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4-04 00:00:00
조회수 : 1,749

문제지풀이(2)

    iconB_021576A.hwp  (21.00KB)

    iconB_021576B.hwp  (25.50KB)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마가복음 12장 13-마가복음 12장 17
요절 마가복음 12장 17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우리는 하나님에 대한 의무도 해야하고 국가나 가정에 대한 의무도 해야 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의무만 하고 가정에 대한 의무를 하지 않으면 영지주의자입니다. 반면에 국가와 가정에 대한 의무는 하는데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하지 않으면 이들은 세속주의자입니다. 당시에 바리새인들은 하나님에 대한 의무는 했지만 세상에 대한 의무를 하지 않고자 하였습니다. 헤롯당은 세상에 대한 의무를 하지만 하나님에 대한 의무는 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 두 가지 의무를 다하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두가지 의무를 다할 수 있을까요?

(바리새인과 헤롯당의 연합)

13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예수의 말씀을 책잡으려 하여 바리새인과 헤롯당 중에서 사람을 보내매” 예수님이 성전을 깨끗게 하자 서기관과 장로들이 무슨 권위로 그런 일을 하는가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로 하셨음을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셔서 이 일을 하셨습니다. 모퉁이의 머릿돌 권위로 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러자 이제는 종교지도자들이 바리새인과 헤롯당을 보내서 예수님을 책잡고자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과 헤롯당은 상극입니다. 바리새인은 반로마적으로 현실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고 있었습니다. 헤롯당은 친로마적인 자들로 현실에 참여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대적하는데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들은 입장이 달랐지만 공통적으로 사단의 종이었습니다. 요즘에도 바리새인과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고 헤롯과 같은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최권능 목사님은 참으로 훌륭하신 분이십니다. 그분은 예수에 미친 분이십니다. 원래 이름은 최봉석인데 이분을 통하여 예수님의 권능이 많이 나타나므로 최권능이라고 불렀습니다. 이분을 통하여 죽은 자도 살아나고 죽은 소도 살아났습니다. 그러나 공부에 은사가 없었습니다. 그는 평양신학교를 세 번이나 낙제하였습니다. 그는 사년의 신학교를 칠 년만에 졸업하였습니다. 그는 밤새 시험을 잘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철야기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리고 시험을 보는데 시험에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는 성령님도 시험에는 어쩔 수 없군이라고 말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했으면 공부를 해야합니다. 기도만하고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은 바리새인과 같이 현실과 분리된 신앙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반면의 대부분의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데 기도를 하지 않습니다. 고삼이라고 예배도 나오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은 세상 사람들과 다를 바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들은 자신의 능력으로 좋은 학교에 가도 예수님을 믿지 않습니다. 자신의 힘으로 대학에 간 것이지 하나님의 은혜로 간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열심히 공부해야합니다.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까?)

14절을 보십시오. “와서 이르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고 오직 진리로써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심이니이다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그들은 에수님께 와서 먼저 예수님을 칭찬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진실되고 아무라도 거리찌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유대의 산헤드린 공회도 로마정부도 무서워하지 않는다고 칭찬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산헤드린 공회나 로마정부를 무시하게 하여 그들을 통하여 예수님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로마황제를 외모로 보지 않는다고 말하였습니다. 사람의 중심을 보고 믿음을 보신다고 예수님을 칭찬하였습니다. 오직 진리로서 사람을 가르치신다고 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칭찬하여 예수님이 칭찬에 매이도록 하였습니다. 이런 것을 우물에 독뿌리기 오류라고 합니다. 이미 우물에 독을 뿌려서 어떤 물도 먹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새 나라의 어린이는 일찍 일어난다고 하여 늦게 일어나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것입니다. 늦게 일어나면 헌 나라의 어린이가 되는 것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칭찬에 매여서 로마정부에 대항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들은 에수님에게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은가 아니면 부당한가 물었습니다. 세금은 로마정부나 유대인에게 아주 민감한 문제입니다. 당시는 인두세와 거주세를 바쳤습니다. 세금을 바치지 말라고 하면 반역자라고 헤롯당과 로마 사람의 고발을 받습니다. 이들은 에수님을 반역자로 몰아서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이들은 아주 지혜롭게 질문하였습니다

(외식하는 자들)

15절을 보십시오. “우리가 바치리이까 말리이까 한대 예수께서 그 외식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다가 내게 보이라 하시니” 예수님이 대답을 하지 않자 그들은 계속하여 바치리까 말리이까하며 추궁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질문하는 의도를 아셨습니다. 겉으로는 선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사람을 죽이고자 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칭찬하는 것 같지만 사실은 예수님이 그들의 마음을 모른다고 예수님을 모욕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겉과 속이 다른 외식하는 자들이었습니다. 양의 탈을 쓴 늑대들이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들의 속을 보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데나리온은 당시의 화폐로 하루 품삯의 가치가 있었습니다.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16,17a절을 보십시오. “가져왔거늘 예수께서 이르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예수님은 데나리온에 쓰여진 글과 그림을 누구의 것이냐고 물었습니다. 그곳에는 가이사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마의 글이 적혀 있었습니다. 황제 디베료 가이사 아구스도라고 적혔다고 합니다. 마치 우리 5만원 권에 신사임당의 사진이 있고 한글로 오만원이라고 적혀져 있는 것과 같습니다. 예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로마 정부를 인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주권 속에서 로마가 이스라엘을 통치하고 있음을 인정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훈련하시기 위해서 로마도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로마 국가에 대해서 납세의 의무를 하라고 하셨습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있는 모든 것이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 속에 있다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위정자에게 순종하도록 가르칩니다. 세상에서 의무를 다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17b를 보십시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그들이 예수께 대하여 매우 놀랍게 여기더라” 그러나 에수님은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바치라고 말씀하시는데 그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고 하였습니다. 가이사를 만드신 분도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형상을 주시고 창조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려야합니다. 하나님께 종교적인 의무도 해야합니다. 세상 일보다 먼저 하나님에 대한 의무를 해야 합니다. 십일조를 드리고 안식일을 지켜야합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과 천국의 시민으로 이중적인 의무를 하도록 가르치셨습니다.

(이중적인 의무를 하는 길)

세상 사람들은 한 가지 의무를 하기에도 부족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두 가지 의무를 해야합니다. 학생은 목자 생활과 학과 공부를 같이 해야합니다. 학사들은 직장일과 가정일 그리고 목자의 일을 동시에 해야합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 두가지를 할 수 있을까요? 저는 그 원리를 볼링에서 발견했습니다. 볼링에서는 한 회당 두 번 공을 던질 수 있습니다. 첫 번에 공을 던져서 열 개의 핀이 다 넘어가면 스트라익이라고 합니다. 한 번에 일부만 넘어갔는데 두 번째 다 넘어가면 그것은 스페어처리라고 합니다. 볼링의 점수는 한 개의 핀이 넘어가면 일점을 줍니다. 그런데 스페어처리하면 다음에 던져서 넘어뜨린 핀을 두 배의 점수로 줍니다. 예를 들어서 스페어처리하고 다음에 열 개를 넘어뜨리면 십점을 주고, 다음에 두 개를 넘어뜨리면 이점을 보너스로 더 줍니다. 그런데 한번에 다 넘어뜨리는 스트락익은 다음에 던지는 것을 두배로 계산합니다. 예를 들어서 스트락익을 치고 처음에 열 개를 넘어뜨리면 십점을 더 주어 이십점이 되고, 그 다음 회에 또 한 번 스트라익을 치면 십점을 또 더하여 삼십점을 줍니다. 이것은 보너스의 원리입니다. 이것이 믿음의 원리입니다. 우리가 공부를 할 때 최선을 다하지 않다가 회개하고 최선을 다하면 스페어 처리한 것이어서 공부한 것의 두 배를 주십니다. 처음부터 최선을 다하면 공부한 것의 세 배를 주십니다. 저는 교회도 다니지 않던 한 형제가 고삼이 되자 매주 주일예배 나온 것을 잊지 못합니다. 하나님은 그에게 보너스를 주셔서 의대에 들어가고 지금은 신경외과 의사가 되게 하였습니다. 직장일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평신도 시절 최선을 다하였을 때 하나님은 직장일도 축복하여주셨고 교회일도 축복하여주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주신 보너스입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에서와 같이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리고 가이사의 것을 가이사에게 드리려면 먼저 하나님께 백 프로를 드려야합니다. 그리고 세상에 맡긴 일도 최선을 다해야합니다. 그러면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세 배의 보너스를 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드리고 세상의 것은 세상에게 드리는 이중적인 의무를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마가복음 12장 13-마가복음 12장 17
요절 12장 17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7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삼부 산자의 하나님 오요한 2016-04-04
56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오요한 2016-04-04
55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님 오요한 2016-04-04
54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사부 하늘로서 오는 예수님의 권세 오요한 2016-04-04
53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삼부 하나님을 믿으라 오요한 2016-04-04
52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이부 성전을 깨끗게 하신 예수님 오요한 2016-04-04
51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일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오요한 2016-04-04
50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육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오요한 2016-01-29
49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5부 섬기러 오신 예수님 오요한 2016-01-29
48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사부 은혜로 가는 하나님 나라 오요한 2016-01-29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