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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요한복음 9장 강해 이부 우리도 맹인인가?(13-41)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6-08-06 00:00:00
조회수 : 2,83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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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9장 강해 2부 우리도 맹인인가?
말씀 요한복음 9장13-요한복음 9장 41
요절 요한복음 9장 40,4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한 시골에서 선비가 나룻배를 타고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다른 손님이 없고 한 총각이 나룻배를 젓고 있습니다. 선비가 노를 젓는 총각에게 물었습니다. 삼강오륜을 아는가? 모릅니다. 하늘의 이치를 아는가? 땅의 이치를 아는가? 모릅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배가 강 한 가운데 왔을 때 바람이 불고 물결이 일어났습니다. 배가 기우뚱했습니다. 선비는 얼굴을 새까맣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배를 젓는 총각이 선비에게 물었습니다. 헤엄칠 줄 아십니까 그러자 선비가 크게 부끄러워하였습니다. 배를 태고 가는 사람에게 한 가지 알아야 할 것은 헤엄치는 것입니다. 우리는 꼭 알아야할 것을 알지 못하고 몰라도 될 것을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는 많은 것을 몰라도 한 가지 확실하게 아는 것이 있어야합니다. 우리가 한 가지 아는 것이 있어야 영적인 눈을 뜨고 그리스도를 밝히 볼 수 있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육의 눈을 뜬 사람이 영의 눈을 뜨는 과정이 나옵니다.

(인식일에 소경을 고침)

13-1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전에 맹인이었던 사람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더라 예수께서 진흙을 이겨 눈을 뜨게 하신 날은 안식일이라”

맹인은 예수님께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이웃 사람들과 전에 보았던 사람들은 맹인의 증거를 들었습니다. 그들은 맹인의 증거를 듣고 세상의 빛되신 예수님을 영접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기보다 예수님에 대한 불신에 빠졌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병을 고친 것으로 마음에 판단하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예수님은 고의로 안식일에 병을 고쳤습니다. 안식일은 선을 행하는 날입니다. 안식일은 자유를 주고 안식을 주는 날입니다. 예수님은 맹인에게 참 안식을 주었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적인데 매여 있었습니다. 그들은 맹인을 데리고 바리새인들에게 갔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종교지도자들이요 종교재판관들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에 눈을 뜨게 하셨으므로 종교적으로 이 사건을 조사하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안식일 날 소경의 눈을 뜨게 한 그 사건을 하나님의 역사로 볼 것이냐 아니면 사단의 역사로 볼 것이냐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증거하는 사람)

15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바리새인들도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으니 이르되 그 사람이 진흙을 내 눈에 바르매 내가 씻고 보나이다 하니”

먼저 바리새인들은 사실 조사를 하였습니다. 팩트체크를 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그가 어떻게 보게 되었는지를 물었습니다. 눈뜬 사람은 예수님이 진흙을 바르고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여 치료된 사실을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증거를 통하여 자신이 과거에 소경이었고 예수님을 통하여 자신이 눈뜬 것을 증거하였습니다.

(죄인이냐 의인이냐)

16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 중에 어떤 사람은 말하되 이 사람이 안식일을 지키지 아니하니 하나님께로부터 온 자가 아니라 하며 어떤 사람은 말하되 죄인으로서 어떻게 이러한 표적을 행하겠느냐 하여 그들 중에 분쟁이 있었더니”

그들은 예수님이 안식일에 눈을 뜨게 한 사실을 확인하였습니다. 이 사실 앞에서 바리새인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졌습니다. 첫째 그룹은 안식일을 지키지 않으니 하나님께로 온 자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 오지 않았다는 말은 죄인이라는 말입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은 예수님은 죄인이라고 판단하였습니다. 다른 한 그룹은 예수님께서 소경의 눈을 뜨게 하셨으니 예수님은 하나님께로 온 사람이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께로서 오신 분이라는 말은 선지자라는 말입니다.

(선지자니이다)

17절을 보십시오. “이에 맹인되었던 자에게 다시 묻되 그 사람이 네 눈을 뜨게 하였으니 너는 그를 어떠한 사람이라 하느냐 대답하되 선지자니이다 하니”

그러자 바리새인들은 눈을 뜬 사람의 의견을 물어보았습니다. 눈뜬 사람은 예수님을 선지자라고 하느냐 죄인이라고 생각하느냐 물어보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로 오신 선지자라고 대답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께서 소경을 눈을 뜨게 하신 것을 인정한다면 예수님을 선지자로 보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사야 29장과 35장에 보면 메시야가 오면 맹인이 눈을 뜰 것이라고 예언되었습니다. 이사야 35장 5절은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 구약 성경에 많은 이적이 있지만 맹인의 눈을 뜨게 했다는 이적은 없습니다. 메시야가 오시면 맹인이 눈을 뜬다는 것이 예언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성경 말씀대로 맹인의 눈을 뜨게 하였습니다. 성경말씀에 기초하여 볼 때 예수님은 구약에 예언된 메시야입니다. 그들은 이사야서 말씀에 기초하여 맹인의 눈을 뜨게 하신 예수님을 하나님이 보내신 분으로 영접해야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신 사실을 인정할 수 없었습니다. 혹시 이 사람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가 생각하였습니다. 이제 눈뜬 사람의 부모를 소환하여 다시 한번 사실 심문을 합니다.

(부모의 책임회피)

18-21절을 보십시오. “유대인들이 그가 맹인으로 있다가 보게 된 것을 믿지 아니하고 그 부모를 불러 묻되 이는 너희 말에 맹인으로 났다 하는 너희 아들이냐? 그러면 지금은 어떻게 해서 보느냐? 그 부모가 대답하여 이르되 이 사람이 우리 아들인 것과 맹인으로 난 것을 아나이다 그러나 지금 어떻게 해서 보는지 또는 누가 그 눈을 뜨게 하였는지 우리는 알지 못하나이다 그에게 물어 보소서 그가 장성하였으니 자기 일을 말하리이다”

바리새인들은 부모에게 이 사람이 맹인으로 났느냐 또한 너의 아들이냐고 물었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해서 보게 되었느냐고 물었습니다. 그의 아들이 소경으로 태어냐지 않았다고 한다면 예수님을 거짓말쟁이입니다. 예수님이 거짓으로 소경의 눈을 뜨게 했다는 소문을 퍼뜨렸다고 고소하고자 하였습니다. 부모는 이 사람은 내 아들입니다. 소경으로 있다가 보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부모들은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분명히 예수님이 눈뜨게 하신 것을 알면서도 알지 못한다고 하였습니다. 자신의 아들이 성인이니 그에게 다시 불어보라고 하였습니다.

(손해를 각오해야 함)

22,23절을 보십시오. “그 부모가 이렇게 말한 것은 이미 유대인들이 누구든지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자는 출교하기로 결의하였으므로 그들을 무서워함이러라 이러므로 그 부모가 말하기를 그가 장성하였으니 그에게 물어 보소서 하였더라”

부모들이 예수님께서 자신의 자녀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시인하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그들은 출교당하게 됩니다. 출교는 회당에서 쫓겨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정상적인 경제행위를 하지 못하고 사회생활을 하지 못 합니다 그들은 출교당할 것을 두려워하여 진실을 말하지 못하였습니다.
당시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인정하는 데는 큰 대가가 따랐습니다. 어떤 사람은 자신의 직장을 내어놓고 가족을 내어놓고 목숨까지 내어 놓아야했습니다. 당시에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려면 손해 볼 것을 각오해야합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였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면 생명을 얻고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부모들은 손해를 각오하지 못하여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시인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는 자신들의 현실적인 이익에 눈이 멀어서 영적인 눈을 뜨지 못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쳤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부모가 애매하게 말하자 눈뜬 사람을 두 번째 불러서 조사합니다.

(해석을 바꾸고자 함)

24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들이 맹인이었던 사람을 두 번째 불러 이르되 너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우리는 이 사람이 죄인인 줄 아노라”

바시새인들은 눈뜬 사람을 두 번째 불러서 말합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한 사실은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 사실을 인정하면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그들은 사실을 부인할 수 없자 그 사실에 대한 해석을 바꾸고자 하였습니다. 예수님이 소경의 눈을 뜨게 하였을지라도 눈뜬 사람이 예수님이 안식일을 어겼다고 하여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해석하면 예수님은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눈뜬 사람은 예수님이 악령의 힘을 빌려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였으니 예수님은 죄인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예수님이 죄인이라는 증언을 강요하였습니다.

(한 가지 아는 것)

25절을 보십시오. “대답하되 그가 죄인인지 내가 알지 못하나 한 가지 아는 것은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그것이니이다”

눈뜬 사람이 예수님을 죄인으로 인정하면 그는 핍박을 받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눈뜬 사람은 분명히 말합니다. 그는 예수님이 죄인인지 알지 못하지만 한 가지 분명히 아는 것이 있다고 말합니다. 내가 맹인으로 있다가 지금 보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성경에 맹인을 눈뜨게 하는 것는 하나님이 보내신 사람이라는 것입니다.(이사야 29장 14) 그는 핍박을 두려워하지 않는 담대함과 용기가 있었습니다.
그의 담대함은 어디서 나온 것입니까? 한 가지 아는 것을 붙잡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많은 신학적인 지식은 없었습니다. 성경 말씀도 많이 몰랐습니다. 그는 안식일 법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예수님이 안식일을 범했는지 모릅니다. 예수님에 대해서 아는 것도 없었습니다. 예수님이 죄인인지 아닌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는 자신이 한 가지 은혜 받은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무엇보다 내가 은혜 받은 한 가지를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내가 예수님께 받은 한 가지 은혜를 꼭 붙잡아야 합니다.
한 가지 은혜 받은 말씀을 붙잡아야합니다. 그럴 때 우리의 믿음이 성장할 수 있습니다. 요즘 인터넷이 발달하여 많은 지식을 압니다. 설교도 좋은 설교를 얼마든지 들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많은 것을 알지만 고난을 감당하지 못합니다. 고난이 오면 믿음이 흔들입니다. 그것은 내가 아는 한 가지를 잡지 않기 때문입니다. 내가 아는 한 말씀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눈뜬 사람은 현재 아는 것을 붙잡았습니다. 과거 소경으로 살았던 것이 억울하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미래에 어떻게 먹고 살 것을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눈을 뜬 사실에 현재의 사실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오스카 와일드의 다시 오신 예수라는 단편이 있습니다.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쳤는데 그들이 어떻게 되었나 보려고 왔다고 합니다. 어떤 분은 알콜 중독자가 있습니다. 그는 절름발이였는데 낫고 보니 내가 벌어서 먹어야하니 힘들어 술먹다가 알콜 중독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어떤 사람은 조폭이 되었습니다. 왜 조폭이 되었나 물었습니다. 그는 소경으로 살다가 눈을 뜨니 보지 못할 것이 많네요. 아니꼽고 더럽고 매시꼽고 치사해서 조폭이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눈뜬 사람은 그가 예수님을 시인할 때에 미래에 먹고 살 것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지금 한 가지 아는 것을 잡았습니다.

(예수님을 전도하는 사람)

26,27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이르되 그 사람이 네게 무엇을 하였느냐? 어떻게 네 눈을 뜨게 하였느냐 대답하되 내가 이미 일렀어도 듣지 아니하고 어찌하여 다시 듣고자 하나이까 당신들도 그의 제자가 되려 하나이까?”

바리새인은 이 사람이 눈을 뜨게 하신 것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어떻게 눈을 뜨게 하였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이 눈 뜨게 한 방법에 문제가 있지 않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이 눈을 뜨게 하였지만 예수님의 방법이 잘못되었으므로 예수님을 죄인으로 시인하라는 말입니다. 혹시 사단의 힘을 입어 눈을 뜨게 한 것이 아니냐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어떻게든 예수님을 부인하고자하였습니다.
그러나 눈뜬 사람은 순진하였습니다. 그들의 의도를 알지 못하고 이미 말했는데 듣지 않고 다시 듣고자 하느냐고 묻습니다. 소경은 보지는 못하였지만 잘 듣는 일을 합니다. 바리새인들도 예수님이 뜨게 하신 것을 다시 듣고자 하니 예수님을 존경하느냐고 묻습니다. 예수님의 제자가 되고자 하는가 묻습니다. 눈뜬 사람은 자신이 만난 예수님을 그들도 믿고 그들도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였습니다.

(바리새인들은 모세의 제자다)

28,29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욕하여 이르되 너는 그의 제자이나 우리는 모세의 제자라 하나님이 모세에게는 말씀하신 줄을 우리가 알거니와 이 사람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노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하느냐는 말에 눈뜬 사람에게 욕을 하였습니다. “이 썅!”

그들은 눈뜬 사람은 예수님의 제자이지만 자신들은 모세의 제자라고 말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모세와 말씀하신 것을 안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하나님에게서 온 것을 모른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하나님으로부터 오셨습니다. 말씀과 표적을 통하여 이를 보여주셨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율법에 매여서 예수님이 하나님께로 오신 선지자를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소경되었된 자의 성숙)

30-33절을 보십시오. “그 사람이 대답하여 이르되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은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의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의 뜻대로 행하는 자의 말은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맹인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 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눈뜬 사람은 자신을 욕하는 바리새인들에게 예수님을 증거합니다. 그는 삼단 논법의 추리를 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이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않습니다. 이사야서에 보면 우리가 아무리 소리 내어 기도해도 죄가 있으면 듣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경견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자의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은 예수님의 기도를 들으시고 자신의 눈을 뜨게 하여주었습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은 죄인이 아니고 경건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자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이 보내신 선지자라고 합니다. 그는 이렇게 분명히 알 수 있는 것인데 바리새인들은 왜 모르느냐고 묻습니다. 이상하다고 합니다.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을 죄인으로 몰아붙였지만 눈뜬 사람은 예수님을 하나님께로 오신 선지자로 아주 논리적으로 증거하였습니다. 그는 바리새인들도 경건하여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예수님을 믿으라고 설득합니다. 눈뜬 사람은 믿음을 지켰을 때 유식한 바리새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가 되었습니다. 우리가 한 가지 아는 것을 붙잡을 때 우리의 믿음은 더욱 성숙해집니다. 우리는 좋은 성경 선쟁이 될 수 있고 좋은 전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출교당한 사람)

34절을 보십시오. “그들이 대답하여 이르되 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서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 하고 이에 쫓아내어 보내니라”

바리새인들은 눈뜬 사람의 말을 반박할 수 없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죄인으로 태어난 주제에 우리를 가르치느냐고 책망하였습니다. 그들은 소경으로 난 사람은 죄인이요 눈뜨고 태어난 자신들은 의인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가진 공권력을 사용하여 눈뜬 사람을 출교시켰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이 눈뜨게 하신 사실을 부인할 수 없었습니다. 그들이 그것을 인정하면 그들은 예수님을 선지자로 시인하게 됩니다. 그래서 눈뜬 사람을 유대사회에서 출교하여 제거하고자 하였습니다. 마치 나사로가 살아 있으면 에수님의 부활을 인정하는 것이 되므로 나사로를 죽이고자 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념을 위해서 분명한 사실을 알고 있는 증인을 사회에서 매장시켰습니다.

(인자를 믿느냐)

35,36절을 보시시오. “예수께서 그들이 그 사람을 쫓아냈다 하는 말을 들으셨더니 그를 만나사 이르시되 네가 인자를 믿느냐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그가 누구시오니이까? 내가 믿고자 하나이다”

예수님은 눈뜬 사람이 출교당한 것을 알았습니다. 예수님은 그를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에게 위로의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집을 주거나 금일봉을 주지도 않았습니다. 예수님은 그에게 네가 인자를 믿느냐고 하였습니다. 인자는 그리스도의 별칭입니다. 이 사람은 예수님을 선지자로만 알았습니다. 하나님께로 오신 훌륭한 분으로만 알았습니다. 선지자로만 알아서는 구원을 받지 못합니다.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온전히 믿기를 원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기를 원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합니다. 눈뜬 사람은 예수님의 음성을 듣고 예수님이 바로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것을 알았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음성이 사랑의 음성임을 알았습니다. 자애로운 목자의 음성임을 알았습니다. 그는 내가 믿고자 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는 고난 중에 함께 하시는 분을 믿고자 합니다. 고난 중에 말씀해 주신 예수님을 믿고 싶었습니다. 자신은 출교 당했지만 그리스도를 만나고자 하였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싶다고 하였습니다. 그도 그리스도를 보고 그리스도롤 통하여 영생을 얻고자 하였습니다.

(너와 말하는 자가 그다)

37,38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그를 보았거니와 지금 너와 말하는 자가 그이니라 이르되 주여 내가 믿나이다 하고 절하는지라”

예수님은 그에게 자신이 그리스도임을 밝히 드러내셨습니다. 전에 눈뜬 사람이 만났고 지금 말씀을 주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분명히 선포하였습니다. 그러자 그는 감격하였습니다.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분이 바로 똑똑히 보는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의 삶에 가장 감격적인 순간입니다. 와! 그는 내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나이다 고백하였습니다. 그는 절하며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고백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이 사람을 인간적으로 돕지 않았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고 영생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목자의 사랑을 알고)

그가 어떻게 믿음을 고백하였을까요? 그는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자신의 눈을 뜨게 하신 사랑을 믿었습니다. 그는 많은 것을 몰랐지만 예수님의 사랑을 알았습니다. 어린아이는 엄마에 대해서 많은 것을 모릅니다. 어머니의 나이도 혈액형도 키도 잘 모릅니다. 어머니가 어디서 사는지 얼마나 가방끈이 긴지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어린 아이는 어머니의 사랑을 압니다. 그래서 어머니에게 모든 것을 신뢰합니다.
눈뜬 사람은 예수님의 그 사랑을 알고 그분을 그리스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다른 것은 몰라도 하나님이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압니다. 나를 거듭나게하신 그분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그 사랑 안에서 다른 사람을 신뢰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은 사람을 알고 결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연애하고 결혼합니다. 연애도 부족하여 서구에서는 살아보고 결혼합니다. 그러면 이렇게 알고 결혼하면 행복합니까? 알고 결혼하는 사람들이 이전보다 더 많이 이혼합니다. 더 불행하게 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우리 유비에프 선배들은 오직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믿고 믿음으로 결혼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명을 위해서 믿음으로 결혼하였습니다.
우리 유비에프 결혼은 이혼율이 영점 일 프로라고 합니다. 우리 천안 유비에프도 남은 사람 중에 싸우는 집은 조금 있지만 이혼한 사람이 없습니다. 한경직 목사는 어느날 방학에 집에 갔다고 합니다. 어떤 여자가 와 있었다고 합니다. 아버지가 하시는 말씀이 네 아내다 살아라 라고 하더랍니다. 그렇게 결혼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심판하러오신 예수님)

39절을 보십시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심판하러 이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들은 보게 하고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시니”

예수님은 세상을 심판하러 오셨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보지 못하는 자들을 보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지 못하는 자들에게 그리스도를 보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리스도를 믿고 영생을 얻고 하나님 나라로 가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그러나 보는 자들은 맹인이 되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보는 자들은 자신이 죄인인 것을 모르는 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바리새인들에게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예수님은 그들도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를 원하셨습니다. 그들이 교만의 죄 미움의 죄 시기심의 죄로 눈이 멀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죄를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기 원하였습니다. 눈은 떴지만 영적인 맹인인 바리새인들이 회개하고 영적으로 눈이 뜨기를 원했습니다. 외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이 낫지 내적인 장애가 있는 사람은 더욱 심각해집니다.

(진짜 소경은 누구인가)

40,4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바리새인들은 우리도 맹인인가 물었습니다. 우리도 죄인인가 묻는 말입니다. 예수님은 그들이 죄인인 것을 인정하면 죄사함을 받고 영적인 눈을 뜰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죄사함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의인이라고 하니 영적인 맹인입니다. 그들은 죄사함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들은 영적인 눈을 뜰 수 없었습니다. 우리가 영적인 눈을 뜨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죄인인 것을 알아야합니다. 죄사함을 받아야합니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어야합니다.
웰컴투 동막골이라는 영화가 있었습니다. 그곳에 미친 여자가 하나 나옵니다. 그녀 이름은 여일입니다. 그녀는 머리에 꽃을 꽂고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자유롭게 합니다. 순진한 말을 하여 대사가 유명해졌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 죽으며 말합니다. “아파 뜨거워!” 이 말을 통하여 작가는 누가 미쳤느냐는 것을 말합니다. 미친 여자가 미친 것이 아니라 이념에 눈이 먼 남북한 사람들이 미쳤다는 것입니다. 바리새인들은 율법이라는 것에 눈이 멀어 있었습니다. 시기심에 눈이 멀었습니다. 교만에 눈이 멀었습니다. 우리는 때로 돈이나 사랑에 눈이 멀 수 있습니다. 편견에 눈이 머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영적으로 눈을 뜰 수 있습니다.

(영적인 눈을 뜨는 법)

결론적으로 우리가 어떻게 영적인 눈을 뜰 수 있습니까? 우리가 핍박 중에도 한 가지 받은 은혜를 기억해야합니다. 우리는 단 한가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잡아야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믿음이 성장하여 예수님을 온전한 그리스도로 믿을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는 예수님을 믿을 때 어떤 희생도 각오해야합니다. 이익에 눈이 멀어서는 안 됩니다. 자신이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 소경이었음을 인정해야합니다. 죄인임을 인정해야합니다. 편견에 눈먼 것을 인정해야합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우리의 영적인 눈을 뜨게 도우십니다. 사도 바울은 영적인 소경이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빛을 보고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아멘!
요한복음 9장 강해 2부 우리도 맹인인가?
말씀 요한복음 9장13-요한복음 9장 41
요절 요한복음 9장 40,41절을 보십시오. “바리새인 중에 예수와 함께 있던 자들이 이 말씀을 듣고 이르되 우리도 맹인인가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맹인이 되었더라면 죄가 없으려니와 본다고 하니 너희 죄가 그대로 있느니라”
요한복음 9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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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요한복음] 요한복음 10장 강해 이부 예수님의 착한 양(22-47) 오요한 2007-03-14
32 [요한복음] 요한복음 10장 강해 일부 선한 목자 예수님(1-21) 오요한 2006-09-19
31 [요한복음] 요한복음 9장 강해 이부 우리도 맹인인가?(13-41) 오요한 2006-08-06
30 [요한복음] 요한복음 9장 강해 일부 운명은 없다(1-11) 오요한 2006-07-09
29 [요한복음] 요한복음 8장 강해 삼사부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라라(31-59) 오요한 2006-06-11
28 [요한복음] 요한복음 8장 강해 이부 세상의 빛 예수님(12-30) 오요한 2006-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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