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민수기 19장 강해 붉은 암송아지의 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5-20 00:00:00
조회수 : 3,719

문제지풀이(3)

    iconA_04586A.hwp  (20.50KB)

    iconA_04586B.hwp  (24.50KB)

    icon1.hwp  (20.00KB)

민수기 19장 강해 붉은 암송아지의 재

민수기 191-민수기 1922

요절 민수기 19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이스라엘 진영은 항상 정결해야 합니다. 부정하게 된 사람은 정결 예식을 통해서 깨끗함을 받아야 합니다.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않으면 여호와의 성소를 고의적으로 더럽혔기 때문에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져 죽임을 당합니다.

부정하게 된 사람은 산비둘기와 집비둘기를 속죄 제물과 번제물로 드려서 속죄하는 것이 일반적인 정결 예식입니다(12:815:14).

그런데 고라의 반역으로 14,700명이 죽었습니다. 또한 38년간의 광야 생활 동안에 60만 명의 장정들이 계속 죽었습니다. 일 년에 15,800, 매일 45, 여자까지 합치면 90명이 죽었습니다. 그들의 죽음으로 부정하게 된 사람이 얼마나 많았겠습니까? 그들을 속히 정결하게 하지 않으면 삽시간에 부정이 이스라엘 공동체에 번질 것입니다. 그런데 부정하게 된 모든 사람들이 가축을 제물로 드려서 속죄하려면 많은 시간과 비용이 소요됩니다. 제사장이 할 일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훨씬 쉽고 비용이 덜 드는 정결 예식을 마련하셨습니다.

유월절을 앞두고 예루살렘에 올라오던 순례객들이 길가의 시체나 또는 동물의 사체에 몸을 접촉하게 되면 7일간 부정해지고 성전에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19) 이런 상황을 대비하여 예루살렘 성전에서는 유월절 2주 전에 붉은 암송아지를 도살하고 거기에 백향목, 홍색실, 우슬초를 함께 태워 재를 만들고 실로암에서 길어온 물을 섞어 잿물을 만듭니다.

그리고 시체로 인해 부정해진 사람에게 세 번째 날과 일곱 번째 날에 우슬초의 묶음으로 그 물을 찍어서 뿌립니다. 그러면 시체와 접촉하게 되어 부정해짐으로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었던 자들이 다시 정결을 회복하고 성전에 들어가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게 되는 자격을 얻게 되어 유월절을 지킬 수 있게 하는 것입니다.(19)

 

(붉은 암송아지를 잡으라)

 

1-3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여호와께서 명령하시는 법의 율례를 이제 이르노니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러서 온전하여 흠이 없고 아직 멍에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네게로 끌어오게 하고 너는 그것을 제사장 엘르아살에게 줄 것이요 그는 그것을 진영 밖으로 끌어내어서 자기 목전에서 잡게 할 것이며

 

하나님은 속죄를 위해서 암송아지 재를 준비를 시키는 법을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온전히 흠이 없고 아직 멍에를 메지 아니한 붉은 암송아지를 끌어오라고 하십니다. 속죄를 위한 것이므로 순수하고 흠이 없어야합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진영 밖에서 잡습니다. 번제나 속죄제를 드릴 때는 진영 안에서 잡습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붉은 피를 흘리시는 예수님을 드러냅니다. 붉은 암송아지는 당시에 이스라엘에 아홉 마리 밖에 없었습니다. 모세 때, 에스라 때 한 마리가 죽습니다. 마지막 한 마리는 ad70년에 죽습니다. 그 후에 디도 장군이 예루살렘을 멸망시킵니다. 20023월에 붉은 암송아지가 태어납니다. 이 송아지는 희귀하고 신비한 것입니다. 붉은 송아지는 예수 그리스도의 붉은 피를 의미합니다. 암송아지는 생명을 잉태할 수 있는 존재입니다. 암송아지는 인간의 생명을 주는 속죄를 위해서 피를 흘리는 것입니다.

 

(붉은 피를 회막 앞에 뿌립니다.)

 

4-6절을 보십시오. “제사장 엘르아살은 손가락에 그 피를 찍고 그 피를 회막 앞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리고 그 암소를 자기 목전에서 불사르게 하되 그 가죽과 고기와 피와 똥을 불사르게 하고 동시에 제사장은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 실을 가져다가 암송아지를 사르는 불 가운데에 던질 것이며

 

제사장 엘르아살은 암송아지를 죽여 피를 흘립니다. 손가락에 암송아지의 붉은 피를 찍습니다. 그 피를 하나님을 향하여 일곱 번 뿌립니다. 하나님께 뿌려 피로 완전히 인간의 죄를 씻어냅니다. 죄는 하나님 앞에서의 문제입니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진노를 누구러뜨리는 것은 예수님의 붉은 피 외에 없습니다. 그 암소는 제사장 목전에서 불사릅니다. 인간을 대신하여 송아지는 완전히 희생됩니다. 남아 있는 소의 잔해물도 다 불사릅니다. 아까 피를 찍었던 백향목과 우슬초와 홍색실도 다 불에 태워서 없앱니다. 백향목은 썩지 않는 나무입니다. 우슬초는 스폰지처럼 피를 빨아들입니다. 홍색실은 바로 예수님의 붉은 피입니다. 주위에 있는 모든 것도 다 암송아지가 담당한 대속의 죄로 오염되었기 때문에 다 태워버립니다.

 

(제사장도 속죄해야함)

 

7,8절을 보십시오.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은 후에 진영에 들어갈 것이라 그는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의 옷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을 것이라 그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제사장은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습니다. 인간의 죄를 대속한 송아지는 이미 부정한 송아지가 되었습니다. 그 제사를 드린 제사장의 옷이나 몸도 부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소를 잡아서 죄를 지었습니다. 그도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그는 예수 그리스도를 죽인 죄를 지은 것과 같습니다. 그는 자기의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어야합니다. 씻은 후에 예루살렘 진영에 들어가야 합니다. 암송아지의 재로 제사를 드린 제사장은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송아지를 불사른 자도 자기 웃을 물로 빨고 물로 그 몸을 씻어야합니다. 예수님은 우리를 위해서 스스로 부정한 자가 되셨습니다.

 

(암송아지 재의 사용)

 

9,10절을 보십시오.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암송아지의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이는 이스라엘 자손과 그중에 거류하는 외인에게 영원한 율례니라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둡니다. 제사장은 이 재를 이스라엘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서 간직합니다. 부정을 씻는 물은 영원한 속죄제입니다. 사람들의 죄를 사할 수 있는 물입니다.

재는 영원히 변치 않는 것입니다. 정결한 것입니다. 재는 송아지의 죽음입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붉은 암송아지 재는 영원히 우리의 죄를 속하는 예수님의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 재는 죄사함을 위한 속죄제입니다. 암송아지 재를 거둔 자도 자기의 옷을 빨아야합니다 인간의 죄를 대신한 재이기 때문에 그것을 만진 자도 부정해집니다. 저녁까지 그도 부정합니다. 그도 재로 깨끗함을 받아야합니다. 이것은 영원한 율례입니다.

부정을 없애기 위해서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이나 피로 사용합니다. 속제죄를 통해서 정결하게 합니다. 붉은 암송아지 재는 이 세 가지 역할을 하여 부정한 것을 정결하게 합니다. 이것은 예수님을 가장 잘 예표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피는 단 한 순간에 속죄를 이루십니다.

 

(시체를 만진 자의 정결)

 

11-13절을 보십시오.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그는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잿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할 것이라 그리하면 정하려니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냥 부정하니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는 자는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힘이라 그가 이스라엘에서 끊어질 것은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하고 그 부정함이 그대로 있음이니라

 

사람의 시체를 만진 자는 이레 동안 부정합니다. 시체에는 많은 병원균이 있습니다. 시체는 죽음의 결과물입니다. 죽음은 죄에서 온 것입니다. 죽음은 허무 무의미 두려움 슬픔을 심습니다. 이런 것은 하나님의 성품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십니다. 죽음은 사단의 요소입니다. 이런 것에 접한 자는 부정해집니다. 그는 셋째날과 일곱째 날 암송아지 잿물로 자신을 정결케 해야합니다.

죽음으로 부정해진 자는 예수님의 죽음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암송아지 잿물로 정결케 하면 그들은 정결케 됩니다. 만약에 정결케 하지 않으면 그냥 부정합니다. 누구든지 죽은 사람의 시체를 만지고 자신을 정결케 하지 않으면 성막에 들어가지 말아야합니다. 그가 성막에 들어가면 여호와의 성막을 더럽히는 자입니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그에게 뿌리지 아니하므로 깨끗하게 되지 못합니다. 부정함이 그대로 있습니다. 그는 이스라엘에서 끊어집니다. 그러므로 부정을 씻는 물로 씻어야 합니다.

 

(사람이 죽었을 때의 부정)

 

14-16절을 보십시오. “장막에서 사람이 죽을 때의 법은 이러하니 누구든지 그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그 장막에 있는 자가 이레 동안 부정할 것이며 뚜껑을 열어 놓고 덮지 아니한 그릇은 모두 부정하니라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자나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이레 동안 부정하리니

 

장막에서 사람이 죽었을 때의 법을 말씀하십니다. 누구든지 죽은 자의 장막에 들어가는 자와 장막 안에 있는 자는 칠일 동안 부정합니다. 뚜껑을 열어놓고 덮지 않은 그릇도 다 부정합니다. 누구든지 들에서 칼에 죽은 시체나 사람의 뼈나 무덤을 만졌으면 칠일 동안 부정합니다. 이 모든 것은 정결케 해야합니다.

 

(부정한 자의 정결의식)

 

17-19절을 보십시오.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릇에 담고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리고 또 뼈나 죽임을 당한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뿌리되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할 것이며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을 것이라 저녁이면 정결하리라

 

그 부정한 자를 위하여 죄를 깨끗하게 하려고 불사른 재를 가져다가 흐르는 물과 함께 그룻에 담습니다. 정결한 자가 우슬초를 가져다가 그 물을 찍어 장막과 그 모든 기구와 거기 있는 사람들에게 뿌립니다. 또 뼈나 죽은 자나 시체나 무덤을 만진 자에게 그 물을 뿌립니다. 그 정결한 자가 셋째 날과 일곱째 날에 그 부정한 자에게 뿌려서 일곱째 날에 그를 정결하게 합니다. 그는 자기 옷을 빨고 물로 몸을 씻습니다. 저녁이면 그는 정결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재를 섞은 물을 통하여 정결하게 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의 죽음은 사라집니다. 예수님의 생명을 통하여 우리는 새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피가 우리를 정결케 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부정한 자는 성소를 더립힘)

 

20-22절을 보십시오.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힘이니 그러므로 회중 가운데에서 끊어질 것이니라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은즉 부정하니라. 이는 그들의 영구한 율례니라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자기의 옷을 빨 것이며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할 것이며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할 것이며 그것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하리라

 

사람이 부정하고도 자신을 정결하게 하지 아니하면 여호와의 성소를 더럽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는 이스라엘 회중에서 끊어집니다. 이스라엘 회중을 정결하게 하여 살기를 원하십니다. 그는 정결하게 하는 물로 뿌림을 받지 아니하였으므로 부정합니다. 이것은 그들의 영구한 율례입니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뿌린 자는 부정하므로 자기의 옷을 빨아야합니다. 정결하게 하는 물을 만지는 자는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부정한 자가 만진 것은 무엇이든지 부정합니다. 그 부정한 물건을 만지는 자도 저녁까지 부정합니다. 이런 모든 것은 정한 물로 정결하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정결케 해야 합니다.

 

(붉은 암송아지 재와 같은 예수님의 피)

 

유대랍비들의 해석에 의하면 이 붉은 암송아지의 잿물은 정결하게 하는 능력이 아주 뛰어나서 한 방울만 맞아도 정결함을 회복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번거로운 번제나 속죄제를 드리지 않고 붉은 암송아지를 통해서 정결하게 되는 간편한 길을 열어놓으셨습니다.

붉은 암송아지 재보다 훨씬 빠르면서 강력한 속죄제가 있습니다. “염소와 황소의 피와 및 암송아지의 재를 부정한 자에게 뿌려 그 육체를 정결하게 하여 거룩하게 하거든 하물며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어찌 너희 양심을 죽은 행실에서 깨끗하게 하고 살아계신 하나님을 섬기게 하지 못하겠느냐”(9:13,14) 붉은 암송아지 재보다 훨씬 빠르고 강력한 속죄제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통해서 양심까지도 깨끗하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으로 마음에 슬픔이나 두려움이 임하여 부정하게 되면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정결하게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민수기 19장 강해 붉은 암송아지의 재

민수기 191-민수기 1922

요절 민수기 199 이에 정결한 자가 암송아지의 재를 거두어 진영 밖 정한 곳에 둘지니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 회중을 위하여 간직하였다가 부정을 씻는 물을 위해 간직할지니 그것은 속죄제니라

민수기 19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24 [민수기] 민수기 26장 강해 이스라엘의 두번째 인구조사 오요한 2008-06-12
23 [민수기] 민수기 25장 강해 복을 위한 질투 오요한 2008-06-10
22 [민수기] 민수기 24장 강해 네 거처들이 어찌 그리 아름다운고 오요한 2008-05-31
21 [민수기] 민수기 23장 강해 축복하라 하시는 명을 받았다 오요한 2008-05-31
20 [민수기] 민수기 22장 강해 미혹된 발람 오요한 2008-05-29
19 [민수기] 민수기 21장 강해 놋뱀에 나타난 복음 오요한 2008-05-21
18 [민수기] 민수기 20 장 강해 므리바의 물 오요한 2008-05-20
17 [민수기] 민수기 19장 강해 붉은 암송아지의 재 오요한 2008-05-20
16 [민수기] 민수기 18장 강해 제사장과 레위인의 직무. 오요한 2008-05-20
15 [민수기] 민주기 17장 강해 아론의 싹 난 지팡이 오요한 2008-05-18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