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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33장 강해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인 이유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22 00:00:00
조회수 : 6,66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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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3장 강해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인 이유

말씀 이사야 331-이사야 3324

요절 이사야 336절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앗수르가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 주신 말씀입니다. 먼저 앗수르왕에 대한 경고를 주십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앗스르왕이 교만한 것이 나타납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고 협박하면서 우리가 모든 나라를 쳐들어갔을 때 그 나라 신들이 우리 신을 이기지 못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도 우상취급하면서 이길 수 있다고 합니다. 이것이 산헤립의 결정적인 죄가 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심판을 통하여 이스라엘을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로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의 왕이 되어 그들을 다스리십니다. 그 나라가 행복한 나라입니다.

 

(앗수르의 심판)

 

1절을 보십시오. “너 학대를 당하지 아니하고도 학대하며 속이고도 속임을 당하지 아니하는 자여 화 있을진저 네가 학대하기를 그치면 네가 학대를 당할 것이며 네가 속이기를 그치면 사람이 너를 속이리라

 

이것은 앗수르에 대한 심판 경고의 말씀입니다. 앗수르는 이스라엘을 학대하였고 속였습니다. 앗수르는 침략 한 번 당하지 않았는데 남을 침략만 하는 자입니다. 노략 한 번 당하지 않고 남을 노략만 하는 자입니다.

그들은 적극적인 악을 행합니다. 그들은 탈취하기 위해서 악을 합니다. 내가 억울해서 쳐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욕심으로 쳐들어갑니다. 그들은 아주 교만한 자입니다. 그들은 천하에 내가 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복했다고 하고 이겼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산을 올라갔다가 오고 산을 정복했다고 합니다. 그들은 한 번 올라갔다고 왔다고 하면 되는데 정복했다고 하는 것은 교만한 것입니다.

앗수르는 열방을 점령하고 예루살렘을 점령하고자 합니다. 조약을 파기합니다. 그러나 이제 하나님께서 앗수르에 대해 벌하실 것입니다. 앗수르는 하나님의 재앙을 받을 것입니다. 이사야는 침략하는 앗수르가 비참하게 될 것을 예언합니다. 그들의 침략질이 끝나고, 그들이 침략을 당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들이 노략질이 끝나고, 노략을 당할 날이 올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탈취하게 하십니다.

앗수르 사람들이 서로를 오해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영을 주어서 스스로 속게 하십니다. 부하들을 믿지 못하고 큰 반란이 일어난 줄로 생각합니다. 그는 속아서 도망갑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은 신상 앞에서 예배하는데 신하에게 죽습니다. 그는 싸우지 못하고 스스로 죽습니다. 정보가 잘못되었습니다. 그는 자기의 진영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아무도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그는 도망을 가다가 죽습니다. 자중지란으로 죽음을 당합니다. 18만의 많은 군대가 섬멸을 당합니다. 남을 속인 자는 자신이 속습니다. 내가 공의를 떠나면서 그 공의가 무너지면서 나는 피해를 봅니다.

 

(긍휼을 구하는 히스기야)

 

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소서 우리가 주를 앙망하오니 주는 아침마다 우리의 팔이 되시며 환난 때에 우리의 구원이 되소서

 

히스기야 왕이 기도한 내용은 삽입구입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풍전등화의 위기에 있습니다. 일 년 후면 망한다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히스기야는 이스라엘을 위해서 기도합니다. 이스라엘에게 은혜를 베풀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주님이 오셔서 왕이 되어 도와주시기를 기다립니다. 메시야가 오셔서 주님이 아침마다 이스라엘의 능력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어려울 때에 이스라엘의 구원이 되어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히스기야는 북이스라엘과 달리 애굽을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인생의 소망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고 환난 때에 구원의 팔이 되지 않으신다면, 우리는 세상의 환난들과 원수 마귀의 권세를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선지자 이사야처럼 하나님을 앙망하며 그에게 은혜를 구하며 구원을 요청해야 합니다.

열왕기하 19장에 보면 히스기야가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그 기도가 응답됩니다. 기도가 끝나기도 전에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기도를 응답하여주십니다. 하나님이 즉각적으로 응답합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는 날)

 

3,4절을 보십시오. “요란한 소리로 말미암아 민족들이 도망하며 주께서 일어나심으로 말미암아 나라들이 흩어졌나이다 황충의 떼 같이 사람이 너희의 노략물을 모을 것이며 메뚜기가 뛰어오름 같이 그들이 그 위로 뛰어오르리라

 

하나님께서 앗수르를 심판하기 위해 일어나실 때 민족들은 도망하며 열방들은 흩어질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들의 노략물을 취하기 위해 마치 메뚜기들이 뛰어오름같이 그들 위에 뛰어오를 것입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왕이 되셔서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날에 이루어질 일을 노래합니다.

하나님께서 한 번 호령하시면 뭇 백성은 허둥지둥 달아납니다. 주님께서 한 번 일어나시면, 이스라엘을 괴롭히는 민족들은 뿔뿔이 도망칩니다. 하나님이 구원하시는 날에 이스라엘을 탈취한 민족들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황충이 떼처럼 몰려들어서, 그들이 약탈한 전리품을 빼앗을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메뚜기 떼가 뛰어오르듯, 약탈 자의 탈취물 위에 달려들어 탈취물을 빼앗을 것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보배다)

 

5,6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는 지극히 존귀하시니 그는 높은 곳에 거하심이요 정의와 공의를 시온에 충만하게 하심이라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주님은 참으로 위대하신 분이십니다. 저 높은 곳에서 통치하십니다. 높이 들린 보좌 위에서 왕이 되어 통치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에 홀로 지극히 높으신 통치자이십니다. 시온을 공평과 의로 충만하게 통치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공의롭게 도덕적으로 행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의가 있어야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속죄함으로 우리는 공의를 이룹니다.

히스기야의 기도를 통하여 유다는 죄사함을 받고 유다에 하나님 의가 이루어집니다. 주님께서 통치하실 때에 이스라엘로 안정된 시대를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주님께서 늘 백성을 구원하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지혜와 지식을 주십니다.

이사야는 주를 경외하는 것이 가장 큰 보배라고 합니다. 전쟁 상황에서도 무기로 대항하지 않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하나님을 의지합니다. 이것이 보배요 능력입니다. 지존하신 통치자 하나님을 모신 백성은 복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평안과 안정이시며 구원이시고 지혜와 지식이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우리의 보배입니다. 여호와를 경외함이 지혜이며, 그 지혜는 은과 정금이나 진주보다 낫고 그 좌우에 장수와 부귀가 있고 그 길에 기쁨과 평강이 있으며 마침내 영생에 이르는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잠언 313-18) 하나님은 주를 경외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앗수르에서 구원하는 것은 돈이 아니라 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입니다.

주를 경외하는 자는 주를 높이고 두려워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왕으로 믿고 순종하는 자입니다. 주님께 감사하는 자입니다. 주님을 존경하고 사랑하는 자입니다. 진심으로 회개하는 자입니다. 하나님은 마음이 가난하고 심령이 통회하며 주님의 말씀을 인하여 떠는 자를 돌봐주십니다. 주님은 이들에게 넘치도록 복을 주십니다. 그들을 통하여 천하만국이 복을 받게 하십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은 어떤 보배보다 더 귀한 보배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는 것이 가장 가치 있는 일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모든 것을 다 팔아서라도 주를 경외하는 것을 배워야합니다. 성령께서 주를 경외하는 영을 주시도록 기도해야합니다.

 

(앗수르를 의지했던 예루살렘의 현실)

 

7-9절을 보십시오. “보라 그들의 용사가 밖에서 부르짖으며 평화의 사신들이 슬피 곡하며 대로가 황폐하여 행인이 끊어지며 대적이 조약을 파하고 성읍들을 멸시하며 사람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땅이 슬퍼하고 쇠잔하며 레바논은 부끄러워 하고 마르며 사론은 사막과 같고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을 떨어뜨리는도다

 

이사야는 다시 이스라엘의 현실을 보라고 외칩니다. ‘그들의 용사들평화의 사신들은 이스라엘의 용사들과 사신들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예루살렘 주민이 거리에서 애곡하고 앗수르를 의지하기 위해서 앗수르에 갔던 평화사절단은 기가 막혀 통곡합니다. 앗수르에게 뇌물을 주던 자들이 욕을 먹습니다. 이스라엘은 앗수르와의 전쟁에서 패배하고 큰 고통을 당할 것입니다. 큰길마다 위험하여 행인들이 다니지 않습니다. 이스라엘은 과거 앗수르를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파기합니다. 그는 오직 욕심을 위해서 쳐들어옵니다. 법정에서 진실을 증언하는 증인들이 경멸을 받으며, 아무도 존경을 받지 못합니다. 신용이 땅에 떨어진 불신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들이 기대했던 애굽의 도움도 얻지 못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땅은 앗수르와의 전쟁으로 인해 황폐케 될 것입니다.

샤론은 욥바에서 갈멜산까지의 연안지역으로 평원을 뜻합니다.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샤론은 아라바 사막 같이 황폐하게 됩니다. 바산은 길르앗과 헬몬 산의 중간 지대에 있는 비옥한 땅으로 얍복 강 북쪽 갈릴리 바다 동편까지의 지역을 말합니다. 풍요로운 바산과 갈멜은 나뭇잎이 떨어져 벌거숭이가 됩니다. 예루살렘 땅은 신음하고 시들어만 갑니다. 이스라엘 주위에 있는 레바논도 수치를 당해 소멸됐습니다.

 

(여호와는 스스로 당신을 높이심)

 

10-12절을 보십시오.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이제 일어나며 내가 이제 나를 높이며 내가 이제 지극히 높아지리니 너희가 겨를 잉태하고 짚을 해산할 것이며 너희의 호흡은 불이 되어 너희를 삼킬 것이며 민족들은 불에 굽는 횟돌 같겠고 잘라서 불에 사르는 가시나무 같으리로다

 

그러나 때가 되면 주님이 구원자로 오십니다. 주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활동을 시작한다. 이제는 하나님이 일어나서,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큰지를 나타내 보이실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이제라는 말을 세 번이나 반복해 사용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심판의 확고한 의지를 보입니다. 여호와가 잠잠하실 때는 악한 자들이 활개쳤으나, 이제 그가 일어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참기만 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일어나 이방인들을 벌하실 것이며, 지극히 높임을 받으실 것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권능을 보여주십니다. 그러면 이방 나라에 변화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이 그 동안은 멸시를 당하였습니다. 그래도 하나님은 참으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일어나십니다. 유대 사람들은 앗수르 사람들과 싸우지 않습니다. 하룻밤에 앗수르 사람들이 마음이 불안해지면서 그들이 서로 죽이고 물러갑니다. 산헤립은 도망해서 고향에 가서 살해당합니다. 하나님이 이 일을 통하여 스스로 지극히 높입니다. 백성들이 높여야하는데 스스로 높입니다. 그제야 백성들이 하나님을 높입니다.

어떤 사람이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악을 하는 자가 설친다고 합니다. 그 말을 듣고 하나님은 당신이 참느라고 힘들다고 하십니다. 하나님의 인내가 한계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내는 무한하지 않습니다. 사랑의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옥이 있고 심판이 있습니다. 모든 죄인을 끝까지 사랑하지 않습니다.

이것이 십자가입니다. 하나님은 십자가를 통해서 죄악이 이렇게 무섭다고 예고해주십니다. 심판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십자가입니다. 이제 하나님이 일어나십니다. 랍사게가 모든 나라를 부술 때 참으셨습니다. 모욕할 때 참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아닙니다. 산헤립은 여호와의 이름을 낮추었습니다. 하나님을 우상과 같이 취급하였습니다. 하나님은 마지막에 참지 않습니다. 이제는 하나님이 스스로 높이십니다. 하나님이 더 이상 멸시당하시지 않습니다. 21세기를 전망하면서 21세기는 심판과 구원이 격렬하게 나타날 때가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엄청난 사건을 통하여 공의를 드러내십니다. ‘너희는 앗수르 사람들입니다. 앗수르 사람들의 침략 계획이 헛수고가 될 것입니다. 불을 붙일 때 하고 숨을 불어 내쉬듯이 앗수르 사람들이 이스라엘을 삼키려고 숨을 내쉬었지만, 도리어 그것이 그들을 삼키는 불이 되었습니다. 그들의 유다 침공은 도리어 자기들의 멸망을 초래하게 될 것입니다. 앗수르 왕 산헤립 때에 그들이 예루살렘을 침공하였다가 한 밤에 군사 185천명이 죽었고 왕은 고국으로 돌아가 아들들의 칼에 죽임을 당하였습니다.(열왕기하 18-19장 사 36-37).

여호와께서 일어나면 뭇백성은 겨를 잉태하여 지푸라기를 낳습니다. 그들은 아무 열매가 없습니다. 그들은 제 꾀에 속아 넘어갑니다. 뭇 민족은 불에 탄 석회같이 볼품없이 됩니다. 찍어다가 태우는 가시덤불같이 사라지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연단하신 일)

 

13절을 보십시오. “너희 먼 데 있는 자들아 내가 행한 것을 들으라 너희 가까이에 있는 자들아 나의 권능을 알라 시온의 죄인들이 두려워하며 경건하지 아니한 자들이 떨며 이르기를 우리 중에 누가 삼키는 불과 함께 거하겠으며 우리 중에 누가 영영히 타는 것과 함께 거하리요 하도다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을 포위했을 때입니다. 이 예언은 역사적인 사건으로 나타납니다. 이 예언은 이루어진 것입니다. 이 예언이 이루어지기 전에 전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성취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이 성취된 것을 보면서 예언은 확실하다는 것을 압니다. 우리는 예언의 말씀 앞에서 정직하고 순종해야합니다. 앞으로 예언도 성취될 것을 믿습니다. 예언과 성취의 긴장 관계 속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먼 곳에 있는 열방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였는지 들어 보라고 합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백성들은 하나님의 권능을 깨달으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원근의 모든 백성에게 자신의 살아계심을 드러내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에게 당신이 이루신 구원의 역사를 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서 죄인을 제거하고 의로운 성읍을 만드십니다. 하나님은 당신이 하신 일을 보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안전할 때 하나님의 능력을 깨닫지 못합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거역합니다. 그러나 극적인 장면을 보면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예루살렘에서는 큰 고통을 겪은 뒤에야 하나님을 영화롭게 합니다.

이런 침략 사건은 우리의 역사에 없어져야합니다. 그러나 역사 속에서 침략이 없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게 됩니다. 앗수르를 통한 이스라엘의 심판이 의미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앗수르의 침략으로 시온에서는 죄인들이 심판 받습니다. 유다 땅에도 의인들과 악인들이 있었습니다. 그 날에 시온의 죄인들은 하나님의 불같은 앗수르의 심판을 목격하고 두려워 떨 것입니다. 죄인들이 공포에 떨고 경건하지 않은 자들이 두려움에 사로잡힙니다. 죄인들은 아무도 하나님이 사르는 불을 견디어 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아무도 꺼지지 않는 불덩이를 견디어 낼 수 없습니다. 그들은 심판받기 전에 평소에 그런 두려움을 가지고 하나님을 알고 죄를 멀리해야 했어야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정화시키신 하나님)

 

15,16절을 보십시오. “오직 공의롭게 행하는 자, 정직히 말하는자,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기는 자,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아니하는 자, 귀를 막아 피 흘리려는 꾀를 듣지 아니하는 자, 눈을 감아 악을 보지 아니하는 자 그는 높은 곳에 거하리니 견고한 바위가 그의 요새가 되며 그의 양식은 공급되고 그의 물은 끊어지지 아니하리라

 

하나님은 이방인의 침략을 통하여 예루살렘을 정화시킵니다. 이사야는 어떤 자가 시온에 안전하게 거하는지를 말합니다. 의롭게 사는 사람들입니다. 정직하게 말하는 사람입니다. 권세를 부려 가난한 사람의 재산을 착취하는 일은 아예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뇌물을 거절하는 사람입니다. 살인자의 음모에 귀를 막는 사람입니다. 악을 꾀하는 것을 보지 않으려고 눈을 감는 사람입니다. 의인들은 하나님이 계신 높은 곳에 거할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의 기뻐하시는 삶을 사는 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모두가 거룩하고 의롭고 선하고 진실하기를 원하십니다. 예루살렘에 거하는 자들은 한마디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큰 사건을 통하여 사람들이 하나님을 경외하게 합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정직하게 합니다.

전혀 예수님을 믿을 것 같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이 큰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옵니다. 그가 들은 복음을 그 때 생각합니다. 그 때에 정직을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정직이 밥먹여 주느냐고 말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이 큰 사건을 겪으면서 정직을 생각합니다.

트러스트라는 책이 있습니다. 지식과 기술보다 신용도가 중요합니다. 신용지수가 중요합니다. 신용등급을 올려주어야 합니다. 신용이 없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공산주의자들이 지은 집이 있습니다. 동독에 지은 집이 있는데 그 집을 믿지 않습니다. 기술은 달나라 가지만 신용이 없습니다. 정직이 밥 먹여줍니다.

우리나라는 아이엠에프를 통해서 정직을 배운 것입니다. 이들이 정직해서 은혜를 받은 것이 아니라 큰 사건을 통해서 정직을 생각합니다. 토색한 재물을 가증히 여깁니다. 공짜는 좋은 것이 아닙니다. 복권은 망조입니다. 수고해서 얻은 것은 내 것입니다. 토색한 물건은 나의 물건이 아닙니다. 뇌물로 받은 옷을 어떻게 입고 다닙니까? 그것을 입고 다니는 사람은 양심이 마비된 사람입니다. 비정상적으로 얻은 것은 내 것이 아닙니다. 그들은 손을 흔들어 뇌물을 받지 않습니다. 뇌물을 내라고 해서는 안 됩니다.

귀를 막아서 피흘린 꾀를 좇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는 무슨 거짓된 계책을 듣지 않습니다. 악을 보지 않습니다. 마음을 지키려면 손을 귀를 지키고 눈을 지켜야합니다. 잘못된 것을 보지 말고 받지 말고 듣지 말아야합니다.

일본에서 대학을 졸업한 자가 어린 아이를 유괴하여 죽입니다. 이 청년이 내성적입니다. 집에서 비디오만 봅니다. 이천 개의 비디오를 봅니다. 그것을 보고 그런 죄를 짓습니다. 시원치 않은 말을 듣지 말아야합니다. 남 흉보는 얘기를 하면 정색을 하고 이것은 네가 할 말이 아니라고 해야합니다. 내가 들을 이유가 없다고 미국 사람들은 말합니다. 쓸데없는 말을 들으면서 그 다음에 어떻게 되었는가 궁금해서는 안 됩니다. 눈 귀입을 잘 지켜야 마음을 지켜야합니다. 보는 것 듣는 것 좋은 것을 보고 들어야합니다. 임산부가 태교를 하듯이 항상 그렇게 살아가야합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자들은 도덕적으로 바르게 삽니다. 바로 이런 도덕적인 사람들이 안전한 곳에 갈아갑니다. 돌로 쌓은 견고한 산성이 그의 은신처가 될 것입니다. 먹을거리가 끊어지지 않고, 마실 물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도덕적인 자에게 하나님이 공급하여 주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런 의인들에게 평안과 안전을 주시고 또 일용할 양식의 공급함을 주십니다.

 

(하나님을 알고 경외하는 삶)

 

우리는 하나님을 알아야 합니다. 앗수르 사람들은 하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이웃 나라들을 학대하고 속였습니다.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서는 일어나 악한 자들을 심판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을 아는 것이 지혜요 보배입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흐르는 대 진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어떻게 공의로우심과 그의 심판과 구원의 의지를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안에 거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지존하시며 의로우신 통치자이시며 그 안에 평안과 안정이 있고 구원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아는 자는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 안에 거하며 그의 말씀의 교훈 안에 거합니다. 신앙생활은 하나님 안에 거하는 생활입니다.

하나님 안에 거하는 것은 그를 경외하며 믿고 의지하며 섬기고 사랑하며 그의 모든 계명과 교훈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의롭고 선하게만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우리가 의롭고 선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왕이 되신 하나님)

 

17-19절을 보십시오. “네 눈은 왕을 그의 아름다운 가운데에서 보며 광활한 땅을 눈으로 보겠고 네 마음은 두려워하던 것을 생각해 내리라 계산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공세를 계량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망대를 계수하던 자가 어디 있느냐 네가 강포한 백성을 보지 아니하리라 그 백성은 방언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하며 말이 이상하여 네가 깨닫지 못하는 자니라

 

이스라엘은 다시 한 번 왕이 되신 하나님의 장엄한 모습을 볼 것입니다. 백성들은 사방으로 확장된 영토를 볼 것입니다. 그들은 왕이신 하나님을 아름다움 중에 볼 것입니다. 지혜와 능력으로, 공의와 선으로 통치하시는 하나님은 아름다우십니다. 그는 불경건하고 악한 열국을 심판하시고 자기 백성 이스라엘을 구원하십니다.

광활한 땅은 신약시대의 교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신약교회는 온 세계 만국으로 확장되는 세계적 교회가 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지난날 무서웠던 일들을 돌이켜보며 격세지감을 느낄 것입니다. 서슬이 시퍼렇던 이방인 총독이 사라질 것입니다. 가혹하게 세금을 물리고, 무리하게 재물을 빼앗던 이방인 세금 징수관들이 사라질 것입니다. 늘 이스라엘의 뒤를 밟으며 감시하던 정보원들, 모두 옛날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전에 그들은 이방 나라들의 침공으로 인해 두려워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 그런 두려움은 사라질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악한 백성, 그들이 알아듣지 못하는 언어로 말을 하며, 이해할 수도 없는 언어로 말하는, 그 악한 이방인을 다시는 더 보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심판으로 그 이방 나라는 물러갈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와 심판의 영광이 나타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 함께 하시는 여호와)

 

20,21절을 보십시오. “우리 절기의 시온 성을 보라 네 눈이 안정된 처소인 예루살렘을 보리니 그것은 옮겨지지 아니할 장막이라 그 말뚝이 영영히 뽑히지 아니할 것이요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아니할 것이며 여호와는 거기에 위엄 중에 우리와 함께 계시리니 그 곳에는 여러 강과 큰 호수가 있으나 노젓는 배나 큰 배가 통행하지 못하리라

 

이스라엘이 마음껏 축제의 절기를 지킬 수 있는 그들의 도성 시온을 볼 것입니다. 옮겨지지 않을 장막, 예루살렘을 볼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보호하여 지켜주십니다. 예루살렘은 이스라엘 백성이 살기에 매우 안락한 곳이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절대로 옮겨지지 않을 장막과도 같습니다. 그 말뚝이 절대로 뽑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메시야 시대에 회복될 이스라엘의 모습은 평화로운 예루살렘으로 묘사됩니다. 전에 절기 지키던 시온성은 장차 황폐케 될 것이지만, 하나님의 때에 그 성은 안정한 처소된 예루살렘평화로운 곳인 예루살렘이 될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다시 장막을 거두듯이 없어지지 않을 것입니다. 장막의 말뚝을 뽑지 않듯이, 장막을 친 줄이 하나도 끊어지지 않듯이, 새 예루살렘 성은 영원한 평화의 성이 될 것이며 다시는 멸망하지 않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에는 주님께서 우리의 능력이 되십니다. 여호와가 이스라엘과 함께 하십니다. 예루살렘은 마치 드넓은 강과 시내가 흐르는 곳과 같이 풍요로운 곳이 됩니다. 대적의 배가 그리로 오지 못하고, 적군의 군함이 들어올 엄두도 못낼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평화의 도성이 될 것입니다. ‘노질하는 배큰 배는 앗수르의 전함들을 가리킵니다. 옛날의 전함들은 노질하는 큰 배이었습니다. 엄위하신 하나님께서는 자기 백성을 결코 버리지 않으시고 그들을 도우시고 지키실 것입니다. 기적은 우리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하나님이 율법으로 통치하심)

 

22,23절을 보십시오. "대저 여호와는 우리 재판장이시요 여호와는 우리에게 율법을 세우신 이요 여호와는 우리의 왕이시니 그가 우리를 구원하실 것임이라 네 돛대의 줄이 풀렸으니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였고 돛을 달지 못하였느니라 때가 되면 많은 재물을 탈취하여 나누리니 저는 자도 그 재물을 취할 것이며 그 거주민은 내가 병들었노라 하지 아니할 것이라 거기에 사는 백성이 사죄함을 받으리라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재판관이십니다. 주께서는 이스라엘에게 율법을 세워 주시는 분이십니다. 십계명을 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십계명으로 이스라엘을 통치하십니다. 주님께서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어 통치하십니다. 주님은 하나님의 율법에 순종하는 이스라엘을 구원하실 분이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율법을 제정하신 자시요 그 율법대로 인류를 심판하시고 다스리는 왕이십니다.

또 그는 자기 백성을 온갖 고난의 구렁텅이에서 건져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도 하시고 구원도 하십니다. 특히 그는 모든 원수들을 다 멸하실 것이며 자기 백성을 도우시며 구원하실 것입니다. 예루살렘으로 쳐들어오는 배마다, 돛대 줄이 느슨하여 돛대를 똑바로 세우지 못하고, 돛을 펴지도 못할 것입니다. 예루살렘 사람은 적들에게서 많은 탈취물을 얻을 것입니다. 다리를 저는 사람들까지도 많이 탈취할 것입니다.

여기에 는 앗수르를 가리켰다고 봅니다. 옛 시대의 큰 군함은 돛을 단 배이었습니다. 그러나 앗수르는 패전할 것이며 그들의 배들은 돛대 줄이 풀리고 돛대 밑을 튼튼히 하지 못하고 돛도 달지 못할 것입니다. 유다 백성은 앗수르 군대의 많은 재물을 취할 것이며 그것들을 동료들과 나눌 것입니다(37:36-37). 심지어 발을 저는 자들도 그 재물을 취할 것입니다. 예루살렘에서는 아무도 "내가 병들었다"고 말하지 않겠고, 거기에서 사는 백성은 건강하고 모두 죄를 용서받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행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회복된 시대의 백성은 영육으로 복될 것입니다. 그들은 육신적으로도 건강할 것입니다. 거기에는 질병이 없을 것입니다. 또 영적으로도 그들은 죄 씻음을 받을 것입니다. 세상의 가장 근본적 문제인 죄 문제의 해결이 있을 것입니다.

 

(결론 여호와를 경외하는 삶)

 

원수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포로 생활 중에는 이방 나라 통치자들에게 온갖 통제와 학대를 당하였으나 이제 침략자들이 없어질 것입니다. 그들의 전함들의 돛대 줄은 풀리고 돛을 달지 못할 것입니다. 원수들은 멸망할 것입니다. 우리의 원수인 사탄과 악령들은 최종적으로 다 멸망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현재의 고난 중에 낙심치 말고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합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잘 받아야합니다. 새 예루살렘은 평온하고 안정된 성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주권자 하나님을 믿고 의지해야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서 행복을 누리려면 하나님을 경외해야합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경외하는 자를 통치하여 행복하게 해주십니다. 아멘!

 

이사야 33장 강해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인 이유

말씀 이사야 331-이사야 3324

요절 이사야 336절 네 시대에 평안함이 있으며 구원과 지혜와 지식이 풍성할 것이니 여호와를 경외함이 네 보배니라

 

이사야 33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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