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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3장 강해 이부 말씀의 종 사무엘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11-03 00:00:00
조회수 : 2,193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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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3장 강해 이부 말씀의 종 사무엘

말씀 사무엘서 311-사무엘상 321

요절 사무엘상 319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하나님은 사무엘을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을 네 번이나 반복하여 부르셨습니다. 하나님이 사무엘을 부르신 이유는 사무엘을 통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어린 사무엘을 부르셔서 노종이요 목자인 엘리 집에 심판을 전하게 하십니다. 사무엘은 순종하여 엘리에게 심판의 말씀을 전합니다. 엘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치 않습니다. 엘리는 회개치 않음으로 망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말씀을 전한 사무엘은 말씀의 종으로 성장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어떻게 하면 말씀의 종을 쓰임 받을 수 있는지 배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무엘에게 엘리 집의 심판을 말씀하십니다.)

 

11,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하나님은 이스라엘 중에 한 가지 일을 하십니다. 그것을 듣는 자는 귀가 울릴 정도로 무서운 일입니다. 너무 충격적이어서 귀가 멍멍해 집니다. 하나님이 이미 하나님의 사람을 통하여 엘리의 집에 대해서 심판을 예언한 것을 다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의 두 아들 흡니와 비누하스를 한 날에 죽이겠다고 하셨습니다. 엘리의 집 사람들이 모두 젊어서 죽어 노인이 없게 될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엘리의 집을 심판하실 뿐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도 많은 사람이 죽을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엘리의 집에 대한 심판을 반복하여 엘리에게 전하시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엘리의 집을 심판하고 싶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예스 목자님이 아들 믿음이에게 너 상의 음식을 만지면 맞는다.” 라고 말을 합니다. 이 말을 한 것은 예스 목자님이 믿음이를 때리고 싶어서 하는 말입니까? 아니면 때리고 싶지 않아서 하는 말입니까? 또 믿음이가 잘못하면 매를 댑니다. 예스목자님이 정말 믿음이를 미워해서 매를 대는 것입니까? 믿음이가 잘되기를 바라서 매를 대는 것입니까? 당연히 믿음이를 사랑하기 때문에 매를 대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도 계속하여 엘리의 집에 대해서 심판을 말씀하시는 것은 엘리의 집을 심판하고 싶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설령 심판하셔도 진정 이스라엘을 사랑하셔서 그를 돌이키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13,14절에는 엘리의 집에 잘못이 무엇인지를 말씀하십니다.

 

(엘리는 아들들의 죄를 금하지 않았습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내가 그의 집을 영원토록 심판하겠다고 그에게 말한 것은 그가 아는 죄악 때문이니 이는 그가 자기의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음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맹세하기를 엘리 집의 죄악은 제물로나 예물로나 영원히 속죄함을 받지 못하리라 하였노라 하셨더라

 

하나님께서 엘리의 집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그가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되 금하지 아니하였기 때문입니다. 엘리의 아들들은 하나님의 예배를 멸시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드린 헌물을 도적질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여종과 음란한 짓을 하였습니다. 이들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멸시하는 악한 죄악을 지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 저주를 자청하였습니다. 자청은 어떤 일에 나서기를 스스로 청한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는 하나님 나를 저주해 주세요!”라고 하나님께 청하는 자입니다. 사람들 중에는 복을 불러오는 자가 있고 저주를 자청하는 자가 있습니다. 복을 청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하나님을 존중히 여겨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해야합니다. 이런 자는 하나님 나에게 복을 주세요 요청하는 사람입니다. 저주를 청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합니까? 이들은 하나님을 멸시하면 됩니다. 하나님의 예배를 무시하면 됩니다. 예배에 기분 나쁘다고 빠지고 주님께 드릴 헌금을 도적질해서 쓰면 됩니다. 성전에서 주의 여종과 음란한 행동을 하면 됩니다. 이런 자들은 저주를 자청하는 자입니다. 이 말씀에서 더 중요한 사실은 엘리가 아들들이 저주를 자청하는 죄악을 짓는 것을 보면서도 자식들의 죄를 금하지 않았다는 점입니다.

목자는 파수꾼과 같습니다. 적이 오면 온다고 해야 합니다. 독약을 보면 독약이라고 해야 합니다. 며칠 전 한 음식점에서 식기 세척제를 물통에 넣었습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종업원이 물을 달라는 어린 손님에게 식기 세척제를 갖다 주었습니다. 이것을 먹은 어린 아이가 병원에 실려 갔습니다. 이 음식점의 문제는 식기 세척제를 물통에 넣은 것입니다. 식기 세척제는 세척제 통에 넣어야합니다. 식기 세척제는 세척제라고 말해야 합니다. 만약에 이것이 식기 세척제이기에 망정이지 독약이라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부모는 독약은 독약이라고 말해 주어야합니다. 독약을 먹으면 어떻게 죽는지도 말해주어야 합니다. 그것이 자녀에 대한 사랑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를 지으면 어떻게 저주를 받고 심판을 받는지를 구체적으로 말해주어야 합니다.

엘리는 죄를 보고도 죄라고 말하지 못했습니다. 그들이 하나님을 멸시하는 죄를 지을 때 그들이 삼판을 받아 한 날에 죽고 아비도 죽고 이스라엘도 삼 만명이 이상이 죽을 것을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어느 날 독일에서 사형수에게 목사가 예수님 믿지 않을 때 받을 심판을 읽어주었습니다. 목사는 아무런 감정도 없이 직업적으로 읽어 주었습니다. 그것을 사형수가 유심히 들었습니다. 사형수는 그 목사에게 물었습니다. “아니 이것이 사실이라면 그렇게 아무 감정 없이 읽을 수 있단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엘리는 자식들의 심판을 알았다면 죄에 대해서 분노하며 죄악을 책망해야 했습니다. 요즘 포스트 모더니즘 시대에는 죄를 죄라고 하지 않습니다.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청중을 배려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목자가 양들의 최악을 책망하지 않는 것이 매너 있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들은 청중을 배려하는 자가 아닙니다. 청중을 죽이는 자입니다. 엘리가 자식들을 사랑하여 차마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아닙니다. 오히려 자식과 자신을 함께 죽이는 엄청난 죄악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종으로 죄에 대해서는 분명히 죄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양들이나 자녀들의 죄를 보면 분명히 책망할 수 있어야합니다.

 

(사무엘에게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엘리의 집에 심판의 메시지를 왜 전하게 하였을까요?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이 엘리와 같은 죄를 반복하지 않게 하기를 원했습니다. 사무엘상 83절에 보면 사무엘의 아들들도 뇌물을 받고 타락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그 책임을 묻지 않았습니다. 사무엘은 아들들에게 죄를 금하고 책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아들들이 말씀에 순종을 하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자녀의 죄를 책망하였으면 아버지에게는 책임이 없습니다. 아버지가 책망해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것은 전적으로 아들의 죄악입니다. 우리가 양들의 죄악을 책망했는데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것은 양들의 죄악입니다. 책망을 하지 않아 죄에 빠지면 그것은 목자의 죄악입니다. 우리 다른 사람의 죄를 보면 분명히 책망해야합니다. 그런데 주의해야할 것은 율법적인 책망은 피해야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의 내면에 있는 교만과 불신 탐욕과 자기 사랑을 책망해야합니다. 중심이 비뚤어진 것을 책망해야합니다.

 

(사무엘은 말씀 전하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아침까지 누웠다가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으나 그 이상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더니

 

사무엘을 밤에 하나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여호와의 집의 문을 열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받은 말씀을 엘리에게 알게 하기를 두려워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엘리에게 순종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의 종에게 순종한 것은 잘한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가 사람의 말에 순종을 배우다 잘못하면 우리는 사람의 종이 되기 싶습니다. 사람 앞에서 살기 쉽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기 쉽습니다 사람을 두려워하는 것은 인본주의 신앙으로 잘못된 신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세우신 사람에게 순종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다른 방향을 주시면 그것은 아니오라고 말할 수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도 잘못하면 분명히 회개의 메시지를 전해야합니다. 이 때는 분명히 사람의 말보다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순종해야합니다. 하나님을 순종함으로 주의 종에게 순종하는 것이 하나님의 종의 자세입니다. 우리가 사람을 기쁘게 하면 사람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도행전에 사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면 종교지도자들이 투옥되고 매를 때린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그들은 말씀을 전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느브갓네살왕은 금신상을 세우고 절하라고 하였습니다. 절하지 않으면 극렬히 타는 풀무 불에 집어넣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래도 다니엘의 세 친구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왕의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다니엘은 기도하면 사자 굴에 넣는다는 다리왕의 명령을 알고도 불순종하여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는 기도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도 일제 시대에 많은 사람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신사참배를 하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우상에게 절하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기 위해서 왕의 명령을 어겼습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사람의 말과 하나님의 말씀이 상충될 때는 사람의 말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그렇다고 사람의 말을 무시하라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평상시는 사람의 말을 잘 순종해야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것을 말씀하실 때는 그 말씀에 순종해서는 안 됩니다. 죽음을 각오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어떻게 전하였습니까?

 

(하나님의 종은 숨기지 말야합니다)

 

16-17절을 보십시오. “엘리가 사무엘을 불러 이르되 내 아들 사무엘아하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하니 그가 이르되 네게 무엇을 말씀하셨느냐 청하노니 내게 숨기지 말라 네게 말씀하신 모든 것을 하나라도 숨기면 하나님이 네게 벌을 내리시고 또 내리시기를 원하노라하는지라

 

엘리는 사무엘을 불렀습니다. 그리고 자신이 들은 말씀을 하나도 숨김없이 자세히 말하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무엘이 하나님의 벌을 받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엘리가 이렇게 사무엘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절대적으로 전하게 한 것은 잘 한 것입니다. 사무엘은 엘리의 말씀에 순종하여 엘리집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엘리는 회개치 않았습니다.)

 

18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그것을 그에게 자세히 말하고 조금도 숨기지 아니하니 그가 이르되 이는 여호와이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니라하니라

 

하나님의 심판 메시지를 들은 엘리는 눈물을 흘리며 통곡해야 했습니다. 요나는 니느웨 성에서 삼일을 다니며 심판의 메시지를 전하였습니다. “40일 후에는 니느웨 성이 멸망할 것입니다!” 니느웨 백성들은 심판의 메시지를 들었을 때 금식하며 회개하였습니다. 짐승들까지도 금식을 시켰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가 죽은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히스기야는 벽을 보고 통곡하며 회개 기도를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히스기야를 15년 더 살게 하셨습니다.

이와 같이 엘리도 눈물을 흘리며 회개해야 했습니다. 자식들을 불러서 책망하고 회개를 시켜야 했습니다. 그러나 엘리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하나님은 선하시니 선하신 대로 하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하나님이 선하신 하나님이신 것을 알았지 심판의 하나님이신 것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엘리의 모습을 보면 요즘의 구신자들의 모습을 보는 것 같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선하신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좋으신 하나님, 사랑의 하나님임을 믿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심판도 하시는 무서운 하나님임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죄에 대해서 매우 둔감해져 있습니다. 흉악한 죄를 짓고도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간음이나 도적질이나 이혼의 죄를 짓고도 눈물 흘리며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예배를 빠지고도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불신과 불순종을 하고도 그것이 죄인지도 모릅니다. 다른 사람을 판단하고 정죄하고도 회개할 줄을 모릅니다. 이들은 양심이 마비된 자들입니다. 이들은 저주를 자청하는 자들입니다. 가장 행복한 사람은 하나님의 심판의 말씀을 듣고 애통하는 사람입니다. 가슴을 치며 통곡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한 사건이 있습니다. 대전에서 두란노 교회를 개척하는 김베드로 목자님은 충남대에서 방위를 하며 매일 과기대를 보며 기도하였습니다. 매일 산에 올라가 과기대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과기대를 개척하기 위해서 대덕연구소에 들어가고자 몇 번 기도하였지만 들어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산의 절벽에 올라가서 공부하던 책을 다 던져 버렸습니다. 그 후에는 열심히 하나님의 일을 섬겼습니다. 하지만 연구소에서는 사람을 뽑지 않았습니다. 그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정혼을 하고 불신에 빠져 있었습니다. 홍보나 목자님은 그의 불신의 죄를 보고 요회 목자 모임에서 김베드로 목자님의 죄를 책망하였습니다. 김베드로 목자님은 보나 목자님의 책망을 듣고 졸도하였습니다. 그 책망을 하나님의 책망으로 들었습니다. 사람들이 그를 메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놀라운 일은 그가 일주일 후에 학교의 추천을 받아 에너지 기술 연구소에 취업을 한 것입니다. 그를 통하여 과기대에 놀라운 성령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중에 한 명이 지금 대전 열방교회 목사인 박윤재목사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주의 종의 책망을 두렵고 떨림으로 들어야합니다. 눈물을 흘리며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께서 이런 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아멘!

 

(사무엘의 말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19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사무엘이 자라자 하나님은 사무엘과 함께 하셨습니다.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셨습니다. 사무엘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서 전하였습니다. 사람들에게 말씀에 대해서 순종을 가르쳤습니다. 그의 말씀은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졌습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할 때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집니다. 빛이 있으라 하면 빛이 있었고 물과 물이 나뉘라하면 물과 물이 나뉘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땅에 떨어진 것이 있습니다. 선악과를 먹지 말라는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땅에 떨어집니다. 사무엘은 자신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했을 뿐만 아니라 순종을 가르쳤습니다.

 

(사무엘에게 여호와의 말씀을 나타내셨습니다)

 

20,21절을 보십시오. “단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의 온 이스라엘이 사무엘은 여호와의 선지자로 세우심을 입은 줄을 알았더라.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다시 나타나시되 여호와께서 실로에서 여호와의 말씀으로 사무엘에게 자기를 나타내시니라

 

사무엘은 이스라엘의 북단 단에서 남단 브엘세바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나타나시되 하나님의 말씀으로 나타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자신을 나타내기를 좋아하십니다. 사무엘이 하나님이 주신 말씀을 전하자 사람들은 사무엘을 하나님의 선지자로 알았습니다. 선지자는 킹제임스 번역에 보면 대언자라고 나옵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로 인정받았습니다. 그는 말씀의 종이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이상에서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의 종이 될 수 있는지 배울 수 있습니다.

첫째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야합니다. 당시는 하나님이 계시하시는 말씀을 들어야했습니다. 지금은 성경책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성경책을 통하여 친히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많이 공부하지만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일 년에 한 번씩만이라도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들려도 아주 큰 은혜입니다. 우리는 가능한 한 나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매일 매일 들어야합니다.

]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을 해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을 나의 말씀으로 순종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많은 투쟁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말씀에 순종하기 위해서 몸부림 쳐야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내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는 것입니다. 좋은 영향력을 끼쳐야합니다. 나를 보고 사람들이 예수님을 믿어야합니다. 우리가 좋은 영향력을 끼치기 위해서는 말씀에 순종하여 말씀의 향기를 낼 수 있어야합니다. 남을 가르치기 전에 먼저 자신을 가르쳐야합니다.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합니다)

 

셋째,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쳐야합니다. 사무엘의 말은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혼자서 말씀을 가르쳐서 불가능한 것입니다. 그는 제자를 양성하였습니다. 나중에 사무엘 선지학교가 있었던 것을 보면 이를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제자 양성을 했습니다. 제자들에게 철저하게 말씀에 순종하도록 가르쳤습니다. 그 제자들이 나가서 말씀을 또 전하였습니다. 그래서 온 이스라엘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말씀의 종 사무엘)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사무엘을 말씀의 종으로 부르셨습니다. 말씀의 종은 하나님에게서 말씀을 받아 전해야합니다. 이 말씀을 들은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듣고 회개할 줄 알아야합니다. 하나님은 이 시대도 말씀의 종을 찾고 계십니다. 우리가 말씀을 잘 받고 전하여 단대 상대 백석대와 세계 캠퍼스에 말씀이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무엘 3장 강해 이부 말씀의 종 사무엘

말씀 사무엘상 311-사무엘상 321

요절 사무엘상 319“사무엘이 자라매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셔서 그의 말이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않게 하시니

사무엘상 3장 강해 이부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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