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6-04-04 00:00:00
조회수 : 2,342

문제지풀이(2)

    iconB_021575A.hwp  (21.50KB)

    iconB_021575B.hwp  (30.50KB)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님
마가복음 12장 1-마가복음 12장 12
요절 마가복음 12장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종교지도자들은 예수님의 권세에 대해서 질문했습니다. 예수님은 먼저 세례요한을 통하여 예수님의 권세가 하늘에서 온 권세임을 가르치셨습니다. 예수님은 이어서 포도원 농부의 비유를 통해서 예수님의 권세가 모퉁이의 머릿돌 권세임을 가르쳐주십니다. 하나님은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왕권을 보내신 종들을 통하여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종들을 영접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영접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영접지 않는 자들에게 마지막으로 자신의 외아들까지 보내십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여 외아들을 모퉁이의 머릿돌로 보내십니다. 외아들을 영접하면 무너지지 않는 튼튼한 집을 지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아들을 영접지 않으면 돌에 깨어지는 심판을 받습니다.

(포도원의 주인되신 하나님)

1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비유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한 사람이 포도원을 만들고 산울로 두루고 즙짜는 구유자리를 파고 망대를 짓고 농부들에게 세로 주고 타국으로 갔더니" 한 부유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분은 기름진 야산을 하나 사서 벌목을 했습니다. 부로도자를 동원해서 산을 평평하게 밀었습니다. 트랙터를 이용하여 땅을 고루고 삽으로 땅을 파고 포도나무를 심었습니다. 크고 먹음직스러운 입장 거봉포도, 새롭게 나와 당도가 뛰어난 머루 포도를 심었습니다. 포도원을 도둑과 짐승들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울타리를 만들고 망대를 세웠습니다. 생산된 포도를 가공하여 포도주로 만들기 위해서 즙짜는 구유 자리도 팠습니다. 여기서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 인간을 사랑하여 아름다운 지구를 만들었습니다. 지구는 모든 천체 가운데 유일하게 사람이나 생명체가 살 수 있는 곳입니다. 지구는 공기도 있고 물도 있고 알맞은 햇빛도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는 아름다운 곳입니다. 사계절이 뚜렷하고 철에 따라서 아름다운 옷을 갈아 입습니다. 물도 깨끗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아름다운 지구를 만드셨습니다. 더 나아가 인긴이 먹고 살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주셨습니다. 동물들도 잡아먹을 수 있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구 중에서도 가나안 땅을 하나님 나라의 모형으로 만들었습니다. 그곳에 가나안 사람들을 쫓아내고 성전을 지었습니다. 가나안 땅은 살아계신 하나님이 계시는 젖과 꿀이 흐르는 땅입니다. 하나님이 친히 울타리가 되어 가나안 땅을 지켜 주셨습니다. 가나안 땅에는 성령의 강물이 흐릅니다. 주인은 이 포도원을 만들고 농부들에게 세를 주었습니다. 농부들은 일거리가 없어서 힘들게 살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이런 농부에게 은혜를 베풀어서 포도원에서 일하게 하였습니다. 농부는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 사람입니다. 농부는 포도원을 만드는데 아무런 노력도 하지 않고 포도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농부들은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농부들은 이제 일을 하면서 삶의 의미와 기쁨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포도를 따서 풍요로운 삶도 누리게 되었습니다. 주인은 포도원을 임대해주는 대신 조금 세를 내게 하였습니다. 다른 지주들은 50%를 세금으로 내게 했지만 주인은 10%만을 세금으로 내게 하였습니다. 세금을 통해서 포도원을 준 은혜를 항상 기억하며 주인을 공경하고 사랑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주인은 포도원을 세로 주고 먼 나라로 떠났습니다. 이제 농부는 자신이 마치 주인인 것처럼 주인의 간섭을 받지 않고 포도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농부는 넓게 보면 우리 인간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은 이 아름다운 지구에 인간을 마지막으로 만드셨습니다. 인간을 만드시고 지구를 다스리며 지키게 하셨습니다. 인간은 지구를 만들지 않았고 공기나 물이나 태양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동식물을 만들지 않았습니다. 인간에게 이런 지구를 주시고 살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큰 은헤입니다. 인간은 창조주 하나님을 공경하며 순종하며 살면 됩니다. 주일날 예배를 드리고 십일조를 드리고 감사하며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더 좁은 의미로 본다면 이 농부는 이스라엘 백성이요 종교지도자들입니다. 지금의 크리스찬들입니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으로 만드시고 그곳에 이스라엘 민족을 살게 하셨습니다. 특별히 하나님께서는 종교지도자들에게 이스라엘 땅을 관리하는 권세를 주셨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백성들을 사랑하면 하나님이 그들을 제사장 나라로 쓰시고 만민 구원역사를 이루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하여 교회를 맡기셨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모형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인으로 공경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2절을 보십시오. "때가 이르매 농부들에게 포도원 소출 얼마를 받으려고 한 종을 보내니" 포도원을 맡긴지 3-4년이 지났습니다. 농부들은 감사함으로 열심히 땀흘려서 농사를 지었습니다. 포도원에 거름도 주고 잡초도 뽑아주고 소독도 했습니다. 농부들의 수고한 보람이 있어 포도열매가 탐스럽게 익기 시작했습니다. 그 때 주인이 종을 보내서 주인에게 세를 바치도록 하였습니다 종은 "주인을 공경하는 표시로 세금을 내시죠."라고 말을 했습니다. 그들이 세를 바치면 그들은 계속하여 포도원을 경작할 수 있습니다. 주인이 세금을 받고자 하는 것은 계속하여 그들과 관계를 맺어 농부들을 소작인으로 쓰시겠다는 은혜입니다. 농부들은 처음 농사지은 열매를 따서 먼저 주인의 은혜를 생각하고 열매를 구별하여 놓아야 했습니다. 그들은 감사함으로 세금을 바쳐야 했습니다.

(종을 심히 때려서 보낸 농부들)

3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종을 잡아 심히 때리고 거저 보내었거늘” 그러나 농부들은 종을 영접하고 세금을 내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포도를 판 돈으로 먼저 자신의 일에 돈을 쓰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농사짓는데 사용한 비료값, 품값, 종자값을 쓰고 자녀 교육도 시키고 가구도 장만하고자 하였습니다. 농부는 종들에게 내년부터 드리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종들은 절대적인 자세로 첫해부터 드려야한다고 강권하였습니다. 주인에게 첫것을 드려야 사랑과 감사가 담긴다고 하였습니다. 종은 세금을 받기까지는 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방하나를 차지하고 누웠습니다. 어느날 농부는 술을 거나하게 먹고 와서 종에게 행패를 부렸습니다. 남은 뼈빠지게 일했는데 손에 흙하나 안 묻히고 세금을 걷어가! 나쁜 놈하고 심히 때리고 거져 보냈습니다.

(종의 머리에 상처를 낸 농부들)

4절을 보십시오.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그의 머리에 상처를 내고 능욕하였거늘" 주인은 농부들을 벌을 줄 힘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인은 곧바로 그들을 벌주지 않았습니다. 벌을 주면 마음으로 공경하지 않을 것을 염려하였습니다. 종들이 인격적으로 대하지 않아서 그런가 생각하고 종들을 더 인격적으로 훈련하여 보냈습니다. 주인은 첫 해라고 봐줄 수 없었습니다. 첫 해를 잘 드리지 않으면 다음 해는 더 드리기가 어려운 것을 알았습니다. 두 번째로 온 종들은 농부들에게 가서 더욱 겸손하게 인격적으로 주인에게 세금을 바쳐야 하는 당위성을 가르쳤습니다. 주인이 원하는 것은 세금이 아니라 주인을 공경하는 마음이라고 설명하였습니다. 정말 주인을 공경하며 그 증거로 세를 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농부는 종을 심히 때려보내도 아무런 강제적 조치가 없자 주인을 무능한 존재로 보았습니다 . 농부들은 다시는 종을 보내지 못하도록 종의 머리를 돌로 쳐서 상처를 내었습니다. 머리에 상처를 낸 것은 다시 한번 또 보내면 죽여 버리겠다는 경고의 표시였습니다. 그들은 종을 모욕하기 위해 수염을 깎고 바지를 벗겨서 볼기가 나오게 하여 돌려보냈습니다.

(더 많은 종을 보낸 주인)

5절을 보십시오. "다시 다른 종을 보내니 저희가 그를 죽이고 또 그외 많은 다른 종들도 혹은 때리고 혹은 죽인지라." 주인은 두번째 종이 머리를 맞고 온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주인은 혈기를 부리고 분노하지 않았습니다. 주인은 온유하였습니다. 주인은 지난 번에는 종을 하나씩 보내서 그런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여러 명의 종을 보내고자 하였습니다. 여러 명의 종들이 농부에게 갔습니다. 세금을 바치며 주인을 공경하는 것이 행복의 길임을 다시 한번 강조해서 말했습니다. 주인은 많은 희생을 당하면서도 농부들을 믿어주었습니다. 다시 한번 희생할 각오도 하였습니다. 그들이 포도원을 잃고 가난하게 살기를 원치 않았습니다. 그들이 주인을 무시한 죄로 심판하기를 원치 않으셨습니다. 주인은 농부들을 진정 사랑하였습니다.

(종을 죽인 농부들)

그러나 농부들은 주인이 겸손하게 할수록 악에 바쳤습니다. 그 정도 의사 표현을 했으면 주인도 이제 우리의 뜻을 알 것이 아닌가 생각했습니다. 주인이 정말 바보처럼 생각되었습니다. 그러나 농부들은 큰 착각을 하는 것입니다. 농부들은 주인이 그들을 당장에 진멸할 힘이 있는 능력이 있음을 몰랐습니다. 주인이 그들을 믿고 소망하며 기다리고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들은 주인의 사랑을 멸시했습니다. 이번에는 쇠스랑을 휘두르고 낫으로 목을 치고 도끼로 종들을 내려 쳐 죽여 그 시체를 말에게 매어서 주인에게 보냈습니다. 우리는 이 비유에서 인간이 얼마나 죄악된가 배웁니다. 하나님은 선지자를 보내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하나님을 공경하고 십일조를 드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많은 종을 보내서 그들을 도왔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 사람은 주의 종들을 돌로 쳐죽이고 불에 태워죽이고 톱으로 켜서 죽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잊었습니다. 그들은 주인을 인정하지 않고 교만하였습니다. 포도원을 차지하고자하는 탐심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에게 많은 종을 보냅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의 종을 한두 사람 푸대접하였다고 심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많은 종들을 통하여 여러 번 회개의 기회를 줍니다. 그러나 농부는 그런 여러 번의 회개할 기회를 잃어버리고 죄를 지었습니다. 종을 영접하지 않고 때린 것은 그들을 보내신 하나님을 영접하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나에게 많은 종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나에게 보내신 목자만 주의 종이 아닙니다. 때로는 양도 하나님이 보내신 주의 종입니다. 남편이나 아내도 하나님이 보내신 주의 종입니다. 아버지와 아들도 하나님이 보내신 종입니다. 우리가 진정 하나님을 영접한다면 이분들을 영접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영접한다고 하면서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들을 영접지 않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입니다. 나는 초기 신앙 생활할 때 목자를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나는 그것이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하는 것이라는 사실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주의 종을 판단하고 대적하였습니다. 나는 많은 실패를 경험한 후에 목자를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영접하고 목자를 영접하였을 때 나의 삶에 큰 은헤가 임하였습니다. 내가 천안에 왔을 때 하나님은 많은 아브라함을 보내어주셨습니다. 그런데 나는 처음에 이들을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라는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이들을 핍박하여 돌려보냈습니다. 그러나 나중에야 하나님이 이들을 보내신 것을 영접하고 아브라함을 영접하였을 때 하나님은 복을 주시기 시작하였습니다. 나는 초기에 하나님이 나에게 아내를 보내주신 것을 몰랐습니다. 그래서 아내와 갈등이 있었습니다. 많은 갈등을 겪은 후에 하나님이 아내를 보내주신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내를 영접할 때 하나님은 복을 주셨습니다. 우리가 주님을 영접한다면 우리는 서로를 사랑으로 영접해야합니다. 오늘 예배에 오신 이기도목자님과 남선영목자님이 평생을 서로 영접하여 복받기를 기도합니다. 우리는 가끔 주의 종들과 싸웁니다. 주님이 보내신 아내나 남편과 싸우고 동역자들과 싸웁니다. 이것은 사람과 싸우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과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를 깨닫고 하나님과 먼저 화해하고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을 영접하면 하나님이 그 때부터 복을 주시기 시작하십니다.

(외아들을 보내신 하나님)

6절을 보십시오. "오히려 한 사람이 있으니 곧 그의 사랑하는 아들이라. 최후로 아들을 보내며 가로되 내 아들은 공경하리라 하였더니" 자, 이 정도면 주인은 어떻게 할까요? 농부들을 진멸해야 할 것 같지 않습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정말 놀랍습니다. 성경을 다시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주인의 신뢰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주인은 이번에도 농부들을 이해했습니다. 주인은 자신이 종들을 보내서 농부들을 얕잡아 보는 행동처럼 비치지 않았나 생각했습니다. 이번에는 통 크게 외아들을 보내고자 마음 먹었습니다. 하나님은 통 큰 사랑을 하였습니다. 아들은 농부들에게 가면 죽을 지도 모른다고 가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는 이번만은 농부들이 아들을 영접하고 아들을 공경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주인은 농부들을 끝까지 믿어주었습니다. 주인은 믿어주었기 때문에 많은 많은 종들이 희생하고 상처를 당했습니다. 주인은 아들까지 희생할 수 있는 데도 농부들을 끝까지 믿어주었습니다. 사랑은 이렇게 믿어주는 것입니다. 사랑은 이렇게 희생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어주지 않았다면 농부들은 다 죽음을 당해야합니다. 과거의 죄를 물어서 진멸하고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집어넣어야합니다. 아들을 보내자 과연 농부들은 어떻게 했습니까?

(외아들을 죽인 농부들)

7,8절을 보십시오. "저 농부들이 서로 말하되 이는 상속자니 자 죽이자. 그러면 그 유업이 우리 것이 되리라. 하고 이에 잡아 죽여 포도원 밖에 내어 던졌느니라." 눙부들은 아들을 보았을 때 주인의 사랑을 생각지 않았습니다. 주인이 그들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는가를 생각하고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아들을 보았을 때 아들을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아들은 포도원의 상속자이니 아들만 죽이고 포도원을 차지하고자 하는 욕심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소작인으로서 자신의 위치를 잊어버렸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주인이 되고자 교만했습니다. 그들은 주인이 아들을 살릴 수 있는 권세가 있는 것을 몰랐습니다. 주인이 얼마나 무서운 분인지 몰랐습니다. 결국 농부들은 아들을 보자 십자가에 못을 박아 잔인하게 죽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뭐 대단한 사람이 된 것처럼 생각했습니다. 이제는 주인이 없이 마냥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으리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의 생각은 빗나간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주인의 사랑을 몰랐습니다. 주인이 자신을 심판하실 수 있는 능력이 있음을 몰랐습니다.

(아들을 보낸 진정한 사랑)

우리는 포도원 농부의 비유에서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를 배웁니다. 사랑은 믿어주는 것입니다. 많은 종들이 희생을 해도 믿어주는 것입니다. 아들이 희생할 것을 알면서도 믿어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사랑하여 많은 종을 보내셨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을 보내셨습니다. 마지막에는 외아들 예수님까지 보내셨습니다. 우리가 인간적으로 보면 하나님은 바보처럼 보입니다. 농부를 사랑하는 바보 주인 같습니다. 인간을 위해서 포도원을 주고 그리고 많은 종과 아들까지 희생하신 하나님은 바보처럼 보입니다. 너무나 무기력하고 너무나 무능하고 너무나 연약해 보입니다. 너무나 많이 희생만 당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것이 십자가의 능력입니다. 사람들은 폭력을 행사하는 것을 능력처럼 생각합니다. 그러나 폭력을 행사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쓴 뿌리를 품지 결코 마음으로 존경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들을 죽이기까지 믿어주면 사람이 변화되고 마음으로 존경합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사람들은 마음으로 회개하고 마음으로 하나님을 공경합니다. 십자가는 원자폭탄과 같은 힘이 있습니다. 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영접하고 예수님을 위해서 전인생을 바쳤습니까? 왜 수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위해서 목숨을 초개처럼 버렸습니까? 이는 십자가의 사랑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은혜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바보같은 사랑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무능력한 사랑 때문입니다.

(십자가의 능력)

어떤 분이 아버지로부터 많이 맞았습니다. 잘못을 하기만 하면 그렇게 때렸습니다. 많이 맞자 이제는 이골이 나서 맞는 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맞아도 무섭지 않게 되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가 아무리 때려도 아버지의 눈만 피하고자 하였습니다. 아버지 앞에서만 하는 척하면 되었습니다. 마음에는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어머니는 기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머니는 무슨 잘못을 하면 손을 붙잡고 울며 기도했습니다. 아들은 아버지보다 어머니가 더 무서웠습니다. 우는 어머니가 무서워서 죄를 짓지 않았습니다. 어느 것이 진정 큰 힘입니까? 어느 것이 더욱 능력이 있는 것입니까? 하나님은 이런 십자가의 방법으로 세상을 통치하기를 원했습니다. 하나님이 이런 인격적인 방법을 포기했다면 인간은 이 세상에서 살 수가 없을 것입니다. 인간은 두려움과 공포에 떨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인간을 바보와 같이 인격적으로 사랑하셨습니다. 인간은 이 하나님 앞에서 무릎을 꿇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죄악된 인간을 위해 그렇게 많이 희생을 하면서도 오래참고 기다리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이 시간 하나님의 사랑을 찬양합니다.

(믿어주는 사랑)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을 통해서 하나님의 종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가 배웁니다. 우리는 목자로서 우리도 양들을 도울 때 영접하고 믿어 주어야 합니다. 어떤 희생을 당하더라도 믿어주어야 합니다. 온유해야합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종이 혈기를 부려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십자가에 죽기까지 온유해야합니다. 남편은 아내를 믿어주어야 합니다. 아내는 남편을 믿어주어야 합니다. 부모는 자녀를 믿어주어야합니다. 자녀는 부모를 믿어주어야합니다. 그것이 가장 큰 선물입니다. 여기에는 희생이 있어도 믿어주어야합니다. 이번에 결혼한 이도형 남선영 목자가 서로 믿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손해가 나고 의심이 가도 끝까지 믿어주기를 기도합니다. 사실 믿어준다는 것은 손해가 많이 나는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에수님 안에서 믿어줄 수 있습니다. 모든 사단 위에서 일하시는 예수님 안에서 믿어줄 수 있습니다.

(모퉁이의 머릿돌 되신 예수님)

10,11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이것은 주로 말미암은 것이요. 우리 눈에 기이하도다. 함을 읽어보지 못하였느냐 하시니라." 한편 아들을 영접지 않고 죽인 아들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들은 아버지의 말씀에 순종하다 죽임을 당했습니다. 그러나 아들은 죽음으로 끝난 것은 아니었습니다. 여기서 건축자들은 앞의 비유에서 나온 농부들입니다. 버린 돌은 주인의 아들입니다. 주인의 아들은 농부들에 의해서 죽임을 당하고 버림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그친 것이 아닙니다. 주인은 버린 돌 된 아들을 다시 살렸습니다. 주인은 죽은 자를 살리는 능력을 가진 부활의 주님이십니다. 주인은 아들을 살려서 모퉁이의 머릿돌로 삼았습니다 요즈음은 건축할 때 시멘트로 하니까 잘 모르겠지만 우리들이 어릴 때만 해도 집을 지으면 머릿돌, 모퉁이 돌이 제일 중요했습니다. 이스라엘에 가면 지금도 모퉁이 돌이 가로 세로 2m, 4m 짜리가 있다고 합니다. 부자집, 궁궐을 지을 때면 모퉁이 돌을 좋은 것을 가져다 놓습니다. 모퉁이 돌은 집의 기초입니다. 모퉁이 돌이 든든해야 집이 든든한 것입니다. 무너지지 않습니다. 맨하탄(Manhattan)은 그 시 전체 건축을 반석 위에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든든합니다. 102층 짜리 건물을 70년 전에 지었는데도 든든합니다. 모퉁이 돌이 건물의 중심입니다. 집에 중심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에 모든 집이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모퉁이 돌이 언제나 먼저입니다. 이것을 세워야 다른 것이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런 모퉁이 돌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 하늘에 오르셨습니다. 우리의 왕이 되셨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사 영원한 왕이 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삶의 기초가 되셨습니다.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우리 인생의 기초가 되어야 되고, 예수님이 우리의 중심이 되어야 되고, 예수님이 언제나 먼저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에게도 예수님께서 머릿돌이 되시면 우리의 인생이 든든하게 되어서 아무도 해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중심이 되어서 우리의 자리를 잡으면 우리는 일생 동안 힘있고 능력 있고, 영광스런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죽은 후 부활하여 영광스런 몸으로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모든 교회의 기초가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의지하는 교회는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가정에 머릿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가 우리 가정에 머릿돌이 되시면 그 가정은 넘어지지 않습니다. 아무도 해칠 수 없습니다. 복된 가정입니다. 예수께서 그 가정을 지키심으로 그 가정은 심히 복된 가정이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나라의 머릿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가 그 나라의 머릿돌이 되면 그 나라가 복을 받습니다.

(머릿돌을 버린 사람들, 취한 사람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하사 머릿돌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머릿돌을 모르는 것이 불행한 일입니다. 구약 성경에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을 머릿돌로 섬겨야 하는데 제사장이면서도 자기 자녀들을 귀히 여기다가 그만 사무엘에게 머릿돌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사무엘은 그가 버린 하나님을 머릿돌로 삼아 다윗왕국을 건설하는데 귀히 쓰임 받았습니다. 사울은 왕이면서도 머릿돌 되시는 하나님을 귀히 여기지 않고 경홀히 여기다가 다윗에게 머릿돌을 빼앗겨 버렸습니다. 다윗은 머릿돌 되신 하나님을 섬기다 메시야의 그림자로 복을 받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머릿돌 예수님을 버렸는데 로마 사람들이 가져다가 예수 그리스도를 정치의 머릿돌, 헌법의 머릿돌, 경제의 머릿돌, 문화의 머릿돌로 삼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로마의 머릿돌이 되심으로 로마가 천년왕국을 이루었습니다. 예수를 머릿돌로 섬겨야 집이 든든하고, 예수를 벽돌 취급하면 집이 무너집니다. 복을 못 받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머릿돌로)

베드로전서 2장 6절에 "보라 내가 택한 보배롭고 요긴한 모퉁이 돌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고 했습니다. 에베소서 2장 20절에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이 돌이 되셨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모퉁이 돌이십니다. 영원히 살아있는 산돌이십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나의 왕으로 영접하고 순종해야합니다 그러면 우리는 영원히 복을 받습니다.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를 누릴 수 있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주님의 복을 받고 죽어서도 영생복락할 것입니다. 우리의 머릿돌은 무엇입니까? 나는 과거 양들을 머릿돌 삼았습니다. 그러나 심룻목자를 통하여 양들이 머릿돌이 아닌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이 머릿돌인 것을 알았습니다. 나는 그 후에 예수님을 머릿돌로 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는 것인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레위기 말씀을 통하여 예수님의 십자가를 배우는 것임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을 머릿돌 삼는 것은 에수님 안에서 믿어주고 순종하고 감사하고 사랑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을 머릿돌 삼은 자들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여주십니다.

(심판의 머릿돌)

그러나 예수님을 영접지 않고 대적하는 자는 어떻게 됩니까? 예수님의 돌에 부딪히 산산조각이 나버립니다. 마태복음 21장 44절을 말씀하십니다. "이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깨어지겠고 이 돌이 사람 위에 떨어지면 저를 가루로 만들어 버리리라 하시니" 예수님을 영접지 않는 자는 모퉁이돌에 맞아서 가루가 되어 버립니다. 이는 철저한 심판을 의미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권세입니다. 느브갓네살은 큰 신상이 나타나는 꿈을 꾸었습니다. 이 신상은 역사 속에 이루어지는 여러 나라입니다. 그런데 한 돌이 와서 이 신상을 다 부수어뜨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분이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을 영접지 않는 어떤 나라도 다 부서집니다.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박아 죽인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철저한 심판을 받았습니다. 그들은 로마와 히틀러에 의해서 수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 안에서 믿어주고 감사하고 사랑하지 않는다면 우리도 이렇게 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지옥에 가서 영원히 고통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머릿돌 되신 예수님을 영접하고 인생의 든든한 집을 지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님
마가복음 12장 1-마가복음 12장 12
요절 마가복음 12장 10 너희가 성경에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57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삼부 산자의 하나님 오요한 2016-04-04
56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이부 가이사의 것 하나님의 것 오요한 2016-04-04
55 [마가복음] 마가복음 12장 강해 일부 모퉁이의 머릿돌 예수님 오요한 2016-04-04
54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사부 하늘로서 오는 예수님의 권세 오요한 2016-04-04
53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삼부 하나님을 믿으라 오요한 2016-04-04
52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이부 성전을 깨끗게 하신 예수님 오요한 2016-04-04
51 [마가복음] 마가복음 11장 강해 일부 호산나 찬송하리로다 오요한 2016-04-04
50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육부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오요한 2016-01-29
49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5부 섬기러 오신 예수님 오요한 2016-01-29
48 [마가복음] 마가복음 10장 강해 사부 은혜로 가는 하나님 나라 오요한 2016-01-29
1 2 3 4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