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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출애굽기 11장 강해 승리의 탈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04-06 00:00:00
조회수 : 3,168

문제지풀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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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애굽기 11장 강해 승리의 탈출

말씀 출애굽기 111-출애굽기 11101

요절 출애굽기 11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하나님은 지금까지 아홉 가지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이제 하나님은 마지막으로 애굽에 열 번째 재앙을 예고하십니다.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백성에게 열 번째 재앙을 피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열번째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구원하면서 복음을 계시하십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심판을 피하고 구원 받는 방법을 알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애굽에서 은금 패물을 가지고)

 

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하나님께서 한 가지 재앙을 더하여 마지막에 재앙을 내리십니다. 이 재앙은 장자가 죽는 재앙입니다. 바로는 이 재앙을 겪은 후에 이스라엘을 반드시 다 쫓아냅니다. 아홉 번째 재앙까지 보내지 않던 바로가 열 번째 재앙을 맞고는 이스라엘을 보내게 합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쫓겨날 때에 백성들이 애굽인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나중에 금송아지를 만들고 성소를 만들 정도로 많은 은금 패물을 가지고 나옵니다. 바로 편에서는 분명히 이스라엘 백성을 쫓아내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 편에서는 쫓겨 나는 것이 아니라 이스라엘을 구원해내는 것입니다. 구원해 내는 정도만이 아닙니다. 애굽에서 탈취물을 빼앗아 승리의 축제를 벌이는 것입니다.

 

(더 큰 하나님의 선물)

 

사단은 인간을 자신의 종으로 만들고자 합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서 불신을 심습니다. 절망을 심습니다. 망한 것 같이 생각하게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이 있어서 고생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런 사단의 역사에서 우리를 구원하여 주십니다. 구원하실 뿐 아니나 더 많은 무기와 탈취물을 빼앗게 하십니다. 사단을 이기고 나면 우리는 성령의 능력이 충만해집니다. 사단을 이기고 나면 하나님의 임재가 강하게 느껴집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이 일할 때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더 큰 하나님의 선물에 소망을 가져야합니다.

 

(풍성한 선물을 주신 예수님)

 

우리가 어떻게 사단을 이기고 탈취물을 빼앗을 수 있나요? 우리가 이미 승리하신 예수님을 의지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여 사단에게 많은 선물을 빼앗아냈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선물을 우리에게 나누어주십니다. 에베소서 48절입니다. “그러므로 이르기를 그가 위로 올라가실 때에 사로잡혔던 자들을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셨다 하였도다.” 그러므로 우리는 사단의 공격이 있을 때 부활하여 승리하신 예수님을 믿고 순종해야합니다. 말씀을 잡고 기도해야합니다. 예수님은 사단에게 탈취물을 빼앗았을 뿐만 아니라 우리에게 탈취물을 나누어주셨습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우리에게 구원만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하나님의 은사를 허락하여주십니다. 풍성한 선물을 한 아름 안겨주십니다.

 

(임재임스 선교사 이야기)

 

저는 네들란드 임제임스 선교사님의 간증을 지난 주 하였습니다. 그는 긍휼의 좋은 본이 되었습니다. 제가 그분에 대한 간증을 하나 더 하겠습니다. 그가 선교사로 네들란드에 갔을 때 이야기는 오늘 말씀과 너무나 유사합니다. 그가 네들란드에 선교사로 갔지만 제때에 어학을 하지 못하여 여권을 빼앗겼습니다. 추방 명령을 밥았습니다. 일 주일 간 러시아로 도망가서 숨어 있다가 다시 네들란드로 돌아왔습니다. 주위에 네들란드 한인들은 영향력이 안 좋으니 한국으로 가라고 하였습니다. 마음에 두려움이 임하였습니다. 경찰이 제임스 선교사의 모든 정보를 가지고 있으니 언제든지 경찰이 닥치면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은 하나님의 말씀을 잡았습니다. 이사야서 4110절 말씀입니다.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그는 이 말씀을 잡고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남을 수 있다고 믿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학교에 나갔습니다. 아르바이트도 세 개를 하였습니다. 그는 어학을 마치고 대학에 입학하였습니다. 이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었습니다. 다시 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도전하였는데 수십 명이 되는 심사관 가운데 다시 추방 명령을 내렸던 그 면접관을 만났습니다. 면접관은 자신이 추방 명령을 사인(sign)한 여권을 보고 여권을 내팽개쳤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법적으로 하자가 없기 때문에 그는 제임스 선교사에게 다시 여권을 돌려주고 비자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을 본 주위 사람들이 하나님이 임제임스 선교사님과 함께 하는 것을 보았다고 하였습니다. 한인들은 임제임스 선교사님을 보고 서로 자신의 직장에서 일하라고 그러면 노동허가서를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네들란드에서 임제임스 선교사님의 이름을 심히 존귀하게 해주셨습니다. 제임스 선교사님은 공부를 해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직장에 갈 수 없고 한국 교회에 있는 사람들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세 가정이 선교사로 네들란드에 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쫓겨다녔지만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탈취물을 나누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면접관을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받게 하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잘 참고 견디면 탈취물을 나누게 하십니다. 이런 은혜가 다니엘 선교사님의 가정에 임하기를 기도합니다.

 

(아주 위대하게 보인 모세)

 

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그 백성으로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셨고 또 그 사람 모세는 애굽 땅에 있는 바로의 신하와 백성의 눈에 아주 위대하게 보였더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애굽 사람의 은혜를 받게 하십니다. 이스라엘의 지도자 모세는 바로와 신하의 눈에 아주 크게 보입니다. 하나님은 이 날에 하나님의 종 모세를 아주 위대하게 해셨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전에 모세에게 순종하면 바로에게 하나님과 같게 해주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 약속을 지키십니다. 도망자 모세를 전능자와 같이 보이게 하십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역사입니다.

 

(장자의 죽음 예고)

 

4-6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바로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밤중에 내가 애굽 가운데로 들어가리니 애굽 땅에 있는 모든 처음 난 것은 왕위에 앉아 있는 바로의 장자로부터 맷돌 뒤에 있는 몸종의 장자와 모든 가축의 처음 난 것까지 죽으리니 애굽 온 땅에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으리라.“

 

하나님께서 밤중에 애굽에 들어가십니다. 하나님은 애굽의 모든 장자를 죽입니다. 왕자에서 시작하여 맷돌 뒤에 숨어 있는 몸종의 장자와 가축의 첫 새끼까지 죽이십니다. 맷돌 뒤에 숨어 있는 장자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애굽사람들은 종의 장자까지 하나님이 아실까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맷돌 뒤에 장자까지 찾아서 심판하십니다. 첫새끼를 죽이는 것은 대표로 죽이는 것입니다. 첫새끼를 죽여도 회개하지 않으면 다 죽이겠다는 경고의 말씀입니다. 애굽의 전무후무한 큰 부르짖음이 있습니다.

욕심이 잉태하면 죄를 낳고 죄가 장성하면 죽음을 낳습니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입니다. 바로의 욕심과 교망으로 죽게 되었습니다. 애굽 사람들은 죽으면 관습적으로 40일을 통곡합니다. 가슴을 치며 부르짖습니다. 이런 통곡이 전국적으로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구원)

 

7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에게는 사람에게나 짐승에게나 개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과 이스라엘 사이를 구별하는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나니

 

큰 사건이 나면 개들이 먼저 알아차립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짐승이나 개나 한 마리도 그 혀를 움직이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에는 개도 혀를 움직이지 않을 정도의 평안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애굽인과 이스라엘 사람을 분명히 구별하시는 것을 보여 주십니다.

하나님은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심판하실 때 아주 분명하게 구별하여주십니다. 현실에서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를 심판 날에 아주 분명하게 구별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은 믿는 자는 구원을 받고 믿지 않는 자는 정죄를 받는다고 하셨습니다. 믿는 자는 죽은 후에 영생 복락을 하게 하시고 믿지 않는 자는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들어가게 하십니다.

 

(모세를 높이시는 하나님)

 

8절을 보십시오. “왕의 이 모든 신하가 내게 내려와 내게 절하며 이르기를 너와 너를 따르는 온 백성은 나가라. 한 후에야 내가 나가리라. 하고 심히 노하여 바로에게서 나오니라.”

 

장자 재앙이 내린 후에는 왕의 모든 신하가 내려와 모세에게 절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나가라고 사정할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바로가 모세의 말을 듣지 않습니다. 모세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는 바로에게 심히 노하여 나왔습니다. 높은 사람이 낮은 사람에게 노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바로보다 더 높은 위치가 되었습니다. 애굽의 모든 신하가 모세에게 절하게 하시므로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바로와 같이 높여주십니다. 신하들이 바로에게 절하는 것이 아니라 모세에게 절합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애굽에서 신과 같이 높여주셨습니다.

모세는 바로의 공주의 아들로서 지위를 버렸습니다. 애굽의 왕자 영광을 버렸습니다. 노예백성과 같이 생활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에 철저히 순종하였습니다. 겸손히 낮아져 죽기까지 복종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낮아진 모세를 높여주셨습니다.

모세의 모습은 예수님의 모습과 유사합니다. 예수님은 본래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나 인간의 모습으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인간의 모습으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기까지 복종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습니다. 모든 무릎을 예수님께 꿇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 앞에서 절망할 때가 있습니다. 십자가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과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부활의 예수님은 우리를 높여주십니다. 우리를 핍박하고 대적하던 자들이 무릎을 꿇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더함)

 

9,10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바로가 너희의 말을 듣지 아니하리라. 그러므로 내가 애굽 땅에서 나의 기적을 더하리라. 하셨고 모세와 아론이 이 모든 기적을 바로 앞에서 행하였으나 여호와께서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 자손을 그 나라에서 보내지 아니하였더라.”

 

하나님은 바로에게 아홉 가지 재앙을 행하셨습니다. 바로는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바로가 완악해져도 그 가운데 절대적인 주권으로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저자는 이것을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완악하게 하였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완악해진 바로에게 한 가지 기적을 더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열 번째 장자 재앙을 내리십니다.

결국 바로가 완악해진 것은 하나님의 기적을 더하기 위해서입니다. 복음을 계시하시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바로의 완악함 통하여 오히려 선을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좋으신 분이십니다. 이스라엘이 받는 고난 가운데 선을 행하십니다.

우리는 어떤 고난 가운데서도 좋으신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양들이 하나님의 역사를 보고도 마음이 완악해질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보면서도 회개치 않는 사람을 볼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이때 절망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님의 절대주권을 믿어야합니다. 우리는 이때 하나님의 능력이 더하여질 것을 기대해야 합니다.

 

(고난 속에 섭리)

 

어떤 왕이 있었습니다. 왕이 사냥을 하다가 손가락 하나가 잘리웠습니다. 그 나라에서 첫째가는 신하는 왕에게 여기에는 하나님의 뜻이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왕은 화가 나서 신하를 물이 없는 웅덩이에 던졌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원주민들이 나와서 포위하였습니다. 원주민들은 신하는 다 도망가게하고 왕을 잡았습니다. 왕을 제물로 바치고자 하였습니다. 그런데 왕이 손가락이 잘린 것을 보고 온전하지 못하다하여 제물로 바치지 않고 살려주었습니다. 손가락이 잘려서 목숨이 잘리지 않았습니다. 왕은 신하를 구하여주고 미안하다고 그리고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신하는 왕에게 절하며 오히려 고맙다고 하였습니다. 왕을 제물로 드리지 못하면 나를 제물로 드릴 텐데 나를 웅덩이에 던져서 살려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우리 주위에 모든 일에는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섭리가 들어있음을 보여주는 예화입니다.

 

출애굽기 11장 강해 승리의 탈출

말씀 출애굽기 111-출애굽기 1110

요절 출애굽기 111,2절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이제 한 가지 재앙을 바로와 애굽에 내린 후에야 그가 너희를 여기서 내보내리라. 그가 너희를 내보낼 때에는 여기서 반드시 다 쫓아내리니 백성에게 말하여 사람들에게 각기 이웃들에게 은금 패물을 구하게 하라. 하시더니

출애굽기 11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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