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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이사야 32장 강해 의로 통치할 왕이 오시면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08-09-22 00:00:00
조회수 : 5,62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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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야 32장 강해 의로통치하는 왕이 오시면

말씀 이사야 321-이사야 3219

요절 이사야 321절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오늘 말씀은 히스기야 왕의 통치를 계시적으로 해석해줍니다. 태평성대를 누리는 기간입니다. 앗수르왕의 침략이 있던 기간입니다. 앗수르왕이 포위하면서 그 수난을 겪습니다. 그 후에 회복되면서 주는 축복의 말씀입니다.

오늘 말씀은 히스기야 왕으로 인하여 백성이 영향을 받습니다. 한 왕을 주는 복은 한 사람에게 주는 것이 아니라 백성에게 주는 복입니다. 우리는 환경 조건을 생각하지만 성경에는 사람이 중요하다고 말합니다. 사람이 잘되면 자연에 복을 주십니다. 사람이 잘못되면 자연도 재해가 옵니다. 사람은 도덕성이 중요합니다. 도덕성의 뿌리는 신앙입니다. 사람이 중요하고 도덕성이 중요하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람으로 환경이 결정됩니다. 사람에게 내리는 복이요 신앙적인 복입니다. 집이 호화로운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누가 사느냐가 중요합니다.

특히 어떤 지도자인가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잘 살고 못사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궁극적으로는 한 왕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질 의의 왕국이 나옵니다. 성령님이 임하시며 일어나는 변화를 말합니다.

의의 왕이 오시는 것은 9, 11장에서도 나옵니다. 여기는 그리스도와 성령님이 오시므로 오는 변화를 말합니다.

 

(공의로 통치하는 왕)

 

1절을 보십시오.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보라는 감탄사로 나옵니다. 한 왕이 오십니다. 그분은 공의로 통치하십니다. 그 밑에 있는 방백들도 정의로 다스립니다.

그 시대 지도자들이 타락하였습니다. 술을 먹고 탐욕으로 땅을 사고 불의를 행했습니다. 뇌물을 따라서 재판하였습니다. 가난한 자의 얼굴에 맷돌질을 하였습니다. 이방 왕도 폭력으로 이스라엘을 침범하였습니다.

그러나 한 왕은 공의롭습니다. 한 왕은 당시에는 히스기야입니다. 한 명의 히스기야 왕이 되자 좋은 참모들이 옵니다. 모든 나라가 평안해집니다.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이십니다. 이사야 96,7절에 평강의 왕이요. 정의로 통치하십니다.

11장에서 공의로 허리 띠를 삼으십니다. 공의로 통치하시는 왕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치하십니다. 성경 말씀에 기초하여 사람들의 회개와 믿음의 원리를 따라서 통치하십니다.

이 말씀은 메시야와 신약교회를 예언한 것으로 봅니다. 메시야가 다시 와서 완전한 의의 나라를 이룰 것입니다.

 

(광풍을 피하는 곳)

 

2절을 보십시오. “또 그 사람은 광풍을 피하는 곳, 폭우를 가리는 곳 같을 것이며 마른 땅에 냇물 같을 것이며 곤비한 땅에 큰 바위 그늘 같으리니

 

당시에 불의한 지도자로 백성들이 고통을 받았습니다. 과부나 고아들이나 가난한 자들이 고통을 당하였습니다. 연약한 자들이 슬퍼하였습니다.

의로운 왕이 오시면 그러한 통치가 종식됩니다. 그 왕은 히스기야고 궁극적으로는 그리스도이십니다. 한 왕은 광풍을 피하는 곳과 폭우를 가리는 곳과 같이 되십니다. 그분은 광풍과 폭우와 같은 시련에서 막아주시는 분이십니다.

폭우가 내리면 집이 침수되고 가재도구를 버리게 됩니다. 하나님은 외부의 침략에서 막아주십니다. 메시야는 땅 위에서도 자기 백성에게 바람과 광풍을 피할 곳이 되십니다. 바람과 광풍은 세상에서 당하는 환난과 재앙들, 특히 악인들로 인해 받는 학대와 핍박을 포함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유대인의 왕으로 오셨습니다(2:2). 그는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우리를 위해 의를 이루셨고 또 장차 의의 심판자로 다시 오실 것입니다(살후 1:6-9 딤후 4:8). 그는 지금도 자기 백성들을 악한 자들로부터 보호하십니다. 그분은 마른 땅에 냇물과 같이 갈증을 해소해주십니다. 예수님은 죄와 죽음의 광풍을 막아주십니다. 십자가가 우리의 큰 바위가 되시며 부활이 피하는 곳이 되십니다.

예수님은 갈증하는 자들에게 성령을 주셔서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샘물이 되어주십니다. 더운 여름날 광야에서 오아시스는 참으로 반갑습니다. 예수님은 사마리아 여인에게 진정한 만족이 되어주십니다.

그는 사막의 곤비한 땅에 바위 그늘과 같습니다. 사막의 뜨거운 폭염에서 막아주십니다. 사막에서 걸어가는 사람은 주저앉고 지치고 힘이 듭니다. 그런 때 바위 그늘에 들어가면 휴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어떤 자연의 피해도 막아주십니다. 예수님께 나가면 우리를 위로해 주십니다. 십자가의 사랑으로 우리를 치료해 주십니다. 예수님은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을 다 초청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쉬게 해주시겠다고 하십니다. 이사야 시대의 사람들은 앗스를 의지하고 애굽을 의지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진정한 피난처는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눈과 귀를 열어주심)

 

3,4절을 보십시오. “보는 자의 눈이 감기지 아니할 것이요 듣는 자가 귀를 기울일 것이며 조급한 자의 마음이 지식을 깨닫고 어눌한 자의 혀가 민첩하여 말을 분명히 할 것이라

 

의로운 왕이 오시면 통치자들의 눈은 감기지 않습니다. 눈이 열리게 됩니다. 통치자들의 듣는 귀를 기울일 것입니다. 귀가 열립니다. 그 시대의 사람들이 보기는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듣기는 들어도 듣지 못하였습니다. 망할 때는 눈도 어두워지고 귀도 어두워집니다. 히스기야가 의로운 통치를 하면 잘 듣고 잘 보게 됩니다. 정치 지도자들의 판단이 흐려지면 망조입니다. 그러나 그 날에는 지도자가 하나님의 음성을 잘 듣게 됩니다. 그 시대는 소경과 귀머거리의 시대였습니다.

이사야 2910-12절에 보면 잠들게 하는 영을 주셔서 잠들게 하십니다. 선지자와 지도자들을 덮으셨습니다. 그러나 의로운 왕이 오면 조급한 통치자들은 지식을 깨닫고 여유롭게 됩니다. 통치자들의 어눌한 혀는 민첩하여 분명히 말할 것입니다.

그들은 영적인 눈을 뜨고 예수님을 보고 입이 열리게 됩니다. 메시야의 시대에 사람들은 영적으로 눈이 열리고 귀가 열릴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과 메시야에 대한 지식을 갖게 될 것입니다. 또 그들의 조급하고 어리석은 마음은 지식을 깨닫고 그들의 어눌한 혀는 민첩하여져 분명한 말을 할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찬송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말씀을 다른 이들에게 전할 것입니다. 예수님이 오시면 올바른 통치가 이루어집니다. 그리스도 왕은 방백들을 지혜롭게 할 것입니다.(공동번역)

마태복음 1316절에 너희 눈은 보고 들음으로 복이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요한복음 1426절에 그가 너희를 가르치고 생각나게 하신다고 하십니다.

 

(어리석은 지도자가 사라짐)

 

5-6절을 보십시오.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부르지 아니하겠고 우둔한 자를 다시 존귀한 자라 말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어리석은 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하며 그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르며 주린 자의 속을 비게 하며 목마른 자에게서 마실 것을 없어지게 함이며

 

악한 지도자가 되는 것은 하나님이 백성에게 주시는 심판입니다. 그 날에는 어리석은 자나 우둔한 자가 다시는 지도자가 되지 않습니다. 선지자는 메시야의 시대에 의와 불의, 지혜와 어리석음이 분명하게 구별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그는 어리석은 자를 다시 존귀하다 칭하지 아니하겠고 궤휼한 자를 다시 정대(正大)하다 말하지 아니합니다. ‘존귀하다고상하다는 뜻이며 궤휼한 자악당이라는 뜻이며, ‘정대하다고상하다’, ‘너그럽다는 뜻입니다. 메시야 시대에는 어리석은 자를 고상하다고 말한다거나 악당을 너그럽다고 말하지 않을 것입니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어리석은 것을 말합니다. 어리석은 지도자는 마음에 불의를 품어 간사를 행하며(사기나 치고) 패역한 말로 여호와를 거스립니다. (여호와께 함부로 말을 합니다.) 그들은 주린 자를 약탈하여 배고픈 그들을 더욱 배고프게 하며 목마른 자들을 더욱 목마르게 합니다. ‘간사라는 말은 불경건이라는 뜻이며, ‘패역한 말이라는 말은 잘못된 말이라는 뜻입니다.

의로운 왕이 오면 이런 지도자가 사라질 것입니다. 하나님은 의로운 지도자 히스기야를 세우십니다. 그는 앗수르의 협박장을 놓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앗수르 군대를 물리치십니다. 믿음으로 병을 이깁니다.

그러나 히스기야 왕도 실수를 합니다. 그는 칭찬받을 때 자랑하다가 바벨론에 의해서 망하는 계기가 됩니다. 지도자에 따라서 이스라엘의 흥망이 결정됩니다.

우리는 의로운 지도자를 갈망합니다. 의로운 지도자는 하나님이십니다. 달러에는 우리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씌여 있습니다. 이것을 돈에 새겨 넣는 것이 믿음입니다. 과거 미국에서는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라고 하였습니다. 지금은 성경을 가르치지 못하게 합니다. 미국에서 성경을 가르치는 것을 빼서 문제가 됩니다. 좋은 지도자 한 사람이 중요합니다.

멕아더는 아무리 바빠도 하루에 한 장의 성경을 읽지 않으면 자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는 직업군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앙이 좋습니다. 아브라함 링컨 같은 대통령은 훌륭한 정치지도자입니다.

 

(존귀한 관원을 세우심)

 

7,8절을 보십시오. “악한 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하며 가난한 자가 말을 바르게 할지라도 그리함이거니와 존귀한 자는 존귀한 일을 계획하나니 그는 항상 존귀한 일에 서리라

 

악한 지도자는 그 그릇이 악하여 악한 계획을 세워서 거짓말로 가련한 자를 멸합니다. ‘그릇이라는 말은 그의 그릇들, 그의 무기들, 그의 기구들이라는 뜻입니다. 가난한 자들이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여도 거짓말로 가난한 자들을 파멸시킵니다. 그들은 한 마디로 탐관오리들입니다.

그러나 의로운 왕이 오셔서 존귀한 관원을 세우고 존귀한 뜻을 세우고 그 존귀한 일을 펼쳐나갈 것입니다. ‘고명한이라는 말은 고상한이라는 뜻입니다. 그들은 경건하고 의롭고 선한 자들을 가리킵니다. 그리스도는 참된 성도들을 통하여 의와 선을 구별하며 행할 것입니다

 

(안일한 여인들)

 

9-10절을 보십시오. “너희 안일한 여인들아 일어나 내 목소리를 들을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딸들아 내 말에 귀를 기울일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여자들아 일 년 남짓 지나면 너희가 당황하리니 포도 수확이 없으며 열매 거두는 일이 이르지 않을 것임이라

 

남유다는 포위당하게 됩니다. 엄청난 재앙이 올 것입니다. 그러나 여자들이 그것을 분별하지 못하고 자신의 상황이 좋다고 안일하게 있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무디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은 상류층 여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안일한 여인들과 염려 없는 딸들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들은 일년 후에 당면한 심판을 알지 못합니다. 일 년 후에 앗수르의 침략을 알지 못합니다. 그들은 미래를 보지 못하고 현재의 쾌락에 빠져 있습니다.

육이오 전쟁 전에 쾌락을 즐기던 여인들과 같습니다. 임진왜란 전에도 전쟁을 준비하지 않고 안일에 빠져 있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위험을 앞두고 축복의 메시지만 전합니다. 회개의 메시지를 전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일 년 후에 포도수확이 없고 열매를 거두지 못할 것입니다. 앗스로의 침략으로 이스라엘은 황폐하게 될 것입니다. 앗수르왕이 포위하면 농사를 짓지 못합니다. 예루살렘을 포위하여서 예루살렘은 망하게 됩니다. 이런 절박한 시간이 있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책임을 지고 기도하면서 이 문제를 해결합니다.

 

(안일을 회개해야 한다)

 

11절을 보십시오. “너희 안일한 여자들아 떨지어다 너희 염려 없는 자들아 당황할지어다 옷을 벗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일지어다

 

이사야는 반복하여 안일한 여자들에게 경고합니다. 안일한 여자들은 심판을 모르고 현재 사치와 방탕에 빠져 있습니다. 이사야는 아마 이스라엘 백성을 두고 안일한 부녀들’(2) ‘염려 없는 딸들’ (3)이라는 표현을 다섯 번이나 사용하였습니다. ‘당황하여 하다는 말은 곤란을 당하다는 뜻입니다. 그들은 사치와 방탕을 버리고 지금 베옷을 입고 회개해야합니다. 우상숭배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물질적인 탐욕의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말씀을 보고 기도하기보다 안일하게 살아가는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이집트를 의지한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고린도후서 710절에 보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근심은 후회할 것이 없는 구원에 이르게 하는 회개를 이루는 것이요 세상 근심은 사망을 이루는 것이니라고 하셨습니다. 배부르고 웃는 자는 저주 받고 배고프고 우는 자가 복을 받습니다.(6:20)

아모스 41절에는 바산의 암소들이 가난한 자를 학대합니다. 그들은 술을 가져와서 마시게 하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이 덫과 같이 임합니다. 살후 53절에 평안하다 안전하다할 때에 멸망이 갑자기 임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심판)

 

12-13절을 보십시오. “그들은 좋은 밭으로 인하여 열매 많은 포도나무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이니라 내 백성의 땅에 가시와 찔레가 나며 희락의 성읍, 기뻐하는 모든 집에 나리니

 

안일한 여자들은 열매 많이 맺는 좋은 포도나무가 상한 것으로 인하여 가슴을 치게 될 것입니다. 안일한 이스라엘 백성은 오래지 않아서 큰 곤란을 당할 것입니다. 그들은 포도 수확이 없을 것이며 열매를 거두지도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옷을 찢어 몸을 드러내고 베로 허리를 동이며 슬퍼하고 탄식할 것입니다. 기뻐하며 즐기던 이스라엘 땅에는 가시와 찔레가 날 것입니다. 사람들은 좋은 밭의 곡식을 얻지 못하고 열매 많던 포도나무의 수확도 얻지 못하므로 슬퍼할 것입니다. 예전에 기쁨이 넘쳤던 성읍들은 이제 적막하기만 하고 가시덤불과 찔레나 나고 들나귀가 뛰놀며 양떼가 풀을 먹는 황폐한 곳이 될 것입니다.

 

(미래에 심판이 있습니다.)

 

14절을 보십시오. “대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하며 오벨과 망대가 영원히 굴혈이 되며 들나귀가 즐기는 곳과 양 떼의 초장이 되려니와

 

궁전이 폐한 바 되며 인구 많던 성읍이 적막해집니다. 성채와 망대가 영원히 돌무더기가 됩니다. 그곳에는 사람이 사라지고 들나귀가 즐기는 곳이 되고 양떼의 초장이 됩니다. 미래의 심판을 알고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이 지혜로운 여인입니다. 우리는 미래에 예수님이 오실 때 있을 심판을 알고 믿음으로 성령의 기름을 준비해야 합니다.

 

(성령을 부어주심)

 

15절을 보십시오. “마침내 위에서부터 영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리니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되며 아름다운 밭을 숲으로 여기게 되리라

 

마침내 하나님은 당신의 때에 일하십니다. 하나님이 왕이 되어 다스립니다. 히스기야는 기도하면서 앗수르 군대가 물러갑니다. 왕에 대한 존경심이 높아집니다. 우리가 회개할 때에 성령이 임하십니다.

회개하고 예수님의 피로 죄사함을 받을 때 성령이 임하십니다. 진정한 변화는 성령이 임할 때 이루어집니다. 이것은, 광야같이 쓸쓸하고 황폐한 이스라엘 땅이 아름다운 밭이 되고 울창한 삼림같이 될 메시야 시대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성령을 부어주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것은 선지자 에스겔의 예언과도 일치합니다.

에스겔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지라.” 에스겔 39:29, “내가 다시는 내 얼굴을 그들에게 가리우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내 신[]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쏟았음이니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여인들이 하나님 앞에서 회개해야합니다. 베옷을 입고 가슴을 쳐야합니다. 하나님은 회개한 자들에게 마침내 위로부터 영을 부어주십니다. 하나님의 역사는 위로부터 이루어집니다. 우리는 위로부터 있을 성령의 역사를 소망해야합니다.

바벨론에 포로로 간 사람들에게 성령이 오시자 그들이 포로에서 돌아오게 됩니다. 노아시대에 하늘의 창을 열고 비를 내리듯이 성령을 부어주십니다. 이스라엘은 죄로 인하여 광야처럼 황폐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이 위로부터 임하면 광야가 아름다운 밭이 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한 아름다운 밭은 숲이 될 것입니다. 성령은 생명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소망의 역사)

 

16,17절을 보십시오. “그 때에 정의가 광야에 거하며 공의가 아름다운 밭에 거하리니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앗수르가 물러가고 정의와 공의의 때가 옵니다. 성령이 오시면 아름다운 밭에 정의와 공의가 거하십니다. 성령님은 공의의 왕입니다. 공의로 인하여 마음에 평안을 주시고 전쟁을 그치게 하십니다. 메시야 시대는 의의 시대요 평안과 안전함이 있는 시대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의가 되시고 우리에게 참 평안을 주셨습니다.

우리는 성령 안에서 이스라엘 회복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심판의 때에도 희망을 잃지 말아야합니다. 죄악된 양들에게도 위로부터 성령이 임하시면 소망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성령 받은 자)

 

18-19절을 보십시오. “내 백성이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와 조용히 쉬는 곳에 있으려니와 그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되리라

 

성령이 임하면 하나님의 백성은 화평한 집과 안전한 거처에 조용히 쉬는 곳에 거합니다. 전쟁이 그치게 됩니다. 가정에 회개의 역사가 일어나면 성령이 임하여 가장이 변화되고 목자가 변화됩니다.

그러나 성령을 받지 못한 자들의 숲은 우박에 상하고 성읍은 파괴될 것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나라의 회복 전에 먼저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보입니다. 이스라엘 나라와 유다 나라도 그들의 죄악들 때문에 멸망을 당할 것이며, 앗수르나 바벨론 같은 이방 나라들도 그들의 죄악들 때문에 멸망을 당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심판 후에야, 하나님의 나라의 참된 회복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들)

 

“20.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모는 너희는 복이 있느니라

 

성령을 받은 자들은 이들과 달리 모든 물가에 씨를 뿌리고 소와 나귀를 그리로 몰아올 것입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복을 받을 것입니다. 성령이 있는 곳이 평안하고 안전한 곳입니다. 성령이 떠난 곳은 폐허가 되는 곳입니다. 성령이 떠나면 모두가 끝이 납니다.

 

(의의 왕 예수님이 주시는 성령님)

 

우리는 의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의지하고 그 안에 거해야 합니다. 의로 통치하실 왕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는 구약성경에 예언된 바로 그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를 영접하며 의지하고 그 안에 거해야합니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선악을 분별하고 고상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영접하기 위해서 안일한 삶을 버리고 늘 깨어 근신해야합니다. 우리는 안일한 이스라엘 백성처럼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말씀과 기도로 항상 깨어 있고 육신의 쾌락을 구하며 범죄하는 자가 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 의와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신약성도에게 성령을 부어주셨고 우리는 믿음으로 의를 받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성령을 따라 의를 행함으로 충만한 평안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의의 왕을 주시고 성령을 주시기 원하십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성령을 소망하며 회개해야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사랑하는 죄, 안일을 사랑하는 죄를 회개해야합니다. 그때 주님이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십니다. 아멘!

 

이사야 32장 강해 의로통치하는 왕이 오시면

말씀 이사야 321-이사야 3219

요절 이사야 321절 보라 장차 한 왕이 공의로 통치할 것이요 방백들이 정의로 다스릴 것이며

이사야 32장 강해 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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