 쳐서 죽게 하실 것입니다. 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 합니다. 이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할 때 이루어집니다. 예수님은 만왕의 왕으로 오셔서 세상 만민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여러 나라에 재앙이 일어납니다)

“32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보라 재앙이 나서 나라에서 나라에 미칠 것이며 큰 바람이 땅 끝에서 일어날 것이라 33. 그 날에 여호와에게 죽임을 당한 자가 땅 이 끝에서 땅 저 끝에 미칠 것이나 그들을 위하여 애곡하는 자도 없고 시신을 거두어 주는 자도 없고 매장하여 주는 자도 없으리니 그들은 지면에서 분토가 되리로다” 만군의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재앙이 이 민족에서 저 민족에게로 퍼져 나가고, 땅의 사방 끝에서 큰 폭풍이 일 것을 보라고 하십니다. 그 날에는 땅 이 끝에서 저 끝에 이르기까지 주님께 죽임을 당한 시체들이 널려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죽었다고 하여 울어 줄 사람도 없고, 그들을 모아다가 묻어 줄 사람도 없을 것입니다. 마치 땅 위에 뒹구는 거름덩이처럼 될 것입니다.

(목자는 애곡하라)

“34. 너희 목자들아 외쳐 애곡하라 너희 양 떼의 인도자들아 잿더미에서 뒹굴라 이는 너희가 도살 당할 날과 흩음을 당할 기한이 찼음인즉 너희가 귀한 그릇이 떨어짐 같이 될 것이라 35. 목자들은 도망할 수 없겠고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주할 수 없으리로다 36. 목자들이 부르짖는 소리와 양 떼의 인도자들이 애곡하는 소리여 여호와가 그들의 초장을 황폐하게 함이로다 37. 평화로운 목장들이 여호와의 진노하시는 열기 앞에서 적막하게 되리라” 하나님은 목자들도 심판하십니다. 목자는 지도자들입니다. 정치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유다가 망한 것은 지도자의 책임도 큽니다. 하나님은 목자들에게 울부짖으며 통곡하라고 하십니다. 양 떼의 인도자들이 재 위에서 뒹굴라고 하십니다. 목자들도 살육을 당할 날이 다가왔습니다. 귀한 그릇이 떨어져 깨지듯이 그들은 부서질 것입니다. 목자들은 도피처도 없으며, 양 떼의 인도자들은 도망할 곳도 없을 것입니다. 양떼를 인도하는 목자들이 울부짖는 소리와 통곡하는 소리를 들어 보라고 하십니다. 주님께서 그들의 목장을 파괴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맹렬히 진노하시니, 평화롭던 초장들이 황무지가 되었습니다.

(젊은 사자 같은 하나님)

“38. 그가 젊은 사자 같이 그 굴에서 나오셨으니 그 호통치시는 분의 분노와 그의 극렬한 진노로 말미암아 그들의 땅이 폐허가 되리로다 하시니라” 사자가 굴을 버리고 떠나가듯이, 주님께서 유다의 굴에서 나오셨습니다. 주님이 유다에서 나와 세상만민을 심판하십니다. 압박하는 자의 칼과 주의 분노 때문에 세상의 모든 땅이 폐허가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하는 길은 주의 종들이 반복하여 회개의 메시지를 전할 때 회개하는 것입니다. 유다를 심판하신 하나님을 생각하고 열방은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우리를 대신하여 진노의 잔을 마신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심판받으신 예수님을 생각하며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는 것만이 살 길입니다.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길만이 하나님의 진노를 피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아멘!
예레미야 25장 강해 진노의 술잔
예레미야 25장 1-예레미야 25장 38
예레미야 25장 15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손에서 이 진노의 술잔을 받아가지고 내가 너를 보내는 바 그 모든 나라로 하여금 마시게 하라
예레미야 25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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