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겔 25장 강해 온 우주의 자존자 하나님
에스겔 25장 1-에스겔 25장 17절
요절 에스겔 25장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암몬 모압 에돔은 이스라엘의 동편에 있는 나라들입니다. 암몬과 모압은 아브라함의 조카 롯의 두 딸이 아버지와 동침하여 낳은 잡족의 자손들이었습니다. 에돔은 "붉다"는 뜻으로 에서의 별명이었습니다. 에서는 야곱의 쌍둥이 형이었는데 팥죽 한 그릇에 장자 명분을 팔았으며 하나님과 상관없는 들사람이 되었습니다. 블레셋은 출애굽한 이스라엘이 가나안 입성을 하기 전부터 가나안에 살고 있던 이방민족이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을 대적한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이들을 심판하십니다.

[예루살렘의 멸망을 기뻐하는 암몬]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2. 인자야 네 얼굴을 암몬 족속에게 돌리고 그들에게 예언하라 3. 너는 암몬 족속에게 이르기를 너희는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 성소가 더럽힘을 받을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이스라엘 땅이 황폐할 때에 네가 그것에 관하여, 유다 족속이 사로잡힐 때에 네가 그들에 대하여 이르기를 아하 좋다 하였도다” 주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인 에스겔은 암몬 자손이 있는 쪽으로 얼굴을 돌리고, 그들을 규탄하는 예언을 하라고 하십니다. 암몬 사람은 유다의 왕손인 이스마엘과 합하여 바벨론 총독 그댜랴를 암살한 사람입니다. 에스겔은 암몬 자손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야합니다. 그들에게 여호와 주 하나님의 말을 들으라고 해야 합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맘몬 자손에게 말씀하십니다. 여호와 성전이 더럽혀졌을 때에, 암몬 사람들은 그것을 보고 잘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하게 되었을 때에, 암몬 자손은 그것을 보고도 잘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유다 백성이 포로로 잡혀 끌려갔을 때에도, 그들을 보고 잘 되었다고 소리쳤습니다. 그들은 유다의 멸망을 고소해하였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방신보다 능력이 없어서 망한 것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들은 유다가 멸망하면 영토의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 아파하고 사촌이 망하면 고소해하는 자들입니다. 그들은 이스라엘의 고통에 같이 참여하지 못했습니다.

(암몬이 받을 심판)

“4. 그러므로 내가 너를 동방 사람에게 기업으로 넘겨 주리니 그들이 네 가운데에 진을 치며 네 가운데에 그 거처를 베풀며 네 열매를 먹으며 네 젖을 마실지라 5. 내가 랍바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며 암몬 족속의 땅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삼은즉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6.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네가 이스라엘 땅에 대하여 손뼉을 치며 발을 구르며 마음을 다하여 멸시하며 즐거워하였나니 7. 그런즉 내가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다른 민족에게 넘겨 주어 노략을 당하게 하며 너를 만민 중에서 끊어 버리며 너를 여러 나라 가운데에서 패망하게 하여 멸하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셨다 하라” 그러므로 여호와가 암몬을 동방 사람(바벨론)들의 소유로 넘겨 주십니다. 그들이 암몬 땅에 들어와서 진을 치고, 암몬 땅 가운데 자기들이 살 장막을 칠 것입니다. 동방 사람(바벨론 사람)들이 암몬 땅에서 나는 열매를 먹고, 암몬 땅에서 나는 우유를 마실 것입니다. 여호와가 랍바(암몬 왕국의 수도)를 낙타의 우리로 만들고, 암몬 족속이 사는 곳을 양 떼가 눕는 곳으로 만들 것입니다. 그 때에야 에돔 사람들이 비로소, 여호와가 만군의 주인 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땅이 황폐해졌을 때에, 암몬은 이것을 고소하게 여겨, 손뼉을 치고 발을 구르며 좋아하였습니다. 경멸에 찬 마음으로 기뻐하였습니다. 여호와가 당신의 손을 뻗쳐서 암몬을 치고, 암몬이 여러 민족에게 약탈을 당하도록 암몬 족속을 넘겨 주십니다. 여호와가 이렇게 암몬을 만민 가운데서 끊어 버리십니다. 여호와가 여러 나라 가운데서 암몬을 망하게 하여 멸하십니다. 그 때에야 암몬은 비로소, 여호와가 온 세상의 주인 줄 알 것입니다.

[모압과 세일이 받을 심판]

“8.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하도다 9.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국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10. 암몬 족속과 더불어 동방 사람에게 넘겨 주어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이 다시는 이방 가운데에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11.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모압과 세일이 말하기를, 유다 족속도 모든 이방 백성이나 다름이 없다고 합니다 세일은 에돔 족속이 호리족속을 몰아내고 거한 지역 이름입니다. 그들은 유다 족속을 암몬 족속과 동일시하였습니다. 유다 족속이 하나님의 선민임을 부인한 자들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가 모압의 국경지역에 있는 성읍들, 곧 그 나라의 자랑인 벳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이 적의 공격을 받도록, 여호와가 허용하십니다. 여호와는 암몬 족속과 함께 모압도 동방 사람들의 소유로 넘겨 주어, 이방 백성 가운데서 모압 족속이 다시는 기억되지 않게 하십니다. 이렇게 여호와가 모압을 심판하면, 그 때에야 그들이 비로소 여호와가 주인 줄 알 것입니다.

[에돔과 블레셋이 받을 심판]

“12.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에돔이 유다 족속을 쳐서 원수를 갚았고 원수를 갚음으로 심히 범죄하였도다 13.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내 손을 에돔 위에 펴서 사람과 짐승을 그 가운데에서 끊어 데만에서부터 황폐하게 하리니 드단까지 칼에 엎드러지리라 14.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내 원수를 에돔에게 갚으리니 그들이 내 진노와 분노를 따라 에돔에 행한즉 내가 원수를 갚음인 줄을 에돔이 알리라 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에돔이 지나친 복수심을 품고 유다 족속을 원수처럼 괴롭힙니다. 그들은 유다 족속들에게 지나치게 보복함으로써 큰 죄를 지었습니다. 그들은 야곱에게 장자권을 빼앗긴 것으로 보복한 것 같습니다. 유다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진 자는 심판을 받습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가 손을 뻗쳐서 에돔을 치고, 그 땅에서 사람과 짐승을 없애 버리십니다. 그 땅을 데만에서부터 드단에 이르기까지 황무지로 만들어 버리십니다. 백성은 모두 전화를 입고 죽을 것입니다. 여호와가 당신의 백성 이스라엘의 손으로 에돔에게 원수를 갚으십니다. 여호와의 백성이라는 것은 언약적인 백성이라는 말입니다. 여호와의 백성에게 대한 것을 하나님께 대한 것과 동일시하십니다. 여호와 노여움과 분노에 따라서 그들에게 보복하십니다. 그 때에야 에돔이 비로소, 여호와가 보복하였음을 알 것입니다. 여호와 주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을 진멸시키려 한 블레셋의 진멸)

“15.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미워하여 멸시하는 마음으로 원수를 갚아 진멸하고자 하였도다 16. 그러므로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내가 블레셋 사람 위에 손을 펴서 그렛 사람을 끊으며 해변에 남은 자를 진멸하되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블레셋 사람이 옛날부터 품어 온 원한으로 이스라엘을 멸망시키려고, 복수심에 불타서, 마음 속에 앙심을 품고, 지나치게 보복하였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심판하십니다. 하나님의 백성 이스라엘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져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여호와 주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가 손을 펴서 블레셋 사람들을 치고, 그렛 사람들을 없애 버리며, 바닷가에 살아 남은 사람들까지도 멸망시키십니다. 여호와가 노하여 무섭게 벌하며 그들에게 크게 보복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공격한 그들을 내 원수라고 하십니다. 이스라엘을 공격한 자는 하나님을 공격한 것입니다. 여호와가 그들에게 당신의 원한을 갚으면, 그 때에야 그들은 비로소, 여호와가 주인 줄 알 것입니다.

첫째 그들은 심판을 받기 전에는 여호와가 하나님인 줄 몰랐습니다. 그들은 여호와가 무능한 분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방민족의 심판을 통하여 여호와가 하나님이신 것을 알게 하십니다. 여호와가 이스라엘 뿐 아니라 모든 이방민족과 세계의 하나님이라는 것을 알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온 세계 만민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이방민족을 심판하는 기준으로 이스라엘 민족을 어떻게 대했느냐를 보십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입니다.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자는 하나님의 원수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자를 복주시고 이스라엘을 저주하는 자를 저주하십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는 비결은 어렵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을 추곡하고 순종하고 잘 대해주면 됩니다.

셋째 하나님은 이 말씀을 바벨론에 있는 포로들에게 하십니다. 그들이 하나님의 훈련을 받지만 그들이 바로 온 세계의 복의 근원임을 알고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바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요 복의 근원으로 이들에게 복을 주기 위해서 훈련을 받는 다는 긍지를 가져야합니다. 하나님의 경외하여 진정한 복의 근원으로 변화되어야합니다. 우리 성도의 훈련은 복의 근원이 되기 위한 훈련입니다. 아멘
에스겔 25장 강해 온 우주의 자존자 하나님
에스겔 25장 1-에스겔 25장 17절
요절 에스겔 25장 17. 분노의 책벌로 내 원수를 그들에게 크게 갚으리라 내가 그들에게 원수를 갚은즉 내가 여호와인 줄을 그들이 알리라 하시니라
에스겔 25장 강해 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