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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계시록 13장 강해 우리가 경배하지 말아야할 것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9-10-19 00:00:00
조회수 : 3,726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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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계시록 13장 강해 우리가 경배하지 말아야할 것
요한계시록 13장 1-요한계시록 13장 18절
요절 요한계시록 13장 8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오늘 말씀의 배경은 대환난 중의 전삼년 반이 지난 후를 말합니다. 용이 하늘에서 쫓겨나서 이스라엘과 최후의 일전을 준비합니다. 용은 두 마리의 짐승을 보내서 택하신 성도들과 싸웁니다. 짐승과 성도들의 싸움이 어떠한가? 나옵니다. 1-8절에는 바다에서 나오는 첫째 짐승이 나옵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입니다. 11-17절에서는 땅에서 올라오는 둘째 짐승이 나옵니다. 그는 적그리스도의 선지자입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성도들을 미혹하여 경배하게 합니다. 10절을 통해서 이스라엘 공동체가 이런 두 짐승의 공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를 말씀해 주십니다. 그들을 경배하지 말고 고난을 참고 인내해야함을 가르쳐줍니다.

(권세를 경배하지 말 것)

“1. 내가 보니 바다에서 한 짐승이 나오는데 뿔이 열이요 머리가 일곱이라 그 뿔에는 열 왕관이 있고 그 머리들에는 신성 모독 하는 이름들이 있더라”

용이 하늘에서 아이와 여자에게서 패하여 땅과 바다로 내려왔습니다. 용은 사탄입니다. 사탄에게 자신을 도와줄 동역자가 필요한데 용의 동역자가 한 짐승입니다. 짐승은 적그리스도입니다. 요한은 바다에서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당시 사람들에게 바다에서 나온 것은 공포의 대상으로 인식되었습니다. 바다는 악이 출발하는 장소입니다. 그 짐승은 뿔 열과 머리 일곱을 가졌습니다. 뿔 열은 열 개의 나라입니다. 그 뿔 하나하나에 왕관을 쓰고 있습니다. 열 명의 왕을 의미합니다. 그 머리 하나하나에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이름이 붙어 있었습니다. 그들은 적그리스도로서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첫째짐승은 정치지도자입니다. 적그리스도는 정치지도자로 옵니다. 그는 세계 평화를 외치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노력합니다. 사단은 세계에 평화를 위한다는 명분으로 적그리스도를 세계의 왕으로 세웁니다.(7) 이 짐승이 의미하는 것은 구약 성경 다니엘 7장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다니엘 7장에는 네 짐승 이야기가 나옵니다. 그런데 이 네 짐승의 특징을 계시록에서는 바다 짐승의 이미지에 다 합쳐 놓았습니다. 로마가 부흥되는데 열 개의 나라가 연합합니다. 로마에서 일곱 명의 왕이 나오고 그 중에 한 왕이 적그리스도입니다.

(권세를 받은 짐승)

“2내가 본 짐승은 표범과 비슷하고 그 발은 곰의 발 같고 그 입은 사자의 입 같은데 용이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그에게 주었더라”

그 짐승은 표범과 비숫하고 그 발은 곰의 발과 같고 입은 사자의 입과 같았습니다. 무섭게 생겼습니다. 짐승은 사단의 권세를 위임 받은 자입니다. 용은 짐승에게 자기의 능력과 보좌와 큰 권세를 주었습니다. 짐승은 세계를 다스리는 강력한 왕의 권세를 가졌습니다. 짐승의 배후에 사단인 용이 존재합니다. 적그리스도는 능력이 많고 영광스럽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사단에게서 힘을 받았습니다.

(적그리스도가 다시 살아남)

“3. 그의 머리 하나가 상하여 죽게 된 것 같더니 그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으매 온 땅이 놀랍게 여겨 짐승을 따르고 4. 용이 짐승에게 권세를 주므로 용에게 경배하며 짐승에게 경배하여 이르되 누가 이 짐승과 같으냐 누가 능히 이와 더불어 싸우리요 하더라”

일곱 머리 가운데서 하나는 치명상을 입은 듯하였습니다. 적그리스도인 왕이 암살을 당하였습니다. 그는 죽은 줄 알았습니다. 그러나 극적으로 그 치명적인 상처가 나았습니다. 사람들은 죽었다가 살아난 적그리스도를 보고 크게 환호합니다. 온 세상은 놀라서 그 짐승같은 그리스도를 따라갔습니다.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흉내 냅니다. 적그리스도는 죽음을 극복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적그리스도는 그리스도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짝퉁입니다. 적그리스도의 부활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과는 다릅니다. 완전히 죽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능력에 필적할만한 능력입니다. 그들은 짐승과 같이 힘센 자가 없다고 말합니다. 용이 그 짐승에게 권세를 주니, 사람들은 그 용에게 경배하였습니다. 또 짐승에게 경배합니다. 또 그들은 "누가 이 짐승과 같이 능력이 있으랴? 누가 이 짐승과 맞서서 싸울 수 있으랴?" 하고 말하면서, 그를 높였습니다. 그리고 그 짐승에게 경배하였습니다. 그는 슈퍼맨입니다. 그가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하더라도 사람들은 그를 경배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사단을 숭배합니다. 그들은 사단과 적그리스도를 경배합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짐승)

“5. 또 짐승이 과장되고 신성 모독을 말하는 입을 받고 또 마흔두 달 동안 일할 권세를 받으니라 6. 짐승이 입을 벌려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하되 그의 이름과 그의 장막 곧 하늘에 사는 자들을 비방하더라”

적그리스도인 짐승은 모든 면에서 훌륭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그는 큰소리를 치며 하나님을 모독하는 말을 하는 입을 받았습니다. 짐승은 과장하여 하나님을 모독합니다. 그는 마흔 두 달 동안 활동할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는 7년 대환난 중에서 후 전3년 육 개월 동안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활동합니다. 그는 영원히 활동하지 않고 한시적으로 활동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사단이 한 사람이라도 구원받지 못하게 하려고 발악을 합니다.

(세계를 다스리는 적그리스도)

“7. 또 권세를 받아 성도들과 싸워 이기게 되고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으니”

적그리스도는 또한 성도를 싸워 이길 권세를 받았습니다. 유대인 성도들이 일시적으로 적그리스도에게 지게 됩니다. 그는 각 족속과 백성과 방언과 나라를 다스리는 권세를 받았습니다. 그는 일시적으로 온 세상의 왕이 됩니다. 세계에 평화를 주는 왕입니다. 짐승의 권세가 강합니다. 이 땅의 모든 것을 다스릴 정도의 권세가 있습니다. 그는 세계에 부와 평화를 주지만 그 짐승은 입을 열어서 하나님을 모독하였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이름과 거처와 하늘에 사는 이들을 모독하였습니다. 하나님과 하늘의 교회를 비방하며 공격합니다. 결국은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자 합니다.

(생명책에 기록된 자는 경배하지 않음)

"8.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적그리스도가 통치를 잘하므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은 모두 그에게 경배할 것입니다. 하지만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때부터 이름이 기록된 사람들은 그에게 경배하지 않습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을 모독하는 그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합니다. 오직 생명책에 기록되지 않은 사람들은 다 그에게 경배하였습니다. 그들은 휴거되지 못한 사람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적그리스도를 따릅니다. 하나님은 그리스도 예수님에게 능력과 권세를 주셨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하나님은 우리에게도 능력과 권세를 주십니다. 마찬가지로 사단도 적그리스도에게 능력과 권세를 줍니다.

우리는 능력과 권세와 명예만을 보고 사람을 따라서는 안 됩니다. 그 내용이 하나님을 경외하는지 하나님을 모독하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1,5,6절에 적그리스도는 하나님을 모독하는 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성공하고 부가 있고 권세가 있고 명예도 있고 지혜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 없는 자도 부와 권세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는 성공, 하나님 없는 부, 하나님 없는 권세, 하나님 없는 인기, 하나님 없는 지혜를 경계해야 합니다.
단카스터가 쓴 정신력의 기적이나 조엘오스틴의 긍정의 힘도 그런 종류의 책입니다. 종교다원주의에 의해서 인간이 행복하기만 하면 어떤 종교를 섬겨도 된다고 말하는 것도 이런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독하더라도 우리가 잘 살기만 하면 된다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못살아도 창조주이신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겨야 합니다. 능력이 많은 어떤 것도 우리의 경배의 대상이 될 수는 없습니다. 부나 금메달만을 보지 말고 그 부와 금메딜을 소유하고 있는 사람이 누구인지 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정몽구 이건희를 부러워하지 말아야합니다. 강남스타일을 추고 세계에 관심을 받았던 싸이를 부러워하지 말아야합니다. 싸이가 구()파 교주 유()열 사위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화려함 뒤에 있는 사단을 보아야 합니다.

(적그리스도를 경배하지 말 것)

“11.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어린 양 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을 하더라 12. 그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사는 자들을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요한은 또 땅에서 다른 짐승 하나가 올라오는 것을 보았습니다. 둘째 짐승은 거짓선지자입니다. 첫째짐승이 정치지도자라면 둘째짐승은 종교지도자입니다. 둘째 짐승은 어린 양처럼 뿔이 둘 있고,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그는 양의 옷을 입은 거짓선지자입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7장 15에서, 거짓 선지자들을 두고,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가 들어있다고 했습니다. 이를 통해 땅 짐승은 거짓 선지자의 속성을 가졌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창세기 3장의 뱀처럼 사람들을 위하는 것 같지만, 실은 사람들을 파멸시키고자 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땅 짐승은 세상 나라들과 결탁되어 시대마다 나타나는 거짓 종교나 거짓 철학, 거짓 사상을 상징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런 땅의 짐승이 하는 일의 핵심이 무엇입니까?
거짓선지자는 어린 양처럼 두 뿔이 있었습니다. 그는 용처럼 말을 하였습니다. 겉으로는 부드럽게 보입니다. 어린 양 예수님을 모방합니다. 두 번째 짐승은 이적과 기적으로 사람을 통제합니다. 그러나 결국은 첫 번째 짐승 적그리스도를 경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경배하게 하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의 이적에 미혹되지 말 것)

“13.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14. 짐승 앞에서 받은 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15.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거짓선지자는 먼저 나온 짐승처럼 모든 권세를 행하였습니다. 또 그 짐승은 큰 기적들을 행하였습니다. 그는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에서 땅에 내려오게 합니다.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도 하였습니다. 엘리야가 한 그 기적을 행하였습니다. 그리고 그 첫째 짐승을 위하여 행하도록 허락받은 그 기적들을 미끼로 해서 땅 위에 사는 사람들을 미혹하였습니다. 땅 위에 사는 사람들에게 칼에 맞아서 상처를 입고서도 살아난 그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고 말하였습니다. 그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우상이 말하게 합니다. 그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다 죽임을 당하게 하였습니다. 그는 적그리스도를 도와주는 자입니다.
거짓선지자도 표적을 행합니다. 우상이 말하게 하고 불을 내립니다. 때로는 병을 낫게도 하고 죽은 자를 살리기도 합니다. 귀신을 쫓아내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표적에 현혹되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능력이나 표적을 보고 경배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살면 표적이 따릅니다. 사도들이 믿음으로 살았을 때 중풍병자 앉은뱅이를 고치고 죽은 자를 살렸습니다. 그러나 표적이 있다고 다 하나님을 믿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는 표적보다는 그 속에서 창조주 하나님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가 보아야 합니다. 우리는 오직 창주조이시며 우리의 그리스도가 되시는 하나님 한 분만을 경배해야 합니다.

(경제적인 부를 경배하지 말 것)

"16. 그가 모든 자 곧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인이나 종들에게 그 오른손에나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17. 누구든지 이 표를 가진 자 외에는 매매를 못하게 하니 이 표는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수라 18. 지혜가 여기 있으니 총명한 자는 그 짐승의 수를 세어 보라 그것은 사람의 수니 그의 수는 육백육십육이니라"

둘째짐승은 선지지인 동시에 경제 지도자입니다. 경제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에게 이마에 표를 받게 하고 그 표를 가진 사람들만 상행위를 하게 하였습니다. 그때는 전 세계의 상권이 하나가 되고 컴퓨터와 인터넷이 발전합니다. 그는 실용성, 상업성, 숫자를 통해서 통제합니다. 그가 작은 자나 큰 자나 부유한 자나 가난한 자나 자유자나 종이나 모두에게 그들의 오른 손이나 그들의 이마에 표를 받게 하는데, 그들만 상행위를 할 수 있습니다. 곧 짐승의 이름이나 그 이름의 숫자로 된 그 표를 갖지 않은 자는 누구든지 사거나 팔 수 없게 하였습니다. 짐승을 경배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은 자는 거래를 할 수 없게 하였습니다. 몸에 바코드를 세기고 그것으로 상거래를 하게 합니다.
거짓선지자는 바코드나 베리칩으로 세계 경제를 통제합니다. 이 칩은 사람 몸속에 심을 수 있도록 쌀알 만한 크기의 캡슐 정도로 주사기를 통해 간단하게 인체에 주입하여 신용카드, 신분증, 여권 등을 대신하여 다용도로 사용될 것이라 합니다. 물질주의 시대에 사단을 숭배하는 표를 받아서는 안 됩니다. 돈을 벌고자 할 때 시험에 듭니다. 먹고 살기 위해서 타협할 수밖에 없다고 말합니다. 사단은 매우 지적입니다.
영리한 사람은 그 짐승을 가리키는 숫자를 풀이해 보라고 합니다. 그 숫자는 사람의 이름을 표시하는 것으로서 그 수는 육백육십육입니다. 하나님의 숫자가 아니라 사람의 숫자입니다. 그는 그리스도의 짝퉁입니다. 그 수는 사람의 수라고 하였습니다. 사람의 수는 첫째는 사람을 높이는 수라는 말입니다. 666은 인본주의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사람을 존중해야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하나님 없이 사람을 높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을 믿지 않는 자는 완전 부패한 자라고 합니다. 구제불능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믿지 않아도 우리 안에 큰 잠재력이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아도 사람이 도덕적으로 선하게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일을 한 것을 보고 그 일을 한 네가 대단하다 말하면 안 됩니다. 그 사람 가운데 하나님이 대단하다고 말해야합니다.
사람의 수라는 말은 둘째로 사람을 의미하는 수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히브리어 숫자는 알파벳을 말합니다. 그 숫자로 글자를 만들면 이 숫자가 네로를 의미합니다. 네로와 같은 자가 다시 오게 됩니다. 무신론을 주장하는 도킨스나 우상숭배를 조장하는 교황이나 사람을 숭배하는 김일성이나 김정일이나 김정은도 작은 적그리스도의 선지자들입니다. 그들은 능력과 이해관계로 미혹합니다. 땅과 땅에 사는 모든 자들을 그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였습니다.

(성도는 인내가 필요함)

“9. 누구든지 귀가 있거든 들을지어다 10. 사로잡힐 자는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죽을 자는 마땅히 칼에 죽을 것이니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귀가 있는 사람은 들으라고 하십니다. 마음을 기울여 들으라는 말입니다. 사로잡혀 가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사로잡혀 갈 것이요,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하기로 되어 있는 사람이면, 칼에 맞아서 죽임을 당할 것이라고 하십니다. 모든 생명은 다 하나님의 주권에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백성들은 이런 세상에서 살아갈 때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요?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고 하십니다. 이는 들을 귀를 가지고 똑똑히 잘 들어야 한다는 말입니다. 이 땅에 성도로서 살 때는 반드시 고난과 시련이 있으며, 그런 고난과 시련을 마땅히 당할 것으로 여기고 당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에게 경배하는 자는 받는 핍박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경건하게 섬기는 자는 핍박을 받습니다. 이런 세상에 살면서 환난과 시련을 당하지 않고자 하면 안 됩니다. 짐승을 경배하고, 성도이기를 포기하고 세상에 소망 두고 세상을 사랑할 때 한동안 핍박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따르는 참된 성도라면 그런 일을 할 수 없습니다. 성도들 중에 사로 잡혀 가고 칼에 죽습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이 하는 것을 한 가지로 정리하면 짐승을 경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우상을 숭배하게 하는 것입니다. 땅의 짐승이 하는 일의 핵심은 눈에 보이는 이 세상이 전부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세상을 사랑하고, 이 세상에 소망 두고 살게 하는 것입니다. 거짓 종교, 거짓 사상, 거짓 철학에 사로잡힐 때 이렇게 됩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외면하고, 하나님 나라의 참된 소망을 외면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사탄이 세상 나라와 거짓 종교와 사상을 이용하여 공격함으로 성도들에게 환난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환난 속에서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필요합니다. 고난을 각오해야 합니다. 성도들은 고난 가운데 인내와 믿음으로 이것을 견디라고 합니다. 성도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말아야합니다. 환난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참음이고 참으려면 믿음이 있어야합니다. 인내가 성도의 권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인내해야 된다고 합니다.

(고난의 때 믿음을 지키는 자)

느부갓네살 시대에 금신상에게 절하라 해도 다니엘의 세 친구는 절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풀무불에 들어가는 고난을 받았습니다. 그때 다니엘은 하나님이 보호하여 그곳에 없었습니다. 대환난의 때 성도는 다니엘처럼 휴거를 당할 것입니다. 남은 자들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고 참고 견뎌야 합니다. 성도들 간에는 배신하고 경배하는 자도 있습니다. 현실과 타협하지 말아야합니다.
예수님도 너희 인내로 영혼의 구원을 받으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21:19,야고보서5:11,롬8:18) 고난의 때에 믿음을 지키는 자는 진짜입니다.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참아야합니다. 대환난의 때에 인내가 필요합니다. 인내를 통하여 진실한 믿음이 생깁니다. 고난을 통해서 믿음과 인격이 성장합니다. 현재도 이런 인내가 필요합니다. 믿음은 참는 것입니다. 우리는 인내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려야합니다. 한 영혼이 변화되기까지 기다려야합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오래참고 기다렸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가 변화되기까지 오래 참고 기다리셨습니다. 핍박받을 때 인내해야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우상을 경배하지 말아야합니다. 절대 신앙을 가져야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시작했다가 환난이 생기면 신앙에 대해 회의하고 떠나고자 합니다. 하나님을 믿으면 환난이 없어야 되고 축복만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결코 성경이 말하는 신앙생활이 아닙니다. 성경은 신앙을 가질 때 환난을 당하게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 환난은 결코 우리를 초라하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환난은 연단을 위한 것입니다.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합당한 자로 조각하기 위한 것입니다. 우리를 부수고 으깨어 새롭게 빚기 위한 것입니다. 때로 용광로의 온도를 높여 우리 안에 끈질기게 붙어 있는 죄의 찌끼를 태우기 위한 것입니다. 이렇기 때문에 성도들에게 절대적으로 요청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인내와 믿음입니다. “성도들의 인내와 믿음이 여기 있느니라.” 이 말씀은 영어번역이 더 의미를 잘 드러내어 줍니다. “This calls for patient endurance and faithfulness on the part of the saints.” 성도들의 거룩함을 위해서 고난이 필요합니다. 이런 상황은 끈질긴 인내와 믿음을 성도들에게 필요로 한다는 것입니다. 잡혀 가고 칼에 죽을 지라도, 그 어떤 시련을 당할지라도 참고 견디며 믿음을 버리지 않는 것을 필요로 합니다. 인내가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성도들의 이 세상에서의 진짜 신앙생활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환난이 있는데, 그것을 참고 견디며 믿음을 지켜야 하는 이유가 있는가 질문할 수 있습니다. 그것에 대해 “예” 하는 분명한 답을 가진 사람만이 진짜 구원 받은 성도입니다.
하나님 나라를 소망하는 자들이 인내합니다. 믿음으로 인내하면 우리는 승리합니다. 왜 입니까? 그것은 그 짐승의 수가 666이기 때문입니다. 666은 사람의 수입니다. 하나님의 수가 아닙니다. 짐승의 하는 일은 실패, 실패, 결국 실패로 끝날 것이라고 하나님이 말씀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요한의 시대와 이 시대도 본질은 다르지 않습니다. 이 세상 나라와 종교 체제와 사상들이 거대한 세력을 이루며, 하나님을 비방합니다. 사람들이 만물 속에 가득 찬 하나님의 영광을 보지 못하게 하고, 가까이 와 있는 하나님의 나라를 보지 못하게 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의 배후에 이 모든 것을 이용하는 사탄의 역사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때마다 우리는 666을 기억하고, 그들은 666에 지나지 않는 것들이어서 무너지고, 무너지고, 반드시 무너지고 말 것들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결론)

우리는 고난이 있어도, 권세를 주어도, 표적이 있어도, 부귀영화를 주어도 사단을 경배해서는 안 됩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앞두고 적그리스도가 나옵니다. 거짓 선지자가 나옵니다. 그들은 많은 성도들을 미혹하게 하여 하나님을 섬기지 못하고 자신을 섬기게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사람들을 더 유혹하여 지옥으로 끌고 가고자 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런 사단의 시험이 있음을 알고 더욱 깨어 믿음으로 살아야합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 경배하고 하나님만을 경배하고 섬기는 삶을 살아야합니다. 아멘!
요한계시록 13장 강해 우리가 경배하지 말아야할 것
요한계시록 13장 1-요한계시록 13장 18절
요절 요한계시록 13장 8절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요한계시록 1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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