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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여호수아 14장 강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7-04-23 00:00:00
조회수 : 4,728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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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수아 14장 강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장 1-여호수아 14장 15절
요절 여호수아 14장 12절

오늘 특송으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를 불렀습니다. 사모님들의 특송은 항상 아름답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신 줄을 믿습니다. 이 복음 성가를 통해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말씀이 아주 유명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요청한 갈렙의 믿음이 어떠한지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우리가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요청한 갈렙의 믿음을 배워서 우리에게 주신 산지를 취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제비뽑기를 통한 땅의 분배)

1-5절을 보십시오. “이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가나안 땅에서 받은 기업 곧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 지파의 족장들이 분배한 것이니라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의 기업을 제비 뽑아 아홉 지파와 반 지파에게 주었으니 이는 두 지파와 반 지파의 기업은 모세가 요단 저쪽에서 주었음이요 레위 자손에게는 그들 가운데에서 기업을 주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요셉의 자손이 므낫세와 에브라임의 두 지파가 되었음이라 이 땅에서 레위 사람에게 아무 분깃도 주지 아니하고 다만 거주할 성읍들과 가축과 재산을 위한 목초지만 주었으니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것과 같이 행하여 그 땅을 나누었더라“ 우리는 대부분 땅을 많이 갖기를 원합니다. 우리나라의 대부분의 땅은 서울의 부자들이 가지고 있습니다. 돈 있고 권력 있는 소수가 대부분의 땅을 소유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서는 이렇게 힘 있는 사람이 땅을 많이 차지하지 않았습니다. 땅을 12등분하여 똑 같이 나누어 놓고 12지파가 제비를 뽑아서 갖게 했습니다. 그들은 많이 기도하고 제비를 뽑았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뜻대로 공평하게 땅을 분배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제비뽑기를 통하여 하나님의 뜻을 계시하십니다. 이스라엘은 범죄자를 찾을 때도 제비를 뽑았습니다. 외투를 훔친 아간이나 꿀을 찍어 먹은 요나단, 하나님의 뜻을 어기고 도망간 요나가 제비뽑기를 통하여 범죄자임이 밝혀집니다. 어떤 사람을 세울 것인가 결정할 때도 제비를 뽑습니다. 가룟유다가 12사도들 버려서 새로운 사도를 뽑을 때도 제비뽑기를 통하여 맛디아를 세웠습니다. 이스라엘의 초대왕 사울왕도 제비뽑기를 통하여 세워졌습니다. 이런 제비뽑기의 기원이 바로 여호수아서에 있습니다. 요즘에는 제비뽑기가 선거의 대안으로 거론되기도 합니다. 제비를 뽑으면 선거의 문제를 많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선거를 하면 인신공격을 하고 흑색 비방 선전을 많이 합니다. 금포살포를 하고 선거비용도 많이 듭니다. 혈연 지연을 따라서 투표를 합니다. 그러나 제비를 뽑으면 이런 문제가 없어집니다. 예를 들어서 월드컵이 좋은 예입니다. 이들은 각 지역별로 경쟁을 하여 본선 진출자를 가립니다. 그리고 제비뽑기를 통하여 조를 결정합니다. 그리고 조안에서 다시 경쟁을 하게 합니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뽑을 때 제비뽑기를 하면 어떨까요? 어느 때까지는 경쟁을 하게 합니다. 그중에서 여론 조사를 통하여 어느 정도 지지도가 있는 사람들 중에서 제비를 뽑게 하는 것입니다. 지금 같으면 전국에서 10% 이상의 지지를 받고 있는 박근혜 이명박씨 정도가 제비뽑기 대상이 됩니다. 전 국민이 육개월 정도 기도하고 제비를 뽑는 것입니다. 그러면 전국적으로 기도의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를 것입니다. 후보자도 열심히 기도할 것입니다. 그리고 뽑힌 사람은 자신을 대통령으로 세운 분이 하나님이심을 영접하고 열심히 일할 것입니다. 요즘에 한국교회에서도 투표를 하여 총회장을 뽑습니다. 그러면 세상의 선거와 똑같은 양상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어느 교단에서는 제비뽑기를 통하여 총회장을 뽑는다고 합니다. 우리 모임에도 회장단이나 말씀강사를 세울 때 제비뽑기를 통하여 세울 때가 있습니다. 우리는 어느 정도 인간이 하지만 어떤 것은 하나님께 제비뽑기를 통하여 맡기는 것도 필요합니다. 일을 계획하는 것은 인간이나 그 일을 성취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약속대로 땅을 요구하는 갈렙)

6-9절을 보십시오.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 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되리라 하였나이다” 지금 갈렙은 나이가 85세입니다. 갈렙은 사십오 년 전을 회상하고 있습니다. 모세는 가데스 바데아에서 열두지파의 두령을 뽑아서 가나안 땅에 정탐을 보냈습니다. 그들은 헤브론과 에스골 골짜기에서 포도 한 송이를 땄는데 두 명의 장정이 나무로 꿰어서 메어올 정도로 컸습니다. 그때 열 두령은 포도를 보이며 가나안 땅은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 성을 정복할 수 없다고 하였습니다. 그 성은 견고하고 심히 크다고 말했습니다. 그곳에 사는 아낙 자손은 심히 커서 그들에 비하며 우리는 메뚜기 같다고 말했습니다. 골리앗의 키가 2m 96cm라고 하는데 골리앗도 아낙 자손 중에 도망친 일부의 후손이라고 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키가 약 170cm 정도되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그들과 비교하여 자신을 보니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와 같았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할 수 없다고 말하였습니다. 그러나 유다 지파의 대표인 갈렙은 달랐습니다. “우리가 올라가서 그 땅을 취하자 능히 이기리라”고 하였습니다.(민수기13:30) 이때 백성들은 갈렙의 말보다는 부정적인 열두령의 말을 들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소리를 높여 부르짖으며 밤새도록 울었습니다. 그들은 모세와 아론을 원망하며 차라리 애굽으로 돌아가자고 말을 하였습니다. 이때 여호수아도 갈렙과 합세하여 옷을 찢으며 말했습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오직 여호와를 거역하지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 밥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 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 말라”(민14:7-9) 여호수아와 갈렙도 똑같이 견고한 성과 아낙 자손을 보았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들과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들 앞서서 싸우시는 것을 믿었습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자 아낙 자손이 큰 사발에 담긴 풍성한 밥처럼 보였습니다. 하나님은 불신의 말을 한 열 두령을 그날 재앙으로 죽이셨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갈렙과 여호수아를 생존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특별히 갈렙에게는 탐지한 땅을 약속으로 주셨습니다. “오직 내 종 갈렙은 그 마음이 그들과 달라서 나를 온전히 좇았은즉 그의 갔던 땅으로 내가 그를 인도하여 들이리니 그 자손이 그 땅을 차지하리라“(민14:24) 이 약속을 상기하며 갈렙은 하나님께서 자신이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자신과 후손에게 기업으로 주셨다고 말합니다. 그러니 그 땅을 지금 자신에게 달라고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갈렙을 통해서 두 가지를 배울 수 있습니다.

(약속을 믿고 오래 기다려온 갈렙)

믿음은 약속을 믿고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기다리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아니지만 흔들리지 않고 오래 참고 기다리는 것입니다. 갈렙은 45년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그 약속을 하였던 모세가 죽었습니다. 상황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갈렙도 늙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약속을 절대적으로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아브라함은 25년을, 이삭은 20년을 참고 기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오랜 시간 후에 주신 것은 그들에게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을 심고자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시고자하는 것은 축복이 아니라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오래 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우리에게 뭇별처럼 많은 자손을 주신다는 약속을 오래참고 기다려야 합니다. 전에 마시멜론 이야기를 했습니다. 당장 먹지 않고 기다리는 자에게 마시멜론을 두 개 준다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요한이와 은혜에게 만약 지금 만원을 주고 육개월 후에 오만 원을 주고 일 년 후에 십만 원을 준다면 무엇을 원할 것인가 물어보았습니다. 요한 목동은 오만 원을 은혜는 십만 원을 원했습니다. 이 말씀을 공부하며 요한목동이 그 이야기를 해서 오만 원을 주었습니다. 사실은 가정하여 말한 것인데 약속을 가지고 요구하여 약속대로 주었습니다. 육신의 아버지도 약속대로 주는데 하물며 하늘의 하나님 아버지께서 우리의 약속을 지켜 주시지 않겠습니까? 우리는 약속에 기초하여 믿음으로 하나님께 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좋은 것일수록 오래 기다리게 합니다. 하나님 나라도 믿음으로 오래 기다리게 하십니다. 유용희 목자도 오래 기다리게 한 후에 아름다운 현모목자를 주셨습니다.

(이인자로 여호수아를 동역한 갈렙)

갈렙은 영원한 이인자로 여호수아를 동역하였습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각자가 족장 출신입니다. 갈렙은 유다지파이고 여호수아는 에브라임 지파입니다. 하나님은 여호수아를 모세의 후계자로 세우고 갈렙을 동역하도록 하였습니다. 갈렙은 45년 전에 한번 이름이 나오고 지금 처음으로 나옵니다. 그러나 여호수아는 수도 없이 이름이 나옵니다. 이때 갈렙은 여호수아를 시기하거나 질투하기 쉬웠습니다. 세를 규합하여 반역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아니면 하나님께 서운한 마음을 품고 하나님의 역사에서 떠날 수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이름도 빛도 없이 여호수아를 동역하였습니다. 갈렙이 어떻게 이렇게 겸손할 수 있었을까요? 갈렙이라는 뜻이 개라는 뜻입니다. 갈렙은 가나안 쪽속 그나스의 자손입니다. 아니면 에돔지파의 사람입니다. 그는 이방민족으로 개취급을 받았습니다. 그는 개취급을 받으면서도 조금도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개와 같이 죄악된 자신을 발견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더욱 겸손하였습니다. 그가 하나님 앞에서 개와 같은 훈련을 받았기 때문에 그는 더욱 겸손할 수 있었습니다. 남자들은 자신의 명예에 대해서 민감하기 때문에 이렇게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한나라당의 이인제씨나 손학규씨는 대선 후보와 경쟁하다가 당을 뛰쳐나가갔습니다. 이런 명예를 구하는 마음이 하나님의 역사에서 하나가 되게 하는데 매우 어렵게 합니다. 선교사들도 자신이 지부장이 되지 않으면 뛰쳐나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는 동역을 위해서 이런 명예심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진실되게 발견하고 겸손해야합니다.

(아름다운 동역을 한 사람들)

이런 면에서 사도행전에 나오는 바나바는 좋은 예가 됩니다. 그는 바울을 데리고 온 바울의 목자입니다. 처음에는 바나바가 항상 앞에 나서고 인정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 바울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더 많이 나타납니다. 양들이 바울이 전한 말씀에 더 큰 은혜를 받습니다. 이로 인하여 바나바는 문제에 빠지지 않았습니다. 자연스럽게 리더의 자리를 바울에게 양보하고 동역을 하였습니다. 매우 아름답습니다. 신약에 보면 베드로와 요한이 경쟁하며 끊임없이 경쟁합니다. 예수님은 이 때 베드로를 세우셨습니다. 사도행전에 보면 요한은 서운해 하지 않았습니다. 요한은 베드로의 동역자가 되어 아름다운 동역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주옥같은 요한복음과 요한 계시록을 집필하였습니다. 세상에서도 모택동 옆에는 주은래가 있었고 클린턴 옆에는 고어 부통령이 있었습니다. 우리도 자신의 이름을 땅에 묻고 세운 종을 동역할 수 있는 사람이 나오기를 기도합니다. 이렇게 동역하면 때가 되면 하나님이 세워주십니다. 여호수아도 모세의 시종으로 모세를 동역하였습니다. 그때 하나님의 때에 여호수아를 세워주셨습니다. 요회목자들이 갈렙과 같이 이름 없이 아름다운 동역을 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약속대로 산지를 달라고 요청하는 갈렙).

10-13절을 보십시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 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 오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이 산지는 헤브론 산지입니다. 헤브론 산지는 여기 나온 것처럼 크고 견고한 성읍입니다. 1000m의 고산에 위치한 성입니다. 거인족인 아낙 자손이 그곳을 지키고 있습니다. 갈렙은 사십오 년이 흐르며 많이 늙었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오늘날 강건하고 사십오 년 전과 힘이 일반이라고 말합니다. 그들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것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자신과 함께 하시면 넉넉히 이길 것을 믿었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산지를 달라고 합니다. 그러면 아낙자손을 쫓아내고 그 산지를 차지하겠다고 합니다.

(헤브론 산지를 취한 갈렙)

13-15절을 보십시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저자는 갈렙이 그니스 사람이라고 말합니다. 그니스 사람은 이스라엘이 점령해야하는 가나안 족속 중에 하나입니다. 갈렙은 이방민족으로서 유다지파의 족장이 되었습니다. 갈렙은 개라는 뜻입니다. 그는 이방인으로 개와 같이 무시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사랑을 믿고 훈련을 잘 받아서 진돗개와 같이 충성스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갈렙을 축복하고 약속대로 헤브론을 주었습니다. 그리고 그 땅은 갈렙의 후손들의 땅이 되었습니다. 갈렙은 믿음으로 역사적인 헤브론 산지를 취하게 되었습니다. 헤브론 산지는 아브라함이 단을 쌓은 곳이요. 막벨라 굴이 있어서 조상들이 묻힌 곳입니다. 다윗이 칠년 육 개월을 유다의 수도로 사용한 곳입니다. 나중에는 이곳에 도피성을 두었습니다. 여호수아 저자는 이렇게 중요한 헤브론을 갈렙이 차지한 것에 대해서 갈렙이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온전히 좇았다는 말은 8,9절에서도 반복되고 있습니다. 이 말씀은 민수기에도 나옵니다. 갈렙이 헤브론 산지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을 온전히 좇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다는 말의 뜻이 무엇입니까?

(긍정적인 생각을 하는 믿음)

믿음은 하나님 안에서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신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에게도 능치 못할 일이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믿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사람과 함께 하십니다. 조웰 오스틴 목사의 ‘긍정의 힘’이라는 책이 있습니다. 그는 지나치게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없이 긍정의 힘만을 강조한다는 비판을 받습니다. 죄를 짓는 자도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잘 되는 것응 아닙니다. 그러나 예수님 안에서 긍정적인 생각을 한다면 그의 주장은 맞습니다. 오스틴은 긍정의 힘을 믿고 있습니다. 그는 긍정의 힘에서 일곱 가지를 제시합니다. 첫째는 미래에 꿈을 갖는 것입니다. 믿음은 아름다운 꿈을 갖는 것입니다. 둘째는 건강한 자아상을 갖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심히 기뻐하신 존재로 하나님의 자녀로 긍정적인 자아상을 갖는 것입니다. 셋째는 생각과 말을 긍정적으로 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 말씀처럼 말은 우리의 인생을 운전하는 핸들과 같습니다. 긍정적인 말을 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면 긍정적인 미래가 만들어집니다. 넷째 과거의 부정적인 일을 떨쳐버려야합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죄사함을 받고 과거의 부정적인 생각을 버릴 수 있습니다. 다섯째 역경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역경은 우리를 더욱 단련시키는 용광로와 같이 긍정적인 것입니다. 여섯째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갑니다. 긍정은 나뿐 아니라 다른 사람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 언제나 행복을 선택합니다. 우리의 미래는 선택에 의해서 결정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은 행복을 선택합니다. 많은 기독교인이 있습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이 실패하고 좌절하고 낙담하며 살아갑니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재능이 부족해서 아니면 집안이 안 좋아서 학벌 때문에 재산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마음에 부정적인 생각을 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왜 부정적인 생각을 할까요? 이는 그 마음에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면 우리는 긍정적인 생각을 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힘을 믿어야 합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기보다 현실과 조건과 상황을 믿습니다. 이것은 항상 부정적입니다. 사단은 이런 것을 이용하여 우리에게 부정적인 생각을 심습니다. 우리는 사단이 주는 생각과 하나님이 주시는 생각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믿음이란 부정 대신 긍정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란 불행 대신 행복을 선택하는 것입니다. 갈렙과 여호수아는 긍정을 선택한 믿음의 사람입니다. 제가 예수님을 믿기 전입니다.

(정신력의 기적)

저는 예수님을 믿기 전에도 긍정의 힘을 체험한 전적이 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왕복 다섯 시간정도의 통학을 하였습니다. 고일이 지나고 나의 성적은 반에서 63명 중에 62등이었습니다. 그때 셋째 형이 단카스터의 정신력의 기적이라는 책을 선물해주었습니다. 단카스터는 신부님으로 믿음을 가질 때 기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책을 일곱 번은 읽었습니다. 그 책의 내용은 긍정의 힘과 비슷합니다. 과거를 용서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하라는 것입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열심히 공부했습니다. 그때 이학년이 올라서 처음 시험을 보았는데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문과에서 전교 사 등을 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는 사람도 긍정의 힘을 믿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데 우리 예수님을 믿는 사람이 부정적인 말을 해서야 되겠습니까? 우리 모두 긍정적인 생각으로 미래를 도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불가능에 도전하는 믿음)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믿음은 불가능에 도전하는 것입니다. 헤브론은 산지요. 정복하기 어려운 난공불락의 성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경쟁이 없습니다. 요즘 말로 하면 불루 오션입니다. 우리에게 어려운 것이 있습니다. 요즘의 캠퍼스 복음화는 어렵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신세대들은 복음화가 어렵다고 합니다. 단대 의치대는 정복하기 어려운 땅과 같습니다. 선교사로 나가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것은 모험입니다. 임하진 선교사님은 믿음으로 요단강에 뛰어 들어가는 심정으로 미국에 갔습니다. 그리고 입학허가서를 받았습니다. 우리가 세계선교를 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믿음으로 해볼만한 것입니다.

(성실한 믿음)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다는 것은 성실한 것입니다. 갈렙은 성실한 대로 보고했다고 말합니다. 갈렙은 45년 동안을 성실한 대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고 여호와 하나님을 좋았습니다. 우리 가운데 한 목자님은 나와 동역하여 변함없이 성실하게 새벽기도를 섬기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것입니다. 우리도 하나님을 온전히 좇아서 우리에게 주신 충청권 백개 지부와 오천 선교사 파송을 취하길 기도합니다. 저도 하나님을 온전히 좇는 믿음으로 성경 66권 강해서를 쓸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여호수아 14장 강해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여호수아 14장 1-여호수아 14장 15절
요절 여호수아 14장 12절
여호수아 14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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