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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레위기10장 강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1-05-13 00:00:00
조회수 : 3,73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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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10장 강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말씀 레위기 101-레위기 1020

요절 레위기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제사장은 하나님을 섬기는 큰 특권을 가진 사람입니다. 백성들이 하나님께 나가게 하는 사람이요. 하나님이 백성과 함께 거하게 하는 사람입니다.

이렇게 특권이 큰 만큼 책임도 큽니다. 무엇보다 하나님을 경외하고 거룩해야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제사장을 세운 초기에 나답과 아비후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못하여 죽는 모습이 나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제사장으로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명령하지 않은 다른 불로)

 

1-2절을 보십시오.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아론이 처음 제사를 드렸습니다. 아론의 첫째와 둘째 아들 나답과 아비후는 향단에서 번제단의 불을 가져다가 분향해야 했습니다.(레위기 16:12) 그러나 그들은 여호와께서 명령하지 아니한 다른 불로 분향하였습니다. 혼자서 들어가야 하는데 둘이 들어갔습니다.

9절에 술을 먹지 말라는 말씀을 참고할 때 아마 술을 먹은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불이 속죄소에서 나와 그들을 삼켰습니다. 이 불은 제물을 태우는 불입니다.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나타내는 불입니다.

말씀대로 순종하면 제물을 태우는 불이 불순종할 때 심판의 불이 되어 제사장을 태웠습니다. 여호와는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의 불순종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초기에 죄에 대해서 분명히 징계하십니다. 초상설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에 본보기가 중요하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은 나답과 아비후를 징벌하심으로 제사장의 좋은 예를 남기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초기의 죄에 대해서 일벌백계하십니다. 사도행전 초기에 거짓말한 아나니아와 삽비라를 죽게 한 것과 같습니다. 아론의 뒤를 잇는 제사장들이 하나님에 대해서 경외심을 갖도록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나답과 아비후는 여호와 앞에서 죽었습니다.

 

(목회자의 거룩함)

 

제사장은 두렵고 떨림으로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복종하여 하나님을 섬겨야 합니다. 하나님의 방법대로 예배를 드려야 합니다. 사울은 왕으로 제사를 드릴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이 급박하다고 자신이 제사를 드리다가 하나님께 버림 받았습니다. 그는 자살하여 죽었습니다.

웃시야도 왕으로 제사를 드리다가 문둥병이 걸렸습니다. 엘리 제사장은 하나님보다 자식을 더 중히 여기다가 목이 부러져 죽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예배를 드려야합니다.

어떤 교회에 있는 목사에게 자신을 괴롭히는 집사님이 있었습니다. 그는 기도하다가 화가 나서 자신을 괴롭히는 집사님 가족에게 가서 남자는 머리로 받고 여자들은 발로 찼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버림 받았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예배 전에 부부 싸움을 하였습니다. 그는 말씀을 전할 수 없어서 산에 있는 기도원으로 도망갔습니다. 교인들이 모여서 찬송을 부르다가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 교회는 문을 닫았습니다. 목사는 책임감과 거룩함을 갖고 말씀을 섬겨야합니다.

 

(주의 종을 통해서 거룩함을 나타내심)

 

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나답과 아비후는 모세의 조카입니다. 모세는 자신의 조카를 잃었습니다. 모세는 이를 보고 조카를 동정하지 않았습니다. 모세는 아론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나답과 아비후가 죽은 것은 하나님의 거룩함을 나타내지 않고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가까이 하는 자를 통해서 자신의 거룩함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과 가까이 하는 자는 하나님과 같이 거룩함을 가져야합니다. 목회자는 내 뜻대로 살지말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아야합니다. 제사장은 특권이 클수록 책임도 큽니다. 하나님은 제사장들을 통해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자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야 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함은 순종함으로 나타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가리우는 죄를 용납하시 않으십니다. 제사장의 불순종을 용납하지 않으십니다. 제사장의 혈기를 용서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온 백성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바위에게 명령하여 물을 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혈기를 부리고 바위를 두 번 쳤습니다. 모세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에게 가나안 땅에 들어가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편에 선 모세)

 

4,5절을 보십시오. “아론이 잠잠하니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나아와 너희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 하매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어 내니

 

모세는 불순종한 조카들을 책망하였습니다. 모세의 책망을 듣고 아론은 자식을 잃었지만 합당하게 여겼습니다. 그는 잠잠하였습니다. 그는 할 말이 없었습니다. 모세가 아론의 삼촌 웃시엘의 아들 미사엘과 엘사반을 불러서 말하였습니다. 그들에게 죽은 형제들을 성소 앞에서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이 나와 모세가 말한 대로 그들을 제사장 옷 입은 채 진영 밖으로 메고 나갔습니다.

모세는 이 사건을 하나님 편에서 처리하였습니다. 인간적으로 동정하지 않고 하나님 편에서 분명히 대하였습니다.

 

(죄를 인하여 슬퍼해야함)

 

6,7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이르되 너희는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가 죽음을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침을 면하게 하라 오직 너희 형제 이스라엘 온 족속은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할 것이니라 여호와의 관유가 너희에게 있은즉 너희는 회막 문에 나가지 말라 그리하면 죽음을 면하리라 그들이 모세의 말대로 하니라

 

모세는 아론과 그의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말씀하였습니다. 그들은 아들이 죽었고 형이 죽었습니다. 모세는 그들에게 머리를 풀거나 옷을 찢어서 아들과 형의 죽음을 슬퍼하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불만을 품지 말게 하셨습니다. 그래야 그들은 죽음은 면하고 여호와의 진노가 온 회중에게 미치는 것을 면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께서 치신 불로 말미암아 슬퍼하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가족이나 친척의 죽음으로 슬퍼하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 온 민족에게 진노하신 것으로 이스라엘 온 족속이 슬퍼해야합니다. 그들의 죄를 인하여 상하고 애통하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은 가족적인 슬픔이 아닌 민족적인 슬픔입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여호와의 관유를 아론과 그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부었습니다. 그 동생을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은 회막 문에 나가서 백성에게 슬픔을 보이지 말아야합니다. 그래야 죽음을 면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진노하신 날에 인간적인 동정심을 갖지 말아야합니다. 하나님의 종으로서 공적인 관계를 드러내야 합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먹지 말라)

 

8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와 네 자손들이 회막에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라 그리하여 너희 죽음을 면하라 이는 너희 대대로 지킬 영영한 규례라 그리하여야 너희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하며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하고 또 나 여호와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리라

 

아마 하나님은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을 술 때문으로 보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사장에게 술을 금하십니다. 회막에 들어갈 때에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말아야합니다.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면 경거망동할 수 있습니다. 성소에서는 신중하게 해야 합니다. 그들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그래야 죽음을 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제사장이 대대로 지킬 영원한 규례입니다. 그들이 술을 먹지 않아야 그들은 거룩하고 속된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부정하고 정한 것을 분별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를 통하여 모든 규례를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르치십니다.

 

(소제의 남은 것을 거룩하게 먹으라)

 

12,13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살에게와 이다말에게 이르되 여호와께 드린 화제물 중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하니 너희는 그것을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되 이는 여호와의 화제물 중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인즉 너희는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으라 내가 명령을 받았느니라

 

모세가 아론과 그 남은 아들 엘르아셀과 이다말에게 말씀하였습니다. 여호와께 불태워 드신 화제 중에서 소제의 남은 것은 지극히 거룩합니다. 제사장은 소제를 취하여 누룩을 넣지 말고 제단 곁에서 먹어야 합니다. 맛이 없어도 누룩을 넣지 말고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이 먹는 것에도 순결하기를 원하십니다. 이것은 여호와의 화제물 중에서 제사장의 소득입니다. 거룩한 제사장은 거룩한 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어야합니다 하나님의 거룩한 것을 아무나 함부로 먹어서는 안 됩니다.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

 

14,15절을 보십시오. “흔든 가슴과 들어올린 뒷다리는 너와 네 자녀가 너와 함께 정결한 곳에서 먹을지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네 소득과 네 아들들의 소득으로 주신 것임이니라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를 삼을지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대로 너와 네 자손의 영원한 소득이니라

 

제사장이 제사를 지낼 때 흔든 가슴과 들어 올린 뒷다리는 제사장이 정결한 곳에서 먹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것을 이스라엘 자손의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의 소득으로 주신 것입니다. 그 들어올린 뒷다리와 흔든 가슴을 화제물의 기름과 함께 가져다가 여호와 앞에 흔들어 요제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제사장에게 영원한 소득으로 주셨습니다.

 

(양들의 죄를 담당하라)

 

16-18절을 보십시오. “모세가 속죄제 드린 염소를 찾은즉 이미 불살랐는지라 그가 아론의 남은 아들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여 이르되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하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아니하였느냐 이는 너희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 속죄하게 하려고 너희에게 주신 것이니라 그 피는 성소에 들여오지 아니하는 것이었으니 그 제물은 너희가 내가 명령한 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었어야 했을 것이니라

 

지성소에 피를 뿌린 속죄제는 먹지 않지만 지성소에 들리지 않은 속죄제는 먹어야합니다. 모세가 속죄제로 드린 염소를 찾아서 제사장에게 주고자 하였습니다. 그러나 엘르아살과 이다말은 그것을 먹지 않고 이미 불살랐습니다. 모세는 엘르아살과 이다말에게 노하였습니다. 이 속죄제물은 지극히 거룩한 것입니다. 그것을 하나님의 말씀대로 거룩한 곳에서 먹지 않고 불태운 것을 책망하였습니다.

하나님이 이것을 먹게 하신 이유는 그들로 회중의 죄를 담당하여 그들을 위하여 여호와 앞에서 속죄하게 하시기 위해서입니다. 제사장은 회중의 죄를 삼키는 역할을 합니다. 그들이 제사한 것을 먹으면서 그들의 죄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 속죄제물에 쓴 피는 성소에 들어오지 않고 번제단에 뿌리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고기를 먹었어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먹는 것도 우리의 죄에 대해서 책임을 지고 회개하는 마음으로 먹는 것입니다.

 

(심판하신 제물을 먹을 수 없다)

 

19,20절을 보십시오. “아론이 모세에게 이르되 오늘 그들이 그 속죄제와 번제를 여호와께 드렸어도 이런 일이 내게 임하였거늘 오늘 내가 속죄제물을 먹었더라면 여호와께서 어찌 좋게 여기셨으리요 모세가 그 말을 듣고 좋게 여겼더라

 

아론은 왜 그것을 먹지 않았나 말씀하십니다. 아들들이 속죄제와 번제를 드리다가 죽은 것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이 속죄제로 드리다가 죽은 그 고기를 어떻게 먹을 수 있느냐고 하였습니다. 하나님도 그것을 기뻐하지 않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모세는 아론의 말을 듣고 좋게 여겼습니다. 일반적인 제물의 가슴과 뒷다리는 먹어야 하지만 하나님이 진노하신 제물을 차마 먹을 수 없습니다.

모세는 이런 경우에 예외를 인정하였습니다. 그의 말을 듣고 제물을 먹지 않은 것을 좋게 여겼습니다. 하나님은 자식을 잃은 아론의 마음을 이해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아론의 비통함과 슬픔을 이해하시는 따뜻한 마음을 가지십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제물을 먹지 않은 것이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우리가 제물을 먹느냐 먹지 않느냐가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함을 드러내느냐 아니면 드러내지 않느냐는 것입니다

레위기 10장 강해 나답과 아비후의 죽음

말씀 레위기 101-레위기 1020

요절 레위기 101,2 “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레위기 10장 강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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