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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주의 대학생 선교기관

천안UBF

성경66권강해서

로마서 11장 강해 일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작성자 : 오요한
작성일 : 2013-01-14 00:00:00
조회수 : 3,604

문제지풀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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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서 11장 강해 일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로마서 11장 1-로마서 11장12
요절 로마서 11장 5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의 불순종을 보며 깊은 탄식과 그치지 않는 고통을 느꼈습니다. 이스라엘은 유대인들이 구원받지 못한 것에 대해서 깊은 탄식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믿지 않음으로 하나님의 신실성이 깨어지지 않는가 생각하고 고통하였습니다.
그러나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를 깨달으면서 마음에 찬양이 솟아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이스라엘 사람들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하나님을 깊이 찬양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믿음보다 하나님의 주권이 먼저라는 것을 배웁니다. 믿음도 하나님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로 폭풍우를 만나기도 하고 실패를 만나기도 합니다. 사건과 사고를 만나기도 합니다. 말씀을 가르치던 제자들이 떠나기도 합니다. 이런 것을 만나면 미래가 암담해 보이고 절망적으로 보입니다. 마음에는 두려움이 찾아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런 때에 하나님의 절대적이고 선하신 주권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믿음에 견고하여져서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찾아오는 불신들)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버리셨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1a)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불신에 빠져서 예수님을 배척하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것에 대해서 그치지 않는 고통과 큰 근심이 있었습니다. 이방인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이스라엘 사람들은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여서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을 통하여 세계 만민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계획은 실패한 것처럼 보입니다. 지금까지 사도바울은 참 이스라엘이 누구인가 생각하였습니다. 참 이스라엘은 약속의 자녀입니다.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하나님이 선택한 백성입니다. 그들은 바로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하나님의 약속은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지금까지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이 실패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분명해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선택한 이스라엘 민족은 과연 버림받고 만다는 말입니까?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민족이 받을 하나님의 심판을 생각합니다. 그들은 과연 어떻게 될 것인가? 생각합니다.
때로 우리도 하나님의 역사를 섬기는 데 불순종하고 자기 길로 간 사람들을 봅니다. 하나님을 섬기던 목자들이 타락한 것을 봅니다. 목자의 가정에서 태어난 자녀들이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경우도 봅니다. 먼저 믿은 가톨릭이 타락한 것을 봅니다. 하나님은 이들과 상관없이 믿는 자를 통해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그러나 먼저 부르신 이들은 과연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우리 가운데 주님을 섬기다가 조현병이 든 목자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를 통하여 선을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래서 감사합니다. 그러나 과연 조현병에 걸린 그 목자는 과연 어떻게 됩니까? 사랑하는 자녀들이 불신에 빠진 경우 어떻게 됩니까? 우리는 바울의 고민을 통해서 이런 고민에 대한 답을 얻습니다.

(베냐민지파 사도 바울의 변화)

“나도 이스라엘인이요 아브라함의 씨에서 난 자요 베냐민 지파라.”(1b)

바울 자신이 사도로 있다는 것이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사도 바울은 자신의 백성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로 변화된 자신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바울 자신도 이스라엘 사람이요. 자신도 아브라함의 씨요. 베냐민 지파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남유다의 남은 지파라는 말입니다. 베냐민 지파는 음란한 행위를 한 사람을 옹호하다가 600명의 남자만 남고 다 죽었습니다. 이스라엘 민족에서 멸절될 뻔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다른 지파 처녀를 몰래 붙잡아다가 결혼시켜서 간신히 베냐민 지파가 명맥을 이어갔습니다. 베냐민 지파는 남북이 분단될 때 같은 어머니의 지파가 있는 에브라임 지파를 따라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유대지파에 속하여 유대지파를 따랐습니다. 그 후에 베냐민 지파는 남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이런 베냐민 지파 중에서 바울이 태어났습니다. 유다 지파에서 예수님이 태어났다면 베냐민 지파에서 바울이 태어났습니다. 과거 바울은 유대교에 열심히 있어서 하나님의 교회를 핍박하던 자였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하나님의 은혜로 변화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충성을 하고 있습니다. 사도바울은 세계적인 대목자요. 선교사요. 말씀 선생이요. 능력의 종입니다. 그가 신약 성경의 이분의 일을 저술하고 소아시아 유럽 로마의 전도를 하고 기독교를 세계화하였습니다. 이런 사도 바울이 변화되어 복음 역사에 쓰임받고 있다는 것 자체가 하나님의 백성을 버리지 않았다는 증거입니다.
우리는 제자들이 떠나고 동역자가 떠나도 나 자신이 남았다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우리는 때로는 물질을 잃고 성적이 나오지 않아도 나 자신은 살아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합니다. 내가 하나님이 주신 가장 큰 재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떠나거나 잃어버린 것을 통하여 나를 훈련하고 계십니다. 우리는 가장 소중한 나를 잊고 나 주위만 너무 바라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우리는 힘이 들 때일수록 하나님 안에서 나 자신을 보아야 합니다.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시키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그 모든 것을 통하여 나의 믿음을 훈련하시는 하나님을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나의 믿음을 더욱 성장케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모든 어려움을 통하여 나 하나를 훈련시키고 나를 쓰시고자 하는 것입니다. 구원은 나로부터 시작됩니다.

(남은 자를 허락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이 그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을 버리지 아니하셨나니 너희가 성경이 엘리야를 가리켜 말한 것을 알지 못하느냐? 저가 이스라엘을 하나님께 송사하되 주여, 저희가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으며 주의 제단들을 헐어버렸고 나만 남았는데 내 목숨도 찾나이다. 하니 저에게 하신 대답이 무엇이뇨? 내가 나를 위하여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한 사람 칠천을 남겨 두었다 하셨으니”(2-4)

하나님은 미리 아신 자기 백성인 이스라엘을 버리지 않으셨습니다. 사도 바울 외에도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가 있다는 것을 엘리야 시대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엘리야는 열심이 특심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와 싸움을 싸웠습니다. 그는 믿음으로 기도하여 하늘에서 불이 내리는 것을 체험했고 850명의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를 죽였습니다. 그런데 기대한 만큼 이스라엘을 변화되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당시 왕비인 이세벨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엘리야를 죽이고자 하였습니다. 엘리야는 광야 길로 행하여 로뎀나무 아래서 죽기를 자청했습니다. “저가 대답하되 내가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를 위하여 열심이 특심하오니 이는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언약을 버리고 주의 단을 헐며 칼로 주의 선지자들을 죽였음이오며 오직 나만 남았거늘 저희가 내 생명을 찾아 취하려 하나이다.”(열왕기상 19장 10절) 이 말 속에는 나는 하나님을 위해서 이렇게 열심히 섬기는데 하나님은 무엇 하시느냐는 불평이 섞여 있습니다. 나만 남았는데 나도 죽이고자 하여 하나님의 역사는 씨가 완전히 마르고 있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이런 엘리야에게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 칠천 인을 남기리니 다 무릎을 바알에게 꿇지 아니하고 다 그 입을 바알에게 맞추지 아니한 자니라.”(왕상 19:18) 하나님은 은혜로 남은 자를 허락하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남는 자를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친히 자신을 위해서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열심히 일하십니다. 하나님은 엘리야보다 더 큰 열심으로 일하십니다. 여호와라는 뜻이 스스로 일하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입니다. 우리는 여호와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친히 당신의 열심으로 당신의 구원역사를 이루어가십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만일 은혜로 된 것이면 행위로 말미암지 않음이니 그렇지 않으면 은혜가 은혜되지 못하느니라.”(5,6)

당시에 이스라엘에도 남은 자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서 남은 자들입니다. 창세전에 하나님이 택하신 자들입니다. 그들의 행위가 전혀 있기 전입니다. 이들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들입니다. 그들은 전적으로 믿음으로 산 자들입니다. 하나님의 훈련을 참고 견딘 사람들입니다. 만약에 그들이 조금이라도 행위가 들어가면 그 은혜는 은혜가 아닙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열심히 구원역사를 이루어 가십니다.
예수님 당시에 12사도가 있었고 70제자들이 있었고 120명의 기도하는 성도들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복음을 전할 때 3천 명, 5천 명 변화된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일곱 집사를 비롯하여 안디옥 교회를 개척한 평신도들이 있었습니다. 그들이 로마교회도 이루고 있었습니다.
북한은 60년 동안 기독교를 핍박을 하는 국가입니다. 북한에서는 40만 명 이상이 예수님을 믿는 자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이들 남은 자를 통해서 친히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우리 모임에도 나간 사람이 있지만 우리 선교회 목자님들이 남아 있고 또한 학생회의 네 개의 팀들이 남아 있습니다. 이들은 믿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은혜로 남은 자들입니다. 또한 눈을 넓혀서 세계를 바라보면 남은 자들,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자들이 참으로 많습니다. 우리 모임뿐 아니라 교회에 하나님을 사랑하고 남은 자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이 시대의 그루터기요. 하나님의 소망의 싹입니다. 이들이 하나님이 친히 은혜로 남게 하신 자들입니다.

(완악해진 유대인들)

“그런즉 어떠하뇨? 이스라엘이 구하는 그것을 얻지 못하고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가 얻었고 그 남은 자들은 완악하여졌느니라.”(7)

사도 바울은 이스라엘 중에 남은 자가 있음을 말했습니다. 그러면 결과적으로 이스라엘은 어떻게 된 것입니까? 부르심을 입은 자 중에서 오직 택하심을 입은 자만 구원을 얻게 되었습니다.
택하심을 입은 자들은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믿은 자들입니다. 그러나 그 나머지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리스도를 찾고 기다렸는데 왜 믿지 않았을까요? 많은 이스라엘 사람이 자신이 찾던 그리스도를 얻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잘못된 메시야를 찾았습니다. 현실에서 복 주시는 메시야만을 찾았습니다. 정치적이고 경제적인 메시야를 구하였습니다. 그들은 자신들이 율법적인 행위를 통하여 구원을 받고자 하였습니다. 이들은 전적인 은혜의 세계를 알지 못하였습니다. 십자가를 통한 죄에서의 구원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이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습니다. 이들은 구원을 얻지 못하고 마음이 완악하여졌습니다.

(눈과 귀가 막힌 유대인들)

“기록된바 하나님이 오늘날까지 저희에게 혼미한 심령과 보지 못할 눈과 듣지 못할 귀를 주셨다. 함과 같으니라.”(8,9)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안에서 남은 자가 아닌 예수님을 믿지 않은 사람들을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대부분의 이스라엘 사람들이 완악하게 된 것이 구약의 하나님 말씀을 이루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사야서 29장 10절에서 하나님이 이들에게 혼미한 심령을 주셨다고 말합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은 행위를 의지하자 마음이 혼미해졌습니다. 정치적인 욕심으로 귀 멀고 눈이 멀었습니다. 그들이 영적인 눈은 소경이 되어 예수님을 보지 못하였습니다. 영적인 귀는 귀머거리가 되어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영적으로 봉사요 귀머거리가 되었습니다. 이사야는 이런 그들이 생겨날 것을 이미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믿지 않은 가운데도 하나님의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선하신 주권이 있습니다.

(밥상이 덫이 된 유대인들)

“또 다윗이 가로되 저희 밥상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게 하옵시고 저희 눈은 흐려 보지 못하고 저희 등은 항상 굽게 하옵소서. 하였느니라.”(9,10)

다윗도 시편 69편 22절에서 이스라엘이 완악하게 될 것을 예언하였습니다. 그들은 밥상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잘 차려진 밥상입니다.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은 살과 피를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라고 하셨습니다. 그들은 밥상의 밥을 맛있게 먹으면 됩니다. 그들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들에게 오히려 밥상이신 예수님이 올무와 덫과 거치는 것과 보응이 되었습니다. 예수님이 올무가 되어 덫에 쳐서 죽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여 예수님을 믿지 않으므로 오히려 예수님 때문에 심판을 당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의 눈은 교만하여져서 예수님을 보지 못했습니다. 그들의 등은 할머니처럼 꼬부라져 앞을 보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병든 자가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생명의 떡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십자가의 살과 피를 먹고 마셔야 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생명을 얻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지 않고 자신의 행위를 의지하는 자들에게 예수님은 심판의 덫과 올무가 되십니다. 예수님을 믿기보다 세상의 먹고 사는 것만을 구하는 자는 심판이 있습니다. 그들은 죄를 지어서 심판받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지 않으므로 심판을 받습니다.

(유대인을 시기나게 하신 하나님)

“그러므로 내가 말하노니 저희가 넘어지기까지 실족하였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저희의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러 이스라엘로 시기나게 함이니라.”(11)

하나님의 역사에 남은 이스라엘이 있지만 일부의 이스라엘이 넘어진 것은 영원히 넘어진 것이 아닙니다. 현재 이스라엘이 불신에 빠진 사실은 어떤 말로도 그 사실을 합리화할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에 넘어진 자들이 있다는 것은 사실로 인정해야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그 속에도 이스라엘을 구원하고자 하는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말합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넘어짐을 통하여 더욱 놀라운 역사를 이루십니다. 하나님은 이들이 넘어짐으로 구원이 이방인에게 이르게 하십니다. 이들이 넘어짐으로 세상이 부요하게 되었습니다. 전화위복이라는 말처럼 하나님은 화를 바꾸어 복이 되게 하셨습니다. 숫자적으로 보면 이스라엘에 넘어진 자는 6천만 명이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이방인은 수십억 명이 넘습니다. 하나님은 더 큰 승리의 역사를 이루십니다.
새옹지마라는 말이 있습니다. 변방의 암말이 집을 나가서 사람들은 슬퍼했지만 그 말이 다른 수말을 데리고 들어와서 복이 되었습니다. 그 집 아들이 그 말을 타다가 땅에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 슬퍼했는데 사실은 이로 인하여 전쟁에 끌려가지 않아서 목숨을 살렸다는 이야기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이 불순종했지만 이를 통해서 세계 선교를 이루셨습니다. 하나님은 화를 복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들의 불순종을 통해서 하나님은 기독교가 유대인의 종교인 편협성에서 벗어나 세계적으로 되게 하셨습니다.

(이스라엘을 돌아오게 하시는 하나님)

“저희의 넘어짐이 세상의 부요함이 되며 저희의 실패가 이방인의 부요함이 되거든 하물며 그들의 충만함이리요?”(12)

이방인들이 예수님을 믿으면서 이스라엘도 변화될 것입니다.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예수님께 돌아오면 하나님은 마지막 이스라엘 구원도 이루십니다. 사도바울은 결국 이방인 구원역사를 이루는 것도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이루기 위한 것이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은 한번 택하신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반드시 이루십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는 후회하심이 없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대환난을 당할 때 하나님은 대대적으로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악을 선으로 바꾸시는 하나님)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이렇게 악을 선으로 바꾸신 많은 기록이 있습니다. 형들은 요셉을 팔았지만 하나님은 선으로 바꾸사 요셉을 총리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를 통하여 야곱족속과 애굽사람들의 구원을 이루셨습니다.
가룟 유다는 예수님을 종교지도자들에게 팔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이를 통해서 예수님을 그리스도가 되게 하시고 만민 구원 역사를 이루셨습니다.
사도 바울은 로마 군인에게 붙잡혀서 감옥에 갇혔지만 그는 그곳에서 로마 복음화를 이루고 많은 신약성경의 기초가 되는 서신을 기록했습니다.
이스라엘은 불순종으로 40년 광야 생활을 하였지만 하나님은 그 기간에 모세를 통하여 모세오경을 기록하게 하셨습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을 믿을 때 한 번 부르심을 받은 자는 반드시 구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하나님은 승리의 주님이시오. 영광의 주님이십니다. 이스라엘의 불신으로 이방인 구원이 이루어졌습니다. 만약에 이스라엘이 회개한다면 더 놀라운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남은 자를 통한 구원역사)

결론적으로 하나님은 은혜로 남은 자를 허락하십니다. 하나님은 남은 자를 통하여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완악한 자들의 악을 선으로 바꾸어 구원역사를 이루십니다. 나중에는 이스라엘의 떠난 자도 구원하여 주십니다. 하나님이 한번 부르심에는 후회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적인 주권과 섭리 가운데 이스라엘 구원을 이루십니다. 크시고 좋으신 하나님은 완전한 섭리 가운데 이스라엘 구원역사를 친히 이루실 것입니다. 아멘!

로마서 11장 강해 일부. 이스라엘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
로마서 11장 1-로마서 11장12
요절 로마서 11장 5 “그런즉 이와 같이 이제도 은혜로 택하심을 따라 남은 자가 있느니라.”
로마서 11장 강해 일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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