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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20장 강해 나를 사랑하는 자는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9-29 00:00:00
조회수 : 3,147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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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20장 강해 나를 사랑하는 자는

말씀 출애굽기 201-출애굽기 2017

요절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이스라엘은 출애굽한 지 50일이 지났습니다. 그들은 여러모로 부족하였습니다. 무엇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못하고 음란하고 불평 불만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나님보다는 자기를 사랑하고 먹고 마시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그들을 거룩한 나라로 만들어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제사장 나라로 소망을 두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로 소망을 주실 뿐만 아니라 십계명을 주셔서 거룩한 백성이요. 제사장 나라가 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십계명은 성경 전체의 계명을 요약하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가장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기도 합니다. 예수님은 십계명을 요약하여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십계명을 지키는 자는 천 대까지 은혜를 주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면서 동시에 십계명을 잘 자키지 못할 것을 아시고 제사 제도도 마련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새언약을 통하여 십계명을 주실 뿐 아니라 십계명을 지킬 수 있는 힘을 주십니다. 십계명은 우리에게 더 행복하기를 바래서 주신 은혜의 계명입니다. 우리가 은혜 속에서 하나님을 사랑하여 천대까지 복받는 삶이 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애굽에서 인도하신 하나님)

 

1,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이 이 모든 말씀으로 일러 가라사대 나는 너를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인도하여 낸 너의 하나님 여호와로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430년 애굽의 노예로 살았습니다. 이들은 바로의 억압으로 고통하고 있었습니다. 긍휼의 하나님은 이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모세를 보내사 이들을 구원하셨습니다.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해 이집트 백성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셨고 나중에는 이집트의 모든 장자들을 죽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애굽인을 희생시킬 정도로 이스라엘을 사랑하셨습니다. 뿐만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인도하셔서 홍해의 물을 갈라지게 하시고 물 속을 건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낮에는 구름 기둥으로,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셨습니다. 광야를 지날 때 하늘에서 만나를 내려 주셨고 바위에서 샘물 나게 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사랑과 능력으로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유일한 구원주이십니다.

 

(은혜의 계명)

 

이제 출애굽한 지 50일이 지났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부를 때 시내 산에서 하나님을 예배할 것이라고 약속하였습니다. 그 약속대로 모세는 이스라엘 백성과 함께 시내 산에 이르렀습니다. 사랑의 하나님은 모세를 불러 이스라엘 백성들이 지켜야 할 계명을 말씀하십니다. 이 계명은 구원받은 이스라엘이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가 가르쳐 주시는 말씀입니다. 구원받은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세상에서 구별된 거룩한 백성입니다. 빛의 백성입니다. 이들은 이제 이방인과는 다르게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야 합니다. 십계명은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주신 말씀입니다.

이 계명은 하라, 하지 말라 말씀하심으로 부담스럽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알 때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이 계명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을 사랑하셔서 주신 은혜의 계명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천대까지 복을 주시려고 주시는 말씀입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진노를 받지 않게 하시기 위해서 주신 말씀입니다. 이 계명을 지키면 더 자유롭고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계명을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알 때 이 계명은 무겁지 않고 가볍게 느껴집니다.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이 주시는 말씀은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그 한 말씀 한 말씀을 달고 기쁘게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신을 있게 말라)

 

3절을 보십시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있게 말찌니라."

 

하나님은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을 하나님 앞에 있게 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면 처음에 나 외에 다른 남자나 여자를 있게 말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요즘 애인들은 내 꿈만 꾸라고 말합니다. 상대방만 사랑해야 서로의 관계가 깊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는데 가장 중요한 것도 하나님 외에 다른 어떤 것도 두지 않는 것입니다. 다른 우상을 하나님 앞에 두지 않는 것입니다. 오직 나만이 하나님 앞에 있게 해야합니다.

이집트 사람들은 태양신을 섬겼고 가나안 사람은 농경의 신 바알, 다산의 신 아스다롯을 섬겼습니다. 현대인들은 황금의 신을 섬깁니다. 바카스의 신, 곧 술의 신을 섬깁니다. 스포츠를 신으로 섬깁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이런 말을 하였습니다. 성경책 위에 축구공을 올려 놓아라. 그러면 열광할 것이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돈을 신으로, 가족을 신으로 섬기고, 나 자신을 신으로 섬깁니다. 담배와 술을 신으로 섬기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것도 우리의 신이 아닙니다. 우리는 어떤 것도 하나님 앞에 두어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오직 우리 자신을 원하십니다.

 

(하나님만이 참신이다)

 

이스라엘이 왜 하나님만을 섬겨야 합니까? 그들은 출애굽하면서 애굽의 신이 헛된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가나안 땅 사람을 몰아내면서 그들의 신도 헛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만이 참신이고 유일한 신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을 출애굽시키신 여호와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십니다. 여호와 하나님만이 그들을 창조하신 창조주이십니다. 부처가, 공자가, 마호메트가 천지를 창조하지 않았습니다. 돈이, 연인이, 부모가, 내가 천지를 창조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만이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창조주로서 스스로 계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창조주이신 동시에 우리의 구원자이십니다. 하나님이 친히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만이 친히 우리를 위해서 육신의 몸을 입고 오셨고 우리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셨습니다. 우리의 사랑하는 애인이라도, 나를 낳아주신 부모님이라도 나의 죄를 위하여 죽으신 분들은 없습니다. 나 자신도 나를 위하여 죽을 수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을 나를 위해서 죽을 자격도 없고 죽을 능력도 없습니다. 오직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목숨을 버리신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유일한 구원자이십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죄를 십자가에서 오래 참고 감당하여 주셨습니다. 예수님만이 부활하여 영원히 살아계십니다. 우리는 그분만을 사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다른 신을 섬기면 결국 다른 신을 섬기는 그것 때문에 망합니다. 그러나 하나님만을 섬기면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구원을 받습니다.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

 

4,5절을 보십시오. "너희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 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나 여호와 너의 하나님은 질투하는 하나님인즉 나를 미워하는 자의 죄를 갚되 아비로부터 아들에게로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거니와"

 

우리는 다른 신을 섬기지 않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신할 우상을 만들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고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형상화하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을 대신하는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 말씀을 모세에게 주시는 그 순간에 산 밑에서 하나님을 대신하여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다가 하나님의 진노를 받습니다.

사사시대에는 엘리 제사장이 십계명을 넣은 언약궤를 우상처럼 이용하려다가 전쟁에서 패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계신다고 믿는 성전을 우상시하여 로마군이 쳐들어왔을 때 그곳에 피하였다가 몰살을 당합니다. 때로는 주의 종 모세를 우상으로 섬기다가 모세가 보이지 않으니 우상을 만들기도 합니다. 기드온이 입었던 에봇을 섬기기도 하였습니다.

요즘은 성경책이나 목에 거는 십자가, 주의 종인 목사를 섬기는 자도 있습니다. 가톨릭처럼 마리아상이나 베드로 상을 만들고 절해도 안 됩니다. 일본인처럼 신사 참배해도 안 되고 느브갓네살 왕이 만든 금신상에게 절해도 안 됩니다.

우리 하나님은 이런 우상들과 달리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손으로 만질 수 없고 눈으로 볼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이시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성령과 말씀으로 예배드려야 합니다. 우리 예배 시간에 오직 성령의 임재를 갈망하며 말씀을 듣고자 해야 합니다.

 

(질투하시는 하나님)

 

우리가 우상을 만드는 것은 결국 하나님을 버리는 것입니다. 우상을 만드는 것은 다른 신을 섬기는 것과 마찬가지의 죄입니다. 하나님은 이런 자들을 질투하십니다. 하나님의 질투는 지옥처럼 무섭습니다. 여호와의 불길같이 타오릅니다. 이들의 죄를 갚으시되 삼사 대까지 갚으십니다. 질투는 진리와 사랑에서 나오는 분노입니다. 죄에 대해서 분노하는 것입니다.

남의 아내가 바람을 피우면 질투하지 않습니다. 자신이 사랑하는 아내가 바람을 피울 때 질투하는 것입니다. 바람 피우는 것은 가정의 질서를 회복하기 위한 긍정적인 분노입니다. 하나님은 독생자를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뜨겁게 사랑하십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거듭난 사람이 하나님보다 다른 것을 더 사랑할 때 질투하십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님도 질투하시는 분이십니다.

야고보서 45절은 말씀하십니다. "너희가 하나님이 우리 속에 거하게 하신 성령이 시기하기까지 사모한다 하신 말씀을 헛된 줄로 생각하느뇨?" 하나님은 우리를 전폭적으로 사랑하셨고 우리도 하나님을 전폭적으로 사랑하기를 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이나 우상을 만들어서 섬기면 질투하십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죽음처럼 강하고 질투는 지옥처럼 무섭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마음의 중심을 드려 진리의 말씀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께 예배하는 데는 성령과 말씀 외에 어떤 것도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 않고 다른 것을 섬기면 하나님이 우리의 죄에 대해서 분노하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6절을 보십시오.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사랑해야합니다. 하나님께 깊은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분을 우리의 삶의 중심에 두어야 합니다. 그분에 대한 생각으로 가득해야 합니다. 그분과 교제하는 예배 시간을 귀히 여겨야 합니다. 그분의 말씀 듣는 것을 즐거워해야 합니다. 그분과 교제하는 기도의 시간을 행복하게 여겨야합니다. 하나님 한 분 때문에 우리는 기뻐하고 즐거워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것을 아까워하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 한 분이 계심으로 나는 부족함이 없고 기쁘고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관련된 것들, 눈에 보이는 것에 하나님보다 더 관심을 갖습니다. 상대적으로 하나님께는 소홀히 하기 쉽습니다. 하나님을 소외시키기 쉽습니다. 그러면 우리 주님이 슬퍼하십니다. 우리 주님이 십자가에서 울고 계십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분노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 무엇보다 하나님 한 분을 사랑해야 합니다.

 

(천 대까지 은혜를 주심)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할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크신 은혜를 주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천 대까지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자신의 생명을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만을 사랑할 때 하나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십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우리 자신이 변화됩니다. 사랑은 남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사랑하면 내 마음에 기쁨이 가득하고 행복해 지고 힘이 나고 겨울이 춥지 않게 느껴집니다. 사랑하면 생명력으로 충만해집니다.

나뿐 아니라 자녀도 천대까지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진정 자녀가 복받기를 바란다면 하나님을 사랑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복받는 비결은 아주 단순하게 나옵니다. 구약 성경 전체에서 반복하여 나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사랑하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야 복을 받습니다. 우리가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사랑하면 하나님은 우리를 크게 축복하여주십니다. 물질적으로도 풍요롭고 몸도 건강하게 하십니다. 장수하게 하시고 인간 관계도 평화롭게 하십니다. 여러분 정말 천대까지 복을 받고자 하십니까? 그러면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복을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7절을 보십시오. "너는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 나 여호와는 나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는 자를 죄 없다 하지 아니하리라."

 

우리는 아버지의 이름도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어떤 목사님은 교회 직원을 뽑을 때 아버지 성함을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아버지 성함을 (), (), ()자라고 경외심 있게 말하는 사람을 뽑았다고 합니다. 목사님은 아버지의 이름을 물어보아서 경외심을 알고자 하였습니다. 우리는 높으신 분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않습니다.

하물며 하나님의 이름을 함부로 불러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농담이나 욕설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믿고 존경하는 마음으로 불러야 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야 합니다. 비가 안 오면 하나님도 무심하시지 이런 말도 쓰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함부로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맹세하지 말아야합니다. 놀랐을 때 o my god이나 젠장할 때 jesus christ라고 쓰는 표현은 하지 말아야합니다. 나의 죄악된 행실로 하나님이 욕을 먹게 해서는 안 됩니다. 나의 행실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게 해야합니다. 거룩한 행실을 살고 착한 행실을 살아야합니다.

 

(안식일을 기억하여 지키라)

 

8-11절을 보십시오. "안식일을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엿새 동안은 힘써 네 모든 일을 행할 것이나 제 칠일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안식일인즉 너나 네 아들이나 네 딸이나 네 남종이나 네 여종이나 네 육축이나 네 문안에 유하는 객이라도 아무 일도 하지 말라. 이는 엿새 동안에 나 여호와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그 가운데 모든 것을 만들고 제 칠일에 쉬었음이라. 그러므로 나 여호와가 안식일을 복되게 하여 그 날을 거룩하게 하였느니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은 안식일을 지키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일을 주셨습니다. 만나를 주실 때도 안식일에는 일을 하지 않게 하셨습니다. 성막을 지을 때도 안식일은 짓지 못학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일을 하는데 일의 노예가 되지 않기를 원하십니다. 무엇보다 탐심으로 더 일하고자 하는 것에서 자유을 얻게 하십니다. 내일을 믿지 못하고 불신하고 염려하는데서 자유를 얻기 원하십니다. 안식일을 지키는 주체는 모든 사람들이 포함됩니다. 집에서 일하는 종까지 포함됩니다. 심지어 육축이나 손님까지 안식하게 해야 합니다. 땅도 안식하게 해야 합니다. 안식일은 특히 일꾼이나 종이나 소와 같은 약자를 위해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과 교제하는 날)

 

안식일의 기원은 창세기에서 시작됩니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육일 동안 천지를 창조하셨습니다. 그리고 제 칠일 날 안식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다른 날과 다르게 안식일을 복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날로서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형상을 가진 우리도 안식일을 거룩히 지켜야 합니다. 안식일은 거룩한 하나님의 날입니다. 안식일 날 예배드리고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가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일주일 다 하나님과 만나야하지만 특별히 안식일을 정해놓고 안식일만이라도 하나님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이 날은 나와 지내자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날은 만사를 제쳐 놓고 하나님과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어야합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과 만나는데 방해되어서는 안 됩니다. 또한 안식일일 날은 성도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며 교제를 합니다. 안식일날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야합니다. 성도 간에 사랑해야합니다. 내적으로 외적으로 병든 자를 치료하고 선을 행해야 합니다. 주안에서 서로 간에 깊은 사랑의 관계성을 맺어야합니다.

우리가 대면 예배를 드릴 수 있는 상황에서 인터넷이나 텔레비전으로 예배드리는 것은 진정한 예배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을 사십년 동안 광야에서 안식일 지키는 훈련을 하셨습니다. 그 훈련 중에 불신과 탐욕으로 안식일에도 만나를 주우러 나갔다가 하나님의 책망을 받았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안식일을 온전히 지켜야합니다. 우리는 안식일을 철저히 지키면 손해볼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키는 자에게 더욱 크신 은혜를 주십니다. 이스라엘이 안식일을 지켰다고 그들이 가난하게 산 것이 아닙니다. 기독교인들이 주일날 놀았다고 비기독교인들보다 더 못사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안식일을 지키는 자가 물질적으로도 더 복을 받습니다.

 

(안식일의 주인 예수님)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하셨습니다. 안식일은 토요일입니다. 유대인과 안식교인은 지금도 토요일 안식일을 지킵니다. 우리는 신약에 와서 우리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안식후 첫날을 주일로 지킵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을 오라고 초청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하여 진정한 안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예수님이 주신 십자가의 멍에를 질 때 마음에 쉼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안식일 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깊이 바라보아야합니다.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예수님이 가신 십자가의 길을 따라가야 합니다. 그러면 진정한 안식을 얻을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 서로 사랑할 때 안식이 있습니다. 더 나아가 예수님이 오셔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때 진정한 안식이 있습니다. 우리는 다시 오실 예수님 안에서 참된 안식을 소망해야합니다.

 

(네 부모를 공경하라)

 

12절을 보십시오. "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너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

 

네 자식을 사랑하라는 말은 십계명에 없습니다. 자식 사랑은 자연스럽지만 부모 사랑은 자연스럽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부모는 우리에게 육신의 생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부모는 우리를 낳아주시고 어렸을 때부터 보호하시고 양육해 주신 분이십니다. 때로 부모님은 자녀들을 화나게 할 수 있습니다. 술을 드시고 와서 가정 폭력을 행사하실 수도 있습니다. 또는 자녀 양육의 책임을 소홀히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자녀들은 어떤 상황 속에서도 부모를 공경해야 합니다. 부모를 세워주신 하나님을 보며 공경해야합니다. 하나님도 우리의 아버지이십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공경하는 자는 육신의 아버지도 공경합니다. 부모의 말씀에 주안에서 순종해야합니다. 주님이 금하는 것을 하라고 할 때는 순종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고 순종해야 하나님이 아들에게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부모를 통하여 자녀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가 건강하고 장수하게 도우십니다. 또한 부모를 공경해야 사람들과도 바른 관계성을 맺고 하나님과도 바른 관계성을 맺을 수 있습니다. 부모님께 공손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순종해야 합니다. 성경에서 부모 공경은 절대적입니다. 부모를 욕하는 자와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이라고 하십니다.

 

(부모를 공경한 사람들)

 

노아는 셈과 함과 야벳이 있었습니다. 노아는 홍수 심판 후에 발가벗고 누워서 추태를 보여 주었습니다. 그때 함은 아버지의 허물과 연약함을 보고 다른 사람에게도 퍼뜨렸습니다. 하지만 셈과 야벳은 아버지의 허물을 보지 않고 뒤로 들어가서 덮어 주었습니다. 이렇게 효도는 부모의 실수를 덮어주는 것입니다.

룻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끝까지 따라가며 효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효심을 보시고 그를 다윗의 증조할머니요. 메시야의 조상으로 귀하게 쓰셨습니다.

우리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육신의 아버지에게도 순종하며 섬기셨습니다. 돌아가실 때는 어머니를 요한에게 부탁하였습니다.

우리가 멀리 있는 부모님께 자주 전화라도 드리고 편찬을 때는 찾아가 뵈어야 합니다. 돈을 벌면 용돈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할 때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먼저 사랑하고 다음에 부모를 공경해야한다는 것입니다. 신약에 와서는 주안에서 부모님께 순종하라고 합니다. 순종하는 것이 공경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부모를 공경하지만 하나님보다 더 공경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부모님이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하면 그 말은 순종할 수 없습니다.

 

(살인하지 말라)

 

13절을 보십시오. "살인하지 말지니라."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됩니다. 생명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특별히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서 지었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을 위해서 자신의 아들을 피 흘려 구원하셨습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존귀한 생명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해야 합니다. 사람을 무시하고 인격을 모독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은 미워하고 분노하는 것도 살인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자신의 생명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자살해도 안 되고 자학해도 안 됩니다. 우리는 자신을 존중히 여기고 다른 사람도 존중히 여겨야 합니다.

 

(간음하지 말라)

 

14절을 보십시오. "간음하지 말지니라."

 

간음은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은 모든 성관계를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에 음욕을 품는 자도 간음한 자라고 하셨습니다. 간음은 가정의 질서를 깨뜨리고 사회의 질서를 깨뜨립니다. 간음은 사랑이라는 말로 미화합니다. 그러나 간음은 남편이나 아내나 자녀를 사랑하지 않는 죄악입니다. 간음은 하나님의 성전이요. 성령의 전인 우리의 몸을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몸을 더럽히는 죄악입니다.

간음은 몸 안에 짓는 죄입니다. 생명을 잉태하는 죄입니다. 임신하면 한 생명을 파멸시키는 죄입니다. 이 시대는 간음이 보편화되고 있습니다. 혼전 순결을 대수롭지 않게 여깁니다. 유부녀나 유부남이 애인을 두고 자연스럽게 바람을 피웁니다. 동성애를 즐깁니다. 이것이 문화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진정 자신을 사랑하는 것도 아니고 상대방을 사랑하는 것이 아닙니다. 간음은 자신을 미워하고 가족을 미워하고 상대방을 미워하여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도적질하지 말라)

 

15절을 보십시오. "도적질하지 말지니라."

 

도적질은 남의 소유를 몰래 아니면 힘으로 빼앗는 것입니다. 이는 노동의 신성한 가치를 파괴하는 행위요. 사유재산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우리는 자신의 사유재산을 소중히 여기듯이 남의 사유재산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도둑이 많아지면 사람들을 일을 하지 않게 되고 놀고 먹으려고 합니다. 그런 사회는 자연히 망하게 됩니다. 우리는 도둑질을 하지 않기 위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드리는 십일조도 도둑질을 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로 가야할 사람들의 마음을 압살롬처럼 도둑질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거짓증거하지 말라)

 

16절을 보십시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지니라."

 

거짓 증언을 하면 나의 말에 따라서 애매한 사람이 엄청난 피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심지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거짓말은 사람들과의 신뢰를 깨뜨립니다. 거짓말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깨뜨립니다. 거짓말은 사단의 속성입니다. 하나님은 진리이시고 진실하십니다. 우리는 거짓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죄를 거짓말로 숨겨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진실하게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해야합니다. 하나님 편에 서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옳다 아니다를 분명히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진실한 사회가 신용사회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예수님을 그리스도라고 진실하게 신앙 고백을 해야 합니다. 죄를 은폐하지 말고 진실하게 고백해야합니다. 그래야 죄사함을 받고 구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웃을 탐내지 말라)

 

17절을 보십시오. "네 이웃의 집을 탐내지 말찌니라. 네 이웃의 아내나 그의 남종이나 그의 여종이나 그의 소나 그의 나귀나 무릇 네 이웃의 소유를 탐내지 말지니라."

 

탐심을 지나친 욕심을 말합니다. 적당한 욕심은 건강한 것이지만 지나친 욕심은 병든 것입니다. 우리가 식욕으로 밥을 맛있게 먹는 것은 좋지만 탐욕으로 식사해서는 안 됩니다. 이들이 우상을 섬기는 자들입니다. 탐심은 모든 죄의 뿌리입니다. 정욕에 탐심이 있으면 간음을 하고 물질욕에 탐심이 있으면 도둑질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탐심은 우상 숭배입니다. 마음에 하나님이 없을 때 생기는 욕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만족함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만족해야합니다. 다윗은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가 되실 때 우리는 부족함이 없이 만족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있고 성령님께서 우리 마음에 계실 때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됩니다. 그 때 우리는 만족하여 모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우리 안에 계실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존중히 여길 수 있고 순결할 수 있고 자신의 재산에 만족할 수 있고 진실할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사랑의 하나님을 마음에 모심으로 십계명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모세를 통하여 듣고자 함)

 

18,19절을 보십시오. “뭇 백성이 우레와 번개와 나팔 소리와 산의 연기를 본지라. 그들이 볼 때에 떨며 멀리 서서 모세에게 이르되 당신이 우리에게 말씀하소서. 우리가 들으리이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시지 말게 하소서. 우리가 죽을까 하나이다.”

 

하나님이 십계명을 말씀하실 때 시내산에는 천둥이 우르릉쾅쾅 치고 번개가 번쩍 번쩍하였습니다. 나팔소리는 점점 더 크게 울렸습니다. 산에는 연기가 옹기점 연기같이 올랐습니다. 백성들은 죽을 것 같은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하나님은 직접 십계명을 말씀하셨습니다. 십계명 말씀을 하나님이 친히 하신 말씀으로 경외심을 갖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지 말게 해달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를 통해서 말씀하셔도 하나님의 말씀을 다 순종하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와 같이 주의 종을 통하여 말씀을 듣고자 하는 것이 겸손한 마음입니다. 하나님은 이와 같은 마음을 축복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겸손하게 주의 종을 통하여 말씀을 듣고자 할 때 그들에게 영원히 복을 주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도록)

 

20,21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백성에게 이르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님이 임하심은 너희를 시험하고 너희로 경외하여 범죄하지 않게 하려 하심이니라. 백성은 멀리 서 있고 모세는 하나님이 계신 흑암으로 가까이 가니라.”

 

모세는 백성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불 가운데 임하신 목적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이 경외하는 지를 만드시기 위해서입니다. 그들로 하나님을 무서워하여 십계명을 지켜서 범죄하지 않기를 바라셨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죄를 짓지 않으려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마음으로 무서워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사람을 무서워하지만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을 무서워하지 않기 때문에 죄를 무서워 하지 않고 죄를 쉽게 짓습니다. 그러나 살아계신 하나님을 무서워하면 죄를 지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십계명을 잘 지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임하시자 백성들은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멀리서고 모세만 하나님께 가까이 나갔습니다.

 

(신상을 만들지 말라)

 

22,2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라. 내가 하늘로부터 너희에게 말하는 것을 너희 스스로 보았으니 너희는 나를 비겨서 은으로나 금으로나 너희를 위하여 신상을 만들지 말고

 

하나님께서는 자신이 친히 말씀하신 모습을 보이신 목적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십니다. 말씀으로 계시하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눈에 보이지 않는 영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눈에 보이는 은이나 금으로 신상을 만들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이 영이심으로 소경이나 귀머거리나 지적 장애인도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을 만나고자 해야 합니다. 십계명에 순종함으로 하나님을 만나야합니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고자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십계명 중에서 제이 계명을 다시 반복하여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세와 말씀하시는 이 시간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모세가 산에 올라가서 40일 동안 내려오지 않자 아수러앨 백성들은 산 밑에서 금을 모아서 신상을 만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얼마나 악한가를 너무나 잘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반복하여 우상을 만들지 말라고 하십니다.

 

(내 이름을 기념하는 곳에 복을 주리라)

 

24-26절을 보십시오. “내게 토단을 쌓고 그 위에 네 양과 소로 네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 내가 내 이름을 기념하게 하는 모든 곳에서 네게 임하여 복을 주리라. 네가 내게 돌로 제단을 쌓거든 다듬은 돌로 쌓지 말라. 네가 정으로 그것을 쪼면 부정하게 함이니라. 너는 층계로 내 제단에 오르지 말라 네 하체가 그 위에서 드러날까 함이니라.”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신 후에 토단을 쌓고 양과 소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배드리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십계명을 잘 지키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때 회개하고 제사를 드리도록 긍휼을 베풀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호와 하나님의 이름을 기념하여 회개하는 곳에서 임하여 복을 주신다고 하십니다. 여호와를 기억하고 예배드리는 곳에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은 정으로 다듬지 않은 자연 돌을 이용하여 제사를 드리라고 합니다. 정으로 쪼면 부정하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가식이 없이 진실한 마음으로 하나님께 나가기를 원하십니다. 층계로 제단에 올라서 하체가 드러나지 않게 하라고 하십니다. 예배를 드릴 때는 경건함을 유지해야합니다. 우리가 예배 때 지나치게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오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제사제도를 주신 이유)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시는 그 순간에 인간이 십계명을 다 지키지 못할 것을 아셨습니다. 그래서 번제와 화목제를 드릴 수 있는 길을 열어 놓으셨습니다. 십계명 위에는 속죄소를 두어 죄사함을 받게 하셨습니다. 인간이 십계명을 다 못 지키면 회개하고 제사를 드리게 하셨습니다. 사랑과 용서의 하나님을 기념하게 하셨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그곳에 임재하시고 복을 주시겠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근본적으로 악한 것을 아시고 새 언약을 세우셨습니다. 하나님의 계명을 우리의 마음 속에 새겨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을 우리에게 주셔서 율례를 행하게 하여 우리가 규례를 지키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회개하며 성령 안에서 십계명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해야 합니다.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서 투쟁해야합니다. 그러면 복을 주십니다.

 

(화목제물되신 예수님)

 

하나님은 십계명을 주셨지만 이스라엘은 십계명을 지키지 못하였습니다. 우리가 열왕기 상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몇몇 왕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왕들이 우상을 만들고 우상을 섬겼습니다. 그들은 심지어 다른 신들에게 자신의 자식을 제물로 바치기도 하였습니다. 선지자를 보내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지만 이들은 회개하기보다 선지자를 핍박하고 죽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여 나라를 망하게 하셨습니다. 북이스라엘은 앗시리아에 의해서 망하고 남유다는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두신 소망을 끊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번제와 화목제물로 보내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외아들을 십자가에 내어주시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십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믿는 우리에게 성령을 주시고 하나님의 자녀 삼으십니다. 성령님께서는 우리가 십계명을 지킬 수 있도록 소원을 두시고 힘을 주시어 우리를 도와주십니다. 우리가 할 일은 화목제물되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매일 회개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매일 회개하고 성령을 받아 십계명을 온전히 지키고자 투쟁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천대까지 은혜를 주실 줄을 믿습니다. 아멘!

출애굽기 20장 강해 나를 사랑하는 자는

말씀 출애굽기 201-출애굽기 2017

요절 출애굽기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출애굽기 20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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