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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고린도전서 15장 강해 6부 부활의 승리와 우리의 삶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5-10-27 00:00:00
조회수 : 2,515
고린도전서 15장 강해 6부 부활의 승리와 우리의 삶
말씀 고린도전서 15장 50-고린도전서 15장 58
요절 고린도 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오늘 말씀은 우리가 부활의 승리를 말합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날 신자들은 사망을 이기고 최후 승리를 얻게 됩니다. 바울은 최후 승리를 믿는 자들이 어떤 삶을 살아야하는가 왜 그런 삶을 살아야하는지를 결론적으로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몸)

50절을 보십시오. “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이어 받을 수 없고 또한 썩는 것은 썩지 아니하는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인간이 죽으면 살과 뼈는 썩어져 없어집니다. 결국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지금 가지고 있는 몸으로 달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달나라에서 살 수 있는 우주복을 입어야 달나라에 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하나님 나라에 맞는 부활의 몸을 덧입어야 합니다. 바울은 우리가 하늘에서 살기에 합당한 부활 형체로 변화될 것을 증거합니다. 그러면 이처럼 엄청나고 영광스런 사건이 언제 일어납니까?

(마지막 나팔에 변화)

51절을 보십시오.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다 홀연히 변화하리니" 비밀은 사실이지만 아직 공개되지 않은 것을 말합니다. 바울은 성도들에게 비밀을 알려줍니다. 이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는 자들에게만 가르쳐 주시는 비밀입니다. 그 비밀은 바로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날 때 우리가 다 홀연히, 다 변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을 알리는 천사장의 나팔 소리가 하늘로부터 울려 퍼집니다. 팜파람파 -- 팜파파 그러면 부활하신 우리 주님께서 큰 권세와 영광으로 공중에 내려오십니다. 예수님은 연약한 모습을 벗어 버리고 영광스러운 모습으로, 하늘의 형상을 입고, 나팔수들과 천사들을 대동하고 오십니다. 머리에 금 면류관을 쓰시고, 가슴에는 금띠를 띠시고, 그 오른손에 일곱별을 쥐시고 해처럼 밝은 광채와 함께 오십니다. 그날 예수님은 우리 각자의 이름을 부르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잠자는 성도들을 부르십니다. 그 날에 자기 이름이 불려지는 사람은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할 것입니다. 그러나 자기 이름이 불려지지 않으면 그들은 둘째 부활에 참여하여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됨으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순간적인 변화)

“52,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아나고 우리도 변화되리라 53. 이 썩을 것이 반드시 썩지 아니할 것을 입겠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으리로다” 마지막 나팔이 울릴 때입니다. 눈깜박할 사이에, 홀연히 변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나팔소리가 나면, 죽은 사람은 썩지 않을 몸으로 살아나고, 우리는 변화할 것입니다. 우리의 썩을 몸이 하나님 나라에 가기 위해서는 썩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하고, 죽을 몸이 죽지 않을 것을 입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여리고 성을 매일 한 반퀴 돌았습니다. 마지막 날 일곱 바퀴를 돌고 크게 나팔을 불었습니다. 그러자 성이 홀연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그와 같이 우리의 몸도 나팔 소리가 나면 갑자기 변화될 것입니다. 그 날에 주안에서 죽은 자들이 다 일어나서 신령한 모습으로 하늘에 들려올라가 주님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 사람들과 똑같이 밥 먹고, 똑같이 차 타고, 똑같은 학교에 다니고, 직장을 다니지만 근본적으로 다른 것이 있습니다. 그것이 무엇입니까? 우리는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비밀된 소망을 간직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집에서, 더 좋은 음식을 먹으며, 더 안락하고, 더 즐겁고, 화려하고, 멋있게 살아갈까? 더 좋은 집에 살까? 거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에게 이 땅의 삶은 나그네 인생길입니다. 이 땅에 잠시 소풍 와서 살다가 주님의 호령소리 팡파레가 울리면 얼른 자리를 정리하고 부활고속열차를 타고 천국본향으로 올라갈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근본적으로 이 세상의 일들에 연연하지 않습니다. 현재의 모습이나 지위, 인정이나 인기, 사람들의 평가나 평판에 얽매이지 않습니다. 장차 주님의 재림나팔소리가 울려 퍼졌을 때에 내가 과연 들림 받을 수 있는가? 내 이름이 호명될 것인가? 주님께 어떤 상을 받을 것인가? 주님 앞에 섰을 때에 부끄럽지 아니하고 당당하게 서서 “주님! 제가 이 땅에서 살면서 주와 복음을 위해 충성을 다 하다 왔습니다.” 이렇게 대답할 수 있는가? 주님으로부터 “잘하였다 충성된 종아, 생명의 면류관을 받아라” 이처럼 주님께 칭찬받는가, 그렇지 않는가가 중요할 뿐입니다.

(사망에서의 승리)

54절을. 다 함께 큰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이 썩을 것이 썩지 아니함을 입고 이 죽을 것이 죽지 아니함을 입을 때에는 사망을 삼키고 이기리라고 기록된 말씀이 이루어지리라” 예수님이 오시고 우리 몸의 부활이 이뤄지는 그날 우리가 얻는 보너스의 승리는 무엇입니까? 우리는 믿음으로 살고 성화의 길을 가지만 근본적으로 육신을 가진 우리는 죄 지을 수밖에 없고 율법에 대해서도 사실 스스로 다 지키기는 힘이 듭니다. 또 죄와 사망권세 아래 수시로 고통을 당했습니다. 질병과 배고픔과 피곤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완전한 부활의 몸을 입는 그날 우리는 죄와 율법과 사망에서 완전한 자유와 승리를 얻습니다. 우리는 죽음을 이기신 예수님으로 말미암아 썩지 않는 몸, 죽지 않는 몸으로 다시 살게 됩니다 지금까지는 사망이 모든 사람을 삼켰습니다. 그러나 그때 사망은 부활의 예수님에 의해서 삼킴 받습니다. 그날에 우리는 육신의 연약함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죄의 유혹을 이길 수 있습니다. 인생을 살아가면서 부딪히게 되는 수많은 장애물들을 뛰어 넘을 수가 있습니다. 복음의 원수들과도 싸워서 능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내 자신과의 내적 싸움에서 능히 이길 수가 있습니다. 완전한 자유를 누리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의 소망입니다.

(승리의 노래)

55,56절을 보십시오.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사망아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 사망이 쏘는 것은 죄요 죄의 권능은 율법이라” 사도바울은 부활의 승리를 노래합니다 "죽음아, 너의 승리가 어디에 있느냐? 죽음아, 너의 독침이 어디에 있느냐?" 사도바울은 마지막날의 변화를 생각하며 죽음에게 호령합니다. 부활의 예수님에 의해서 죽음은 패배자가 됩니다. 죽음의 독침은 사라지게 됩니다. 죽음의 독침은 죄입니다. 죄도 사라지게 됩니다. 죄의 권세는 율법이었습니다. 율법을 어긴 자를 죄인으로 낙인찍었습니다. 우리는 육신이 연약하여 율법을 어기고 죄를 지었습니다. 율법은 우리를 정죄하고 우리는 죽음을 당하였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죄를 짓지 않는 몸으로 부활함으로 율법도 우리를 정죄하지 못합니다. 죄의 독침도 사라집니다. 우리는 새로운 몸으로 부활하여 다시는 죄를 짓지 않게 됩니다. 우리는 모든 율법을 행할 수 있습니다.

(감사하는 삶)

57절을 보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우리에게 몸의 부활과 승리를 주시는 하나님을 확신하는 우리는 구체적으로 어떤 삶을 살아야 할까요? 우리는 최후 승리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해야합니다. 영광스런 부활이 그저 얻어진 것이 아닙니다. 우리 대신 사단과 피 흘리기까지 싸워 주신 예수님 때문에 선물로 얻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님께 항상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는 병원에서 다친 곳에 밴드 하나만 붙여 주어도 의사선생님에게 감사하다고 머리를 조아리는데 죽음을 이기게 해 주신 예수님께 감사가 없으면 되겠습니까? 우리가 누구 덕분에 영생을 누리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누구 덕분에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까? 우리가 누구 덕에 승리의 인생을 살게 되었습니까? 다 예수님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항상 주님께 감사해야 합니다. 부활의 주님을 찬양해야 하겠습니다. 부활의 주님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이 부활의 주님을 선전하고 증거하기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흔들리지 않는 삶)

58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영지주의나 율법주의에 흔들리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없이도 잘 먹고 잘 사는 사람들을 보면 부러운 생각이 들고, 나도 좀 세상과 타협해서 인생을 멋있게 재미있게 화려하게 살아보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특히 세상에서 자기만을 위해 온통 시간과 정열을 쏟아 붓고 미래를 준비하는 친구들을 볼 때에 내가 왠지 어리석은 것 같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우리는 복음 신앙에 견고히 서야합니다. 사단의 속임수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서 반드시 재림하시고, 우리는 반드시 부활하여서 영광스러운 하나님나라에 들어갈 것을 믿고 끝까지 믿음의 중심을 지킬 수 있길 기도합니다.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삶)

바울은 마지막으로 주의 일에 항상 더욱 힘쓰는 자가 되라고 결론을 맺습니다. 본성적으로 안 되니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한다는 뜻입니다. 본성적으로 자기 일에 힘쓰고 다들 자기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땅에 사는 날 동안 자기 왕국을 가꾸기 위해서 열심히 머리를 굴리고, 돈을 굴리고, 악착같이 긁어모으며 표독스럽게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우리의 소망은 장차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 것이기 때문에 주의 일에 항상 더욱 힘쓰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나라 건설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합니다. 자기 일, 세상일은 지내놓고 보면 허무하기 그지없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자기 업적을 쌓아서 정상에 오른 사람일수록 나중에 허무감에 시달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을 위해서 드린 진심과 수고와 헌신은 결코 헛되지 않습니다. 장차 하나님나라에서 다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것은 하늘나라의 등급을 올리는 것입니다. 또한 이 땅에 사는 날 동안에도 생명의 열매를 풍성히 맺을 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충성심이 있지만 충성하지 못하는 이유는 수고해도 헛될 것 같은 느낌 때문에 충성하지 못합니다. 특별히 제자들을 양육하는 우리 모임에서 힘써 섬긴 양들이 믿음과 사명에 뿌리를 못 내리고 떠날 때 허망하고 수고가 헛된 것처럼 사단이 고소하여 다시는 양들을 섬기고 싶지 않게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씨를 뿌리면 반드시 하나님이 거두시고 주안에서 우리의 수고와 믿음을 헛되게 안 하시고 다 기억하십니다. 재림의 날에 우리의 수고에 대해서 상을 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맘껏 충성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와 복음역사를 위해서 헌신하고 희생하는 삶은 결코 후회스럽지 않습니다. 부끄럽지 않습니다. 주님이 인정하시는 삶이요, 후손들과 후배들이 자랑스러워할 인생입니다.

(부활의 소망을 가진 자의 삶)

결론적으로, 우리 인생은 일회적입니다. 또 주의 일에 힘쓰고자 해도 힘쓸 수 없는 때가 옵니다. 그러므로 할 수 있는 때에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써야 합니다. 우리가 현실주의, 이기주의가 팽배한 이 시대에 재림과 부활을 소망하며 이 땅에서 더욱 주의 일에 힘쓰는 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부활 믿음으로 영혼구원과 제자양성과 세계선교를 감당하며 양들을 이런 믿음으로 섬기고 사랑해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날 우리의 모든 수고를 보상해주실 것을 믿습니다. 이 세상에서도 어느 정도는 보상해 주실 것을 믿습니다. 아멘!
고린도전서 15장 강해 6부 부활의 승리와 우리의 삶
말씀 고린도전서 15장 50-고린도전서 15장 58
요절 고린도 전서 15장 58절 그러므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견실하며 흔들리지 말고 항상 주의 일에 더욱 힘쓰는 자들이 되라 이는 너희 수고가 주 안에서 헛되지 않은 줄 앎이라
고린도전서 15장 강해 6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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