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컨텐츠 바로가기

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8장 강해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10-23 00:00:00
조회수 : 2,907

문제지풀이(2)

    iconA_09694A.hwp  (11.00KB)

    iconA_09694B.hwp  (27.00KB)

사무엘상 8장 강해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사무엘상 81-사무엘상 822

요절 사무엘상 85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사무엘서의 주제는 하나님이 왕이시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친히 온 세상의 왕이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의 왕이 되고 그들을 하나님의 백성 삼고자 그들을 부르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을 거절하고 왕을 요구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왕을 세우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의 요구를 들어주지만 사람은 진정한 왕이 아니고 사람을 왕으로 모실 때 어려움을 말씀하십니다. 그들이 왕을 세울지라도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무엘이 아들들을 사사로 삼았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늙으매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 사사로 삼으니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의 이름은 아비야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니라

 

사무엘이 늙자 자연히 사사의 계승역사가 이루어졌습니다. 사무엘은 그의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사사로 삼았습니다. 장자의 이름은 요엘이요 차자이의 이름은 아비야입니다. 그들은 브엘세바에서 사사가 되었습니다.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세대 교체를 해야합니다.

 

(아들들이 판결을 굽게 하였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그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고 이익을 따라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굽게 하니라

 

사무엘의 아들들이 자기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않고 이익을 따랐습니다. 그들은 뇌물을 받고 판결을 굳게 하였습니다. 아버지의 행위를 따르지 않은 것을 장조한 것을 볼 때 사무엘의 책임이 아닌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버지가 본을 보이고 제대로 가르쳐도 자식이 비뚤게 나갈 수 있습니다.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 아니라 전적으로 자식의 책임입니다. 사무엘이 엘리와 다른 점입니다. 엘리는 안 좋은 본을 보여서 아들들이 타락한 것이고 사무엘은 좋은 본을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들들이 타락한 것입니다.

 

(백성들은 왕을 세우기 원했습니다.)

 

4,5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모든 장로가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이스라엘 모든 장로들이 모여 라마에 있는 사무엘에게 나갔습니다. 그들은 사무엘은 늙어 사사가 되기 힘들다고 하였습니다. 사무엘의 아들들은 사무엘의 행위를 따르지 않으니 사사로 부적합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다른 나라와 같이 우리도 왕을 세워 다스리게 해달라고 말하였습니다. 당시에 열방은 족장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넘어갔습니다. 그것이 시대적인 대세였습니다. 그들의 요구는 합리적이요 현실적인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당시에 왕은 지금의 대통령과 다릅니다. 왕은 하나님의 위치에 있었습니다. 이방나라의 왕은 사모하는 위치에 있고 숭배받는 위치에 있었습니다. 우리나라 조선시대에 정철이 지은 사미인곡이나 속미인곡을 보면 왕은 연인이요 숭배의 대상입니다. 지금 그런 정권을 계승한 북한이 김일성 김정일 그리고 김정은의 세습을 이룬 것과 같습니다. 김일성은 아버지고 김정일은 지도자이고 김정은은 수령입니다. 사람은 절대 왕이 될 수 없습니다. 오직 왕은 하나님 한 분뿐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통치를 받지 않고 사람의 통치를 받기 원했습니다. 그들의 문제는 하나님을 떠나 사람을 우상숭배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늙고 부정부패가 있어도 그것이 문제가 아닙니다. 문제는 사사들과 백성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면 사람이 문제가 있어도 진정으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신 사람은 지도자가 타락하면 지도자에게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라고 책망할 수 있습니다. 그들은 사무엘의 아들들을 책망할 수 있고 말을 듣지 않으면 사무엘의 아들들을 갈아치울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6절을 보십시오.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라 했을 때에 사무엘이 그것을 기뻐하지 아니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매

 

사무엘은 왕을 세워다스리게 해달라는 말을 들었을 때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이 세우신 자신을 거부하고 다른 사람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는 이 문제를 들고 자신의 생각대로 그들의 말을 묵살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가서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 어떻게 했으면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한 말을 다 들으라 이는 그들이 너를 버림이 아니요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백성들이 말한 것을 다 들으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그들이 새로운 왕을 요구하는 것은 사무엘을 버린 것이 문제가 아니라고 알려주었습니다. 그보다 그들은 사무엘을 세우신 하나님을 버린 것입니다. 그들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떠나서 눈에 보이는 사람을 의지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입니다)

 

8,9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들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날부터 오늘까지 그들이 모든 행사로 나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김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그들의 말을 듣되 너는 그들에게 엄히 경고하고 그들을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애굽에서 인도하여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하나님 한 분만을 섬기기를 원했습니다. 가나안에서 하나님만을 왕으로 모시기를 원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하나님을 떠나서 끊임없이 우상을 섬기고 사람을 섬겼습니다. 모세를 하나님으로 섬기다가 모세가 없어지니 송아지 우상을 만들었습니다. 지금도 사무엘에게 왕을 요구하는 것이 그와 같은 행동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버리고 왕인 사람을 의지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왕을 세워달라는 그들의 요구를 허락하여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인격적이십니다. 아버지가 탕자의 요구를 들어주듯이 그들의 요구를 들어주셨습니다. 그들이 왕을 섬길 때 얼마나 고통스러운가를 깨닫고 진정한 왕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원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왕을 섬길 때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 엄히 경고하라고 하십니다. 그들에게 다스릴 왕의 제도를 가르치라고 하십니다.

 

(백성은 병역의무를 해야합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왕을 요구하는 백성에게 여호와의 모든 말씀을 말하여 이르되 너희를 다스릴 왕의 제도는 이러하니라 그가 너희 아들들을 데려다가 그의 병거와 말을 어거하게 하리니 그들이 그 병거 앞에서 달릴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아들들을 천부장과 오십부장을 삼을 것이며 자기 밭을 갈게 하고 자기 추수를 하게 할 것이며 자기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게 할 것이며

 

하나님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 백성에게 왕의 제도를 가르칩니다. 왕은 징집을 통하여 젊은 자녀를 모집하여 군인으로 삼을 것입니다. 그들은 전쟁을 수행해야합니다. 왕은 군인 중에 천부장 오십부장의 장교도 삼을 것입니다. 백성들은 세금을 내서 이들의 먹을 것을 책임져야 합니다. 징병뿐 아니라 징용도 시킵니다. 왕의 밭을 갈게 하고 추수를 하게 합니다. 군사력을 증강하는 일도 합니다. 자녀들을 동원하여 무기와 병거의 장비도 만들 것입니다.

 

(세금을 내야합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그가 또 너희의 딸들을 데려다가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로 삼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이며 그가 또 너희의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자기의 관리와 신하에게 줄 것이며

 

왕은 자녀들을 데려다가 국가뿐 아니라 왕이나 관료를 봉사하는 하는 일도 시킵니다. 향료 만드는 자와 요리하는 자와 떡 굽는 자를 삼을 것입니다. 세금도 내야 합니다. 그들은 밭과 포도원과 감람원에서 제일 좋은 것을 가져다가 자기의 신하들에게 줄 것입니다. 그들은 곡식과 포도원 소산의 십일조를 거두어 관료들을 먹여 살릴 것입니다.

 

(왕의 종이 되어야합니다)

 

16-18절을 보십시오. “그가 또 너희의 노비와 가장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이며 너희의 양 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 가리니 너희가 그의 종이 될 것이라 그 날에 너희는 너희가 택한 왕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되 그 날에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응답하지 아니하시리라 하니

 

왕은 또한 사람을 부리고 물질의 착취를 할 것입니다. 노비와 아름다운 소년과 나귀들을 끌어다가 자기 일을 시킬 것입니다. 양떼의 십분의 일을 거두어다가 왕이 호화호식하는데 사용할 것입니다. 그들은 왕을 통치자로 세운다면 그들은 종처럼 되어 왕을 섬겨야합니다. 그들은 왕을 섬기는 것이 힘들어 부르짖되 하나님이 그 기도를 듣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왕의 종에서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들이 원하여 선택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백성은 왕을 고집하였습니다)

 

19-20절을 보십시오. “백성이 사무엘의 말 듣기를 거절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도 우리 왕이 있어야 하리니 리도 다른 나라들 같이 되어 우리의 왕이 우리를 다스리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워야 할 것이니이다 하는지라

 

백성들이 사무엘 말을 듣기를 거절하였습니다. 그들은 우리도 이방인들과 같이 왕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다른 이방 나라들처럼 왕이 나가서 그들을 위해서 싸워야 전쟁에서 이길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전생에서 승리를 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실 때 에벤에셀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지 않았을 때에 그들은 불세렛과의 전투에서 패배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이 친히 싸우는 것을 잊고 눈에 보이는 왕을 의지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하나님을 떠나 세상 사람들과 같이 사람을 의지하고자하는 악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우리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통해서 사람들이 얼마나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것을 거부하는 본성이 있는지 봅니다.

(하나님은 재차 왕을 세우라 하십니다)

 

21,2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말을 들어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기 성읍으로 돌아가라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의 말을 다 듣고 여호와께 아뢰었습니다. 하나님은 백성들의 요구대로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셨습니다. 사무엘은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참으로 인격적입니다. 발람이 이스라엘을 저주하러 갈 때도 가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사람을 왕으로 모시지 말아야합니다. 나 자신도 왕이 아닙니다. 사람을 왕으로 세우는 것은 고통의 길이요 파멸의 길입니다. 진정한 왕이신 하나님을 섬겨야합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길이 행복의 길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결국 하나님을 왕으로 섬기는 곳입니다. 하나님을 왕으로 모실 때 그곳에 평화와 기쁨과 정의가 있습니다. 아멘!

사무엘상 8장 강해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사무엘상 81-사무엘상 822

요절 사무엘상 85절 모든 나라와 같이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한지라

사무엘상 8장 강해 끝입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15 [사무엘상] 사무엘상 12장 강해 사무엘의 고별메시지 오요한 2008-10-26
14 [사무엘상] 사무엘상 11장 강해 우리가 나라를 새롭게 하자 오요한 2008-10-25
13 [사무엘상] 사무엘상 10장 강해 변하여 새사람이 되리라 오요한 2008-10-24
12 [사무엘상] 사무엘상 9장 강해 가장 미약하지 아니하나이까 오요한 2008-10-24
11 [사무엘상] 사무엘상 8장 강해 왕을 요구하는 백성들 오요한 2008-10-23
10 [사무엘상] 사무엘상 7장 강해 그만을 섬기라 오요한 2008-05-18
9 [사무엘상] 사무엘상 6장 강해 벧세메스 암소처럼 오요한 2008-04-11
8 [사무엘상] 사무엘상 5장 강해 여호와의 손 오요한 2008-03-15
7 [사무엘상] 사무엘상 4장 강해 이가봇 오요한 2008-03-15
6 [사무엘상] 사무엘상 3장 강해 이부 말씀의 종 사무엘 오요한 2007-11-03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