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11장 강해 사부 하늘로서 오는 예수님의 권세
말씀 마가복음 11장 27-마가복음 11장 33
요절 마가복음 11장 30절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대제사장과 산헤드린 공회원은 성전을 관리하는 권세를 가진 자들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이 장사하는 성전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습니다. 성전에서 돈바꾸는 자들의 상을 둘러엎고 장사하는 자들을 쫓아내셨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으로 인하여 그들의 권위가 많이 손상 되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에게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하늘로오는 권위로 일하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무슨 권세로 이 일을 하느냐)

27,28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다시 예루살렘에 들어가니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거니실 때에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누가 이런 일 할 권위를 주었느냐” 예수님과 제자들은 다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종교지도자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은 종교지도자들의 권위로 하는 자들입니다. 종교지도자들의 권위를 대적하는 에수님의 권세에 대해서 물었습니다. 그들은 산혜드린보다 더 큰 권세를 가진 사람이 유대지방에 누가 있느냐고 묻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면 로마 정부의 권위를 가지고 이런 일을 하였느냐고 묻고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권위에 순복하라는 말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요한의 권위)

29.30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한 말을 너희에게 물으리니 대답하라 그리하면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이르리라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예수님은 이들에게 한 가지 질문을 하였습니다. 스스로 예수님의 권세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에수님은 그들에게 요한이 세례를 준 것이 하늘의 권세로 한 것인가 아니면 산헤드린 공회가 준 권세로 한 것인가 물었습니다. 요한은 산헤드린 공회에서 주는 사람의 권세를 가지고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이사야서 말씀에 순종하여 광야에서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위에서 성령이 임하셔서 그의 메시지에 힘을 주었습니다. 하나님이 권세를 주셨기 때문에 유대 온지방의 사람들과 이방땅의 사람들까지 나와서 회개의 세례를 받았습니다. 유대의 종교지도자들 세리들 권세자들도 세례를 받았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요한의 권세가 하늘에서 온 권세인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질문을 하심으로 예수님이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이 일을 하는 것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세로 일하신 예수님)

예수님도 하나님의 권세로 일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올라오실 때 성령이 임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너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라 내가 너를 기뻐하노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40일 금식기도하고 성령에 충만하여 사단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세로 복음을 전하고 병자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바람과 바다를 잔잔케 하고 귀신을 쫓아내셨습니다. 예수님은 성령과 말씀의 권세로 죄와 사단에게 억눌린 모든 자를 자유케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권세로 부패한 성전을 깨끗게 하셨습니다.

(회개하기 싫은 종교지도자들)

31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니” 종교지도자들은 요한이 하나님이 주신 권세로 세례를 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요한이 하늘의 권세로 세례를 주었다면 그들도 요한의 말대로 회개해야 합니다. 요한은 회개의 열매를 맺지 않는 종교지도자들을 독사의 자식이라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 앞에서 사는 죄악을 회개하고 물질을 섬기는 죄악을 회개해야 합니다. 사람의 인정을 구하는 죄를 회개하고 교만을 회개해야 합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살아야 했습니다. 더 나가 세례요한이 증거하는 예수님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회개하기 싫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권세를 인정한다면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사람 앞에서 사는 종교지도자들)

32절을 보십시오. “그러면 사람으로부터라 할까 하였으나 모든 사람이 요한을 참 선지자로 여기므로 그들이 백성을 두려워하는지라 이에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그렇다고 그들은 요한이 사람의 권세로 그 일을 하였다고도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요한을 참선지자로 여기고 있었으므로 그들은 사람들이 자신을 돌로 칠까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람들 앞에서 사는 인본주의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분명한 진라가 없는 자들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으니 회개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속이고 거짓말로 요한이 어떤 권세로 하는지 모른다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들은 악한 자들입니다. 그들은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회개하고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늘의 권세를 가르치지 않으심)

33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은 자신이 하나님의 권위로 성전을 깨끗하게 아시는 것을 이미 암시하셨습니다. 그런데도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위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이들에게 자신이 하나님의 권위로 하는 것을 분명히 말씀해주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위로 해도 이들이 회개하지 않고 믿지 않을 것을 아셨습니다. 예수님은 진주를 개에게 주지 않으셨습니다. 그들이 스스로 예수님의 권위가 하늘에서 온 권위임을 깨닫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권위, 사람의 권위)

세상에는 하나님의 권위와 사람의 권위가 있습니다. 사람의 권위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사람들은 하나님이 그 권위를 주신 것을 알고 겸손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 교만하여 몽둥이가 몽둥이를 쥐고 있는 주인에게 대항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면 하나님은 그 몽둥이를 부러뜨리십니다. 우리는 항상 하나님 앞에서 겸손해야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사람의 권위를 인정해야합니다. 사람의 권위가 하나님의 뜻을 벗어날 때는 그 권위에 대항하고 불복종해야합니다. 그 후에 오는 모든 피해를 받을 각오를 해야합니다. 그래야 역설적으로 사람의 권위도 바르게 설 수 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의 권위를 덧입어야합니다. 무화과 나무를 마르게 하는 권위, 뽕나무를 뽑아서 바다에 던지는 권위, 산을 바다에 옮길 수 있는 권위를 덧입어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함으로 하나님의 권위를 덧입어야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11장 강해 사부 하늘로서 오는 예수님의 권세
말씀 마가복음 11장 27-마가복음 11장 33
요절 마가복음 11장 30절 요한의 세례가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내게 대답하라
마가복음 11장 강해 사부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