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성탄메시지 1강
요한계시록 19장 강해 예수님의 지상 재림
요한계시록 19장 1-요한계시록 19장 21
요절 요한계시록 19장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우리는 성탄절마다 계시록을 두 장씩 공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미 오신 예수님보다 다시 오실 예수님을 기대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이루어진 성탄보다 앞으로 이루어질 새로운 성탄을 기다리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성탄절을 맞이하여 다시 오실 예수님을 소망하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세 번에 걸친 일곱 재앙을 통하여 세상을 심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같은 시간에 하늘에서 믿음으로 사는 자를 구원하사 잔치를 베푸십니다. 이것은 휴거되어 하늘에 올라간 자들이 벌이는 생명의 잔치입니다. 그후 예수님이 지상에 내려오사 그리스도를 대적하던 자들을 심판하십니다. 지상에는 심판의 잔치가 열립니다. 오늘 말씀에는 천상과 지상의 두 잔치가 나옵니다. 천상의 잔치는 생명의 잔치요, 지상의 잔치는 심판의 잔치입니다. 모든 사람은 두 잔치 중에 한 곳에는 반드시 참석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성탄절에 잘 준비하여 심판의 잔치가 아닌 생명의 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예수님의 구원과 심판을 찬양]

“1. 이 일 후에 내가 들으니 하늘에 허다한 무리의 큰 음성 같은 것이 있어 이르되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능력이 우리 하나님께 있도다 2. 그의 심판은 참되고 의로운지라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큰 음녀를 심판하사 자기 종들의 피를 그 음녀의 손에 갚으셨도다 하고” 일곱 대접 재앙이 있은 뒤에 요한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늘에 있는 큰 무리가 내는 우렁찬 음성과 같은 소리가 울려왔습니다. 큰 무리는 이미 휴거를 받아 하늘에 올라간 구원받은 성도들입니다. 허다한 무리가 대환난 전에 휴거를 받아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칠년 대환난을 통과한 후 이스라엘 백성을 중심으로 또 얼마의 사람이 휴거되어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하늘에 올라간 수많은 사람들은 할렐루야 하며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두 가지로 찬송합니다. 첫째는 믿는 자들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믿는 자에게 구원과 영광과 능력을 베풀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둘째는 불신 세상을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불신 세상인 음녀를 참되고 의롭게 심판하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성도들은 음행으로 땅을 더럽게 한 불신 세상을 심판하시고, 주의 종들의 피 흘린 죄를 갚으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구원과 심판은 동전의 양면과 같습니다.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그 날이 바로 불신세상을 심판하시는 날입니다. 하나님이 열 재앙을 통하여 애굽인을 심판하시는 그 날에 이스라엘을 구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지금까지 온 세상의 죄악에 대해서 오래 참으셨습니다. 그들이 회개하기를 기다리며 참으시고 또 참으셨습니다. 사람들은 참으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는 자들을 핍박하고 하나님을 욕하였습니다. 그러나 마지막이 되면 하나님은 반드시 믿는 자를 하늘로 불러 구원하시고 세상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된 것을 찬양)

“3. 두 번째로 할렐루야 하니 그 연기가 세세토록 올라가더라 4. 또 이십사 장로와 네 생물이 엎드려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경배하여 이르되 아멘 할렐루야 하니” 하늘에서 두 번째로 할렐루야 찬송이 들리며 불신 세상인 음녀를 불에 태우는 연기가 하늘로 영원히 올라갔습니다. 스물네 장로와 네 생물이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께 엎드려 경배하고 아멘, 할렐루야 하고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이십사 장로는 신구약의 성도를 대표하는 열두지파의 조상과 열두 사도를 의미합니다. 네 생물은 사자, 독수리, 송아지, 사람으로 예수님의 네 성품을 가진 생물을 의미합니다. 그들은 아멘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송했습니다. 아멘은 하나님의 말씀이 진실로 그렇게 되었다는 말입니다. 구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고, 심판도 하나님의 말씀대로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 말씀에 기록된 대로 다 구원하시고 심판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다는 말씀이 다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다시 오심으로 심판하신다는 하나님의 말씀이 다 성취됩니다. 모든 성도들은 성경 말씀대로 구원과 심판을 이루신 신실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심을 찬송하라)

“5. 보좌에서 음성이 나서 이르시되 하나님의 종들 곧 그를 경외하는 너희들아 작은 자나 큰 자나 다 우리 하나님께 찬송하라 하더라 6. 또 내가 들으니 허다한 무리의 음성과도 같고 많은 물 소리와도 같고 큰 우렛소리와도 같은 소리로 이르되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가 통치하시도다” 그 때에 예수그리스도의 보좌로부터 음성이 울려왔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종들아,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들아, 작은 자와 큰 자들아, 우리 하나님을 찬양하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않고 그의 표를 받지 않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하늘에 부르사 구원하셨습니다. 작은 자나 큰 자나 구원받은 자들은 자신을 구원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는 것은 마땅합니다. 그때에 또 요한은 큰 무리의 음성과 같기도 하고, 큰 물소리와 같기도 하고, 우렁찬 천둥소리와 같기도 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성도들이 다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입니다. 하늘에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소리로 가득 찼습니다. 수천 수억의 사람들의 모여서 헨델의 메시야과 같은 찬양을 부르며 하나님을 찬양하였습니다. 그 소리는 참으로 크고 웅장하고 아름답습니다. 찬양을 하는 사람들은 마음에 기쁨과 은혜가 가득합니다. 그들은 할렐루야, 주 우리 하나님, 전능하신 분께서 왕권을 잡으셨다고 찬양합니다. 하늘에 하나님이 다스리는 나라가 이루어졌음을 찬양합니다. 지금은 하나님이 이 세상을 통치하시지만 사단도 또한 그 밑에서 통치합니다. 비유하면 하나님은 대통령이지만 사단은 도지사 쯤 되어 성도를 괴롭힙니다. 이 세상에는 불순종하고 반역하는 자들이 있습니다. 죄악된 우리의 몸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는 불의한 재판관이 제거되고 하나님이 홀로 왕이 되어 친히 통치하십니다. 그 날에는 도지사도 성도들이 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게 우리를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이 통치하시는 그 날에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와 기쁨과 평강이 강같이 흐를 것입니다. 그날에는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할렐루야 부르며 하나님에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신약성경에서 할렐루야라는 단어는 여기에만 나온다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서도 시편의 열다섯 편의 시에만 나옵니다. 시편에 나오는 경우를 보면 주로 불경건한 자를 심판하시고 경건한 자를 구원하실 때에 할렐루야로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성경 저자들을 통해 보면 할렐루야는 아무 때나 부른 찬송은 아니었습니다. 아끼고 아껴서 구원의 날에 부른 찬양이었습니다. 할렐루야는 하나님이 마침내 세상을 심판하시고, 친히 다스릴 때 부르는 찬양입니다. 모든 성도들이 다 함께 할렐루야 하나님을 찬송하는 날이 옵니다.

(어린 양의 혼인 잔치)

“7. 우리가 즐거워하고 크게 기뻐하며 그에게 영광을 돌리세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의 아내가 자신을 준비하였으므로 8. 그에게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도록 허락하셨으니 이 세마포 옷은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하더라” 성도들은 기뻐하고 즐거워하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고 합니다. 어린 양의 혼인 날이 이르렀음을 찬양합니다. 어린 양은 예수님이십니다. 그의 신부는 단장을 끝냈습니다. 그의 신부는 성도들입니다. 요한은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를 신랑과 신부에 비유하여 설명합니다. 신랑과 신부로 비유할 때는 신부의 준비와 신랑의 준비가 서로 다릅니다. 이스라엘에서는 신랑이 먼저 신부 집을 찾아가 청혼을 하게 됩니다. 먼저 신부 부모님의 허락을 받아야 되고, 다음으로 신부의 승낙을 받아야 됩니다. 그러면 신랑은 자기 집으로 돌아와 새 삶을 준비하게 됩니다. 아버지 집에서 독립해 신부와 살 집을 짓고, 독립된 가정을 이룰 준비를 합니다. 그런 준비가 다 되어야 신랑 아버지가 결혼식을 올릴 수 있도록 허락을 해줍니다. 신랑은 이제 신부 집으로 가서 신부를 데리고 온 다음 혼인 잔치를 벌입니다. 이렇게 준비하는 기간이 일년 정도 걸렸습니다. 신랑도 준비해야 하지만 신부도 준비해야 합니다. 신랑 예수님은 부활하여 하늘나라에서 우리가 살 집을 준비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신부된 성도들에게 빛나고 깨끗한 고운 모시 옷을 입어서 혼인잔치를 준비하게 하셨습니다. 이 옷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만들어주신 옷입니다. 이 고운 모시 옷은 성도들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옷을 입은 자들이 천국잔치에 참여합니다. 군인이 군복을 입듯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옷을 입어야합니다. 군인이 군인답게 살 듯이 우리는 그리스도의 신부답게 살아야합니다. 신부는 자신이 이미 예수님과 정혼했음을 밝히고 옳은 행실로 자신을 준비하며 살아야합니다. 신랑이 오는 시간을 참지 못하고 딴 남자에게 한 눈을 팔면 그 결혼은 파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자신을 순결하게 준비한 신부는 하늘 나라에서 모든 준비를 마친 신랑 예수님이 데려갑니다. 우리는 죄사함을 받은 후에 신부와 같이 옳은 행실로 자신을 준비해야합니다. 신부가 나는 이미 임자가 있는 몸이라고 밝히듯이 우리는 사람들에게 나는 예수 믿는 자라고 커밍아웃을 해야합니다.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살아야합니다. 우상숭배를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만을 섬겨야합니다. 세상을 사랑하지 말고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의 자비와 긍휼을 받은 자로 다른 사람을 불쌍히 여기며 공의롭게 살아가야합니다. 하나님의 긍휼 속에서 거룩하게 살아야합니다. 신랑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 하늘 나라에 거할 처소를 준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다시 오시는 날 예수님이 주신 옷을 입은 성도들을 하늘나라에 데려가실 것입니다.

(어린양의 잔치에 참여한 자는 복이 있다)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또 그 천사가 요한에게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은 사람에게는 복이 있다는 사실을 기록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것은 참된 것입니다. 그 잔치는 하늘에서 이루어지는 생명의 잔치입니다. 휴거당한 사람들은 지상에서 칠년 대환난이 있을 때에 하늘에서 혼인잔치를 합니다. 혼인 잔치는 하나님의 기쁨이 가득한 잔치입니다. 그 잔치는 십자가에 죽으신 어린양 예수님의 은혜로 이루어지는 잔치입니다. 혼인날에는 신랑과 신부가 하나가 되듯이 그리스도와 성도들의 완전한 연합이 이루어집니다. 이사야는 이 혼인잔치를 비씨 700년 전에 예언하였습니다. 이사야 25장 6-8절입니다. “6.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 산에서 만민을 위하여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포도주로 연회를 베푸시리니 곧 골수가 가득한 기름진 것과 오래 저장하였던 맑은 포도주로 하실 것이며 7. 또 이 산에서 모든 민족의 얼굴을 가린 가리개와 열방 위에 덮인 덮개를 제하시며 8. 사망을 영원히 멸하실 것이라 주 여호와께서 모든 얼굴에서 눈물을 씻기시며 자기 백성의 수치를 온 천하에서 제하시리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그날에 하나님 사랑으로 가득한 기름진 것을 주시며 성령의 포도주를 주시며 우리의 모든 수의를 벗기시고 사망을 멸하십니다. 그날에 사망을 영원히 멸하여 모든 눈물을 씻기시고 수치를 제거해주십니다. 요한계시록 21장에도 이 잔치의 즐거움을 설명합니다. “4 모든 눈물을 그 눈에서 닦아 주시니 다시는 사망이 없고 애통하는 것이나 곡하는 것이나 아픈 것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니 처음 것들이 다 지나갔음이러라” 지금은 질병과 노화와 장애로 고통이 있습니다. 갈등과 전쟁이 있습니다 예성이가 폐렴을 앓았습니다. 미국의 폴당 선교사의 매형이 가와사키 병으로 단대병원에 입원하여 고통하고 있습니다. 지금 북한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서아시아의 예멘에는 많은 사람들이 내전으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어린양 혼인 잔치에서 우리의 이런 모든 슬픔을 제하실 것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그날에 들림받는 것입니다. 이사야 26장 19절은 말씀하십니다. “19.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그들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 티끌에 누운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들을 내어 놓으리로다” 예수님이 오시는 날 은혜의 이슬이 내립니다. 그날 다시 살아난 자들이 들림 받아 천국 잔치에 참여하여 노래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날 들림 받도록 예수님의 옷을 입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답게 살아야합니다.

(하나님께만 경배하라)

“10. 내가 그 발 앞에 엎드려 경배하려 하니 그가 나에게 말하기를 나는 너와 및 예수의 증언을 받은 네 형제들과 같이 된 종이니 삼가 그리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께 경배하라 예수의 증언은 예언의 영이라 하더라” 그 때에 요한이 천사에게 경배드리려고, 그의 발 앞에 엎드렸더니, 천사가 요한에게 말하였습니다. 이러지 말아라, 나도 예수의 증언을 간직하고 있는 네 형제자매들 가운데 하나요, 너와 같은 종이라고 합니다. 천사와 사도는 예수님을 전하는 자입니다. 경배는 천사에게 하지 말고 하나님께만 경배를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어떤 목회자도 경배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도 경배의 대상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어떤 귀신도 경배해서는 안 됩니다. 물질도 경배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자신을 경배해서도 안 됩니다.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경배해야합니다. 하나님은 예언자들에게 영감을 주셔서 예수님을 계시하셨습니다. 구약의 모든 예언자들은 예수님에 대해서 예언하였습니다. 성령도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사도 요한도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성령을 받은 우리도 예수님을 증거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수님만을 증거하고 예수님만을 경배해야합니다. 이렇게 오직 예수님만을 경배하는 자들이 하나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합니다.

[예수님의 지상 재림]

“11. ○또 내가 하늘이 열린 것을 보니 보라 백마와 그것을 탄 자가 있으니 그 이름은 충신과 진실이라 그가 공의로 심판하며 싸우더라 12. 그 눈은 불꽃 같고 그 머리에는 많은 관들이 있고 또 이름 쓴 것 하나가 있으니 자기밖에 아는 자가 없고 13. 또 그가 피 뿌린 옷을 입었는데 그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 칭하더라 14. 하늘에 있는 군대들이 희고 깨끗한 세마포 옷을 입고 백마를 타고 그를 따르더라” 요한은 또 하늘이 열려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처음 하늘이 열렸을 때는 공중재림과 휴거가 있었습니다. 두 번째 하늘이 열릴 때는 예수님의 지상 재림이 있습니다. 거기에 흰 말이 있었는데 신실하신 분, 참되신 분이라는 이름을 가지신 분이 그 위에 타고 계셨습니다. 그분은 의로 심판하시고 싸우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이 천상에서 지상으로 재림하여 내려오십니다. 예수님은 지상 재림하여 적그리도와 세상의 왕들과 마지막 싸움을 싸우십니다. 예수님의 눈은 불꽃과 같고, 머리에는 많은 관을 썼는데, 하나의 관에는 예수님 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그분은 이전에 우리를 사랑하여 십자가에서 흘리신 피로 물든 옷을 입으셨고, 그분의 이름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태초에 말씀으로 계셨습니다. 그리고 하늘의 군대가 희고 깨끗한 고운 모시 옷을 입고, 흰 말을 타고 그분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하늘의 군대는 모시 옷을 입고 이미 하늘에 올라간 성도들입니다. 우리 부활한 성도들도 예수님과 함께 세상에 내려와 세상의 왕들과 그를 따르는 무리와 싸웁니다.

(세상을 심판하시고 다스리는 예수님)

“15. 그의 입에서 예리한 검이 나오니 그것으로 만국을 치겠고 친히 그들을 철장으로 다스리며 또 친히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겠고 16. 그 옷과 그 다리에 이름을 쓴 것이 있으니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라 하였더라“ 예수님의 입에서 날카로운 칼이 나오는데 그분은 그것으로 모든 민족을 치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말씀의 검으로 세상을 심판하십니다. 그는 친히 쇠지팡이의 권세를 가지고 모든 민족을 다스리실 것이요, 목자가 양을 다스리듯이 사랑으로 모든 민족을 다스립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 심판하시는 맹렬하신 진노의 포도주 틀을 밟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의 옷과 넓적다리에는 왕들의 왕, 군주들의 군주라는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대적하는 자들을 다 멸하신 후에 만왕의 왕이요 만주의 주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온 세계의 왕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천년왕국에서 왕노릇하십니다.

(심판의 큰잔치)

“17. ○또 내가 보니 한 천사가 태양 안에 서서 공중에 나는 모든 새를 향하여 큰 음성으로 외쳐 이르되 와서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여 18.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장사들의 살과 말들과 그것을 탄 자들의 살과 자유인들이나 종들이나 작은 자나 큰 자나 모든 자의 살을 먹으라 하더라” 요한은 또 태양 안에 한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공중에 나는 모든 새들에게 큰소리로 외치기를 하나님의 큰 잔치에 모이라고 합니다. 새들은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는 자들입니다. 새들에게 왕들의 살과, 장군들의 살과, 힘센 자들의 살과, 말들과 그 위에 탄 자들의 살과, 모든 자유인이나 종이나 작은 자나 큰 자의 살을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그날이 그들의 고기를 먹는 새들에게는 큰 잔칫날이 됩니다. 만왕의 왕이 되신 예수님은 대적하는 모든 자들은 그가 왕이든 장군이든, 작은 자든 큰 자든 다 심판을 하십니다. 예수님은 대적한 자들을 죽이시고 굴복한 자들은 자기 백성으로 삼아서 다스리십니다. 예수님이 성도들과 함께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적그리스도와 선지자는 불못에 들어감)

“19. ○또 내가 보매 그 짐승과 땅의 임금들과 그들의 군대들이 모여 그 말 탄 자와 그의 군대와 더불어 전쟁을 일으키다가 20. 짐승이 잡히고 그 앞에서 표적을 행하던 거짓 선지자도 함께 잡혔으니 이는 짐승의 표를 받고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던 자들을 표적으로 미혹하던 자라 이 둘이 산 채로 유황불 붙는 못에 던져지고 21. 그 나머지는 말 탄 자의 입으로부터 나오는 검에 죽으매 모든 새가 그들의 살로 배불리더라” 또 요한은 짐승과 세상의 왕들과 그 군대들이, 흰 말을 타신 분과 그분의 군대에 대항해서 싸우려고 모여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마지막 예수님과 적그리스도의 전쟁이 일어납니다. 이 전쟁이 아마겟돈 전쟁입니다. 적그리스도인 짐승은 예수님께 붙잡혔고, 또 그 앞에서 이적들을 행하던 그 거짓 예언자도 그와 함께 붙잡혔습니다. 그는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과 그 짐승 우상에게 절하는 자들을 이적으로 미혹시킨 자입니다. 그 둘은 산 채로, 유황이 타오르는 불바다로 던져졌습니다. 그들은 영원히 지옥불에 들어가 고통합니다. 남아서 대적하는 자들은 말 타신 분의 입에서 나오는 칼에 맞아 죽었고, 모든 새가 그들의 살점을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이것이 지상에 있는 심판의 끔찍한 잔치입니다. 이 후에 이 땅에서 예수님이 통치하고 다스리는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결론-하늘 잔치에 참여하자)

오늘 말씀에서 우리는 하나님이 두 잔치를 준비하고 계심을 알 수 있습니다. 두 개의 크리스마스 축제입니다. 한 잔치는 어린 양의 피로 구원 받은 자들을 위한 어린 양의 혼인 잔치입니다. 하늘나라에서 벌어지는 기쁨의 잔치입니다. 또한 잔치는 어린 양의 피까지 흘려 구원해 주시려는 하나님의 사랑을 거절하고 끝내 사탄의 세력을 좇아 산 자들을 위한 심판의 끔찍한 큰 잔치입니다. 지상에 있는 새들의 잔치입니다. 이 때라도 회개하고 예수님께 복종한 자들은 천년 왕국의 백성들이 됩니다. 천사는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다고 했습니다. 휴거를 받은 자는 복이 있습니다. 이들은 둘째 사망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전하는 참된 말씀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느 잔치를 준비해야 하겠습니까? 두 말이 필요없이 어린 양의 혼인 잔치를 준비해야 할 것입니다. 이 잔치를 준비하는 것은 우리 죄를 다 지고가신 어린 양 예수님을 믿는 믿음으로 시작됩니다. 어린 양 예수님을 믿을 때 모든 죄를 용서받습니다. 그리고 그 구원 이후에, 어린 양의 신부로서 자기를 준비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계시록 전체는 바로 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깨어있으라는 말씀들입니다. 우리는 예수 믿는 사람임을 커밍아웃하고 예수 믿는 사람답게 긍휼과 거룩함으로 살아야합니다. 우리 모두 어린양의 혼인잔치에 참여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 후에 내려와 천년 왕국에서 왕노릇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더 즐거운 크리스마스 축제를 그날 즐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19장 강해 예수님의 지상 재림
요한계시록 19장 1-요한계시록 19장 21
요절 요한계시록 19장 9 천사가 내게 말하기를 기록하라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받은 자들은 복이 있도다 하고 또 내게 말하되 이것은 하나님의 참되신 말씀이라 하기로
요한계시록 19장 강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