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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사무엘상 7장 강해 그만을 섬기라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5-18 00:00:00
조회수 : 2,272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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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상 7장 강해 그만을 섬기라

말씀 사무엘상 71-사무엘상 717

요절 사무엘상 73

 

엘리의 지도력 아래 있을 때 이스라엘은 참패하였습니다. 언약궤를 빼앗기고 제사장 홉니와 비느하스는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34천명이 죽었습니다. 엘리는 죽으면서 이가봇이라고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사무엘의 지도 아래서 이스라엘은 불레셋과 싸워서 대승합니다. 사무엘은 승리하고 에벤에셀의 제단을 쌓았습니다. 에벤에셀은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는 말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났습니다.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무엘이 패배를 극복하고 승리한 비결을 배울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영적인 회개와 부흥을 이룬 후에 불레셋과의 싸움을 싸웠습니다. 우리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영적인 부흥을 이루고 한 해를 승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온 이스라엘이 여호와를 사모하였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기럇여아림 사람들이 와서 여호와의 궤를 옮겨 산에 사는 아비나답의 집에 들여놓고 그의 아들 엘리아살을 거룩하게 구별하여 여호와의 궤를 지키게 하였더니 궤가 기럇여아림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 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

 

벧세메스 사람들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이 없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들여다보다가 칠십 명이 죽었습니다. 그들은 이를 회개하기보다 하나님을 섬기기 어렵다고 언약궤를 기랏여아림으로 보냈습니다. 하나님이 너무하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들은 자신에게서 책임을 찾지 않고 하나님에게서 책임을 찾았습니다.

기럇여아림 사람들은 언약궤를 기럇여아림의 아미나답 집에 들여놓았습니다. 엘리아셀을 거룩히 구별하여 언약궤를 지키게 하였습니다. 여기서 구별했다는 뜻은 엘리아살로 하여금 오직 여호와의 궤를 지키는 일만 하게하였다는 뜻입니다. 이들은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언약궤를 섬겼습니다. 이렇게 이십 년이 흘렀습니다. 하나님은 언약궤를 모시는 기럇여아림 사람들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은 그때까지 이스라엘 땅을 점령한 채 이스라엘 사람들을 괴롭히고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20년 동안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부지런히 가르쳤습니다.(4:1) 사무엘은 이스라엘이 불레셋에 대한 패패한 상황을 하나님의 사랑 편에서 바라보고 회개하도록 도왔습니다. 이십 년 동안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시 않았던 그들의 잘못을 깨달았습니다. 엘리와 그 아들들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아서 죽었습니다. 벧세메스 사람들도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고 궤를 들여다보다가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들은 경외심 없는 죄악을 깨닫고 회개하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 앞에서 죄를 깨닫고 슬퍼하며 하나님을 사모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 것인지 깨달았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경외하기를 원하였습니다. 사무엘의 나이도 32세가 되었습니다. 사무엘은 말씀을 가르치다가 20년이 되자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믿음으로 결단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여호와만 섬겼습니다)

 

3.,4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말하여 이르되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바알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여호와만 섬기니라

 

사무엘은 이스라엘 온 족속을 미스바로 불러모았습니다. 그는 거국적인 회개운동을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도 섬기지만 바알과 아스다롯도 섬겼습니다. 바알은 남편이고 아스다롯은 아내입니다. 아버지는 다곤입니다. 어머니는 아세라입니다. 바알은 비의 신입니다. 아스다롯은 다산의 신입니다. 이들은 생산능력을 좌우하는 신이었습니다. 이들 신의 숭배는 음란하고 외설적인 의식을 통하여 이루어졌습니다.(44:19) 제사지내고 성적인 행위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이방신을 섬기므로 온갖 악을 저질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현실적인 농경의 신도 섬기고, 다산의 신도 섬겼습니다. 사무엘 시대는 바알 아스다롯 외에도 몰렉 암몬 신을 섬겼습니다.

사무엘은 이런 이스라엘 백성에게 회개하도록 결단을 촉구합니다.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들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이스라엘 사람들은 하나님을 사모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오고자 하였습니다. 사무엘은 이들이 하나님께 돌아오기 전에 먼저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거하고. 하나님만 섬기라고 하였습니다. 양다리 걸친 신앙을 회개하라고 합니다. 혼합주의를 버리고 순수 신앙을 갖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을 전심으로 섬기라고 하십니다. 행위만 드리지 말고 마음을 드리라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의 방향에 순종하여 바알과 아스다롯을 제하고 여호와만 섬겼습니다. 하나님은 자기 백성이 구별되어 살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부정한 것은 만지지도 말라고 하십니다.

바알의 신은 물질의 풍요를 꿈꾸는 신입니다. 요즘 사람들은 물질만능주의 우상에 빠져 있습니다. 돈많은 사람들이 지배하고 있습니다. 돈만 있으면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왔습니다. 그들은 돈으로 생명을 구원할 수 없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죽으면 돈을 다 놓고 가야한다는 것을 알지 못합니다. 교회도 이런 물질주의 누룩에 물들어 있습니다. 예배에서 너무 헌금을 강요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헌금을 많이 내는 사람을 잘 대접하고 헌금을 많이 내지 않는 사람을 홀대합니다. 일을 결정할 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하기보다 나에게 이익이 되느냐 손해가 되느냐는 쪽으로 결정합니다.

저는 오늘 말씀을 준비하며 나도 이런 물질주의 누룩에 물들었음을 깨닫고 깊이 회개하였습니다. 김목자는 이월까지 인턴목자를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작년 10월 달에 아주 좋은 조건이 있는 어린이집에 취업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겼는데 어떤가? 물어보았습니다. 나는 학기 중에 학생회 역사를 섬겨야 하므로 안 된다고 말했습니다. 12월 말에 다시 1월부터 근무하면 어떠냐고 물어왔습니다. 나는 두 번째 물어왔을 때는 허락하였습니다. 김목자도 돈을 많이 벌어서 좋고 학생도 방학을 하였으니 재정부의 절약도 되어 좋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맡기신 일을 중간에 그만 둔 것은 큰 죄악입니다. 이후 김목자는 출근했다가 엄청난 스트레스에 의해서 복통으로 쓰러져 응급실에 실려갔습니다. 세상 일도 맡긴 일을 중간에 그만 두지 않습니다. 하물며 거룩하신 하나님의 일을 중간에 그만 두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바알과 하나님을 동시에 섬긴 것을 깊이 깨닫고 깊이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또 이 시대는 쾌락주의가 한강물처럼 도도히 흐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플레이보이, 포로그라피 같은 것을 보며 성을 숭배합니다. 음란 동영상이 범람하고 있습니다. 교회 안에도 순결이 무너져 내리고 있습니다. 이혼이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죄를 짓고 낙태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결혼하여 자녀를 우상으로 섬깁니다. 우리 모임에도 예외가 아닙니다. 저는 요한 주니어 목자에게 정혼해도 순결을 지켜야 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요한 주니어 목자는 순결을 지키려면 왜 정혼하느냐고 말하였습니다. 이렇게 우리 모임도 세상에 물들어 있습니다. 나는 앞으로는 정혼을 하지 말아야지, 정혼해서 죄를 짓게 해서는 안 되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저는 이런 죄를 알면서도 크게 책망하고 죄를 끊게 하지 못하였습니다. 제가 이것도 크게 회개합니다.

뿐만아니라 가장 큰 우상은 바로 나 자신입니다. 우리는 나의 명예에 집착합니다. 나의 이름에 집착합니다. 우리는 나 자신의 명예를 미워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무엘은 회개의 메시지 뿐 아니라 소망의 말씀도 전하였습니다. 사무엘은 회개할 때 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약속을 주었습니다. “그리하면 너희를 불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 내시리라과거 엘리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았을 때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도와 주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들이 회개하면 그들에게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날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현재 이스라엘은 불레셋의 식민지 아래 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기면 하나님이 그들을 불레셋 사람들에게서 건져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미스바에서 금식기도를 하였습니다.)

 

5,6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사무엘은 모든 백성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였습니다. 미스바라는 지명은 여러 곳이 있는 데 이곳은 이스라엘의 중심지에 있는 곳입니다. 사무엘은 모든 백성들이 회개하고 결단하도록 하였습니다. 전국적인 회개를 도왔습니다. 영적인 지도자로서 분명한 리더십을 행사하였습니다. 사무엘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겠다고 말하였습니다. 불레셋의 멍에를 벗겨주시고 하나님의 명예를 세워주시도록 기도하였습니다.

엘리는 먹고 마시고 살찌고 회개를 돕지 않았습니다. 엘리는 그 시대의 회복을 위해서 어떤 일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죄와 타협하였습니다. 자기 아들들의 죄도 회개시키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사무엘은 이스라엘 전 백성이 회개하기 위해 미스바에 모이도록 도왔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의 방향에 순종하여 미스바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부었습니다. 물을 부어 자신의 죄악이 물이 흐르듯이 떠내려가기를 바랐습니다. 죄를 더 철저히 회개하기 위해서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들은 종일 금식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죽음을 각오하고 금식하며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는 무능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기도와 금식 외에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그렇습니다. 우리가 무능할 때는 기도해야합니다. 그래도 안되면 금식해야합니다.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죄를 고백하여야합니다. 그들은 민족적인 회개를 하였습니다. 참된 회개는 죄를 제거하는 것입니다. 마음으로 고통하고 삶이 바뀌는 것입니다.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렸습니다. 영적인 부흥이 있기 전에는 반드시 회개가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만 섬기고자 하는 결단을 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사무엘은 회개한 후에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렸습니다.

 

(사무엘은 쉬지말고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7,8절을 보십시오.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듣고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왔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정치적인 모임을 갖는 것으로 착각하였습니다. 불레셋에 대해서 독립운동을 하는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불레셋 사람들이 쳐들어오자 이스라엘 사람들은 20년 전에 전쟁 패패의 악몽이 떠올랐습니다. 그날 삼만사천 명이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불레셋 사람들이 두려웠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사무엘에게 우리를 위하여 쉬지 않고 부르짖어 기도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쉬지 않는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기도를 드려야합니다.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그들은 부르짖는 기도만이 구원의 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들은 기도로 두려움을 극복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들은 사무엘이 그들을 위해서 기도하면 그들이 불레셋을 물리칠 것을 믿었습니다.

성경에는 우리의 짐을 주님께 맡기면 주님이 돌보아주신다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두려움 염려 근심 불안을 주님께 맡기고 기도해야합니다.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예레미야 332,3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우리가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이 친히 싸우게 하십니다. 부르짖는 기도는 하나님이 우박 미사일을 날리게 하십니다. 우리가 이를 안다면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부르짖어서 안 되면 금식하며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온전한 번제를 드리고 불레셋과 싸웠습니다.)

 

9-11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사무엘은 젖먹는 어린 양을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로 여호와께 드렸습니다. 그들은 여호와를 하나님으로 경외하고 섬기기로 결단하였습니다. 온전한 순종의 제사를 드리고자 결단하였습니다. 그들은 예배를 회복하였습니다. 하나님과 사랑의 관계성을 맺었습니다. 사무엘은 이스라엘을 위하여 하나님께 부르짖어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의 기도를 응답하셨습니다. 사무엘이 번제를 드릴 때에 불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왔습니다.

하나님은 큰 우레를 발하여 불레셋 사람을 어지럽혔습니다. 출애굽기에 보면 하나님은 이와 파리와 우박과 메뚜기와 악질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우레와 번개로 불레셋을 공격하였습니다. 미스바는 높은 곳에 위치하여 이스라엘 백성은 불레셋의 우왕좌왕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달려 내려와 불레셋을 진멸하였습니다. 이스라엘은 불레셋을 이겼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미스바에서 벧엘 아래까지 추격하여 승리하였습니다. 무기나 전략이 좋아서 이긴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이겼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그들의 싸움을 이길 수 있습니다.

 

(사무엘은 에벤에셀의 돌을 세웠습니다.)

 

12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와 센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십 년 전에 이곳에서 대패하여 삼만 사천 명이 살육 당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영광이 떠났습니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이제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겼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금식하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들은 과거에 패하였던 그 장소에서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서 회개할 때 하나님은 친히 싸우시고 승리를 주십니다.

사무엘은 돌을 취하여 승리의 기념비를 세웠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여기까지 도우셨다고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고 하였습니다. 에벤에셀은 감사의 돌이라는 뜻입니다. 하나님을 체험하며 하나님께 경배를 드려야합니다. 그들은 아직 점령해야할 많은 성이 있지만 지금까지 도우신 것을 생각하고 감사의 단을 쌓았습니다. 여기까지 도우셨으니 앞으로도 도우실 것이라는 믿음입니다. 선한 일을 시작하신 주님이 앞으로도 계속 인도하실 것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 나라에 가기까지 인도하여주십니다.

우리는 어려운 일을 만날 때 지금까지 도우신 에벤에셀의 돌을 바라보아야합니다. 하나님은 과거에 도우셨듯이 현재도 도우시고 미래에도 도우실 것입니다. 일을 시작하신 주님이 마쳐주실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돌을 보고 무슨 돌이냐고 묻는 후손들에게 하나님을 가르쳐야 합니다.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겼을 때 하나님이 우리를 도와 주셨다고 간증해야합니다. 그래서 후손들도 오직 하나님만을 섬기도록 도와야합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 불레셋을 막아주셨습니다)

 

13,14절을 보십시오.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과 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에벤에셀의 돌을 세운 후는 불레셋이 이스라엘을 쳐들어오지 못하였습니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은 하나님의 손이 불레셋을 막아주셨습니다. 사무엘 한 사람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지를 알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 사람들에게 빼앗겼던 성읍을 에그론에서 가드까지 되찾았습니다. 아모리 사람들과의 사이에도 평화가 있었습니다.

 

(사무엘은 순회하며 다스렸습니다)

 

15-17절을 보십시오.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해마다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라마로 돌아왔으니 이는 거기에 자기 집이 있음이니라 거기서도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며 또 거기에 여호와를 위하여 제단을 쌓았더라

 

사무엘은 사는 날 동안에 벧엘과 길갈과 미스바로 순회하며 부지런히 이스라엘을 다스렸습니다. 열심히 말씀을 가르쳤습니다. 사무엘은 순회 재판관이었습니다. 그는 라마에 살면서 하나님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오늘날 라마에 가면 커다란 건물이 있고 이것이 사무엘의 묘라고 합니다. 다른 쪽의 또 다른 묘가 있습니다. 안내자는 하나는 사무엘상의 묘이고 다른 하나는 사무엘하의 묘라고 합니다. 어쨌든 라마가 사무엘의 고향이었던 것만은 사실입니다. 엘리의 시대에서 사무엘의 시대로 옮겨졌습니다.

 

(결론-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기라)

 

사무엘이 한 일은 이스라엘이 회개하고 하나님만 섬기도록 도운 것입니다. 백성들을 위하여 기도하고 말씀을 가르친 것입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그는 깨어서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하였습니다. 그는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범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순회할 때만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항상 다스리는 자였습니다. 엘리는 다니지 않고 한 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영적 지도자는 앉아 있지만 말고 열심히 다녀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지도자에게 구할 것은 부지런함이라고 말하였습니다.(12:8) 하나님은 이런 사무엘에게 큰 승리를 주셨습니다. 여기까지 도와주셨습니다. 우리가 한 해를 승리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말씀을 공부해야 합니다. 말씀에 기초하여 회개와 기도를 해야 합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부르짖어 기도해야합니다. 한 해 이런 승리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무엘상 7장 강해 그만을 섬기라

말씀 사무엘상 71-사무엘상 717

요절 사무엘상 73

사무엘상 7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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