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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누가복음 9장 문제 6부 십자가의 길 영광의 길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9-12-24 00:00:00
조회수 : 359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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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9,3 천안ubf메시지
누가복음 9장 강해 6부 십자가의 길은 영광의 길이다
말씀 누가복음 9장 28-누가복음 9장 36
요절 누가복음 9장 29절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우리는 지난 주 십자가의 길이 생명의 길임을 배웠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십자가의 길이 영광의 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십자가 후에 영광이 있습니다. 예수님을 기도를 통해서 미리 십자가 후의 영광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예수님의 영광을 보여주시고 십자가를 지도록 도우셨습니다.
우리가 기도로 미래의 영광을 보고 현재의 십자가를 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1) 기도할 때 영광을 보신 예수님

“28. ○이 말씀을 하신 후 팔 일쯤 되어 예수께서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시러 산에 올라가사 29. 기도하실 때에 용모가 변화되고 그 옷이 희어져 광채가 나더라”

예수님이 십자가를 가르치신 후에 팔일 후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십자가 소식을 듣고 크게 반발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십자가를 앞두고 십자가에 크게 눌리셨습니다. 마가복음에는 예수님은 십자가를 앞두고 심히 놀라시고 슬퍼하셨다고 나옵니다. 심히 고민하여 죽게 되었다고 하셨습니다. 육신을 가진 예수님도 십자가를 지고 싶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이런 힘든 상황에서 수제자 그룹인 베드로 요한 야고보를 데리고 기도하러 산에 올라가셨습니다. 예수님은 기도를 통하여 십자가 후에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지고자 하셨습니다. 제자들에게도 십자가 후에 영광을 보여주고 십자가를 지도록 도우시고자 하셨습니다.
우리는 십자가를 앞두고 부담이 되면 기도를 통해서 십자가 후에 영광을 보아야 합니다. 확실한 영광을 보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넉넉한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리면 백배의 복을 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백만원 투자 하면 일억원을 주신다는 말씀입니다. 우리가 일년 후에 일억원을 얻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질 때 백만원 투자하는 것이 그렇게 힘들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오십년이나 백년 후의 영광을 확신할 수 있고 그러면 십자가를 넉넉히 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이 기도하실 때 예수님의 용모가 변화되고 옷이 광채가 났습니다. 예수님의 용모는 흠모할 아름다움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옷도 세탁을 자주 못하여 꾀죄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변화되신 모습은 아름답고 영광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옷도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정도로 희어졌습니다.
변화된 이 모습은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하늘에 올라가셔서 영원히 계시는 예수님의 모습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것은 6시간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일년도 안 되어 얻으실 영광은 영원한 것입니다. 영원한 영광에 비하면 십자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십자가를 지면 예수님은 인류를 구원하시고 모든 사람들에게 영원히 그리스도로 높임을 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그 모습을 미리 보게 하셔서 십자가를 질 힘을 주셨습니다.

믿음이란 미래에 이루어질 영광을 현재에 보는 것입니다. 현실은 어렵습니다. 십자가의 연속입니다. 그러나 십자가 후에는 반드시 영광이 있습니다. 여기에 있는 분이 오십년이나 백년 후에 어떻게 되겠습니까? 오십년이나 백년 후의 우리가 갈 천국은 영광스럽습니다. 우리가 이런 미래의 영원한 천국을 본다면 현실의 고난을 넉넉히 감당할 수 있습니다. 주님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현재의 십자가를 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로 영광을 보고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2) 영광 중에 나타난 모세와 엘리야

“30. 문득 두 사람이 예수와 함께 말하니 이는 모세와 엘리야라 31. 영광중에 나타나서 장차 예수께서 예루살렘에서 별세하실 것을 말할새”

예수님이 변형될 때 문득 모세와 엘리야 두 사람이 예수님과 함께 말했습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고난의 선지자들입니다. 둘 다 십자가가 힘들어 죽고 싶다고 말한 사람들입니다. 모세는 율법을 대표하는 사람이요, 엘리야는 선지자를 대표하는 사람입니다. 율법과 선지자는 구약성경을 말합니다. 구약성경을 대표하는 두 사람이 다 고난을 받은 사람입니다. 성경도 십자가를 져야 하는 것을 증거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을 받은 모세와 엘리야는 고난으로 끝난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십자가 후에 영원한 영광을 얻었습니다.
두 사람이 영광 중에 나타나 예수님과 함께 예루살렘에서 별세할 것을 말했습니다. 별세는 떠남의 의미가 있습니다. 출애굽할 때 쓴 단어도 같은 단어입니다. 이 세상을 떠나 새로운 세상인 천국에 간다는 말입니다. 모세와 엘리야는 이미 십자가를 지고 영광에 들어가 별세를 체험한 선배들입니다. 그들은 선배들로서 예수님에게 십자가를 질 용기를 주었습니다. 지금으로 말하면 예수님에게 파이팅! 하고 외치신 것입니다. 우리는 우리 앞서 고난을 받다가 영광에 들어간 분들을 보면 십자가를 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 말씀은 한신교회를 담임하다 소천하신 이중표 목사님에게 요절이 된 말씀입니다. 이중표 목사님은 별세목회를 하였습니다. 그는 여러 번 수술을 하면서 죽음 가까이 갔습니다. 그러나 별세 후에 영광을 바라보면서 현재의 십자가와 고난을 감당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을 배우는 방법도 십자가고 하나님이 우리를 마지막 테스트하는 것도 십자가라고 하였습니다.
저는 션과 정혜영의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들은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힐링캠프에서 이경규가 어떻게 한번도 싸우지 않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오늘 죽는다면 이라는 생각을 하며 아내를 대한다고 하였습니다. 오늘 죽어서 하나님 나라에 간다면 어떻게 마지막을 싸울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또한 주영훈도 그 아내 이윤미와 한번도 싸우지 않았다고 하였습니다. 그는 내가 죽어서 가족이 산다고 하였습니다. 남자가 죽어야 집이 평안하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생각하고 내가 죽어서 살아야 우리의 공동체가 평안합니다.
저는 나이가 60이 넘으면서 오늘 죽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제가 항상 별세를 생각하고 오늘을 살기 원합니다. 그러면 오늘 내가 하지 말아야할 것과 해야할 것이 드러납니다. 내가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면 오늘 내가 하는 일 하나 하나가 의미 있게 됩니다. 오늘 죽는다고 생각하며 사는 것이 별세신앙입니다. 별세신앙이 바로 오늘을 가장 의미있게 살 수 있는 길입니다.

(3) 영광만을 원하는 베드로

“32. 베드로와 및 함께 있는 자들이 깊이 졸다가 온전히 깨어나 예수의 영광과 및 함께 선 두 사람을 보더니33. 두 사람이 떠날 때에 베드로가 예수께 여짜오되 주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되 자기가 하는 말을 자기도 알지 못하더라”

베드로와 요한과 야고보는 예수님이 기도할 때 같이 기도하지 않고 졸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변형되고 모세와 엘리야가 나타나자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그들은 영광 중에 있는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보았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엘리야가 떠나려고 하자 베드로가 무의식 중에 한 가지 제안을 하였습니다.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이 좋으니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를 위해서 초막 셋을 짓고 그들과 각자 한 명씩 초막에 들어가 살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과 모세와 엘리야의 영광을 보여주신 것은 그들이 힘을 얻어 십자가를 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은 십자가는 질 생각도 없이 영광 중에 거하자고 하였습니다. 산 밑에 내려가지 않고 산 위에 살고자 하였습니다. 이것이 사람들의 본심입니다.
우리의 본심은 고난보다는 영광을 원하는 것입니다. 고난 없는 영광을 원하는 것입니다. 사과를 깎아먹기가 힘들어서 귤만 먹기를 원하는 것이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을 영접지 않는 이유도 고난 없는 영광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할 수 있으면 고난을 받고 싶지 않고 영광만 얻고자 합니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는 속담이 있습니다. 차사니 기사 두고 싶다는 말입니다. 편하고자 하는 욕망은 끝이 없다는 말입니다. 하나님도 이런 인간의 마음을 이해하십니다. 그래서 십자가 후에 영광을 보여주시고 십자가를 지게 하십니다.

(4) 십자가의 말을 들으라

“34. 이 말 할 즈음에 구름이 와서 그들을 덮는지라 구름 속으로 들어갈 때에 그들이 무서워하더니 35.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서 이르되 이는 나의 아들 곧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 하고”

이제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은 복음서에 3번 나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자 세례 받을 때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십자가를 앞두고 변화산에서 기도하실 때 나타나셨습니다. 세 번다 십자가와 연관되어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친히 예수님은 내 아들, 하나님의 택함을 받은 자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으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르라는 말씀을 들으라는 말입니다. 십자가는 성경에서 말하는 진리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시는 진리입니다.
하나님은 제자들에게 십자가를 심고자 모세와 엘리야를 보내시고 예수님을 변형되게 하시고 하나님이 친히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심고자 시청각적인 감각을 동원하였습니다. 우리는 십자가가 하나님의 뜻임을 영접하고 십자가를 지라고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합니다.
제가 이희돈 박사의 이야기를 들으며 눈물이 흘렀습니다. 그는 구일일 테러 때 세계무역협회수석부총재였습니다. 아주 중요한 미팅이 그 시간에 있었는데 갑자기 배탈이 나서 늦게 되어 그 회의가 취소되어 그곳에 있는 13명의 사람이 나왔는데 그도 살고 함께 미팅한 그 사람들이 다 살아났습니다. 그는 돈을 많이 벌었지만 세계 선교를 위해서 물질을 드리고 아주 가난하게 살았습니다.
어머니는 그를 유럽에 유학을 보내면서 편도 비행기 표를 끊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봉투를 하나 주었습니다. 그는 봉투에 일년 치 생활비는 들었을 줄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종이 한 장이 나왔습니다. 그것은 백지수표가 아니라 “네 조상의 하나님이 너를 돌보실 것이다” 라는 말이었습니다. 그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을 믿고 자립하였습니다.
한번은 하나님의 은혜로 켈로포니아에서 아주 비싼 집을 싸게 사고 아주 비싸게 팔고 뉴욕에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아내는 그 돈을 공짜로 얻은 것이므로 하나님께 다 드리자고 하였습니다. 이 총재는 아내가 너무나 미워서 한 달 동안 말을 하지 않았지만 아내의 말을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그런데 한국의 IMF때에 한국에 다녀갔는데 그 드린 돈의 똑같은 돈을 그에게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때 드린 돈을 탈북자의 생명을 살리는데 사용하여 주셨습니다.
그가 어머니와 아내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을 때 하나님이 그를 높여 주셨습니다. 꼭 어머니나 아내의 말을 들어서 그렇게 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는 아시아 사람으로 최초로 세계무역협회센터 총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저는 그의 간증을 들으면서 제가 참으로 믿음의 통이 적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제가 주위 사람들을 통해서 주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들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5) 현실에 돌아온 제자들

“36. 소리가 그치매 오직 예수만 보이더라 제자들이 잠잠하여 그 본 것을 무엇이든지 그 때에는 아무에게도 이르지 아니하니라”

하나님의 소리가 그치자 모세와 엘리야도 떠났습니다. 예수님도 다시 초라한 모습으로 돌아오셨습니다. 제자들은 잠잠하여 그 본 것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마음에 간직하였습니다.
베드로는 베드로후서를 쓸 때 이 때의 영광을 본 것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의 영광을 보았으니 예수님은 반드시 다시 오실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본 것보다 더 확실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성경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핍박 후에 큰 영광이 있으니, 핍박으로 흩어진 성도들은 고난 받는 것을 크게 기뻐한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 예수님은 영광의 모습으로 오실 것입니다. 우리도 영광스럽게 변할 것입니다. 우리는 말씀을 통하여 미래의 영광을 확신하고 현재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주님을 위해서 고난을 받는 것을 큰 특권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우리가 지는 십자가 후에 비교할 수 없는 큰 영광이 있습니다. 우리는 기도를 통하여 이 영광을 미리 볼 수 있습니다. 성경 말씀을 통하여 이 영광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이 영광을 확신하고 현재 십자가의 고난을 잘 감당하기를 기도합니다. 매일 죽는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우리의 받은 고난 만큼 영광도 있을 것입니다. 현재의 고난은 장차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없습니다. 우리가 이 영광에 참여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2020,9,3 천안ubf메시지
2020,9,3 천안ubf메시지
누가복음 9장 강해 6부 십자가의 길은 영광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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