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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5장 강해 여호와의 손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3-15 00:00:00
조회수 : 2,02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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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5장 강해 여호와의 손

사무엘상 51-사무엘상 512

요절 사무엘상 56절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블레셋은 이스라엘과 전투에서 승리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빼앗았습니다. 그들은 불레셋의 신이 이스라엘의 신 다곤이 여호와 하나님을 이겼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호와 하나님은 친히 불레셋에서 당신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셨습니다. 이스라엘이 패배한 것이지 하나님이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는 불레셋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손이 나옵니다.

 

(하나님의 궤를 다곤 곁에 두었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벤에셀에서 빼앗아 아스돗에 이르렀습니다. 아스돗은 불레셋의 수도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궤를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의 곁에 두었습니다. 다곤 신은 물고기’, ‘곡식’(옥수수)이라는 뜻으로 블레셋 사람들이 주로 섬기던 신의 이름입니다(대상 10:10). 다곤은 풍요와 생산의 신으로 바알의 아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상반신은 사람, 하반신은 물고기의 모습을 하였습니다. 인어고기와 같습니다.

아스돗은 팔레스타인 북쪽에 있는 도시로, 블레셋 5대 도시 가사, 아스돗, 아스글론, 가드, 에그론 중 하나입니다. 여호수아 시대에 거인 족속 아낙 족속이 살던 땅입니다(11:21-22). 여호수아에게 점령 당한 후에도 이곳에는 소수의 아낙 자손이 남아 있었습니다(11:22). 나중에 이곳은 유다 지파에게 분배되었지만 다 쫓아내지 못했습니다(15:46). 아스돗은 불레셋 사람들의 성 중의 하나가 되었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아스돗에 있는 다곤 신전에 하나님의 궤를 두었습니다. 그들은 다곤신이 그들에게 준 전리품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다곤의 얼굴이 땅에 닿았습니다)

 

3절을 보십시오.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다곤 신전에 새벽에 예배하러 들어가 보았습니다. 다곤신상이 여호와의 궤 앞에 엎드려 있었습니다. 그 얼굴이 땅에 닿아서 완전히 하나님께 항복한 모습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친히 다곤을 치사 엎드리게 하셨습니다. 그러나 불레셋 사람들은 이 일이 지진이 일어나서 그렇게 되었나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우연히 이루어진 일로 생각하고 다곤을 일으켜 세웠습니다.

 

(다곤의 머리와 손목이 끊어졌습니다)

 

4,5절을 보십시오.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고 그 머리와 두 손목은 끊어져 문지방에 있고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더라 그러므로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오늘까지 아스돗에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아니하더라

 

그 이튿날 아침에 그들이 일찍이 일어나 다시 다곤 신전에 예배하러 가보았습니다. 그날도 다곤은 또다시 엎드러져 얼굴이 땅에 닿았습니다. 이번에는 그 머리와 두 손목이 끊어져 문지방에 있었습니다. 다곤의 몸뚱이만 남았습니다.

다곤신이 넘어진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지진에 의한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신 일입니다. 이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사무엘서를 기록할 당시까지만 해도 다곤의 두 손목이 끊어져 있었던 문지방을 금기시하였습니다. 다곤의 제사장들이나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는 자는 당시까지도 아스돗이 있는 다곤의 문지방을 밟지 않았습니다. 다곤의 목이 끊어진 것은 역사적 사실입니다.

우리는 여기서 하나님이 다곤신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다른 신을 동시에 섬길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유일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천지를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은 어떤 신도 용납하지 않으시고 죽이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가 없을 때 하나님은 스스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이 훼방받는 것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이름을 위해서 스스로 일하십니다.

불레셋이 이스라엘을 이기고 여호와의 궤를 전리품을 가져왔을 때 그들은 다곤신이 여호와의 신을 이긴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여호와를 이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힘이 없어서 이스라엘이 패배한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이 죄를 지어서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패배하게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패배한 것이 하나님이 살아계신 표시입니다. 신자들이 패배할 때 사람들은 그것을 하나님의 무능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무능이 아니라 하나님의 전능하심이 나타난 것임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스돗 사람을 치셨습니다.)

 

6,7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하게 할지라 그의 손이 우리와 우리 신 다곤을 친다 하고

 

여호와의 손이 다곤신만 공격하지 않았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들에게도 엄중히 더하셨습니다.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였습니다. 아스돗 사람들이 이를 보고 말했습니다. “이스라엘 신의 궤가 우리와 함께 있지 못한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다곤보다 낮은 분으로 무시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자신을 무시하는 자들을 치십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와 다곤 신을 친다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은 권능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재앙을 내리시는 신입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람들이나 하나님을 대적하는 신을 치시는 손이십니다. 하나님은 친히 살아계신 하나님이심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이 가드 사람을 치셨습니다.)

 

8,9절을 보십시오.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찌하랴 하니 그들이 대답하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가드로 옮겨 가라 하므로 이스라엘 신의 궤를 옮겨 갔더니 그것을 옮겨 간 후에 여호와의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그 성읍에 더하사 성읍 사람들의 작은 자와 큰 자를 다 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신지라

 

아스돗 사람들은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사람들의 방백을 모았습니다. 불레셋의 다섯 방백이 모였습니다. 그들은 우리가 이스라엘 신의 궤를 어떻게 할 것인가 물었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아스돗에서 가드로 옮겨가라고 하였습니다. 제발 우리의 지역에는 언약궤를 두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아스돗 사람들의 바람대로 언약궤를 가드로 옮겨갔습니다. 가드 방백이 우리 지역으로 옮겨가자고 한 것 같습니다.

가드는 술 짜는 틀이란 뜻으로 . 예루살렘 서남쪽, 가사로 가는 길에 위치한 곳입니다. 여호수아는 가나안 땅을 정복할 때 여기에 살고 있던 아낙 자손들을 완전히 물리치지 못했습니다(11:22). 가드 사람들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가드로 옮겨가도 자신들은 아무렇지도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아스돗을 쳤지만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궤가 간 후에 여호와 손이 심히 큰 환난을 가드 성읍에 더하였습니다. 여호와의 손이 가드 사람들 중에 어떤 사람도 피하지 못하게 엄히 일하셨습니다. 많은 아스돗 사람들이 죽임을 당하였습니다. 성읍사람들이 큰 자와 작은 자를 다쳐서 독한 종기가 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가는 곳마다 재앙을 내리셨습니다.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는 어떤 성읍도 무사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무시하는 모든 자를 치십니다.

 

(하나님의 손이 에그론 사람을 치셨습니다.)

 

10-12절을 보십시오. “이에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으로 보내니라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이른즉 에그론 사람이 부르짖어 이르되 그들이 이스라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 한다 하고 이에 사람을 보내어 블레셋 모든 방백을 모으고 이르되 이스라엘 신의 궤를 보내어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고 우리와 우리 백성이 죽임 당함을 면하게 하자 하니 이는 온 성읍이 사망의 환난을 당함이라 거기서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시므로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해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더라

 

가드 사람들은 세 번째로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에 보내었습니다. 에그론은 이스라엘과 가까운 곳이므로 이스라엘 가까이 보내면 괜찮을까 생각한 것 같습니다. 하나님의 궤를 에그론에 보내자 에그론 사람들은 기겁을 하며 부르짖었습니다. 그들은 이미 아스돗과 가드에 하나님이 징벌하신 것을 듣고 자신들에게 징벌이 내릴 것을 두려워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신의 궤를 우리에게로 가져다가 우리와 우리 백성을 죽이려한다고 하였습니다. 에그론 사람들은 여호와의 궤가 가는 곳 성읍 사람들이 사망의 환난을 당하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과연 하나님의 궤가 에그론에 오자 에그론에도 하나님의 징벌이 시작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엄중하므로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죽지 아니한 사람들은 독한 종기로 치심을 당하였습니다. 성읍의 부르짖음이 하늘에 사무쳤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에그론 사람들의 부르짖음을 인정하였습니다. 그들은 불레셋 모든 방백을 모았습니다. 이스라엘의 언약궤를 그 있던 곳으로 돌아가게 하자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여호와의 궤로 인한 재앙을 면하자고 하였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손이 크시다)

 

이상에서 하나님의 손이라는 말이 네 번이나 반복되어 나옵니다. 하나님의 손은 권능의 손입니다. 대적자에게는 재앙의 손입니다. 하나님의 손은 불레셋의 가는 곳마다 질병을 내리고 죽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무시하고 얕잡아 보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자신을 얕잡아 보는 자에게 친히 심판하십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재앙내리는 것을 즐겨하는 분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복주시기를 기뻐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하나님을 높였다면 하나님의 손은 그들에게 복을 내리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나라의 어떤 사람들에게도 자신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내리십니다. 가나안에 사는 라합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정탐군을 영접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모압 여인 룻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순종하여 복을 받았습니다. 수로보니게 여인은 가나안 여인이었지만 예수님을 믿음으로 딸의 병을 고쳤습니다. 하나님은 어느 민족이든지 한님을 경외하는 자에게 복을 주시는 분이십니다. 아멘!

사무엘상 5장 강해 여호와의 손

사무엘상 51-사무엘상 512

요절 사무엘상 56절 여호와의 손이 아스돗 사람에게 엄중히 더하사 독한 종기의 재앙으로 아스돗과 그 지역을 쳐서 망하게 하니

사무엘상 5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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