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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로마서 15장 강해1 이부 이방인을 제물로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2-28 00:00:00
조회수 : 3,437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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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5장 강해 이부.
이방인을 제물로
로마서 15장 14-로마서 15장 33
요절 로마서 15장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사도 바울은 지금까지 개인 구원의 길을 말했습니다. 이스라엘과 세계 구원의 역사를 이야기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교회와 사회에서 사랑으로 살아야 하는지 이야기했습니다.
오늘 말씀인 15장 14절부터 바울은 자신이 받은 은혜를 간증하며 편지를 쓰게 된 동기를 말하고 앞으로 계획을 말합니다. 이 속에는 바울의 은혜신앙과 개척신앙 그리고 선교신앙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바울의 겸손)

“내 형제들아, 너희가 스스로 선함이 가득하고 모든 지식이 차서 능히 서로 권하는 자임을 나도 확신하노라. 그러나 내가 너희로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은혜를 인하여 더욱 담대히 대강 너희에게 썼노니,”(14,15)

사도바울은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은혜를 받았습니다. 그는 자신의 은혜를 로마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서 이 편지를 쓰고 있습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들을 가르치고자 하는 자세로 편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로마 성도들을 선함이 가득하여 좋은 영향력을 끼치고 모든 복음의 지식이 찬 사람들이라고 말합니다. 서로 권하여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인정해 주고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성도들의 인격과 믿음을 존중해 주고 있습니다. 우리는 주위에 하나님의 은혜로 장학생이 된 학생이 있고, 큰 병에서 나음을 덧입은 성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 믿는다고 해서 다 장학생이 된 것은 아닙니다. 또 병이 낫는 것도 아닙니다. 장학생이 되지 않고 병이 낫지 않는 것이 은혜일 수도 있습니다. 장학생이 되고 병이 나았다고 믿음이 좋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믿음이 없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이것이 우리가 주의해야 할 대목입니다.
우리는 많은 은혜를 받을수록 더욱 겸손해야 합니다. 자신과 같은 은혜를 받지 못한 자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은혜받은 사람은 은혜를 받지 않은 사람도 존중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를 형통한 길로 인도해 가시지만 거만한 자는 멀리 하시고 패망의 길로 인도해 가십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의 믿음을 존중하고 그들에게 이미 아는 복음을 다시 생각나게 하려고 편지를 썼다고 말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은혜로 인하여 더욱 담대히 편지를 썼습니다. 그들에게 바울이 받은 은혜를 함께 나누기를 원하였습니다. 바울은 아주 치밀하고 자세히 로마서를 썼으면서도 겸손하게 대강 썼다고 말합니다. 그러면 바울이 받은 은혜는 무엇입니까?

(이방인의 제사장 바울)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16a)

사도바울이 받은 은혜는 먼저는 죄사함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은 죄사함을 주시고 영생을 주시고 구원을 주셨습니다. 다음으로는 이방인의 사도가 된 것입니다. 그는 이방인의 사도를 그리스도의 일꾼이요.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말합니다. 제사장은 백성들의 죄사함을 위하여 성전에서 양이나 소를 잡아서 제물을 드립니다. 제사장은 기도하는 사람이요. 말씀을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제사장은 레위인 중에 아론의 후손만이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레위인이 아니고 아론의 후손도 아닙니다. 자격 없는 바울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제사장이 되었습니다.

(이방인을 제물로)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16b)

바울은 이방인의 제사장이 되어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고자 합니다. 제사장은 먼저 자신을 산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먼저 회개하고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산 제물로 자신을 드려야 합니다. 회개의 제사, 순종의 제사, 감사의 제사, 사랑의 제사를 드려야 합니다.
다음에 이방인을 제물로 드려야 합니다. 이방인은 하나님을 떠나서 더러운 존재들입니다. 정욕과 음란과 미움과 쾌락이 가득 찬 존재들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이 받으심직한 제물이 되려면 거룩해야 합니다. 그들은 물과 성령으로 거듭나야 거룩하게 될 수 있습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을 거듭나도록 도와서 거룩하게 하였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거룩한 제물로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바울을 통해서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

“그러므로 내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의 일에 대하여 자랑하는 것이 있거니와 그리스도께서 이방인들을 순종하게 하기 위하여 나를 통하여 역사하신 것 외에는 내가 감히 말하지 아니하노라 그 일은 말과 행위로 표적과 기사의 능력으로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졌으며”(17-19a)

바울은 자신을 자랑하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이루신 일을 자랑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이 역사하신 것 외에는 감히 말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을 통하여 역사하셨습니다. 그는 자신에게 일하신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그는 하나님이 주신 분량을 넘어 과장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이 이방인을 순종시키기 위하여 바울에게 역사하셨습니다. 바울의 자신의 힘으로 이방인을 믿어 순종시킬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만이 이방인을 순종시킬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바울의 말과 행위에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함께하셔서 표적과 기사와 능력을 행하게 하셨습니다. 성령이 능력으로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바울과 함께 하사 앉은뱅이를 일으키고 죽은 자를 살리셨습니다. 난파선에서 표류하던 276명이 살아나게 하셨습니다. 뱀이 물어도 죽지 않고 돌에 맞아도 죽지 않게 하셨습니다. 많은 병자를 고치셨습니다. 감옥에서 옥터가 움직이고 쇠사슬이 벗겨지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오직 성령의 지혜와 능력으로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바울은 자신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을 자랑합니다.

(그리스도의 복음 전파)

“그리하여 내가 예루살렘으로부터 두루 행하여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노라.”(19b)

그는 성령의 능력으로 예루살렘부터 일루리곤까지 그리스도의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였습니다. 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여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우리를 영화롭게 하기 위해서 살아나셨습니다. 승천하여 우리의 처소를 예비하러 가셨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살아 계신 왕이십니다.
일루리곤은 그리스 북서쪽에 있는 알바니아입니다. 바울은 이방인들에게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믿음을 심고 순종하기까지 도왔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권위로 순종을 돕지 않았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권위로 순종을 도왔습니다. 바울은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복음을 전파하며 하나님이 여러 표적으로 우리와 함께하여 주십니다. 표적을 통하여 복음을 확실히 증거하십니다. 20절부터는 바울이 가지고 있는 앞으로의 방향을 말합니다.

(바울의 개척 정신)

“또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를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 기록된 바 주의 소식을 받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으리라 함과 같으니라 내가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노니 이는 남의 터 위에 건축하지 아니하려 함이라.”(20-21)

바울은 복음을 전하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는 곳에는 복음을 전하지 않기로 힘썼습니다. 남이 전한 복음의 터 위에 복음의 집을 건축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그는 할 수 있는 대로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힘썼습니다. 그는 복음을 알지 못하는 불신자 전도에 힘을 썼습니다. 바울은 불신자를 믿어 순종케 하고자 하는 개척정신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바울의 선교원칙입니다.
그리고 이것이 구약 말씀에도 맞는 원칙입니다. 이사야 52장 15절에 보면 주의 소식을 듣지 못한 자들이 볼 것이요. 듣지 못한 자들이 깨달을 것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는 복음을 한 곳에서만 전하여 큰 교회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는 양들이 내는 헌금으로 노후를 편히 보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모든 기득권을 포기하고 새로운 개척역사를 섬겼습니다. 그는 불신자를 전도하였습니다. 개척은 해본 사람은 알지만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바울은 새로 개척해 가는 것을 자랑스럽게 여겼습니다. 바울은 안정된 것을 버리고 개척하는 훌륭한 선교사였습니다. 개척한 만큼 복음의 영토가 넓어집니다. 개척정신은 우리를 썩지 않게 합니다. 우리는 항상 새로운 곳을 개척해야 썩지 않습니다.

(ubf의 개척한 사람들)

대학생성경읽기선교회를 처음 시작하신 이사무엘 선교사님은 40살에 지방을 떠나 서울을 개척하였으며 50살에 미국을 개척하셨습니다. 미국을 개척한 후에 모스크바를 개척하자고 방향을 잡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는 개척정신이 충만하였습니다.
여기에 오신 서베드로 선교사님도 대전을 개척하고 서울 한양대를 개척하고 중국 하얼빈을 개척하고 이제는 60이 넘은 나이에 중국 샤먼을 개척하며 박사과정을 밟고 계십니다. 얼마나 아름다우십니까?
천안을 보십시오. 지척에 캠퍼스가 널려 있습니다. 누가 먼저 가서 그곳에 예수님의 깃발을 꼽느냐에 따라서 영적인 전쟁이 시작됩니다. 천안은 기회의 땅입니다. 천안만 보지 말고 눈을 들어 주위를 보면 더 큰 기회의 땅이 눈에 들어옵니다. 청주, 충주, 조치원 같은 곳은 아직도 미개척지로서 말씀에 갈급한 영혼들이 목자를 부르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개척하고 도전하면 섞지 않는 샘물처럼 생명력이 샘솟아 날 것입니다. 하나님은 나에게 성경 66권 강해를 개척하고자 하는 꿈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제는 그 말씀대로 나의 삶을 변화시키는 꿈이 있습니다. 오천 선교사 파송과 백 개 지부를 개척하고자 하는 꿈이 있습니다.

(바울의 세계선교 신앙)

“그러므로 또한 내가 너희에게 가려 하던 것이 여러 번 막혔더니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여러 해 전부터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너희에게 가려는 원이 있었으니 이는 지나가는 길에 너희를 보고 먼저 너희와 사귐으로 얼마간 기쁨을 가진 후에 너희가 그리로 보내주기를 바람이라.”(22-24)

바울은 로마에 여러 번 가고자 하는 계획이 막혔습니다. 하나님이 그의 계획을 바울이 원하는 때에 허락지 않으시고 막으셨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이 지방에 일할 곳이 없고 또 언제든지 서바나로 갈 때에 로마로 가고자 하는 소원이 있었습니다. 그는 지금 고린도 교회에서 예루살렘을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갔다가 로마로 가서 성도들을 보고 교제하여 약간 만족을 얻은 후에 로마 성도들을 통하여 서바나로 파송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서바나는 현재의 스페인으로 당시의 땅끝으로 생각하는 곳입니다. 바울은 로마를 통하여 땅끝까지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망이 가득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성도들이 자신을 선교사를 파송해 주기를 바랐습니다.
로마서 1장을 참고하면 그는 로마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그는 로마를 통하여 세계를 선교하고자 하였습니다. 로마는 당시에 세계의 중심지였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하였습니다. 로마에 복음을 전하다 보면 세계를 복음으로 정복할 수 있습니다. 바울은 로마를 통하여 세계선교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이런 바울의 소망을 받으사 바울을 로마로 인도하셨습니다. 그리고 로마에서 자신을 하나님께 제물로 드리며 생을 마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ubf는 10만 선교사를 파송하여 세계 233개국 캠퍼스를 복음 전하고자 하는 소망이 가득 차야 합니다.

(예루살렘을 교회를 섬기는 이방교회)

“그러나 이제는 내가 성도를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에 가노니 이는 마게도냐와 아가야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도 중 가난한 자들을 위하여 기쁘게 얼마를 연보하였음이라. 저희가 기뻐서 하였거니와 또한 저희는 그들에게 빚진 자니 만일 이방인들이 그들의 영적인 것을 나눠 가졌으면 육적인 것으로 그들을 섬기는 것이 마땅하니라.”(25-27)

바울은 이제 예루살렘에 성도 섬기는 일로 예루살렘을 갑니다. 예루살렘에 큰 기근이 왔습니다. 마게도냐와 아가야 성도들이 예루살렘 성도들의 가난을 인하여 기쁘게 동정하여 헌금을 하였습니다. 마게도냐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를 말하고 아가야는 아덴 고린도 교회를 말합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예루살렘 성도들에게 빚진 자들이므로 물질적으로 돕는 것이 마땅합니다.
복음은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목자는 양들에게 열심히 말씀을 주고 사랑을 주고 섬김을 줍니다. 양들은 오해하기 쉬운 것이 있습니다. 양들은 목자의 사랑을 받기만 하면 되고, 목자가 섬겨 주는 대로 받아들이기만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랑도 섬김도 서로 주고받는 것입니다. 목자가 열심히 일대일 공부로 섬기면 양들은 목자를 다른 것으로 열심히 섬길 때 은혜가 더 넘치게 됩니다. 목자도 주는 것만 열심히 할 것이 아니라 양들에게 주는 것을 가르쳐야 합니다. 오스트리아 한 제임스 선교사님은 자녀가 다섯입니다. 그들은 삼년동안 자신을 파송한 천안 ubf를 물질적으로 풍성하게 지원하였습니다. 매우 아름다운 일입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그러므로 내가 이 일을 마치고 이 열매를 그들에게 확증한 후에 너희에게 들렀다가 서바나로 가리라. 내가 너희에게 나아갈 때에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갈 줄을 아노라.”(28,29)

바울은 물질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갑니다. 이방인 선교의 열매를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소개하여 예루살렘과 이방인 교회가 하나가 되게 하고자 합니다. 바울은 예루살렘에 들렸다가 로마로 가고자 합니다. 바울은 물질만 가지고 예루살렘에 가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예루살렘에 갑니다. 그는 로마에는 물질은 가지고 가지 않지만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을 가지고 가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충만한 복은 예수님 안에서 누리는 영육간의 복을 말합니다. 그리스도는 복덩어리이십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복을 충만히 가지고 있었고 그것을 누리고 있었고 그것을 나누어 주고자 하였습니다. 그 후에 그는 땅끝인 서바나로 가서 복음을 전하고자 하였습니다.

(유대인에게서 구원받기를)

“형제들아 내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성령의 사랑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기도에 나와 힘을 같이하여 나를 위하여 하나님께 빌어 나로 유대에서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들로부터 건짐을 받게 하고”(30-31a)

마지막으로 바울은 그리스도와 성령께서 주시는 사랑에 기초하여 기도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유대에 순종치 않는 자들에게서 구원을 받게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예루살렘에는 사도 바울이 이방인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을 알고 바울을 죽이고자 하는 자들이 있었습니다. 사도바울을 죽이기 전에는 먹지 않겠다고 맹세한 사십 명의 결사대가 있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이즘에 빠져 있었습니다. 선지자들은 예루살렘에 가면 결박당할 것을 예고하였습니다. 바울은 이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예루살렘에 가고자 합니다. 그는 예루살렘에 가서 유대인들과 이방인들을 화해시키고자 합니다. 예루살렘에 있는 공회와 총독과 왕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것은 사도바울이 하나님께 받은 사명입니다.(행전9:15) 그는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목숨을 조금도 아까워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자신을 죽이고자 하는 자들에게서 자신의 목숨을 건짐 받도록 기도를 부탁합니다.

(물질 전달을 위해서 기도요청)

“또 예루살렘에 대하여 내가 섬기는 일을 성도들이 받을 만하게 하고 나로 하나님의 뜻을 따라 기쁨으로 너희에게 나아가 너희와 함께 편히 쉬게 하라. 평강의 하나님께서 너희 모든 사람과 함께 계실지어다. 아멘.”(31b-33)

또한 예루살렘 성도를 물질로 섬기는 일이 받음직하게 기도 요청합니다. 물질을 줄 때는 성도들의 자존심이 상하지 않도록 줘야 합니다. 좋은 뜻으로 도움을 줬지만 당사자에게 상처나 자존심에 구멍이 난다면 득보다 실이 많게 됩니다. 우리가 남을 돕는 일을 하나님이 도우셔야 인격의 손상을 주지 않고 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잘못 도와주면 도와줌으로 의존심이 생기게 할 수도 있습니다. 물질을 잘못 썼다고 주위 사람들에게 비난받을 수도 있습니다. 물질을 가지고 가는 길에 강도의 위협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질을 은혜 가운데 전할 수 있도록 기도 부탁합니다. 바울은 그 후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서 로마에 가서 기쁨으로 편히 쉬게 하라고 합니다. 하나님은 바울이 죄수로 로마에 가게 하셨습니다. 바울을 감옥에서 편히 쉬게 하셨습니다. 바울은 로마에 가서 영적으로 쉽을 얻고 로마를 통하여 세계에 복음을 전하게 하셨습니다. 서바나까지는 가지 못하였습니다. 바울은 마지막으로 로마 성도들에게 평강의 하나님이 함께하시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마음을 가진 바울)

우리는 오늘 말씀을 통해서 사도 바울이 받은 은혜를 배웁니다. 바울에게는 구원받고 복음을 전하는 것이 은혜였습니다. 사도바울이 은혜로 선교하고 개척하고자 합니다. 그는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가졌습니다. 그는 항상 전도에 굶주려 있었습니다. 그는 이 사명을 위해서 자신의 목숨까지 아끼지 아니하였습니다. 우리는 우리도 사도 바울과 같은 사명인의 삶을 살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로마서 15장 강해 이부. 이방인을 제물로
로마서 15장14-로마서 15장 33
요절 로마서 15장 16 “이 은혜는 곧 나로 이방인을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의 일꾼이 되어 하나님의 복음의 제사장 직분을 하게 하사 이방인을 제물로 드리는 것이 성령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받으실 만하게 하려 하심이라”
로마서 15장 강해 이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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